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침, 출근 했는데 뭔가 위화감이 듭니다

분명히 아까 여기서 봤는데 저기도 보입니다

이게 어쩐일인가요;; 도플갱어들이 사무실에 잠복해 있는걸까요?

아님 오늘 단체로 유니폼이라도 입기로 하고 온 날일까요?

아, 이런 뻘쭘하고 난감한 시츄에이션들...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사무실에 강림하셨으니...

디씨 힛갤에서나 볼 법한 상황이 우리 사무실에도 일어났습니다;;




평소 뭉쳐다니는 7명의 시스터즈...

이 중에 무려 4명이 간격만 다르고 색은 같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온 겁니다...

아아,,,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핑글핑글 *ㅅ*

이 날부터 아침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는 것이 망설여져

벌써 2달 째 출근할 때 입고 있지 않다...는 슬픈 전설이 하나 전해져 내려옵니다

P.S: 혹시 스트라이프 간격 순으로 시스터즈들이 서있다는 건 눈치 채셨나요??
눈치챈 당신은 센스쟁이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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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무릎팍 도사에서 솔직 담백한 매력을 보여줬던 김연아!
발랄하기만 하던 기존의 마린룩에서 클래식함과 로맨틱함이 강조된 레트로 마린룩으로 시청자의 눈길까지 사로잡았죠?
그녀가 입은 스트라이프의 달콤한 티셔츠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고 하던데요 ㅎ 완판녀 등극 연아킴~!
여기저기~ 김연아 룩을 선보이는 언니들을 많이 볼 수 있더라고요.(너무 쳐다봐서 죄송해요; ㅎ)
리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러블리한 발레리나 스커트 매치.
정말 로맨틱한 것 같아요. :)





쿠아에서 디자이너에 도전했던 연아의 스트라이프 스타일도 경쾌하고 상큼 발랄해요.
쿠아의 모델 초이스는 정말 굿!
연아는 뭐든 잘 어울리지만 그래도 역시 나이가 나이인지라 소녀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옷들이 잘 어울리네요. :)


그래도 어렵다면? 여름엔! 여름이니까~ㅎ
나영 언니처럼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화이트 팬츠로 마린룩에 도전~ㅎ


 





아~갑자기 아이스커피 당기네용;
진짜 씨엡 잘 만든거 같아요. 여름에 딱 ㅎ





또 다른 '완판녀' , 지붕을 뚫어버린 인기녀 황정음씨의 스트라이프 원피스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하네요~
한국 론칭 10주년을 맞은 에고이스트의 전속 모델로 활동중이죠?
이전까지의 브랜드 모델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날씬한 허리라인을 강조하면서 가죽 자켓과 매치하니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네요.


 







그리고 스트라이프 하면 떠오르는 디자이너! 소니아 리켈이예요.
평소 컬렉션을 보면  도저히 소화 못하겠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소니아 리켈은 다른 것 같아요.
특히 컬러플한 무지개 스트라이프 니트는 마음을 설레게 하더라고요.ㅎ
명동에 오픈한 H&M에서 소니아 리켈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들 모두 일찌감치 완판되었다죠?
근처에도 못가보고 웹에서 구경만 했네요. ;
무지개 스트라이프 언더웨어 상큼하던데 ㅎ





스트라이프 아이템들은 참 신비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잖아요? ㅎ
캐주얼룩, 로맨틱룩, 러블리룩, 마린룩~어떤 상황에서든 힘을 발휘하는 스트라이프!
(물론 길을 걷다보면 도플갱어를 의심할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가 많긴 하지만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국민 아이템 스트라이프! 알럽~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니 스트라이프를 더 자주 찾게 되겠네요.
마린룩으로 넓은 해변가를 거닐고 싶어요~휴가 가고 싶다 ㅎㅎ
올 여름도 스트라이프 아이템으로 시원하고 상큼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요즘 날씨 정말 춥죠?
그런 추위도 녹일(;) 개인적으로 정말 완소하는 훈남을 소개합니다~:)





몇 주 전부터 KBS2 천추태후 후속으로 편성된 '열혈장사꾼'의 박해진 입니다.




