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ugenie 입니다~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변신의 꿈을 갖고 있죠
지난 번 London Hearts 라는 일본 프로그램을 보는데
길거리에서 여성을 픽업해서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일로 변화를 시키는데
정말 픽업을 한 번 당해보고 싶을 정도로
Before와 After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과연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손질 받았을 때 내 미모(?)의 한계는 어디인가 정말정말 궁금하지 않으세요?
전에 증명사진 때문에 메이크업을 받아보았을 때 이게 정말 나 맞아?를 의심했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코디를 받는다면? 상상만으로도 짜릿합니다 

비슷한 이유에서 세상 각종 민족의상 (기모노, 인도 사리, 모로코 풍 의상 등등)을 입고
코스튬(?) 사진을 찍는 것도 꿈입니다 
평소와 다른 패션을 시도해서 하루쯤 다른사람으로 변신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방송국 의상실 직원이 되지 않는 한 힘든 일이겠죠;;

100% 완벽 변신이 무리라면 일상 룩에서 조금의 변화를 주는 방법밖에 없겠죠?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특별한 의상으로 매일매일 다른 Girl로 변신! 입니다
 



다른 Girl로 변신하기! 첫 번째는 Cow Girl로 변신입니다!
2010 D&G의 S/S컬렉션도 Western 풍의 데님과 아일렛 자수, 스웨이드 아이템 등등으로 채워졌었죠

Cool한 Cow Girl을 위한 추천 아이템은 Country 풍의 셔츠를 넣어 입는 것과
웨스턴 부츠나 볼드한 가죽 벨트 등의 아이템을 코디하는 것이고
Sweet하길 원하는 Girl들을 위해서는 레이스 튜닉으로 로맨틱함을 Up시키는 것이 추천!이라고 하네요



다른 Girl로 변신하기! 그 두 번째는 Military Girl로 변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군복 색 계열 등의 색을 사용한 아이템보다는
옛날 나폴레옹 시대의 군복같은 단추나 장식같은 디테일을 사용한 디자인을 좋아합니다만
오늘 잡지의 아이템은 카키와 고동색 계열의 아이템이네요

눈에 확 들어오는 건 사진속 카린 로이펠트의 코디처럼
옅은 카키색+회색 스커트+글래디에이터 샌들!! Chic한 멋이 철철 흘러 넘쳐흐르는군요  

Cool계열의 Military Girl을 위한 아이템은 카키색의 Chic한 팬츠
Sweet계열의 Military Girl을 위한 아이템은 데미지 티셔츠와
아우터를 카키색의 셔츠로 대신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변신 룩은 Nudy Girl!
Sweet한 봄이 온 만큼 파스텔 색이 특히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연한 베이지, 살구색, 핑크색 등의 Nudy 계열 색이 대 유행이네요

Cool한 Nudy Girl을 위한 추천 아이템은 숏한 트렌치 코트에 란제리 풍 원피스로 올해다운 Mix!구요
Sweet한 Nudy Girl을 위한 추천 아이템은 반짝반짝한 레이스 소재에 비슷한 계열의 아이템으로 코디입니다 



마지막으로 French Girl로 변신하기 입니다!

Cool French Girl 을 위한 아이템은 보더 탑으로 French Chic의 캐쥬얼함을
three color의 액세서리로 마린 풍을 가미하고
웨지 힐로 내추럴함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구요
Sweet French Girl을 위한 아이템은 프랑스 여배우 같은 분위기의 도트 아이템
그리고 사진 속 브리짓 바르도 같은 밀짚 모자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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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옷에 대해 얘기하니
다이어트의 필요성이 강하게 다가오는데

또 왠지 단게 땡기는 오후네요 
진한 브라우니 한 입에 커피 한 잔 생각하니 입에 침이 절로 -ㅁ-

자,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뵈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런저런 사건들로 심난한 봄 날...
하지만 아침에 무엇을 입을까 하는 고민이 심난함을 더욱 더해주죠...
분명히 옷 사는데 많은 돈을 때려부었는데 
도대체! 어째서! 이리도 입을 옷이 없단 말입니까;;;

사실,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자잘한 것에 돈을 쓰며 흩는 바람에 베이직 아이템 큰거 한방이 없기 때문이죠;;

아무데나 입을 수 있는 검정 베이직 자켓이나 트위드 자켓
한 번 사면 오래 들 수 있는 좋은 가방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코트 등등

작성해둔 '살아가면서 꼭 장만해야 할 패션아이템 리스트'은 이렇게나 긴데
어찌하여 제 통장 숫자 자릿수는 이리도 짧단 말입니까...
 
