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복이었는데, 다들 삼계탕은 잡쉈나요? ㅎ
저는 보쌈정식으로 ...;
초복, 중복, 말복...뭔 날들이 이렇게나 많은지요.
그걸 다 챙기는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한 것 같아요.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거잖아요. ㅎ

오늘은! .....
오늘도 저번에 이어 롤업 팬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컬렉션 속의 롤업 팬츠, 모델들.. 모두 멋있지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ㅎ
그래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 속
롤업 팬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전 사실, 이런 브랜드가 더 친근하고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갈길이 멀었죠? 하하




chris-christy
 
먼저, 크리스 크리스티 입니다.
예전에 강동원 카달로그를 보고 눈여겨 봤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베이직해서 좋더라고요.
발목이 가느다란 분들이 입으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스키니 라인으로 나온 롤업팬츠는,
모든 사람이 소화하기에는 좀 무리인 듯 싶더라고요.
그런데, 이수혁...정말 말랐네요. ;





 







요렇게 신경쓰지 않은 듯 무심하게,
 돌돌~말아주세요! :)

하지만, 뭐든 법칙이 있는 법!이지요. ㅎ


롤업 팬츠에 대한 예우!

양말은 희생하라.
양말로 놀라게 하지 마라.
 밑단 앞에 장식하지 마라.
접는 것도 한계가 있다.
 아무 바지나 접지 마라.
    신발이 당신의 손길을 원한다.

롤업 팬츠에 대한 예우,
여러분은 몇 가지나 지키고 계셨나요?
더 자세한 정보는 요기로 들어가 보세요~

http://blog.naver.com/fire870221?Redirect=Log&logNo=50052833051

사실, 예쁘면 장땡; 이죠. ㅎㅎ



BEAN POLE


말이 필요 없죠.
깔끔하고 귀티나고? ㅎㅎ
화이트 PK 티셔츠를 입은 모델을 보니 우리 승기가 생각나네요.





Basic+ By Codes Combine


캐주얼 브랜드의 고급화에 일조한 브랜드죠.
젊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코데즈 컴바인.
코데즈 컴바인이 좀 과하게 루즈했었다면,
코데즈 컴바인 베이직은 정말 말 그대로 베이직하더라고요. ㅎ
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디자인들이 많아져서 좋더라고요.
가격도 코데즈 컴바인보다 저렴하다는게 더 좋지만요.ㅎ
덜 늘어지고, 더 저렴하고! :)











ELOQ


유럽형 캐주얼을 표방하고 있다고 하는 엘록. 
카달로그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왜이리 스키니 팬츠가 많은건지요;





TATE


덩크슛을 하는 듯한 사람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가 유명하죠.
조금 핏되는 심플한 카라티셔츠와 롤업팬츠, 그리고 빅백이면 딱.











Kai aakmann


카이아크만.
요 브랜드 정말 독특하더라고요.
다른 캐주얼 브랜드와는 다르게 중성적이면서 야릇한 분위기를 내더라고요.
화보 컷으로도 확인할 수 있죠? ㅎ







스타들의 롤업 팬츠를 입은 모습은 어떨까요? :)


요즘 초식남에 대한 이야기가 뜨겁죠? ㅎ
초식남, 육식남..~남 등.
결못남의 지진희의 쿨비즈 룩도 화제였었습니다.
더 자세하게한 정보는 여기로!

http://mybijoux.tistory.com/19

 


트리플의 귀여운 알바생, 김영광.
오뚜기 라면 씨엡에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ㅎ
역시 모델은 모델이네요.
저 다리길이! 허허
다음주에 시작하는 KBS 드라마 아부해(아가씨를 부탁해)에도 나온다니,
패션도 눈여겨 봐야겠네요. :)



페도라, 스니커즈 최고!







이번 주 동안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다리만 쳐다보았어요. :)
다들 어떤 바지를 입었나....하고요. ㅎ
백화점에 가서 다양한 롤업 팬츠도 구경하고요.
포스팅하면서 관심사가 하나씩 늘어나는 것 같네요.