배우 생활 처음으로 원톱 주연을 맡아서 더욱 기대가 되요.
드라마가 자극적이지 않고 감동도 주고, 좋더라고요.
전 요즘 주말에 드라마 보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ㅎ
앞으로 시청률 쑥쑥~








드라마 속 자동차 영업 사원으로 나오죠.
저런 영업사원은 어디 있을까요?
나중에 차 살 때, 꼭....;
엄마랑 드라마 볼 때 계속 '나라면 차 산다'를 연발하면서 본답니다. 하하
사실 업종은 상관없죠.
박해진이 집에 찾아오면 전기 장판이라도 살 판...;





박해진은 '연하남'으로 유명하죠? ㅎ
칠공주 때 닭살 돋는 연기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왠만한 배우는 소화 못했을걸요? ㅎ
그래서 계속 연하남의 이미지가 남았었는데,
에덴의 동쪽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어려운 역할로 발전된 모습을 보이더니 열혈 장사꾼까지!
이제는 연하남 이미지는 조금 탈피한 것 같아요.
그래도 외모가 워낙 반듯하고 서글서글 인상 좋아서 계속 연하남이었으면 하는 바람? ㅎ
정말 예의바르고 호감가는 훈남형!

그 때 기억나는 광고가 있어서 찾아봤는데, 살짝 촌스럽긴 한데 그래도 멋져요.
박해진의 달달한 목소리도 좋고요. 설레임 광고 ㅎ

박해진 설레임 CF. 클릭, 하세요~:)

http://play.pullbbang.com/606495.swf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신봉선이 박해진 첫 인상이 '왕자님'이었다고 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칠공주 찍으러 왔을 때 동네 분들 반응이 정말 왕자님이었어요. ㅎ
진짜 키크고, 얼굴 작고, 정말 잘생겼다고, 귀티나게 :)

박해진의 왕자님 같은 모습들~
















저 반듯한 미소~
눈도 크지만, 웃을 때 입고리가 반듯하게 솩~올라가는게 정말 긋!
키도 커서 정장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에덴의 동쪽, 열혈 장사꾼에서는 역할 때문에 정장을 많이 입고 나와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예전에 지이크 광고 모델도 했었죠.
어쩜! 가죽 자켓 입으니까 멋지죠? ㅎ
샌님같은 2:8 가르마도 소화하네요.





하지만,
캐주얼이 어울리지 않느냐, 그건 또 아니잖아요.
박해진은 연예인이니까요. ㅎ
패션의 완성은 복합적;




















누군가가 입으면 유치찬란한 색상인 노랑이, 분홍이를 어쩜 이리도 퍼펙트하게 소화할까요? ㅎ





조금 난감한 차림도 용서가 되네요. ㅎㅎ
이래서 이탈리아에 여행간 관광객들이 이탈리아 그지에게 홀려서 돈준다는 이야기가;





전 박해진 트렌치 코트 입은 모습도, 그지 차림새도 좋네요. ;







아유~우리 강아지~ ㅎㅎ
예전의 약간 긴 헤어스타일도(위의 사진처럼) 멋지지만, 에덴의 동쪽에서의 헤어스타일이나
지금 열혈 장사꾼에서의 짧은 헤어 스타일이 더 좋아요.
얼굴이 더 훤해 보이고, 웃는 모습이 더 부각되어 보인다고 할까요? ㅎ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스트라이프 가디건이 경쾌하게 잘 어울리네요.
가디건 즐겨 입는 남자 매력있죠. ㅎ





칠공주 때 연하남의 모습!
군복도 잘 어울리는 박해진은 욕심쟁이 우후훗 :)





박해진 학창시절 모습이라는데요.
달라진게 없네요.