흙흙... 어찌되었든 이러한 이유로 
오늘의 주제는 3大 아우터 아이템으로 만드는 매일 다른 나 입니다
아침마다 고민하지 말고 간단하게 하지만 예쁘게 입고 나가보자구요 후후

 


첫 번째는 트렌치 코트와 함께한 코디입니다
베이직한 셔츠와 팬츠와 입어도, 꽃무늬 스커트와 입어도 너무 예쁩니다 ;ㅁ; 감동의 눈물 철철

특히 유행 아이템인 글레디에이터 샌들, 삭스, 꽃무늬 스커트와 매치했을 때
기본 아이템으로서 패셔너블한 감성을 잘 지켜주고 있지 않은가 하는 기특함(?)이 드네요 -ㅁ-;



두번째는 트위드 자켓입니다
계속 하나 사야지, 하나 사야지 하면서도
백화점 매장의 보통브랜드에는 저랑 잘 안어울리는 파스텔색+비즈가득+러플가득 의 트위드 밖에 없고
인터넷에서는 너무 개성이 강한 트위드 밖에 없어서 아직도 못사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이 화보 컷을 보고 나니 당장 맘에 드는 아이를 찾아 나서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ㅂ- 특히나 맘에 드는 코디는 심플한 흰티 + 심플한 청바지!
진정한 미인이라면 심플한 아이템만으로도 빛이 나는 법이죠
(전성기 때의 브룩쉴즈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는 밀리터리 자켓입니다
개인적으론 사파리 점퍼라던가 밀리터리 점퍼라던가 그닥 여성스럽지 않아 제 취향이 아닌데요
올해 유행인 플로랄 미니 드레스와 함께 입은 모습을 보니 또 하나 살까 그 분이 오실가 말까 하십니다;;

점프수트와 코디하는건 왠만한 모델체형이 아니면 힘들겠지만
다른 아이템들은 충분히 일상생활 속에서도 소화해 낼 수 있으니
다들 도전 한 번 해보세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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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을 기다릴 수 없어 씨리얼 바를 우적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나는 바삭바삭 소리가 민망하기만 하네요

참고로 추천 씨리얼 바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초록색 Nature Valley Oats n' Honey입니다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는 듯 -ㅂ-;;

자, 그럼 또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봄이 왔다고 날뛰어야 하는 이 때
꽃샘추위가 왠말입니까! 으아악

잠시 꽃다운 봄옷 입으며 길거리를 거닐었건만
다시 칙칙한 코트와 어그부츠로 돌아와야하는 가슴아픈 요즘입니다;;  

그래도 남쪽지방에 벚꽃은 피고 있다지요??
다음 주에 진해랑 하동의 벚꽃 축제가 있다고 하는데
산뜻하게 차려입고 남자친구랑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 굴뚝이네요

무얼 입고 나가야 하나 고민하는 분께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의 글 시작합니다!
「This is it! 한 청바지 리스트」




아앗 데님으로 배기팬츠라니 허들이 높군요 -ㅁ-
작년에 케이티 홈즈가 톰크루즈의 청바지를 훔쳐입고 나온 듯한 패션을 선보였을 때
설마 유행이 되랴 했는데
일본에서는 먹히는 유행아이템이네요

끝단을 롤업하고 펌프스를 매치해서 귀여움을 연출!이 추천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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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데님 늬우스!
1. 모델이나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는 데님베스트가 대유행이라고 하구요
2. 2010 S/S 파리 콜렉션에서는 이른 데님 유행이! 데님으로 만든 온갖 아이템이!
3. 데님 너무 좋아! 린지 로한의 7가지 변화!
4. 다음번 유행 데님은 Dr. Denim으로 결정? (새로운 브랜드 이름인가봐요..-ㅅ-)
5. 곧 유행할 듯한 데님 스타일은 Gossip Girl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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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데님과 블리치드 데님!
이런 청바지를 볼때면 2NE1이라던가 포미닛이 떠오르는데
굳이 한 가지 더 떠오른다고 한다면 과거에 보았던 충격적인 청바지가 있죠...
15년 전 쯤일까요? 한창 찢어진 청바지가 유행할 때 제 앞을 지나가던 어떤 분
엉덩이에 커다랗게 구멍을 뚫었는데 안에 팬티가 아니라 살이 보였어요...;ㅁ;
설마 노팬티에 청바지? 아님 T... 꺄악!! 제가 상상하고도 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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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데님
소녀시대가 대유행시킨 컬러데님입니다
유니클로에서 많이 보이던데요 파스텔 톤의 컬러 데님은 보기에는 예뻐보이지만
사이즈 44~55의 많이 마른 그녀들이 입어야 예쁜거지
제가 입으면 자칫 엉덩이가 2배가 되는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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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자켓과 댕거리 셔츠
개인적으로 데님 자켓은 몸에 딱 달라붙거나 미니 스타일이 취향인데요
데님소재가 워낙 중성적인 소재라 좀 헐렁한 디자인이면 너무 남자처럼 보이더라구요
아베크롬비라던가 홀리스터에서 제 취향의 예쁜 데님 자켓이 많이 나오는 듯해요
 
