올 여름 최고의 핫 한 아이템을 뽑자면 ‘웨지힐’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 웨지힐(wedge heel)이란 앞굽부터 뒷굽까지 분리됨 없이 이어진 밑창을 가진 슈즈를 뜻하며,
발 전체의 굽이 연결되어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에 킬힐로 발목이 심하게 꺽여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최소화하는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겨울 시즌에도 많이 신지만 웨지힐은 봄, 여름 시즌에 스타일도 다양하고 더 눈에 띄는데요~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웨지힐이  ‘통굽’ 스타일로만 나와서 20~30대가 많이 신지 않았는데
지금은 길거리만 둘러 봐도 웨지힐이 대세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아니 열번쯤은 구두신고 나갔다가 발이 까지고 물집 생기고
피가 나고 했던 쓰라린 경험이 많으실 텐데요ㅠ
웨지는 앞 가보시 굽이 꼭 들어가기 때문에 높지만 굉장히 편하다는 거~!!
올 여름엔 사랑스러운 웨지힐을 신어볼까요!?


espadrille

espadrille(에스빠드류)는 해변에서 신게되는 신발의 일종으로 밑창을 삼을 엮어 만들고
신발의 등부분은 끈이나 가벼운 천으로 발목까지 감친다는
스페인의 짚신풍으로 된 민속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위 사진에 있는 샌들이 에스빠드류 웨지힐이라고 하네요.

corkies

corkies(코르키즈)는 굽이 코르크 소재로 이루어진 웨지힐인데요~
에스빠드류와 코르키즈 모두 자연주의적이고 친환경적인 느낌...

스트라이프 티와 점프슈트의 캐쥬얼한 스타일에 에스빠드류 웨지힐을 매치해서
발랄할 느낌과 활동성까지 더 해준 코디였고, 
소녀풍의 화이트 프린트 원피스에 아이보리 웨지힐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짧은 스커트와 스타일링을 한 세번째 사진은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이렇게 웨지힐은 편해보이는 활동성에 귀여움, 섹시함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여러가지 얼굴을 가진 아이템이라는걸 한번 더 알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이 웨지힐들은 발레리나를 떠올리는 발목을 묶는 웨지 스타일로
웨지힐 뒷편에 발목에 묶을 수 있는 끈이 달려 있어
리본모양으로 묶으면 소녀풍의 귀여운 스타일이 연출됩니다.
샤방샤방한 원피스에 이런 웨지힐 샌들을 신고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가는건 어떨까요? ^▽^


플라워 프린트가 너무 예쁜 웨지힐 샌들로 
캐쥬얼한 체크 남방에 하이웨스트 반바지같은 편안한 스타일에
하이힐을 신기엔 조금 부담스럽지만 웨지힐을 신어줌으로써 키도 커 보이고
 다리도 이뻐보이는 기특한 아이템.
글레디에이터 스타일의 스트랩 웨지힐은 짧은 스커트나 핫팬츠와 같은 의상에
잘어울린답니다. 다리가 길~어보이게 해주는 효과(?)
신발 하나로도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해요!!



이러한 여성스러운 느낌의 웨지힐 샌들은 컬러도 밝고  다양한 패턴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데 한 몫 크게 할 것 같죠?
여러분도 특별한 날엔 웨지힐로 코디해 보세요~!


편하게 신을 수있는 샌들 형식의 웨지힐로
체크남방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캐쥬얼한 의상에 반스타킹을 이용한 코디에
운동화가 아닌 웨지힐 샌들로 소녀의 순수함과 귀여움이 묻어나오는 스타일~
미니원피스에 웨지힐로 세련된 느낌을 한층 업!
스커트나 원피스가 아닌 내츄럴한 티셔츠에 화이트 팬치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단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거기에 브라운계열 컬러의 웨지힐로 코디함으로써 포인트를 확실하게 준 것 같아요.


체크무늬의 토오픈 웨지힐은 데님 팬츠에도 너무 잘 어울리고
가장 베이직한 샌들 느낌이지만 너무 단순하지만은 않죠?
시원해보이는 블루계열의 컬러까지 마음에 쏙 들어요!
뒷굽까지 모두 데님 소재로 되어있는 웨지힐인데 올해 데님이 유행 아이템으로 떠올랐는데
청청 코디가 부담스러우셨다면 이런 데님소재의 웨지힐로 코디해 보시는 것도
유용한 아이템이 될 듯 해요~


이젠 킬힐 안녕~ 알럽 웨지
올해 웨지힐이 없다면 뒤쳐진 느낌이 들 정도로 
여름에 멋을 내고 싶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거리에서나 런웨이에서도 내노라하는 잇걸들은 벌써 웨지힐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킬힐에게 혹사 당했던 우리 발에게 잠시 잠깐의 편안함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웨지힐처럼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슈즈한번 장만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의 스타는 영국의 핫 아이콘! 알렉사 청입니다.
'London's Top 10 It-Girls'로도 뽑혔던데요. :)
위의 사진 속 인물들이 런던의 잇걸들이라네요.
(윗줄 왼쪽부터  Daisy Lowe , Alice Dellal , Kate Moss , Agyness Deyn,
Alexa Chung , Pixie Geldof , Sienna Miller , Lily Allen , Georgia Jagger
, Leah Wood. )
알레사 청은 윗줄 젤 오른쪽 언니랍니다.