어쩜 저리 뿔테 안경이 잘 어울릴까요.
모범적이고 지적인 이미지 :)

예능 프로에 나온 것 보니까 말도 똑부러지게 잘하고 솔직한 것 같아서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물론 드라마 영화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기대해요~

다음에는 또 어떤 훈남으로 돌아올까요?
추천도 받습니다.  하하

아, 감기도 조심하시고요!
(코감기엔 코싹이 좋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ㅎ)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The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의 스타는 영국의 핫 아이콘! 알렉사 청입니다.
'London's Top 10 It-Girls'로도 뽑혔던데요. :)
위의 사진 속 인물들이 런던의 잇걸들이라네요.
(윗줄 왼쪽부터  Daisy Lowe , Alice Dellal , Kate Moss , Agyness Deyn,
Alexa Chung , Pixie Geldof , Sienna Miller , Lily Allen , Georgia Jagger
, Leah Wood. )
알레사 청은 윗줄 젤 오른쪽 언니랍니다.

'시에나 밀러는 가고, 알레사 청이 왔다!'
얼마 전 포스팅 주인공인 시에나 밀러를 밀치고 새롭게 떠오른 패션 아이콘 알레사 청!

간간히 쇼핑몰에 등장도 많이 되는 알렉사 청.ㅎ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되거나 잘린 채로 말이죠. 하하
그녀의 건조하게 마른 몸을 보고 있노라면,
무언가를 먹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져요.  ㅠㅠ



                 


이름 : Alexa Chung
생년월일 : 5 November 1983
태어난 곳 : Hampshire, England, UK
신장 : 173cm
신체 사이즈 : 34-24-35
직업 : TV Presenter, Former Fashion Model, Actress

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알레사 청은,
중국인 아버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네요.
16살 때 패션모델로 데뷔하고,
BBC Channel 4에서 쇼 오락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칼럼리스트로 활약 하고요.
재능이 아주 많은 것 같죠? :)

평소 빈티지한 스타일, 톰보이 스타일,
 그리고,
액세서리를 이용한 믹스매치 스타일로 영국의 핫한 잇걸로 꼽히고 있어요.
특히 알레사 청은 서울에서 부산 거리 정도의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데요.
정말 다른 부분도 예쁘지만, 다리가 특히!! 정말 말라서 일자로 쭉~뻗었어요.
기사마다 여성들의 선망이자 질투의 대상인 '그녀의 다리'라고 나와있더라고요. ㅎ

2007,2008년 'FHM Top 100 Sexiest Women' 에서 64,63위,
2007년 11월 'Broadcast's Hot 100 Talent' 18위에도 올랐었네요.
 자주 패션지에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고요.
참, 이렇게 말랐는데 어떻게 섹시한 스타에 뽑혀?라고 생각하지만,
인기가 큰 영향이긴 하겠지만,
그녀의 사진을 찬찬히 보면 묘한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얼굴이 약간 길어서? ㅎ
글래머 스타들과는 다른 섹시한 분위기가 있어요.
그래서 심플한 톰보이 스타일도 그녀만의 시크한 스타일로 바꾸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다리!!!! 부러워용 ㅎㅎ
........종아리 길이가....ㅠㅠ
 





자~ 다리길이를 살펴 볼 수 있는 사진들!


 






제가 입으면 밑단을 잘라야 할 것 같은데요... ;






아..저 건조하게 마른 다리!
사실, 다리만 마른게 아니죠.
전체적으로 슬림, 아니 매우매우 스키니..한 알렉사 청.
하지만 그래서인지 무엇을 걸쳐도 멋진 것 같아요.

트렌치 코트, 스트라이프 가디건,
정말 사랑스럽네요.


 



빈티지한 Gap의 스트라이프 선 드레스, 악세서리, 심플한 그레이 가디건,
큼지막한 멀버리 애나멜 숄더백, 끌로에 로퍼를 착용했네요.






이런 모습 신기해요.
미니스커트도 빈티지한 컨셉도 아닌 ㅎ
그래도 목걸이를 매치한 걸 보니 알렉사 청 같네요.






체크 코트 사랑스러워요.
오버 니삭스에, 체크코트는 항상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참...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멀어지네요. ㅎ 






미니 드레스에 시크한 블랙 가죽자켓.
어김없이 악세서리 매치했네요.