아, 그리고요!
바로 오늘부터! 저희 Vizooo 사이트가 정식 오픈합니다.
더욱 다양한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예요.
블로그 구경하시면서 사진 위의 ?를 클릭 하시면,
 저희 비쥬로 쉽게 순간이동! 하실 수 있어요. :)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릴게요~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The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은 어떤 주인공의 스타일을 알아볼까...누구로 할까...
마땅하게 정해놓지 않고 그날 그날의 필을 믿는 호박무침입니다.ㅎ
The O.C의 인기남이자, 레이첼 빌슨의 전 남친;이었던 애담 브로디.
하지만 저에게는 뒷태 멋지고, 청바지에 스니커즈가 잘 어울리는 남자일뿐.;이 남자 나온 작품 하나도 본 거 없습니다.
처음에는 곱슬머리가 싫어서;
하지만 요즘은 The O.C를 봐볼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파파라치가 있다..라는 사실이 이렇게 고마울 줄이야;;
어쩜 찍히는 컷마다 화보.화보. 염장질..ㅎ

개인적으로 캐주얼 스타일이 정말 멋지죠.
어쩜 이리도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지요.
특히!!!! 뒷태! 키도 170밖에 안되는데, 180은 되는 줄 아는 코디!
강아지 데리고 돌아댕기는 모습도 화보 ㅎ
전에는 레이첼 빌슨이랑 염장샷만 찍고 다니더니, 이제는 혼자서 ㅎ
아주 보기 좋습디다.;; 하하
그럼, 이 남자 살짝 프로필을 알아보자면~






이름 : Adam Jared Brody
출생 : 1979년 12월 15일
키 : 180cm
(댓글로 정보 수정을 도와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이트마다 애덤 브로디의 프로필의 키가 다르네요.;) 
대표작 : The O.C
경력 : 인디밴드 'Big Japan' 드러머
(본격 웃통 까는? 드러머? ㅎ)










레이첼 빌슨, 미샤 버튼 등의 스타를 배출한 The O.C



Suit Style

남자의 매력, 수트.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떨어지는 저 라인!
절대 옷을 크게 입지 않는다는 사실.
슬림하게 떨어지되, 너무 스키니 하지 않은 슬림핏 진, 골반 라인에 맞춰 벨트도 해주고~
전 개인적으로 5번째 컷이 좋네요.
남자친구가 가을에 저렇게 입었으면...좋겠..네요.
머리도 살짝 헝크러지게 ㅎㅎ 하하하 생각만 해도 흐믓~
얘~동수야! 들었지? ㅎㅎ


 


이 남자도 참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듯 해요. 표정이라고 할까요? ㅎ
상반신 컷이 아까워서 껴 넣었어요.
아, 남자분들, 노타이로 다닙시다.
나이 40 되기 전에 혈액순환이 안되어 뒤로 넘어가면 안되겠죠;
여자들은 노타이에 셔츠 단추를 몇 개 풀어헤치고, 일하는 남자를 멋있어 한다죠? 훗.
물론, 팔뚝 근육은 옵션이 아닌 필수겠죠. 하하


 


T-shirts Style

슬림하게 붙는 빈티지한 티셔츠의 매력.

자자~그 유명한 빈티지 티셔츠 모음입니다.
동네 시장에서 이월 상품으로 팔 것 같은 티셔츠도 애덤 브로디가 입으면 요새 말로, '캐간지?'라지요? ㅎ
슬림핏 진에 약간~타이트한 티셔츠.
비비드한 색감도 잘 소화하는 이 남자!
(이상해...촌스럽지 않아!)
전체적으로 마른 듯 해 보이지만 그것이 매력이란 말씀. 
자자~이거슨 진리!!!
그리고 애덤 브로디의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얼마 전, 저희 블로그에서도 예찬했던 스니커즈 입니다.
-블로그 카테고리 첫 번째, 'Fashion Diary♥'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서!
자자~ 클릭해 주세용~
 
나의 네이비 스니커즈 -> http://mybijoux.tistory.com/3
스니커즈와 스타일링하기 -> http://mybijoux.tistory.com/2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을 살리는데 일등공신이죠.