'시에나 밀러는 가고, 알레사 청이 왔다!'
얼마 전 포스팅 주인공인 시에나 밀러를 밀치고 새롭게 떠오른 패션 아이콘 알레사 청!

간간히 쇼핑몰에 등장도 많이 되는 알렉사 청.ㅎ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되거나 잘린 채로 말이죠. 하하
그녀의 건조하게 마른 몸을 보고 있노라면,
무언가를 먹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져요.  ㅠㅠ



                 


이름 : Alexa Chung
생년월일 : 5 November 1983
태어난 곳 : Hampshire, England, UK
신장 : 173cm
신체 사이즈 : 34-24-35
직업 : TV Presenter, Former Fashion Model, Actress

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알레사 청은,
중국인 아버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네요.
16살 때 패션모델로 데뷔하고,
BBC Channel 4에서 쇼 오락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칼럼리스트로 활약 하고요.
재능이 아주 많은 것 같죠? :)

평소 빈티지한 스타일, 톰보이 스타일,
 그리고,
액세서리를 이용한 믹스매치 스타일로 영국의 핫한 잇걸로 꼽히고 있어요.
특히 알레사 청은 서울에서 부산 거리 정도의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데요.
정말 다른 부분도 예쁘지만, 다리가 특히!! 정말 말라서 일자로 쭉~뻗었어요.
기사마다 여성들의 선망이자 질투의 대상인 '그녀의 다리'라고 나와있더라고요. ㅎ

2007,2008년 'FHM Top 100 Sexiest Women' 에서 64,63위,
2007년 11월 'Broadcast's Hot 100 Talent' 18위에도 올랐었네요.
 자주 패션지에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고요.
참, 이렇게 말랐는데 어떻게 섹시한 스타에 뽑혀?라고 생각하지만,
인기가 큰 영향이긴 하겠지만,
그녀의 사진을 찬찬히 보면 묘한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얼굴이 약간 길어서? ㅎ
글래머 스타들과는 다른 섹시한 분위기가 있어요.
그래서 심플한 톰보이 스타일도 그녀만의 시크한 스타일로 바꾸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다리!!!! 부러워용 ㅎㅎ
........종아리 길이가....ㅠㅠ
 





자~ 다리길이를 살펴 볼 수 있는 사진들!


 






제가 입으면 밑단을 잘라야 할 것 같은데요... ;






아..저 건조하게 마른 다리!
사실, 다리만 마른게 아니죠.
전체적으로 슬림, 아니 매우매우 스키니..한 알렉사 청.
하지만 그래서인지 무엇을 걸쳐도 멋진 것 같아요.

트렌치 코트, 스트라이프 가디건,
정말 사랑스럽네요.


 



빈티지한 Gap의 스트라이프 선 드레스, 악세서리, 심플한 그레이 가디건,
큼지막한 멀버리 애나멜 숄더백, 끌로에 로퍼를 착용했네요.






이런 모습 신기해요.
미니스커트도 빈티지한 컨셉도 아닌 ㅎ
그래도 목걸이를 매치한 걸 보니 알렉사 청 같네요.






체크 코트 사랑스러워요.
오버 니삭스에, 체크코트는 항상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참...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멀어지네요. ㅎ 






미니 드레스에 시크한 블랙 가죽자켓.
어김없이 악세서리 매치했네요.


Alexa Chung


체크 코트와 멀버리 백.
클래식 룩인가요~? :)
요조숙녀 알렉사 청.


Alexa Chung



심플한 미니 드레스에 롱 가디건, 클러치 백, 악세서리.
당장 캣워크 할 것 처럼 보이네요.




트위드 자켓에 볼드한 악세서리 믹스매치.


Alexa Chung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에 아메리칸 어페럴의 저지 미니 스커트를 착용했네요.
역시 목걸이 ㅎ


Alexa Chung



매니시한 셔츠, 롱 가디건 위에 빈티지한 가죽 자켓을 걸쳤네요.
가죽자켓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Alexa Chung
 

스키니 진, 피터팬 셔츠, 클래식한 애나멜 멀버리 백, 잊지않고 목걸이.
소년같으면서도 사랑스러워요.
뒤에 유니클로 로고도 예뻐보이네요. ㅎ






심플한 자켓, 하이웨스트 스커트, 플랫슈즈,
그리고! 롱 체인 목걸이.
심플, 시크? ㅎ






스트라이프 니트, 셔츠 모두 모두 기본 아이템이잖아요.
알렉사 청도 자주 애용하는 것 같아요.
사진 속 알렉사 청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스키니 진, 롱 부츠를 착용하였네요.
앞머리를 부시시하게 만드는 것도 굿!


오늘 알렉사 청의 사진들 중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찾아보세요. :)






귀여워 귀여워~
티어드 원피스, 베이직한 가디건, 컨버스.
사랑스러운 악세서리까지.
정말 귀엽네요.





더블 버튼 자켓, 귀여운 히피 백.
프레피룩 처럼 보이기도 하고,  마린룩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투톤 발레 플랫슈즈를 신은 알렉사 청.
캐주얼한 천가방도 OK.