Alexa Chung


체크 코트와 멀버리 백.
클래식 룩인가요~? :)
요조숙녀 알렉사 청.


Alexa Chung



심플한 미니 드레스에 롱 가디건, 클러치 백, 악세서리.
당장 캣워크 할 것 처럼 보이네요.




트위드 자켓에 볼드한 악세서리 믹스매치.


Alexa Chung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에 아메리칸 어페럴의 저지 미니 스커트를 착용했네요.
역시 목걸이 ㅎ


Alexa Chung



매니시한 셔츠, 롱 가디건 위에 빈티지한 가죽 자켓을 걸쳤네요.
가죽자켓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Alexa Chung
 

스키니 진, 피터팬 셔츠, 클래식한 애나멜 멀버리 백, 잊지않고 목걸이.
소년같으면서도 사랑스러워요.
뒤에 유니클로 로고도 예뻐보이네요. ㅎ






심플한 자켓, 하이웨스트 스커트, 플랫슈즈,
그리고! 롱 체인 목걸이.
심플, 시크? ㅎ






스트라이프 니트, 셔츠 모두 모두 기본 아이템이잖아요.
알렉사 청도 자주 애용하는 것 같아요.
사진 속 알렉사 청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스키니 진, 롱 부츠를 착용하였네요.
앞머리를 부시시하게 만드는 것도 굿!


오늘 알렉사 청의 사진들 중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찾아보세요. :)






귀여워 귀여워~
티어드 원피스, 베이직한 가디건, 컨버스.
사랑스러운 악세서리까지.
정말 귀엽네요.





더블 버튼 자켓, 귀여운 히피 백.
프레피룩 처럼 보이기도 하고,  마린룩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투톤 발레 플랫슈즈를 신은 알렉사 청.
캐주얼한 천가방도 OK.





이 여세를 몰아서(?)
공식석상에서의 알레사 청의 긴~다리를 뽐내는 미니스커트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평소 알레사 청은 긴 다리의 매력을 잘 알고 있는듯,
소녀풍의 스타일과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알렉사 청의 미니스커트는 하나도~하나도~야하지가 않아요!
왜!!! 저 건조하게 마른 다리 때문! ㅎ
정말 정말 예쁘네요.
플랫슈즈를 신어도 킬힐을 신어도 소녀같아요.



 


그리고,
그녀의 TV 프로그램 속의 패션 스타일 입니다.
해외 블로거들도 그녀의 스타일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날짜별로 정리를 해 놓은거 보면,
세계 어느 나라나 네티즌은 똑같은 것 같아요. ㅎ

미니스커트면 미니스커트!  팬츠면 팬츠!
카멜레온 처럼 모두 씹어 삼켜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알레사 청의 모습들!!입니다. :)



 







저 마른 다리들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현기증이....;

마지막으로 파파라치 컷인데요.
알레사 청은 찡그리는 표정이 별로 없더라고요.
V를 하거나 길을 가던 도중 서서 포즈를 취하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친절한 성격이어서? ㅎ

저, 공구 가방같은 박스형 가방은 자주 보이네요.


트렌치 코트도 정말 잘 어울리고요.










엘르걸 속 알렉사 청의 모습들입니다.
단발머리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느낌!

사실, 이 언니 위기의 주부들의 참견쟁이 후버부인의 쌍둥이 언니 닯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 없나요? ;
정말 처음에 딱! 보고 이 아줌마 생각났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ㅎㅎ -_-;
단발머리 때문에? 하하하..
(알렉사 청이 나이든 미래의...모습일지도 ;)




지금은 물론 달라 보이죠.