올해 데님 소재의 셔츠가 많이 보이네요
청+청 이라는 코디네이션은 모델 외에는 절대 금지였지만
몸에 피트되는 연한 색의 데님 셔츠에 진한 색의 스키니 진을 입은게 요즘 또 이뻐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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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펫토와 하이웨이스트
음..사로펫토라는 단어가 왠지 멜빵 반바지를 일컫는 것 같은데 정확한 영어이름을 모르겠네요 -ㅅ-;;
이랬는데 의외로 간단한 단어라면 맥이 풀려버릴지도 ...
나이 먹어가면서 입기 힘든 대표적 스타일 중 하나 이니까
이 옷을 보고 끌리시는 분은 당장! 질러주세요 후후 -ㅂ-

하이웨이스트는 허리가 날씬해보이고 다리는 길어보이게 해주는 힘을 갖고 있답니다
다만 아저씨 배바지가 될까봐 시도를 못하는 것일뿐..-_-;
데님소재와 만나니 젊어보이고 발랄해보이는군요
특히나 캉캉 스커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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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게 봄옷을 입고 나오고 싶지만 아직도 코트를 벗어날 수 없네요
이런 날씨가 4월초까지 계속 될거라고 하니
과연 올해는 벚꽃을 언제나 볼 수 있을까 기다려집니다
자, 그럼 감기조심하세요~-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입니다.

대학가를 걷다보면 여학생의 경우는 대략 몇학년인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세팅된 머리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사람은 1학년
레포트에 치여 청바지에 스니커즈를 신고 다니는 2학년
영어와 자격증의 압박감으로 츄리닝의 맛을 알아가는 3학년
취업 스터디와 면접을 위해 단정한 옷을 입고 다니는 4학년

이에 반해, 남자의 경우는 딱 두가지 입니다. 복학생 전 패션과 복학생 후 패션.
솔직히 복학생 전, 후를 판단하기 힘든 사람들도 많죠 -ㅂ-
그러나, 학교 행사라도 있는 날에 수트를 딱 입고 온 남학생들을 보면
이게 그저께 술먹고 길바닥에 뻗어있던 그 애가 맞는지 제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멋!집!니!다!!!! -ㅁ- 역시 남자는 수트빨!!

하지만, 수트는 비싸요...-_-
직장인이 되면 매일 입겠지만, 학생 때는 발표, 경조사, 졸업사진, 면접 외에는 입을 일이 없죠..

그래서 오늘의 기사는 수트를 캐주얼로도 입는 방법! 입니다
남자분들을 위한 기사이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찬찬히 읽어보신 후
남자친구나 남편, 그리고 오빠,  남동생을 위해 코디해주세요~



네이비 블레이저는 활용도가 높네요~
보색관계에 있는 노란색 터틀넥을 입어서 캐주얼 하게 연출하거나
넥타이만 빼고 블루 셔츠에 빨간색 V넥 니트베스트 그리고 베이지색 치노 팬츠를 함께 하니 멋지네요 : )


정장 아이템 중 하나를 살짝 바꿔줌으로 인해 얼마나 캐주얼해 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코디들이네요
넥타이를 빼고 핑크색 V넥 스웨터를 입힌 후, 정장 구두를 회색 스웨이드 로퍼로 바꿔 주기도 하고
와이셔츠를 흰 셔츠로 바꿔 벨트와 웰트화를 더하거나
넥타이를 빼고 패딩 점퍼를 더해주거나
캐주얼한 체크셔츠를 입고 빨간색 운동화를 신거나 하고 있어요.

최근, 많은 기업들에서 비즈니스 캐주얼을 실행하고 있는데
청바지를 입고 가기엔 민망하고 정장을 입고 가자니 비즈니스 캐주얼의 무리속에서 튀는 것 같고
이럴 때, 한 가지 아이템을 바꾸고 빼고 더해줌으로서 멋진 비스니스 캐주얼을 연출할 수 있군요
특히 패딩 점퍼와 함께한 코디가 제일 맘에 드는데요
(사실, 모델의 저 멍한 표정때문에 맘에 드는걸지도..하하)