이 여세를 몰아서(?)
공식석상에서의 알레사 청의 긴~다리를 뽐내는 미니스커트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평소 알레사 청은 긴 다리의 매력을 잘 알고 있는듯,
소녀풍의 스타일과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알렉사 청의 미니스커트는 하나도~하나도~야하지가 않아요!
왜!!! 저 건조하게 마른 다리 때문! ㅎ
정말 정말 예쁘네요.
플랫슈즈를 신어도 킬힐을 신어도 소녀같아요.



 


그리고,
그녀의 TV 프로그램 속의 패션 스타일 입니다.
해외 블로거들도 그녀의 스타일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날짜별로 정리를 해 놓은거 보면,
세계 어느 나라나 네티즌은 똑같은 것 같아요. ㅎ

미니스커트면 미니스커트!  팬츠면 팬츠!
카멜레온 처럼 모두 씹어 삼켜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알레사 청의 모습들!!입니다. :)



 







저 마른 다리들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현기증이....;

마지막으로 파파라치 컷인데요.
알레사 청은 찡그리는 표정이 별로 없더라고요.
V를 하거나 길을 가던 도중 서서 포즈를 취하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친절한 성격이어서? ㅎ

저, 공구 가방같은 박스형 가방은 자주 보이네요.


트렌치 코트도 정말 잘 어울리고요.










엘르걸 속 알렉사 청의 모습들입니다.
단발머리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느낌!

사실, 이 언니 위기의 주부들의 참견쟁이 후버부인의 쌍둥이 언니 닯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 없나요? ;
정말 처음에 딱! 보고 이 아줌마 생각났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ㅎㅎ -_-;
단발머리 때문에? 하하하..
(알렉사 청이 나이든 미래의...모습일지도 ;)




지금은 물론 달라 보이죠.

알렉사 청의 사진들을 보면서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알렉사 청의 매력을 단숨에 알아차리실 수 있었지요?
하하하
다리에 질투가 나시나요? ㅎ
얘는 모델이니까....
이런 넓은 마음을 가져보세요.
전 부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참..나와는 다른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하;

오늘 유난히 글이 길었죠?
요즘 바뻐서; 게을러서; 소홀히 한 점을 만회하고자
길게~길게~써보았습니다. :)

저희 비주 사이트 오픈 하신거 아시죠? ㅎ
아주~예쁘게 꽃단장 하고, 여러분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어요.
혹, 찾고 싶었던 스타일의 옷, 가방...등이 있으시다면,
주저말고 VIZOOO를 찾아주세요.
지금 절찬리에 블로그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1등 상품은? 위 핏!이니까 많은 관심!사랑! 손길! 부탁드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주는 꾀가나서 게으름을 좀 피웠다.
일이 많았다는 핑계도 있지만 집에가면 블로그 쓰는 일이 너무 너무 힘들다. ㅋㅎㅎ
내 글을 기다려준 이가 있다면 죄송~ 없나? ㅋㅎ

왠 흑백사진인가 싶겠지만...
요 오래된 사진은 우리 엄마의 20대 때 사진이다. 70년대 중반쯤?
이 사진은 흑백이라 잘 모르겠지만 다른 칼라 사진들을 보면 지금의 내모습이랑 똑같다.
엄마랑 닮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어느날 엄마의 20대 때 사진을 보고 나랑 너무 닮아서 깜딱 놀랐다.

그리고 닮은건 얼굴만이 아닌듯하다. ㅋ
 
스트랩 통굽 슈즈에 호보백을 들고, 당시 유행했던 부츠컷 바지에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 까지 쓰고 있는 사진을 보니
엄마도 그시절에 쇼핑을 꾀나 하셨던것 같다. ㅎㅎ

옷장에는 옷이 가득 걸려있긴 하지만 왜이리 아침마다 입을 옷이 없는지...... 
예쁜 옷이나 맘에드는 신발을 보면나면 심지어 꿈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게 내가 유별난 탓이 아니라구요!!
엄마의 유전자 덕분이 아닐까?

유행은 돌고 돌고 돈다.
사진 속의 선글라스는  아직도 집에 있지만, 렌즈에 스크레치가 많아서 쓰진 못하겠고...
그러나~~!!!! 복고풍의 재키(재클린 케네디) 스타일인듯 한 선글라스는 지금 유행하는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라도 해도 손색이 없다. (단, 복고풍을 붙여서...ㅋ)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내 친구들이 선글라스를 고른것만 봐도 알지~
그리고 좋아하는 스타일 보다도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을 고르는게 가장 중요하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선글라스는 레이벤이다. 우리나라는 여러 스타일이 유행하는 편이긴 하지만,
해외 여행을 나가보면 사람들 대부분이 레이벤을 쓰고 다닌다. 애비에이터 선글라스라고 하는데 특히 달걀형의 얼굴에 잘 어울린다. 나처럼...ㅋㅋ



1. 동그란 얼굴엔 웨이페러형 선글라스


문자이가 새로 구입한 레이벤 선글라스다. 우리가 흔히 보잉 스타일이라고 하는 애비에이터 선글라스와는 다른 웨이페러형이다.
↓사진을 보니 꼭 비행기 날개처럼 생겼군~




문자이는 저 선글라스랑 똑같이 생긴,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나눠주는 입체 안경을 맨날 집에서 쓰고 있었다.
그러더니 결국 입체안경이랑 똑같이 생긴 저 선글라스를 구입한게 아닌가~크크
사람은 익숙한것에 끌리게 되있다나?
하지만, 동그랗고 턱이 약간 뾰족한 얼굴의 문자이에게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다.
얼굴리 동그란 사람에게는 웨이페러형 선글라스나 눈꼬리가 쑉 올라간 캣츠아이형 선글라스도 잘 어울린다.