알렉사 청의 사진들을 보면서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알렉사 청의 매력을 단숨에 알아차리실 수 있었지요?
하하하
다리에 질투가 나시나요? ㅎ
얘는 모델이니까....
이런 넓은 마음을 가져보세요.
전 부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참..나와는 다른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하;

오늘 유난히 글이 길었죠?
요즘 바뻐서; 게을러서; 소홀히 한 점을 만회하고자
길게~길게~써보았습니다. :)

저희 비주 사이트 오픈 하신거 아시죠? ㅎ
아주~예쁘게 꽃단장 하고, 여러분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어요.
혹, 찾고 싶었던 스타일의 옷, 가방...등이 있으시다면,
주저말고 VIZOOO를 찾아주세요.
지금 절찬리에 블로그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1등 상품은? 위 핏!이니까 많은 관심!사랑! 손길! 부탁드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주말에 비가 온다지요.
며칠 전 태풍 이름을 듣고 좀 웃음이 나더라고요.
'태풍 모라꼿'
처음에는 '응? 모란꽃?'이라고 잘 못 알아들어서;
그런데 'MORAKOT'이더군요.
부디, 무사하게 걍 스쳐지나가길.

저는 요즘 블로그를 쓰는 요일로 시간이 흐르는 걸 느낍니다.
화요일과 토요일.
특히 토요일 포스트가 올라가기 전은 그런 생각이 더하더군요.
벌써 주말이구나. 하는 생각이요. :)

오늘은 시에나 밀러, 두 번째 시간이죠.
시에나의 청바지 패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따라 할 수는 있지만, 이 분위기는 어떻게?





캐주얼한 차림으로 어딘가를 가고 있네요.
통이 큰, 편안해 보이는 보이프렌드 진에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마크제이콥스의 스트라이프 데님 호보백으로 마무리!
저 스트라이프 백은 저번 컷에서도 보였었죠.




무릎까지 오는 5부 청바지와 루즈한 티셔츠에 역시 데님 호보백을 매치했네요.
편안한 차림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전체적인 모노톤의 색상 때문에 심플해 보이네요.
심플한 그레이 티셔츠, 가디건, 스카프까지.
하지만 그녀의 마른 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스키니 진과
조금은 커보이는 듯한 검정색 부티 슈즈가 포인트!
 세련된 느낌이 드네요. :)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으로 코디한 시에나.
'난 블랙~'이란 말이 들리는 듯 하네요. ㅎ
스키니 진에 모터 사이클 부츠가 과격해 보이지 않고 편안해 보이네요.
회색의 따뜻해 보이는 롱 머플러와 프라다의 스트라이프 가죽 토트가 포인트인 듯 하네요.

하.지.만..
스키니 진의 지퍼를 끝까지 채우지 못해서 민망한 컷이 되었다네요. ㅎ
물론 한 편에서는 워낙 글래머라서 그렇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그래도 예쁘네요. 뭐. 
          
 
 


베이지색의 가디건과 크림색의 내추럴한 코트에 고동색의 롱 머플러,
무릎 길이의 롱 부츠는 그녀를 더욱 시크하게 보이게 하네요.
오호홋~
 거기에 밝은색의 선글라스는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여지를 한 방에 날려버리게 하네요.
선글라스를 쓰니까 린제이 로한 같은 느낌도? ㅎ


     


스키니 진에 롱 스트라이프 티셔츠, 클래식한 화이트 숄더백까지.
간단하지만 참 멋지네요.
특히! 보이시한 헤어스타일! 멋져요.
아~앞머리를 자르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질러 주네요. ㅎ

                                                            



80년대 고고장에서 입었을 법한 일명 '때청'을 입고 ㅎ
무시무시한 굽높이를 자랑하면서 계단을 내려오는 시에나.
고고장으로 고고씽~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코튼 블라우스와 조 진의 하이웨스트 진,
가죽 크로스 백, 그레이 브림드 햇까지,
 최고의 심플룩을 보여주네요.

사실, 저 나팔바지는 쉽게 소화 못 할 거 같은데요.
색은 좀 밝아요? ㅎ


 


탑샵의 워싱진, 일명 때청 스키니진을 입고 루퍼트 샌더슨의 슈즈를 신은 시에나 밀러.

(루퍼트 샌더슨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골수 팬은 많은 영국의 브랜드라네요.
가격은 지미추와 맞먹지만 실용적이어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붉은색 프린트 자켓, 앵클 지퍼 진과 애나멜 슈즈.
 항상 시에나 밀러는 매우 시크!하군요. ㅎ


  


제네틱의 그레이 진과 바로 위의 컷에서 보았던 애나멜 슈즈를 신었네요.