아...청바지에 티셔츠 쪼가리인데, 어쩜~! ㅠㅠ 이 남자가 날 울리네 ㅎ 


 



 


Shirts Style

기본이 최고.

체크셔츠가 눈에 띄네요.
- 블로그 카테고리 'Pretty Style♬'에서 체크셔츠의 매력을 꼼꼼하게 살펴보실 수 있어요. :) 

훗..귀찮으시죠? 클릭!만 하세요~ㅎ

올 여름 일본 유행 남자 패션 (1) -> http://mybijoux.tistory.com/11

애덤 브로디는 역시 깔끔하게 코디를 잘 했죠?
촌스러워 보이지도 않고, 산뜻하네요.
적당한 핏의 셔츠에 스트로 햇은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네요.
하의로 하얀색 반바지에 플립플랍이라면? 해변으로 고고씽~
그리고 가을 겨울 기본 아이템인 니트와 레이어드해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겠죠?

 


Knit Style

레이어드의 최강자, 깔끔깔끔 니트. 

기본적으로 니트 하나만 입으면 심심하죠?
감자탕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못먹은 것 마냥...;
애덤 브로디는  베이직한 니트로 레이어드를 했네요.
티셔츠나 기본 셔츠로 베이직하게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깔끔해 보이고요. 한 마디로 댄디한 스타일? ㅎ
아, 어느 정도 슬림한 사람들이 입어야 스타일이 산다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요.;
브이넥 니트는 자연스럽게 레이어드한 티셔츠가 보여서 답답해 보이지 않네요.
가볍게 면바지나 빈티지한 청바지 등에도 잘 어울리니 필수 아이템이라 불릴만 하네요.
저 줄무늬 니트 정말 완소 ㅠㅠ

동생에게 입히고 싶은데, 항상 완강하게 싫은 티를 내요. 이 자쉭을!!! ;;

 


Jacket Style 

기본 스타일이 최고.

여름에 왠 자켓이냐고요?
모르시는 말씀.
세일 기간을 잘 활용하시면, 괜찮은 아이템들을 많이 구할 수 있어요. 겟!
요즘에 세일기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백화점은 365일 세일; 매일 매일 이메일로 제게 손짓하죠. ㅎ
증권 투자나 펀드만이 재테크가 아닙니다.
제 값 안주고 옷 사는 것도 알뜰한 당신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사실, 잊지 마셔용 ㅎ
그래서, 이왕 가을 겨울 코트를 저렴하게 구입하신다면, 애덤 브로디의 자켓들을 눈여겨 보시라고요~:)
모두 청바지나 면바지에 잘 어울리니 이만한 효자 아이템이 더 있을까요?
베이직한 밀리터리 자켓도, 트레이닝 자켓도, 단정한 피코트도 구웃.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모노톤의 기본 스타일은 두고 입을 수 있겠네요.
애덤 브로디는 알뜰한 당신~ㅎ






지금까지의 애덤 브로디의 사진들을 보시고, 분명! 몸매가 좋을 거라 생각하신다면,
자자~증거샷 들어갑니다.
몸매? so~so~하하

그냥 그렇죠?
비나, 소지섭 보다는 아니잖아요;; 말랐어요;
그래도 옷만 입으면 탈바꿈!
간지남(?)으로 변신!






애덤 브로디 스타일 복습하기!

애덤 브로디의 스타일은 모두 기본 스타일이죠.
하지만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이 있어요.
이건 애덤 브로디의 힘인가요? ㅎ

슬림한 기본 줄무늬 셔츠, 빈티지한 티셔츠, 눈에 확! 들어오는 진~한 티셔츠도 모두 모두 OK! 
스키니 진은 노우~슬림 핏의 일자 청바지! 오우케이~ㅎ  
그렇다고 애덤 브로디처럼 너무 골반에 걸치지는 마세요; 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니커즈!!!