헤헤헤 문자이가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인데, 아주 잘 봐야 보인다. 사진을 저만큼밖에 올릴 수 없었다. 나는 엄청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고 싶을 뿐인데 이거 보고도 화를 낼까바 걱정이다. 크크



2. 달걀형이 아니거나 동글 동글 하지 않은 얼굴형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여성스런 스타일로 옷을 입는 키타무 중국으로 휴가를 떠나며 면세점에서 역시나 여성스런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구입했다.
역시 쇼핑 마니아 답게 자기한테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아주 잘 선택했다.
전형적인 달걀형이 아니면서 아주 동그란 얼굴도 아닌 얼굴(대체 무슨형이야?)을 가진 키타무는 (사실 김성은을 닮아 이쁘다... ㅋㅋ)
전체적으로 둥근 쉐입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골랐다. 아무래도 그래야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보인다는걸 키타무는 알고 있는게다. ㅎ



3. 셀레브리티가 선택한 선글라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커필드는 항상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낀다.
항상 고집하는 스타일인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 그리고 핑거리스 장갑까지 빈틈없는 스타일링에 백발과 까만 렌즈의 선글라스는 디자이너의 카리스마도 느껴지는군!!

사진의 오른쪽은 시즌마다 세계 여성들의 스커트 길이를 좌지 우지 한다는 영향력을 가진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다.
트렌드에 민감한 그녀가 선택한 것은 웨이페러형의 샤넬 선글라스. 샤넬의 뮤즈답게 항상 샤넬을 고집한다.
우리가 잘 아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이다.
이건 정말 영화 속 픽션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안나 윈투어가 OK하지 않으면 그 디자이너는 그 시즌 컬렉션 내용이 통채로 바꿔야 하기도 하고, 그녀의 눈에 띄는 신인 디자이너는 금방 스타디자이너가 되기도 한다.
사진으로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항상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감히 내가 롤모델로 삼기도 어려운 패션계의 셀러브리티다. 
아무튼 웨이페러형 선글라스는 그녀의 보브컷 헤어에도 잘 어울리는 듯.



4. 요 선글라스엔 요런 코디를~


좌> 바지가 차암 마음에 든다. 펑키하고 키치적이기도 한 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도전하기 힘든 스따일~ 거친 데님에 약간은 여성스러운 탑. 그리고 스키니에는 힐을 신어줘야지~ 스터드 장식이 달린 스트랩 슈즈라면 딱 좋았겠지만 이미지를 맘에 드는 이미지를 찾지 못했다. 이런 약간 그런지 룩에 선글라스를 써주면 롹커 같기도 하고... 후후
우> 블링 블링 플랫 슈즈가 너무 예쁘다. 코디를 하면서 탑샵이 우리 나라에 어서 들어오길 간절히 기도했다. ㅋㅋ
내가 평소에 많이 입고 다니는 드레시한 BMD(Black Mini Dress) 그리고 커다란 렌즈의 선글라스는 굿 초이스다.


선글라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또 여기 저기 예쁜 선그리들이 발견되어 마음이 아팠다.
에잇 여름도 곧 끝인데... 이런 말들로 마음을 겨우 달래놨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8월 선글라스 사기 아주 좋은 시기다. 바캉스 기간도 거의 끝났고 쇼핑몰이나 롯데, 현대 백화점 여기 저기 선글라스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거의 반값정도 수준? 노멀한 디자인으로 선택한다면 앞으로 몇년간은 거뜬하다. 40~50만원 하는 명품 선글라스를 해마다 유행따라 살순 없으니깐 세일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을볕도 뜨거운데 계속 쓰고 다니지 모 ㅋㅎㅎ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입니다 -ㅁ-/

당신은 블랙매니아인가요??
난 블랙매니아가 아니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옷장안에는 블랙이 제일 많지 않나요??
눈을 감고 한 번 떠올려 보세요.
블랙 스키니진, 레깅스, 정장 한 벌, 코트, 셔츠, 니트, 가디건 등등등.
정말 많죠??

디자이너라던가 모델이 쓴 패션 책을 보면
블랙&화이트를 주제로 쓴 글이 꼭 있을 정도로
모든 패션피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입니다.

제일 패셔너블한 색 = 옷장안에 가장 많은 색 = Black!! 
그래서 오늘의 주제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잡지에서 이 글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어요!

오늘의 주제는 '최신 유행에 맞게 Black 멋지게 소화해내기'입니다! 
 