자신이 런칭한 브랜드 Twenty8Twelve의 젤다진을 입은 모습이네요.
심플한 그레이 턱시도 스타일의 자켓도 그읏.
무엇보다 그녀의 금발머리가 악세서리네요.
반짝 반짝~
블링블링한 시에나 밀러.




청순해 보이는 프린트 셔츠에 Siwy의 카밀라 핫팬츠를 입은 모습도 예쁘죠?
저 가죽 숄더백도 예쁘네요.
빈틈 있어 보이는 이지룩도 평범하게 보이지 않는건,
 그녀의 밝은 미소 때문이겠죠? :)  





                           
                            GQ UK September 2009


금발머리가 더욱 돋보이는 커버지네요.
곧 개봉하는 영화 지아이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병헌 오빠도 나오니까 꼭 흥행했으면 좋겠네요.

시에나 밀러 사진들을 자꾸 보다보니까
이 여인네, 괜시리 예뻐 보이고,
따라 웃게 되고;;
처음의 불륜녀의 이미지는 조금 사라진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이란 ㅎㅎ

미소가 예쁘다보니 아주 밉상은 아니네..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더라고요.
시에나가 욕을 먹으면서도 여전히 인기있는 이유일까요?  :)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The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또! 다시 돌아온 화요일! 이네요. :)
무더운 한 주,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전 요즘 물놀이를 위해서 급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으나...
작심삼일도 이루지 못하고, 음식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ㅎ
방금 전에도 김밥 한 줄과 오렌지 주스를 마시며,
'그래, 이게 행복이지...이 여유!'
,이러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답니다. ㅎ

며칠 전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니 해외스타가 한 분 납시셨더라고요?





웰컴!!
그래서! 오늘의 패션 스타는 Sienna Miller 입니다.
참으로 즉흥적이죠; ㅎ
사실, 어제까지도 정하지 못했었는데,
기사 속 그녀의 얼구을 보면서 야호!를 외쳤답니다. ; 
 




시에나 밀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어떤게 있으신가요?

전 예전에는 패셔니스타, 도도한 표정, 파파라치..등이 생각났었는데요.
지금은, 불륜녀.가정 파괴범,이병헌...; 뭐 요런게 떠오르네요.
아니라는 기사도 났었지만, 한 번 새겨진 이미지는 어쩔 수 없나봐요.
(헐리웃에서는 '시에나 밀러가 주위에 있다면 남편을 숨겨라'
뭐 이런 우스개소리가 나왔었다네요. ㅎ )

시에나 밀러 스스로도 여자들의 공공의 적이라고 말했다지요.
그래서 더 관심을 받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전에는 케이트 모스 짝퉁이다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었지만,
이제는 패션 아이콘으로 인정 받는 것 같습니다.
파파라치 사진 속 시에나 밀러는 정말..매력적이죠. :)

그럼!

그녀의 스타일 속으로 빠져~보실까요? 
따라와~~빨리와~~하하하하!





오늘은 시에나의 드레스와 원피스, 캐주얼 스타일을 살펴보겠습니다.


Sienna's dress





2007년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에서
실버 프린트의 로맨틱한 드레스를 입은 시에나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땋은 머리가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공주님 같은 그녀의 모습, 정말 예쁘네요.





2008년 봄, 시에나와 그녀의 여동생의 브랜드 Twenty8Twelve의 런칭 행사장의 모습이라네요.
파란색의 미니 드레스와 검정색의 블레이저가 귀엽네요.







팩토리걸의 프리미어 시사회장에서의 시에나의 모습입니다.
발렌시아가의 베이비돌 원피스에 검정색 타이즈, 애나멜 펌프스를 신었네요.
그런데 정확히 7달 뒤에 케이티 홈즈도 똑!같은 스타일로 입어서 비교가 되었다고 하네요. ㅎ
전 시에나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알렉산더 맥퀸의 블랙 드레이프 드레스를 입고, 하얀색의 클러치백을 들었네요.
올 블랙이 아니어도 시크해 보이죠?