우오~ 가죽블루종 점퍼와 V넥의 블루셔츠에 정장 바지도 좋네요
나쁜 남자의 느낌이 물씬?
(꺄아~ 백야행의 고수씨가 생각나버렸어요 +ㅁ+)
하지만 저 경우, 앞에 주름이 들어간 바지보다  slim한 정장바지가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패션들도 모두 멋지네요
하지만 맨 마지막의 청바지는 좀...-_- 쿨럭
저렇게 접어 입는 바지의 경우 다리가 짧아보일 가능성도 있으니
평범한 청바지쪽이 좀 더 제 취향이네요 

아아..남자패션을 이렇게 잔뜩 보고 나니
오늘도 다시 한 번 한탄하게 되네요...
'이렇게 코디해 줄 남자친구가 필요해!!'라구요
올해,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해야할 듯 합니다 흙흙

자, 그럼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입니다! 'ㅁ'/
으허..덜덜덜 갑자기 추워졌어요~
다들 신종플루 조심히 피하고 계신지요?

서울 영하 4도라니...11월 초의 그 봄날같던 날씨는 어딜갔단 말입니까..
사실 겨울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입니다
오죽하면 제 장래희망이 Hawaiian이겠습니까
따스하게 내려쬐는 남국의 태양, 불끈불끈 멋진 쵸콜렛을 자랑하는 서핑 근육남들 -ㅁ-
상상만으로도 *0ㅁ0* 황홀해 지는군요

하지만, Hawaii도 겨울엔 쌀쌀하다는 말을 듣고 급 좌절...
(무라카미 하루키였나... 그의 소설 어딘가에서 읽은 것 같은데..)
일본 최남단 Okinawa도 1년 내내 따뜻할 줄 알았더니
영하로는 내려가지 않지만 꽤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1. 호주나 뉴질랜드에도 집을 한 채 사서 여름에는 한국에, 겨울에는 남반구에서 살던가
2. 겨울에도 20도 밑으로는 안내려 간다는 태국에 이민을 가던가
3. 월동장비 갖추고 그냥 한국에 사는 방법입니다...OTL

월동장비용으로 Ugg를 한켤레 사려고 했는데 제 주변의 모든 남자들이 다 말립니다;;
이름도 다양하게 부르더군요;; 손오공 부츠, 포청천 부츠 등등등..
그 중에 압권은 빨간 더플코트와 까만 어그부츠를 갖추면 영의정이 된다는 충고였습니다
상상만으로도 기절...-ㅁ- 낄낄
하지만, Ugg가 너무 따뜻해 보이기에 포기할 수가 없어요...크흑 발시려워요 ;ㅁ;

자, 그럼 오늘은 Boots 특집전입니다
맘에 드는 부츠 한 쌍 몰고가세요~


부츠와 독특하게 코디한 일본女 들입니다
특히 눈에 드는 것은 아래 사진 중 맨 왼쪽과 맨 오른쪽 이네요
맨 왼쪽은 부츠가 맘에 들고 *ㅁ*
맨 오른쪽은 전체적인 코디가 제 스타일이라는..
저런 에스닉한 옷에 브라운 심플 부츠라니..좋아요 좋아요 -ㅁ-
웨스턴 부츠를 신었어도 좋았을 듯 한데 심플부츠 덕분에 너무 과하지않은 에스닉 룩을 선보였네요
어딜 여행가야 저런 벨트를 살 수 있을까요...중국이나 남미 오지라도 한 번 다녀와야 하나,,흐음


제일 먼저, 레이스업 부츠들입니다~
올해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80년대 풍의 패션과 Rock Chic가 유행하면서 그에 잘 어울리는 레이스업 앵클 부츠가대 유행중입니다
저도 따라해 보겠다고 한 켤레 샀는데 토오픈 스타일을 샀더니 발이 시렵다는 -_-;; 아이 부끄러워라;;

잡지에서는 가십걸 스타일로 스쿨룩에 레이스업 부츠를 코디시켰네요
살짝 언밸런스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군요
Rock Chic에도, School Look에도 좋은 만능 레이스업 부츠 인겁니다


그 다음은 스터드 부츠와 엔지니어드 부츠입니다~
스터드 부츠는 무심하게, 시크하게 블랙 스키니 진이나 디스트로이드 진, 롱티셔츠와 함께 신어주면
터프한 느낌이 더욱 살아나죠..
특히 좋은 것은 미니스커트에 검정색 스타킹+검정색 스터드 부츠를 매치해주면
터프한 느낌이 살면서 스타킹의 색이 부츠의 색과 연결되어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를 가져온답니다  

엔지니어 부츠는 작업화에서 발전한 부츠라고 하는데요
버클이 달린 라이딩 부츠와 비슷한 개념인 것 같아요 'ㅁ' 아하
특히, 잡지 코디가 맘에 드는데요
올해 대 히트였던 발맹풍의 자켓과 롱 레이스 스커트, 라이딩 부츠를 매치시켜 세련된 소녀풍을 연출하고 있네요
한 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0ㅁ0