린지 로한과 니키 힐튼이 블랙을 멋지게 소화해 내고 있네요.
요즘은 스캔들이 잠시 뜸해진 린지로한과
스타일 면에서는 언니 패리스 힐튼을 앞서나가는 니키힐튼.
이 둘의 룩을 기본으로 모델이 블랙룩을 선보이고 있네요.

이 사진에서 제 눈에 띄이는 것은 바로 무릎길이의 부츠입니다.
여름에 신으면 다소 더워보인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봄, 가을, 겨울에 유용하게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죠.
백화점에서는 적게 50만원~많게 천만원까지 하는 제품이므로
부담없게 베이직 한 아이를 원하신다면
이태원마켓 지하에 있는 집을 추천해드려요.
좀 구석쪽에 있는 집이라 못찾으실 수도 있는데
제 친구에 따르면 1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좋은 아이를 찾을 수도 있다 하네요.




또 흰티에 블랙 스키니 코디컷이 나왔네요.
알렉산더 왕의 화이트 티셔츠가 대 히트를 친 후
어느새 트렌드가 되어버렸어요.
모델이 신은 부티도 제 눈에 들어오는데요
저렇게 앞이 뚫린 토오픈 스타일은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제까지 유행하려나 싶기도 하지만 2~3년전부터 있던 아이가
올해에도 간간히 보이니 플랫슈즈처럼 그냥 유행을 벗어난 스타일로 정착할 듯 하네요.



핫 핑크와 블랙의 조화는 언제봐도 유쾌하죠.
클루라던가 섹시 핑크 같은 많은 브랜드들이 저 색을 브랜드 칼라로 갖고 있구요.

핫 핑크색의 머플러는 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요
전에 잠시 유럽여행을 했을때 밀라노의 한 백화점에서
2만원이라는 초특가세일가격으로 데려왔답니다.
비록 100%파시미나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색상으로 절 기쁘게 해주고 있죠.
여러분들도 해외여행가시면 예쁜 옷 안테나를 빳빳하게 세우시고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



이 사진에 나와있는 코디 중 제일 시도해보고 싶은 건 오른쪽의 베스트와 매치한 것이에요 :  )
레이스로 된 것도 예쁘지만 그냥 무난한 정장스타일의 베스트와 시도해봐도 좋은 베이직한 코디네요.

항상 자라에 가면 저런 블랙 베스트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과연 내가 저걸 입을까?라는 생각에 그냥 돌아온 뒤
'그 때 살걸...'이라며 후회하곤 합니다.

언제나 큰 딜레마랄까요. 텅텅 비어가는 통장 잔고냐 아님 아무리 사날라도 늘지 않는 옷장이냐.
이번 달 만큼은 자제해보고자 지갑을 꾸욱 움켜잡고 있답니다. 하하 -ㅁ-

자, 그럼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더운 여름 아자아자 화이팅!
(블랙때문에 더 더우시려나 -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나는 스커트에 블라우스를 입기 시작한 그 어느날 부터 하이힐을 애용했다.
날씬해 보이기도 하고 키도 커보이고,
심지어 몇년전 부터는 미스코리아 대화에서만 볼수 있었던 가보시힐이 유행되면서 나는 한층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너무나 기쁜일이다 ㅎㅎ

엇그제 금요일 이었다 ...
발뒷꿈치가 욱신 욱신 거리고
신발을 벗고 방바닥을 걸으면 발꿈치가 아파서 바닥에 발을 내려놓을수가 없었다.
다리가 아프면 주무르기라도 한다지만... 발바닥은 왜 아픈것일까?
새벽까지 잠못들다가 한의원에 갔더니 하이힐은 당분간 쉬게 해주라며 왕침을 발에 꽂아주셨다. 흙흙

내가 즐겨입는 검정 사루엘 팬츠에도
H라인의 스커트에도 꼭 하이힐을 신어야 테가 나는데
운동화나 플랫 슈즈만 줄창 신고 다녀야 하다니...
게다가 예쁜 보라색 샌들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월급날만 기다리는데... 그냥 장바구니를 비워야 하는건가?
이사님이 쇼핑좀 하라고 친히 메일도 보내셨던데...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흙흙

그날은 터벅 터벅 집으로 돌아가 운동화도 새로 빨고 플랫 슈즈도 꺼내놨다.


<-- 큐빅이 몇개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반짝이고 있구낭 홍홍홍

그래서 토요일에는 키타무, 문자이, 호호와 함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갈 때 " 블링 블링 큐빅 몇 개 빠진 플랫슈즈 " 를 신고갔다.

조개구이도 좋고... 홍대 분위기도 좋고... 다만 나보다 키가 큰 문자이와 키타무가 킬힐을 신고나와 내가 캐꼬마 같아보였을 뿐이었다...ㅠ.ㅠ







오래된 사진이지만 오드리 햅번은 참 예쁘다.  플랫슈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발레를 했던 오드리 햅번을 위해 디자인 했고, 당신 패션 아이콘이었던 그녀가 신고 영화에 출연하면서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 되었다.  
 페라가모는 계속해서 햅번을 위해 지금 우리가 말하는 메리제인 슈즈도 디자인해 주었고, 오드리라는 슈즈가 디자인 되면서 그녀는 페라가모의 영원한 뮤즈가 되었다. 