 














일명, 보도블럭 키스신, 염장 사진으로 보는 사람을 환장하게 만들었던, 한 때! 행복했던 그들;
(진짜 저런거 해보려고 지금까지 요로코롬 이러고 있다는 사실이죠.
사실, 저 까치발!!! 정말 내가 애덤 브로디가 될 수는 없는데...ㅠㅠ)

레이첼 빌슨은 같이 출연한 동료 배우랑 잘 만나는 것 같네요.
The O.C의 애덤 브로디, 점퍼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이랑..
하나같이 괜찮은 애들하고만 말이죠. 칫. 부러운 지지배.

애담 브로디를 보면 몸매도 그냥 그렇고. (요즘 같이 근육 빵빵한 애들 많은 시기에 말이죠.)
그런데도 정말 멋지잖아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노력!
바로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애담 브로디는 파파라치 컷을 보면 워킹 자체가 모델 포스가 흘러 넘쳐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잘 고르는 것도 하나의 노력이겠죠.
무작정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는 티셔츠 하나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으로 고르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서~ㅎ

아...네...압니다.
이 모든 것의 마무리는 외모라는 사실. -_-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해도...할 말이 없네요. ㅎ

그래도, 유재석을 보면 멋지다는 생각 들잖아요.
몸매는 빈약해도 스타일이 바뀌니까 자꾸만 훈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 누가있지;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고고씽~*
다음 스타는 살짝 예고해드렸습니다. ㅎ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The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요즘 초식남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주엔 TV에서 초식남에 대한 다큐도 하던데...
나 완다는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분류이기도 하다. ㅋ
초식남... 계속 나는 요런것만 생각한다.
초식 동물 > 공룡 > 목이 긴 아파토 사우루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 주변에도 초식남들이 꽤 있다. 나의 친구 통기타맨도 초식남이 아닌가 싶다.
그럼 통기타맨을 잠깐 소개해 볼까?


<-- 통기타맨

이 사진만 봐도 알수 있다.
잘 생긴 외모에~
(비록 얼굴이 안보이지만...)
팬츠를 롤업해 입은것이며,
기타의 튜닝까지...

남자답기 보다는 섬세하고 말 잘 통하는 여자친구 같기도 하고,

내가 알기론 한 3년간 솔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외로워 하지 않고 오로지 디자인 공부와 락페스티발 관람, 여행, 음악 활동만 열심히 하며 방랑자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외롭지 않을까? 매일 끌어 안고 다니는 그 기타와 결혼 한 걸까?)

연애에는 관심이 없는 디자인 학도!!

지금은 제품 디자인을 전공하며 유학 중이다.

내가 못다 이룬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어줄 통기타맨
너 괜찮은 놈인데 왜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거야?? ㅋ

 

 

 

 

  

그래서~!!!! 오늘은 핫이슈가 되고 있는 초식남을 좀 파헤쳐 봐야겠다……캬캬캬

 

 '초식남이란? 남성다움(육식적)을 강하게 어필하지 않으면서도, 주로 자신의 취미활동에 적극적이나 이성과의 연애에는 소극적인 동성애자와는 차별된 남성을 일컫는다. 일본의 경우 30대 미혼남성 74%가 스스로를 초식남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초식남은 '나'를 사랑하는 남자들이다. 그들은 감수성이 뛰어나고 자기에게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깔끔한 외모를 유지한다. 그래서 뷰티와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고 패셔니스타 못지 않은 감각들을 가지고 있다.

여기까진 나도 대 찬성~!!
하지만 어찌 이성과 연애에 관심이 없을 수 있지?

열애중인 완다와 호호는 이런 초식남을 이해 할 수 없구나 ㅋㅋ 

 

그렇다면 잠깐!!!! 매일 하얀 와이셔츠에 타이만 고수하는 직장인들이여

그들의 덜 남성적인 성향에 불만이 있긴 해도 좋은 것은 받아들여도 된다고 주장하는바!!