다음은 퍼부츠와 웨스턴 부츠입니다

올해 대유행인 퍼가 부츠에도 손을 뻗었군요~
하지만, 퍼조끼에 퍼부츠를 매치시키시면 자칫 사냥꾼이 되어버릴 수 있으니
포인트는 한 곳에만 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로맨틱한 분위기의 에스닉 원피스와 함께 코디하셔도 좋고
끈달이 모자 + 짧은 패딩 점퍼 + 청바지와 함께 코디하면 귀여운 느낌을 물씬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부 카우보이 영화에서 종종 보이는 웨스턴 부츠는
앞이 살짝 뽀족하고 종아리의 앞뒤가 파인 부츠를 말합니다
옆에 무늬를 넣거나 해서 이국적 느낌이 강조되죠

이러한 웨스턴 부츠는 이태원에서 찾아보심이 어떠할까 싶은데요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곳이다 보니
다른 어느 곳보다 웨스턴 부츠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원하는 색과 디자인으로 맞춤도 할 수 있으니
백화점에서 맘에 100% 들지 않지만 웨스턴 부츠라는 이유만으로 구매하시지 말고
이태원 한 번 돌아주세요 후후

웨스턴 부츠는 서부 카우보이 풍으로 청바지+ 체크셔츠와 함께 코디하셔도 좋지만
사진처럼 에스닉한 원피스나 스카프와 함께 코디해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면서 좋답니다 -ㅁ-/


니하이 부츠는 올해 대 유행이죠
긴 모델 언니들이 입을 때는 더 없이 좋아보이는 아이템이지만
일반인이 자신의 다리를 생각못하고 입는다면 이보다 난감할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이러한 니하이 아이템은 절대로 인터넷에서 구입하시지 말고
직접 신어보고 사시길 강추합니다.

사실, 제가 무릎길이의 Frye 부츠를 50% 세일만 보고 덥석 샀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보니 지퍼가 없더군요..털썩...
덕분에 신고 벗을때마다 한바탕 전쟁을 치룬답니다;;

자크가 적당한 위치에 달려있는지
무릎을 구부렸을 때 불편하진 않은지
스키니 진을 안에 넣어서 입을 수 있는지
정확히 체크해보고 사세요
한 두푼 하는 부츠가 아니잖아요? 아하하 ;ㅁ; 그렇다면 나는 왜...
  


마지막으로 니트부츠와 스노우 부츠입니다

Rubberduck이라는 브랜드가 이끄는 스노우부츠 열풍은 슬슬 Ugg의 기를 꺾어놓을 듯 싶은데요
지마켓에도 슬슬 카피품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올해 라코스떼에서도 컬러풀한 스노우부츠를 선보였으니 크게 히트를 칠 것 같습니다
저 따뜻해보이는 패딩 부츠..우후후 
하지만, 역시나 제 주위 남자들은 다 말리더군요;;
여자가 보는 눈이랑 남자가 보는 눈이 왜이리도 틀린지;;

스노우 부츠에는 발랄해 보이는 코디가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후드티에 미니스커트나 스키니진을 코디함이 좋아보입니다

니트부츠도 따스한 느낌덕분에 겨울부츠로 좋죠
(왜 저는 이 말을 하는데 문득 생선을 고르는듯한 느낌이 들었을까요? -ㅁ-;
예: 사모님, 겨울 고등어가 무랑 조려먹으면 최고에요;;) 

UGG부츠에서도 니트부츠가 나오는데 역시나 20만원이라는 가격은 후덜덜이라 
열심히 다른 니트부츠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록색으로 옆에 사슴이 짜여진 니트부츠가 눈에 들어오고 있네요 후후
카드를 자제해야 하는데 자제해야 하는데 움찔...


자, 그럼 이제 부츠를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총정리입니다
읽어보시려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ㅁ- 우후후

자, 그럼 좋은 부츠 골라 올 겨울 따뜻하게 잘 나보자구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일주일동안 잘 쉬었는데 다시 글을 쓸 시간이 되었군요..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터넷 쇼핑 결과물이 왔는데
생각보다 재질이 별로라 우울의 땅굴을 파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 인터넷 쇼핑을 해야 물건을 보는 눈이 생기고
카드를 품 속 깊이 감추는 스킬을 갖게 될까요? 하악

몇 번이나 망설이고 몇 번이나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도
역시나 물건을 받고 실망하는 게 90%의 확률인겁니다.