 이렇게 플랫슈즈계의 할머니 정도 되는 페라가모에서는 "바라 슈즈"라고 불리는 구두를 출시하기도 했고(얼마전에 30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쭈욱 사랑받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었다지?
청담동의 리본족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청담동 아가씨들은 하나같이 단아한 원피스에 얇은 가디건을 걸치고 명품백에 요 리본 슈즈를 신고 다녔다.


음 그리고 홍대에  로데오거리에 가면 쇼윈도에 플랫슈즈들이 마구 매달려 있는 가게가 있다. 그곳은 플랫 슈즈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샵인데, 음~컨셉 좋다. 나도 언젠가 스트라이프 제품만 판매하는 샵을 내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플랫슈즈샵 아이템도 괜찮은데? 그리고 이런 샵들은 마구 마구 생겨나기 시작했다.


먼저 우리나라 플랫슈즈 브랜드 바바라가 대표적이다.
나의 " 블링 블링 큐빅 몇개 빠진 플랫 슈즈 " 도 바바라 제품이다. 지금은 바바라 직영샵들이 여기저기 생겨났지만 처음에는 홍대나 신사동 옷가게에 소량 납품하는 수준이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죽제품도 6만원 정도면 살수 있는 정도? (사실은 친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도매가이긴 하지만....ㅎㅎ)


신어보면 착용감도 좋고, 디자인과 컬러도 꽤나 다양하다. 발레슈즈에서 착안해 만들어져서 그런지 왠지 플랫슈즈는 귀여운 아가씨가 된 느낌도 들고 괜찮다. 우후후






<-- 프랑스 브랜드 레페토는 원래 발레슈즈를 만들던 곳으로 유명한데, 요즘은 플랫슈즈뿐만 아니라 하이힐도 만들고 있다.
발레 슈즈를 만들던 곳이라 그런지 플랫 슈즈에도 그런 냄새가 물씬 풍긴다.

나의 핑크 튀튀 스커트(회사에 한번 입고 왔는데 아이들이 오늘 발레 공연 있냐구 놀렸다...- _ - ) 암튼 튀튀 스커트에 매치하면 정말 예쁠것 같다는~~ 후후

하지만 3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때문에 그냥 상상만...흙흙

레페토 외에도 런던솔 프렌치솔이라는 영국 브랜드도 있다. 바바라가 이 브랜드를 벤치마킹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정도로 컨셉이 비슷한데 바바라보다 가격이 비싼만큼 착용감이 더 뛰어난진 모르겠다. 이 브랜드도 매니아 층이 꽤 있는것 같다. 후후






아 마지막으로 플랫슈즈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된 BF솔!!
디자인도 다양하고 다른 브랜드보다 훨~훨 저렴하다. 아마도 다른 브랜드는 가죽제품인데 반해 합성피혁을 사용해서 인듯 하다. 하지만 디자인은 못지 않다는거~ ㅎㅎ





케이트 모스가 레페토의 로퍼를 신은 모습이 포착되었다.

레페토에서 에나멜 가죽 소재로 마이클 잭슨이라는 로퍼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파리에서 인기 상품으로 급상승 중이라고 한다.

사진속의 케이트 모스 역시 그 제품을 신고 있었다.

부럽 부럽









아~~ 어서 발꿈치가 완쾌하길 기원하면서 잠시나마 플랫을 애용해야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소원을 말해봐. 네 맘속에 있는 작은 꿈을 말해봐~♬
네 머리에 있는 이상형을 그려봐. 그리고 나를 봐~♬
난 너의 Ginie야 꿈이야 Ginie야~♬♬

요즘 소녀시대의 노래 "소원을 말해봐"가 난리다.
춤과 노래... 그뿐만 아니라 의상까지도...ㅎ
특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마린룩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듯~

지난주 무한도전 올림픽 대로 가요제에서는
 명카 드라이브의 노래 '냉면'을 부르는 장면이 눈에 띄던데,,,꺄오
내가 좋아하는 명수오빠와 제시카양이 나와서이기도 하지만 
귀여운 마린룩과 모자가 시원함을 더해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박명수 짱!!)


20대 중반인 내가 소시 따라 잡기를 는 아니지만~
여름이니깐...
요 몇일은 계속 비만 쏟아졌지만...
아무튼 곧 쨍쨍한 여름날씨로 변신할테니 나도 마린 스트라이프 민소매 티셔츠를 꺼내놨따아!!

 그럼 시원한 마린룩에 대해 잠깐 공부해 볼까?


 
마린룩이란? 해군의 제복이나 요트맨적인 요소들을 모티브로 활용해 일상으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룩이다. 해군 사관생도가 입는 세일러 스타일을 마린룩이라고 했지만, 현재의 마린은 일반 선원들의 복장까지 포함하여 보다 넓은 뜻으로 디자인의 모티브로 활용되고 있다. 

 
요즘은 시티
마린룩이 런웨이에서 자주 선보이고 있는데, 외출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고안된 마린 룩을 말한다. 도시에 있으면서 바다의 향취를 맛보려는 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해군 장교 스타일의 긴 재킷이나 세일러 칼라의 해군모자, 세일러 팬츠와 짧은 상의가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마린룩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경쾌하고 발랄함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프가 주로 활용되고 색상은 화이트, 블루 등 경쾌하고 밝은 색조가 주를 이룬다
.