그럼 이번주는 초식남 패션 따라잡기를 해보겠다~!! 훗훗훗

 

KBS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는 지진희가 초식남 캐릭터를 아주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나 완다도 요즘 푸욱 빠져있는 중~~ 그저께 지진희의 여름 휴가 상상씬은 너무 욱겼다 ㅎㅎ

아아~ 다시 패션이야기로 돌아가서 더운 여름 타이만 풀어도 체감 온도가 2-3 내려간다는데~

여름을 시원하게 날수 있는 초식남 조재희의(극중 지진희의 이름) 쿨비즈 패션을 살펴보자아~

 



좌) 베이직 화이트 티셔츠와 베이베 블루 쟈켓이 가볍고 시원해 보인다. 
포멀한 정장 수트의 자켓과는 조금 다르게 베이비 블루 쟈켓의 둥근 라인이 캐주얼해 보여 데님과 잘 어울린다. 드라마 속 지진희 패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항상 빅백을 들고 나온다는 것.

한참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 패션이 유행할때 
어설프게 수트에 가죽 백팩을 매고 다니는 자들이 있었다.
그런 패션은 지양하고(그것은 조인성이니깐 어울리는거잖오~ㅋㅋ) 
지진희의 빅백 정도는 들어줄만 한 것 같다. 
왠지 트렌디해 보이고~ 패셔너블한것 같고...ㅋㅋ  

 

우) 이것도 역시 따라잡기 어렵지 않아 보인다. 체크 남방과 밝은 그레이 팬츠~ 심심하지 않게 화이트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팔목의 빅프레임 시계도 이뿌다~후후

 

그리구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MBC 트리플의 이정재룩

초식남의 캐릭터는 아니지만 쿨비즈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광고쟁이로 나오니깐 패션에 신경좀 쓰신듯하다...ㅋㅎㅎ

하지만 내 주변에 광고 회사 다니는 사람은 많아도 이런 멋쟁이 오빤 없던데 우헤헤

 

 


좌) 30대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프레피 룩으로 카라선이 약간 특이하지만 차분한 색감이 튀지 않게 해준다.
한벌로 뽑아 입은 콤비 정장은 이제 그만!!!! 톤만 잘 맞춰주면 한벌보다 더 멋진 룩이 되는데... 
거기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센스 있게 입어주고
그리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스니커즈까지~~꺄아
저건 구두와 운동화의 중간쯤 되보이는게 회사에 신고 출근을 해도 무리가 없을듯~ 캬캬
주의해야 할점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제발 신지 마시길~~ㅎㅎ
 
우)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가디건 심심할까바 포인트로 스카프를 배치했다.
남자가 스카프까지 하다니 너무 유난을 떠는게 아닌가 싶지만 셔츠안으로 살짝 넣어서 연출하면 너무 튀지도 않고 같은 회사 여직원들은 그 센스에 깜짝 놀라지 않을까? 쿠쿠쿠


아래는 H&M이라는 영국 브랜드의 코디컷이다. 우리나라는 내년에 명동에 오픈 예정이다.
옛날에 친구 문자이가 너무 갖고 싶은 장갑이 있어 구입했다가 장갑의 값보다 배송비를 더 많이 냈다며 투덜댔던적이 있다. "문자이!! 조금만 기다려!! 우리나라에도 오픈한데!!"
사실 가격이 그만큼 싸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다. 오픈하면 꼭 들러보세욤!!

평범한 쟈켓과 와이셔츠에 조금 특별한 팬츠!!
팬츠는 그레이 색감이라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울릴꺼다.