그냥 쇼퍼홀릭의 레베카처럼 신용카드를 얼음속에 가둘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레베카처럼 카드를 쓰기 위해 망치로 얼음을 깨부수는 미친 짓도 똑같이 하게 될까요?

그래도 쇼핑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다시 잡지를 꺼내보는 '저' 입니다...후우

자,그럼 오늘은 vivi에 나온 블랙 락시크 룩입니다


지퍼가 정말 올해 큰 유행이네요
작년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에서 지퍼로 만든 로즈 플랫을 보여주더니
올해는 지퍼 슈즈, 지퍼티셔츠, 지퍼가방 등 길거리를 지퍼들이 점령했어요!

사실 블랙 락시크랑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는 지퍼만한게 없죠
(네 압니다 알아요;; 스터드도 잘 어울리고 퍼도 잘 어울리죠 -_-;;)
지퍼 티셔츠에 맞춰서 지퍼 부티, 그리고 긴 스톨까지... 전부다 갖고싶네요
모델만한 기럭지가 되지 못해 안습이지만요 ;ㅁ;


올해는 일본도 퍼가 강세인 것 같아요
다만 한국이 퍼 베스트가 강세라면 일본은 퍼 목도리가 강세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퍼 목도리쪽이 더 끌린다는
락적인 무드에 둘러도 터프해보이고 레이디 룩 코트위에 둘러도 어울리죠

타임에서 맘에드는 코트랑 퍼 목도리를 봤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두려워서...
하지만 털이 줄줄 빠지는 싸구려 퍼 따위는 두르고 싶지 않은겁니다..흙흙


늦가을에 알맞는 블랙 락시크 코디룩이 나와있네요~
프린지 가방도 버클 부츠도 예쁘네요 -ㅁ-
누가 하나 안사주나..으흐흐흐


와우 모델 저 구두 끝내주네요.. 가보시가 5cm는 들어간 듯..꺄아
각선미가 예뻐보이기는 하는데 저거 신고 걷다가 넘어지면 정말 엣지있게 땅에 찍히겠네요 ;ㅁ;
하지만 블루 플란넬 체크 셔츠에 바이커자켓, 블랙 페도라, 스터드 미니 크로스백 전체적인 밸런스는 정말 좋아요

이번에 유니클로에서 이런 저런 색에 플란넬 셔츠가 여러벌 나왔더라구요
비록 men쪽으로 나와서 저 모델만큼 몸에 피트가 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잡지를 보고나니 또 뭔가가 사고싶어지는데
집에 가자마자 신용카드를 얼음속에 얼려야겠어요 ;ㅁ;
자, 그럼 다음 번에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틀 만에 컴백한 Eugenie 입니다 -ㅁ-/
'너 또 왔니?'라는 반응을 보이시는 당신!!!!
...
...
...
......짜게 식은 사랑의 시선을 0.001초라도 던져줍쇼~ 굽신굽신 ;ㅁ;
('짜게 식은 사랑'이라는 말 정말 사랑합니다..후후)

오늘은 주제로 무얼할까 계속 고민하다가
나니아의 세계와 연결된 제 옷장이 떠올랐어요

무수한 돈을 쇼핑에 퍼붓지만
아침에 뭘 입지?? 하고 보면 입을 옷이 없어
아침 10분(=저녁 1시간)을 낭비하고..
결국엔 동네 앞 슈퍼에 가는 차림으로 외출하죠.

옷장과 연결된 나니아의 세계로 옷들이 다 빠져버린거라고 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옷들이 돌아올런지.. ( -_-) 먼 산...

기본적인 아이템.
즉, 응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아침 바쁜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뿐 만 아니라
쇼핑비도 절약하고, 옷을을 나니아의 세계로 안보내도 되겠죠??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같은 옷 요리조리 돌려입기입니다. 훗훗




위의 코디중에 어떤게 제일 좋아?
라고 한다면 전 4번째의 하늘색 후드티와 함께한 코디라고 하겠어요.

사이즈가 큰 후드티에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코디하면
여자애가 더 발랄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첫번째 사진도 좋아요~
특히 요즘같은 철에는 실내 에어콘 바람이 추울때에는 입고
밖에 나갈때에는 간단하게 벗을 수 있으니까요 -ㅁ-




효리언니가 자주 이용하는 체크셔츠!!
몸에 잘 피트되는 예쁜 체크의 셔츠 하나씩은 갖고 있는게 좋은듯해요.