이번엔 우리 소시 언니들의 의상을 한번 봅시다아...ㅎ




꺄아 이뿌네~

마린의 느낌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은 정말 여러가지다.
꼭 화이트 블레이져에 와펜이 달려 있지 않아도~
블루 스트라이프가 아니라도
바다와 요트, 리조트의 느낌들이 물씬 풍긴다.


나도 마린룩에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에 비주 사이트를 뒤져 보았다.
예쁜 아이템들이 많쿤...크크


비주에서 마린룩 코디하기 1) White + Navy


        

1. 더블 버튼의 블레이져 자켓 -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2. 스카프 문양이 나염으로 찍힌 화이트 티셔츠 - 작년 컨플릭티드 텐던시에서 처음 선보인 후 눈이 많이 띄는 것 같다. 비록 컨플릭티드 텐던시는 문을 닫았지만 ㅠ
3. 벨트가 포인트인 화이트 팬츠 - 밋밋할지도 모르는 화이트 팬츠에 벨트를 하나 해주면 포인트가 된다.
4. 짙은 네이비 팬츠 - 요즘 쇼트 팬츠가 아주 아주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짙은 네이비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면 더 시원해 보인다.
5. 네이비 점프 수트 - 요즘 다양한 종류의 점프 수트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 이 제품은 가슴의 러플들이 깜찍해 보인다.



비주에서 마린룩 코디하기 2) Blue + Stripe



1. 요트의 닻이 프린트된 스트라이프 티셔츠 - 요트의 닻은 대표적인 마린의 모티브

2. 밝은 블루 스트라이프 원피스 - 요런 느낌의 원피스는 깜찍해 보이는 듯 하다.
3. 굵은 블루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사용된 티셔츠 - 평범한 티셔츠가 될 수도 있었는데 스트라이프와 리본 장식이 요 티셔츠를 특별하게 해주는 뽀인뜨~ㅎ
4. 깜찍한 플랫 슈즈 - 이렇게 깜찍한 플랫 슈즈는 처음이다. 시원한 아쿠아 블루의 스트라이프가 너무 사랑스러웡
5. 세로 스트라이프 팬츠 - 전형적인 세일러 느낌의 스트라이프인 것 같다. 요것도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하면 굿굿

아~~ 비주에서 일하다가는 저축하기는 틀렸다...
사이트만 들어가면 새로운 상품들이 쏟아지니...사고 싶은거 투성이다...ㅠ.ㅠ
나에게 소원을 말해봐라고 한다면... "쇼핑을 마음껏 하게 해주세요!! " 흙흙


암튼 트렌드 세터(trendsetter: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는 아니더라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을려면 완다의 패션 다이어리를 꼭 참고하시고 마린룩에 도전해 보시길...ㅋㅋㅎ

패셔니스타 린지 로한도 마린룩을 입었네~

선글라스와 핸드백, 그리고 어깨에 두른 굵은 스트라이프
시티 마린룩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 올 여름은 마린룩으로 꼬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의 스타는 팝계의 엘프 테일러 스위프트입니다.
바로 전의 스타 메간폭스와는 또 다른 매력의 스타입니다.
섹시와 청순? 뭐 요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도 묘하게 섹시한 면이 있긴 하지만요. :)





Taylor Swift

1989년생, 미국 출신.
빌보드 앨범차트 9주 1위.
데뷔 앨범이 미국내 300만장을 돌파하며 침체된 미국 음반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나 활력을 불어 넣어준 (컨츄리) 팝계의 요정.
(무려 카니예 웨스트와 비욘세를 따돌리고! ㅎ 그때 난리 났었잖아요?)
이후 2집도 사랑을 받으며 반짝 스타가 아님을 입증함.
전혀 컨츄리스럽지 않은 노래,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Love story'노래로 거부감을 일으키는 섹시 가수들과는 다르게 두터운 팬층을 확보.
특히 미국 10대들의 wannabe로 떠오름.
바비 인형같은 외모에 금발머리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돋보이기에 충분함.

....대충 테일러 스위프트에 관해 알려진 것 들이죠.
처음에 이 소녀를 보았을 때 가쉽걸의 테일러 맘슨인줄 알았는데; (닮았죠?)
뮤직비디오의 순수하고 요정같은 모습에, 노래까지 잘해서 껌뻑 넘어갔죠 ㅎ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성인가요 장르에 혜성처럼 나타난 장윤정 같은? 어머나~



동서양이나 사람 보는 눈, 대충 비슷하지 않겠어요? 정말 사랑스럽죠? :)
아니나 다를까 역시! 금새! 미국내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한 때 미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조 조나스와 사귀었었죠.
그런데 조 조나스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차면서; 끝.

어쨌든, 그녀는 미국인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죠.
평소에는 엘프이지만 노래를 할 때에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면 테일러 스위프트.
요정이 기타를 치네요. ㅎ






무대 위에서도 매력덩어리인 테일러 스위프트.
시상식, 행사장에서의 그녀의 모습도 사랑스러움 그 자체 입니다.
역시나 기럭지, 팔다리 길죽길죽하면서, 스칼렛 요한슨을 닮은 요정같은 외모는 최고!
그래서인지 롱 드레스보다는 미니 드레스가 눈에 더 띄네요.