 
















약간 사파리 느낌이 나는 자켓, 그리고 화이트 셔츠와 카키색의 가디건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사무실에서 자켓을 벗었을때는 가디건이 포인트가 되어주고, 퇴근길에 모자를 써주면 바로 다운타운으로 나가도 되겠군













쿨비즈룩~ 어렵지 않은것 같은데? 아닌가? ㅎㅎ
아무튼 패션에 관심있는 남자들이 많이 생겨 우리나라 남성복 시장의 성장도 활발해지고~
패션산업은 더 발전하며~그로인해 우리 비주가 대박났음 좋겠네 하하하하

아무튼, 패션~ 초식남이 아니라고 멀리해도 되는것이냐? 절대 아니다~
이 포스팅이 세상의 육식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훗훗훗

 


'Fashion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모키 메이크업을 위한 세개의 펜슬  (19) 2009.07.22
소원을 말해봐~!!  (15) 2009.07.19
완다의 바캉스 준비하기  (36) 2009.07.09
스니커즈와 스타일링하기  (20) 2009.07.05
나의 네이비 스니커즈  (23) 2009.07.0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ㅁ-/
새로운 글을 들고 돌아온 Eugenie입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오늘은 소품입니다. 후후후

소품을 잘 활용하면 평범한 패션으로도 눈이 부실 수 있는데요
솔직히 잡지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훗. 기본은 옷이 예뻐야지'라고 코웃음쳤는데
그 생각이 확 바뀌어버린 계기가 있었답니다.

어느 날! 어느 아침! 학교가는 길에 이촌역에서 눈이 부신 생물을 발견했던거죠!!!
뚜뚜뚜뚜!!!!!(미남 경보 더듬이 작동!)

같은 학교 남정네인듯한데
(저보다 연하가 확실해서 차마 못 들이댄;; 초딩이면 유희왕 카드로 꾈텐데..)
베이직한 아이템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모습이었는데
패셔너블하게도 크로스 백을 짧게 등쪽으로 맨 모습에
정신줄을 놓고 침을 줄줄 -ㅠ- 

솔직히 훈남이기도 했지만 그냥 훈남이더라도 패션이 평범하면 같이 수수해보이잖아요?
(미국에서 공부할 때 만났던 브라질+일본 혼혈인 하루키가 떠오르네요.
얼굴은 연예인인데 패션은 동네 슈퍼 총각.. 인증샷 올릴려 했는데 그럼 제 살찐 모습도 같이;;)

자 그럼 올해 여름의 일본 유행 아이템 알아볼까요?? 훗훗  





얼마 전에 친구랑 같이 백팩을 사러갔는데
노스페이스 백팩 너무 예뻤어요~ 친구보고 꼭 이걸로 하라고 해서 결국 그 아이로 샀는데
요즘 눈이 부신 백팩 너무 많이 나와요~

중학교 때 한창 유행했던 이스트팩도 한동안 시들하더니
요즘 화려한 색과 프린트로 업그레이드 해서 돌아왔더라구요.
하나 사고 싶은데 백팩을 쓸 일이 없어서 자제중이라능 -ㅂ-;
대신 동생을 제 스타일로 바꿔놓기 위해 옆에서 열심히 잔소리 하려구요.
(응??사주는게 아니라??)



지난 번에 여성쪽에서 다루었던 스트로 햇이 남성에도 소개되었네요~
남성은 거의 다 페도라 스타일이네요. (남자도 페도라라고 하나요? 흐음...)

확실히 페도라는 머리와 얼굴이 작은 남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듯 합니다.
머리가 큰 사람이 스트로 햇을 쓰면 모자가 머리 위에 걸쳐져 있는 느낌이랄까?

스스로 사이즈가 큰가? 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야구모자나 뉴에라 써주시길 하하



데크슈즈 너무 좋아요 -_-*
이거 한 켤레 만으로도 멋진 남자의 느낌이 물씬

이 슈즈에 9부 팬츠나 롤업 팬츠 혹은 반바지를 입어주면 너무 좋아요 >ㅁ< 꺄악

다만, 이 신발을 신으실 때 주의하실 점은 맨발에 신으셔야 한다는 겁니다.(-_-+)
양말에 이 신발 신으시면 모냥 빠져요~ 
마치 양말에 스포츠 샌들 신은 아저씨 느낌??
훗 괜찮아. 난 유재석이 그려진 발목양말이랑 신는걸 이라고 안심하시는 분!!!
발목양말도 안되요!!! 보여요! 게다가 캐릭터 양말 신은 남자 싫어요!
정 찝찝하시다면 여성들이 구두안에 신는 버선 같이 앞이 짧은 양말을 신어주시길.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알록달록한 스니커즈는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이죠.
나이키랑 리복 뿐만 아니라 컨버스, 오니츠카타이거 등등 까지.
특히 작년 빅뱅이랑 샤이니가 컬러풀한 하이탑 슈즈를 신어주면서
길을 걸어다니며 신발을 쳐다보는 재미가 생겼어요~훗훗