저도 절대로 버리지 않고 아끼는 체크셔츠가 하나 있는데요
전에 미국에서 잠깐 공부할 때 거의 매주 싼 아이를 사냥(=쇼핑)하러 갔는데요
그 때 건진 아이랍니다. 호호

어느 날, American Eagle갔는데 세일을 하더군요...
딱 한 장 남아있는 6사이즈의 체크셔츠 한장!!!
저희집 개가 고기에 덤빌 때와 같은 속도로 낚아 챘습니다 훗훗
그 뒤로 친구들로부터 예쁘다는 칭찬도 듣고.
볼 때마다 절 흐뭇하게 만들어주는 옷 중 하나랍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보이는 점프수트네요~
저도 얼마 전 Forever 21에서 하나 구매를 했는데요

점프수트는 요롱이+짧은 다리 처럼 된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Fitting Room에서 입어보고 의외로 괜찮아서 하나 질렀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용기를 갖고 질러보심도 괜찮을 듯 해요
(다만 화장실 갈 때는 엄청 불편하다는;;;-ㅅ-;;)

점프수트를 입으실때는 아무래도 힐과 함께 하는 쪽이 다리가 더 길어보이겠죠??

상의를 길게 입으면 평~범한 반바지처럼,
스니커즈와 함께하면 장난꾸러기 같은,
휴가철 패션으로도 최고인 점프수트!! 하나 질러주세요~
(아;; 홈쇼핑같아;;) 



마지막으로 티셔츠네요~
전에도 강조했지만 프린트와 핏이 좋은 티셔츠는 무적입니다 -_-
미니스커트도, 청바지도, 스니커즈도, 발레리나 슈즈도 티셔츠와 함께하면 코디 완성 !!

평소에는 Uniqlo를
튀는 티셔츠가 갖고싶을때는 www.bustedtees.com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Uniqlo는 매년 그래픽 디자이너와 collaboration한 티셔츠를 만들어내죠. 
가격도 저렴해서 매년 격하게 사랑해주고 있답니다 후후

bustedtees는 일주일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티셔츠가 나오는데요
티셔츠의 문구가 압권입니다.
'결혼은 미친짓'이라던가
거울에 비춰보면 '난 잘생겼어'란 메세지가 뜨던가.
기본적으로 American Apparel의 티셔츠 위에 프린트를 인쇄하는거라 
가격과 품질이 합리적입니다.
유머러스한 메세지가 부담스러우신 분은
bustedtees에서 운영하는 defunker라는 자매사이트도 있으니까 한 번 이용해보세요
(http://www.bustedtees.com/defunker)
한국까지 배송해준답니다~ 훗훗

참고로 경험상 가장 비추하고 싶은 티셔츠는 Abercrombie랍니다.
가격은 30~40불로 39000~52000원 정도로 결코 낮지 않은데요
핏도 예쁘고 프린트도 예쁘고 면도 부들부들한데
한 3번정도 빨고 나면 목이 다 늘어난다는 슬픈 얘기가...
결국 잠옷으로 입고있는 중이랍니다;; -ㅁ-;;

오늘도 이런저런 말 했는데
(쓰고나니 일본패션과 그닥 관계없는 내용?-ㅁ-;;)
다음 번에는 꼭 더 재미있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자 그럼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ㅁ-/
새로운 글을 들고 돌아온 Eugenie입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오늘은 소품입니다. 후후후

소품을 잘 활용하면 평범한 패션으로도 눈이 부실 수 있는데요
솔직히 잡지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훗. 기본은 옷이 예뻐야지'라고 코웃음쳤는데
그 생각이 확 바뀌어버린 계기가 있었답니다.

어느 날! 어느 아침! 학교가는 길에 이촌역에서 눈이 부신 생물을 발견했던거죠!!!
뚜뚜뚜뚜!!!!!(미남 경보 더듬이 작동!)

같은 학교 남정네인듯한데
(저보다 연하가 확실해서 차마 못 들이댄;; 초딩이면 유희왕 카드로 꾈텐데..)
베이직한 아이템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모습이었는데
패셔너블하게도 크로스 백을 짧게 등쪽으로 맨 모습에
정신줄을 놓고 침을 줄줄 -ㅠ- 

솔직히 훈남이기도 했지만 그냥 훈남이더라도 패션이 평범하면 같이 수수해보이잖아요?
(미국에서 공부할 때 만났던 브라질+일본 혼혈인 하루키가 떠오르네요.
얼굴은 연예인인데 패션은 동네 슈퍼 총각.. 인증샷 올릴려 했는데 그럼 제 살찐 모습도 같이;;)

자 그럼 올해 여름의 일본 유행 아이템 알아볼까요?? 훗훗  





얼마 전에 친구랑 같이 백팩을 사러갔는데
노스페이스 백팩 너무 예뻤어요~ 친구보고 꼭 이걸로 하라고 해서 결국 그 아이로 샀는데
요즘 눈이 부신 백팩 너무 많이 나와요~

중학교 때 한창 유행했던 이스트팩도 한동안 시들하더니
요즘 화려한 색과 프린트로 업그레이드 해서 돌아왔더라구요.
하나 사고 싶은데 백팩을 쓸 일이 없어서 자제중이라능 -ㅂ-;
대신 동생을 제 스타일로 바꿔놓기 위해 옆에서 열심히 잔소리 하려구요.
(응??사주는게 아니라??)