아무리 어른스러운 척 흉내내도, 89년 생인데, 그 나이 또래로 보이잖아요.
다른 헐리웃 스타들은 정말 저 나이가 맞나~싶을 정도로 마의 16세를 잘 못 넘긴 애들이 대부분인데,
테일러 스위프트는 딱 자기 나이처럼 보여서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스킨색의 미니 비즈 드레스 예쁘네요. :)





평소  잇 걸, 테일러 스위프트의 잇 스타일을 알아봐용~
(아이템 겹치는 거 찾아보는 재미도 아시죠? ㅎ)

선드레스만 입고 다니는 줄 알았더니 ㅎ 당연히 아니더라고요; 하하


Basic Style

편안하지만, 센스있게.

테일러 스위프트는 스키니 진을 자주 입는 듯 합니다.
자꾸 말해서; 손가락 아프지만(응?;)
다리가 가늘고 길어서 스키니 진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티셔츠에 스키니, 가디건...플랫슈즈..? 이게 끝이야? 흥~
제가 따라하면 허벅지 만주평야 되는; 그런 스타일 ㅎ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썸머 가디건이나, 후드자켓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건강에 필수란 사실!
그리고 테일러처럼 후덥지근한 낮에는 민소매 원피스, 비온 뒤 조금 쌀쌀한 저녁에는 루즈한 오프숄더 니트로 코디하면 좋을 듯 싶네요.


 


Lovely Style

금발이 너무해

어쩜 이리 사랑스러울 수가!
숄더 백의 끈을 길게 하여도 워낙에 기럭지가 되니까 어색하지도 않고 예쁘네요.
낮은 샌들을 신어도 부츠를 신어도 다리는 여전히 길고~

두 번째 사진의 블루 새틴 슈즈는 진짜 쫭!
얼마전에 딱 저 스타일을 봤지만...영 제 발에는 고무신 같아서 ㅎ

그나저나 왜 미국인들이 그렇게 금발에 집착하는지 이 처자를 자꾸 보다보면 알 것도 같습니다.
화려해도, 수수해도, 이건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 없으니..여성스럽게도 보이고, 발랄하게도 보이고;
거기다 왠만한 사람들 저런 펌하면 예수님 되는데요 그쵸? ㅎ

 


Boots Style

어떤 스타일도 부츠와 함께라면.

키가 180cm나 되다보니, 부츠가 시원스레 잘 어울리네요.
플레어 스커트에도 트렌치에도 스키니에도 모두 모두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진청 스키니에 가죽자켓, 거기에 사랑스러운 헤어밴드를 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딱 20살로 보이네요.ㅎ 
그런데 테일러는 정말 뱅글을 사랑하는 듯 하네요. 자주 보여요~

 


Sundress Style
 

Love story를 부르는 Lovely girl.


자~테일러 스위프트 하면! 생각나는 선드레스!
하늘하늘한 몸매에 딱이죠.:)
당장 해변가로 놀러가도 될 것 같은 차림이기도 하고, 화려한 선 드레스에 웨스턴 부츠를 신으니 분위기가 묘하네요.
정말 컨츄리 송에 딱인 것 같은 의상? ㅎ
쉬폰 선드레스에 뱅글과 부츠면, 컨츄리 송 준비 끝인가 봅니다. :)
그녀의 금발 머리에 화려한 의상이 딱이죠? 상큼 발랄해 보이네요.


 


Yoana Baraschi sundress를 입고 에스닉한 목걸이에 뱅글, 애나멜 숄더백.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단 하나 뿐인 테일러 스위프트 부츠.
(바로 위 두번 째 사진에서 잘려서 추가했습니다. 요 부츠는 다른 컷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ㅎ)

선 드레스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부츠도요! 
요런 차림새에 기타를 메고 노래를 부르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정말 매력적이겠죠?
음악과 뮤비는 스스로...;




진짜 요정! ㅎ 정말 사랑스러워요. :)



테일러 스위프트 스타일 복습!

스키니 진, 롱 블라우스, 플랫슈즈. 그리고 어깨끈이 긴 숄더백.
실켓면 블라우스, 미니 플라워 스커트, 롱부츠(사실 더우니까 샌들 신으세요; 걘 연예인 ㅎ) 
선 드레스, 수술 장식 들어간 샌들이나 웨지힐..글래디 모두 OK!, 뱅글, 스트로 햇, 선글라스~!
선 드레스는 뜨거운 여름에 맞춰서 붉은 계열이나 새하얀 것이 이쁜거 같아요. ㅎ


 


 
 



 

자신만의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창조해 보세용~ :)




예쁘죠?
그런데 지금까지는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을 유지하고는 있는데, 
어느 순간 변하는 것 아닐까요?
크리스티나나, 브리트니 처럼요;  하하하

오늘은 키가 큰 스타를 쫒아가 봤더니, 제 다리가 길어보이는 착시현상이;;
메간폭스와 테일러 스위프트, 국내스타 뭐 요렇게 비교도 해가면서 살펴보세요. ㅎ
정말 다른 매력들이 있으니까요. :)

비 조심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The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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