하지만, 늘 강조해왔듯이 화려한 신발에는 심플한 옷을 입어주는게 
내가 자랑하고 싶은 스니커즈를 보여주는 방법이겠죠??
샤이니도 아닌데 너무 화려하게 온몸이 알록달록 하다면 거부감이 와락!!

위의 모델처럼 티셔츠 한가지 정도로만 색을 통일시켜주시는게
'나 멋쟁이에요' 간지를 풀풀 날릴 수 있는 방법인거죠 훗훗

다음에는 뭘 주제로 할 지 아직 생각못했지만 
더 재밌는 글로 돌아올께요 C U late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스니커즈는 어느 옷에나 코디하기 쉬운 아이템이라고 주장한다.
스키니진이나 캐주얼한 데님 스커트에나 어울린다고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룩에 어울릴수 있다.
물론 스키니진과의 궁합이 제일 좋지만....ㅎ
 


1_ < 31.5
°C _ 뜨거운 날의 스타일링>

오늘은 정말 덥다.
남부지방은 31도 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말 다했다.

유난히 더운 오늘같은 날 외출 준비하기도 힘들다.
어떻게 입어야 시원할까?? 고민 고민

일단 시원하게 목이 드러나는 스트라이프 탱크 캐미숄에 하이 웨이스트 데님 쇼츠를 입고,
강렬한 태양을 피할 레이밴 선글라스까지 준비!!
설글라스의 화이트 프레임이 시원한 느낌을 더해 준다.

룩과 액세서리는 전체적으로 브라이트한 톤으로 스타일링 하고 포인트로 에버그린 스니커즈를 매치해 주면 외출 준비 끝.

마지막으로 길게 늘어지는 Y자 형의 네크리스까지
오늘같이 더운날은 액세서리도 최소화해야한다.
땀과 같이 손목에 달라붙는 뱅글들이
나의 불쾌지수를 높일지도 모르니깐....ㅎ













2_ < 남자친구와 데이트 할때의 스타일링>

남자 친구와 가로수길에서 데이트 하기로 한날~!!


러블리한 블루 블라우스와
크림슨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하면 좋겠다.


퍼프 소매와 넥은 귀여움을 더해주고,
하늘 거리는게 시원해 보이는 스커트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 룩이 완성

보통 캐주얼에만 신는다고 생각하는데
스니커즈를 스타일링 하기 어렵게 느낀다면
무조건 스커트나 블라우스의 컬러와 맞춰서 매치하면 쉽다. 언밸런스 하다고 생각되지만 자연스럽게 어울릴꺼다~ㅎㅎ

그리고 왼쪽 코디컷처럼 
요즘은 구두 형태로 변형된 스니커즈도 많다.


스니커즈의 스타일링이 엣지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남자친구와 저녁을 먹고 가로수길을 걸을때는
플랫폼 힐 보다는 스니커즈를 신으면
내 발이 훨씬 좋아하지 않을까?

중요한 포인트~!! 러블리 룩에는 빅백보다는 귀여운 스팽클 클러치백을 들어주는게 좋을 듯...후후





3_ < 편안하게 외출하는 날의 스타일링 >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난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차도 한잔 마시면서
실컷 수다를 떨 계획인데......


일주일 내내 힐을 신고, 정장을 입고 출근 했더니 
오늘만은 편안하게 입고 싶다.
 