지난 번에 여성쪽에서 다루었던 스트로 햇이 남성에도 소개되었네요~
남성은 거의 다 페도라 스타일이네요. (남자도 페도라라고 하나요? 흐음...)

확실히 페도라는 머리와 얼굴이 작은 남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듯 합니다.
머리가 큰 사람이 스트로 햇을 쓰면 모자가 머리 위에 걸쳐져 있는 느낌이랄까?

스스로 사이즈가 큰가? 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야구모자나 뉴에라 써주시길 하하



데크슈즈 너무 좋아요 -_-*
이거 한 켤레 만으로도 멋진 남자의 느낌이 물씬

이 슈즈에 9부 팬츠나 롤업 팬츠 혹은 반바지를 입어주면 너무 좋아요 >ㅁ< 꺄악

다만, 이 신발을 신으실 때 주의하실 점은 맨발에 신으셔야 한다는 겁니다.(-_-+)
양말에 이 신발 신으시면 모냥 빠져요~ 
마치 양말에 스포츠 샌들 신은 아저씨 느낌??
훗 괜찮아. 난 유재석이 그려진 발목양말이랑 신는걸 이라고 안심하시는 분!!!
발목양말도 안되요!!! 보여요! 게다가 캐릭터 양말 신은 남자 싫어요!
정 찝찝하시다면 여성들이 구두안에 신는 버선 같이 앞이 짧은 양말을 신어주시길.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알록달록한 스니커즈는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이죠.
나이키랑 리복 뿐만 아니라 컨버스, 오니츠카타이거 등등 까지.
특히 작년 빅뱅이랑 샤이니가 컬러풀한 하이탑 슈즈를 신어주면서
길을 걸어다니며 신발을 쳐다보는 재미가 생겼어요~훗훗

하지만, 늘 강조해왔듯이 화려한 신발에는 심플한 옷을 입어주는게 
내가 자랑하고 싶은 스니커즈를 보여주는 방법이겠죠??
샤이니도 아닌데 너무 화려하게 온몸이 알록달록 하다면 거부감이 와락!!

위의 모델처럼 티셔츠 한가지 정도로만 색을 통일시켜주시는게
'나 멋쟁이에요' 간지를 풀풀 날릴 수 있는 방법인거죠 훗훗

다음에는 뭘 주제로 할 지 아직 생각못했지만 
더 재밌는 글로 돌아올께요 C U late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Pretty Style을 앞으로 꾸며나갈 Eugenie 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유후 -ㅁ-/

Pretty Style은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잡지에서 주목할 만한
패션 또는 뷰티 팁 소개시켜드리는 곳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구요 우후훗 -ㅂ-

자, 그럼 이제 첫 글 시작합니다~



제 첫 글이니만큼
저희 블로그 이름과 같은 Bling Bling을 주제로 하게 되었어요

3년 전 우연히 해외사이트에서 발견한 스팽글 탑에 마음을 빼앗겨
스팽글을 잔뜩 사다가 낑낑 거리며 달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비록 30개까지 달다가 포기했지만
한국에서 살 수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사러 달려가고 싶어요

올해 여름, 일본 유행 트렌드 중에는 Bling Bling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스팽글, 비즈, 플라스틱 보석, 새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반짝반짝 화려하고 시원해 보이는 패션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반짝이는 밤무대 가수 삘이 팍팍!
게다가 뚱뚱해 보이기 까지??

역시 이렇게 화려한 옷은
기본적인 것들과 믹스매치 하는 것이 정답인듯 합니다.

치마, 가디건 등 한가지 아이템만 화려하게 입어주시고
소품이랑 다른 옷들은 심플하게 입어주시면 최고!
특히 사진 속 스팽글 탑과 올해 최신 유행 사루엘 팬츠가 눈에 띄네요
여기에 기본 검정 스트랩 슈즈와 함께 한다면..아아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요~

그래도 반짝이 옷은 부담스럽다는 당신! 거기 잠깐 서보세요!



옷이 부담스러우시면 소품을 이용하시면 되죠 -ㅂ- 후후

반짝반짝 가방, 벨트, 클러치백 그리고 구두까지!

여름에도 좋지만
겨울의 무거운 색상의 옷들과도 함께 코디할 수 있는

BlingBling아이템은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인 듯 합니다

자, 이제 쇼핑하러 가볼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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