언밸런스 컷의 화이트 티셔츠와
시원한 베이비 블루의 코디는 편안한 느낌을 준다.
스커트는 특히 허리 벨트 부분의 디자인이 특이해서 신경써서 고른 느낌이랄까? ㅋ

얌전한 컬러의 룩을 골랐다면
신발은 캔디컬러의 스니커즈에 도전!

그리고 깜찍한 햇을 더하면
휴일의 외출이 더 스타일리쉬해 보일꺼야~룰루













                                                     
 

4_ < 클럽에서 파티가 있는날의 스타일링 >

이번 여름은 휴가도 가기 힘들겠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마침 클럽에서는 파티가 있다고 한다~키키
DJ구루가 디제잉을 하고
특별 게스트로 하우스룰즈도 출연~~

오늘 괜찮은 아이들이 좀 있을까? 훗훗

밤새도록 뛰고 놀땐 사실 하이힐은 좀 부담이다.
아무리 하이힐에 단련된 내 발이지만
몇시간씩 쉬지도 않고 뛰기엔...ㅠ.ㅠ

그렇다고 스타일을 포기할순 없잖아~!!

드레시한 의상에 스니커즈가 어울릴까는 걱정하지 마시길블랙 미니 드레스와 같은톤으로
그리고 화려한 패턴의 스니커즈로 매치한다면
아무도 내가 힐을 신지않고 클럽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모를꺼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신발끈이 자꾸 풀리는건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있는 거라는데...
대체 누구냐?
나는 오늘 하루종일 신발끈 묶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의 네이비 스니커즈
 
 



나에겐 아주 많은 의미가 있는 스니커즈~~

오늘은 첫번째 포스팅~!!
첫날은 가볍게 마이 페이보릿 아이템 스니커즈에 대해 쓸 계획이다.
그리고 뽀너스로 스니커즈 스타일링까지~~훗훗훗

내가 그동안 신었던 스니커즈는
10개정도 되는거 같다
.
고등학교 때 교복에 컨버스의 하이탑 스니커즈를 신고
신발끈을 발목에 칭칭 감고 다닌 이후로

스니커즈는 쭈~욱 내 신발장에 두켤레 씩은 있었으니깐...
지금의 플랫폼 하이힐의 세계를 만나기 전까지는 헤어나올 수 없었다.ㅋ
 
스니커즈는 살금살금 걷는 사람이라는 뜻이 너무 예쁜 아이다.

항상 컨버스의 스니커즈만 고수하다
요즘은 반스의 스니커즈와 친하게 지낸다~
신발의 바닥이 두꺼워서 발바닥도 덜 아프고, 
특히 슬립온 디자인은 늦잠잔날 아침엔 발만 쑤욱 끼워넣고 뛰어가기 좋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직장인이 되어 이 아이들을 신발장에만 꽁꽁 가둬뒀다.




나의 반스
 
 


내게 스니커즈가 사랑스러운 4가지 이유

1. 스니커즈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요즘은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도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 되었지만
컨버스, 반스~
모두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 ^

2. 스니커즈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질리지 않는다.
소재와 컬러의 다양한 변화들이 있었지만
90년전 척 테일러가 디자인한 그 스니커즈의 원형은
여전히
변하지도
질리지도 않는다.
 

3. 헐리웃의 키얼스틴 던스턴도 신는 컨버스 나도 사서 신을 수 있다.
그녀도 나와 똑같은 핑크 컨버스를 가지고 있군....ㅋㅋ

  물론 그녀의 스타일링이 더 엣지 있지만....ㅠ ㅠ

4. 그리고 어디에나 코디하기 쉽다. 스키니진에도 미니 스커트에도~
유니클로 블랙 코튼 원피스에도 ~ 룰루 ㅎㅎ



 


분홍 스니커즈를 신은 키얼스틴 던스턴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사진은 2009년 M TV 어워즈 레드카펫 사진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펑키한 드레스에 스니커즈 매치해 인상에 남았다.
하여간 스니커즈는 어디든 잘 어울리는 녀석이다.

요정도의 과감한 시도~ 나도 한번 해볼만한데~!! 홍홍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패션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Bling Bling 블로그
국내도입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