블랙 맥시 드레스를 입은 시에나 밀러와 린넨 소재의 점프 수트를 입은 키이라 나이틀리네요.
맥스 드레스를 입어도 점프 수트를 입어도 길어 보이네요. :)







엠티비 무비 어워드에서의 모습입니다.
바다색의 크리스탈 미니 드레스, 메탈릭 샌들, 애나멜 클러치까지!
반짝 반짝 빛이 나는군요?
거기다가 저 고른 미소! 완벽하지 않나요?

하지만 예쁜 드레스의 어깨뽕은 좀...



Sienna's one-piece
 





화이트 스타라이프 드레스, 블랙 가디건, 가죽 부티슈즈를 신고, 레이벤 선그라스를 썼네요.
부티 슈즈가 왜이리 커보이죠?ㅎ







정말 스타일리쉬~라는 저절로 나오는 화보같은 파파라치 컷이죠.
일명 덩(?)머리도 시에나가 하면 예쁘네요;
하얀색 벌룬 원피스에, 각종 악세서리를 착용했네요.
왕반지가 눈에 띄는군요? ㅎ






섹시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 탄색의 샌들, 그린 클러치를 든 시에나.
화창한 캘리포니아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고요. ㅎ





그래픽 플로랄 선 드레스를 입고 스트라이프 호보백을 맨 시에나 밀러.
밝은 금발 머리라 그런지 상큼 발랄해 보여요.
딱, 여름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네요.
선드레스, 이번 여름에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허허..



And, Sienna.








베이직한 청바지에 로맨틱한 러플 블라우스를 입었네요.
스트라이프와 프릴이 어우러져서 캐주얼 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펑키한 구찌 벨트가 그 분위기를 업! 시켜 주는 듯 하네요.






히피 스타일의 탑과 가죽 숄더 백이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하네요.
또한, 그녀의 마른 다리를 감싼 스키니진과 슬렁 벨트가 그 효과를 업! 시켜주네요.
그런데 저 포즈 좀 웃기죠? ㅎㅎ





스키니 진에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스터드 부츠를 신었네요.
에스닉한 머플러까지.
전 머플러가 옷인줄 알았어요. ;






소원을 말해봐~ 시에나에게 말해봐~ㅎ
시에나 밀러가 마법의 지니 팬츠를 입었네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멋쟁이 스타일로 비춰질 수 있고,
다수(?)의 어떤 사람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의 할머니 몸빼 바지로도 비춰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지니 팬츠. ㅎ
전, 후자입니다. 하하






최근 지아이조의 영화 프로모션에서의 모습들이죠.
 (왼쪽부터 시드니,런던,베를린,도쿄)

시드니에서의 플로랄 미니 드레스,
런던에서의 밀리터리 스타일,
베를린의 캐주얼 스타일,
일본에서의 구찌 수트.

이 모든 곳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 개성있는 모습으로 나타나서 화제가 되었다네요.


영화, 재미있을까요?
병헌오빠 떠야하는데 ㅎ









지금까지 그녀의 대표적 헤어 스타일의 모습입니다.

젤 왼쪽의 루즈한 롱 헤어스타일은 청순해 보이지만, 나이가 들어보이죠.
(저 헤어스타일을 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앞머리를 자르고 싶은 유혹의 손길이 자꾸만..;)
두번째 긴 머리의 벵 헤어는 여유로워 보이네요.
세번째의 짧은 뱅 헤어는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데요?
음..스모키 메이크 업 때문일까요? ㅎ
마지막 젤 오른쪽은 영화 팩토리걸에서의 시에나의 모습이죠.
60년대의 픽시컷이 멋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헤어스타일이 가장 좋아보여요.
물론 따라하지는 못하지만요. 하하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이 맘에 드시나요?
전 시에나의 헤어스타일이 좋더라고요.
그녀의 밝은 금발머리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도도하게 보이지만 웃을때는 천진난만한 모습도 보이고요.
(현실 속에서는 불륜녀라고 욕 먹었어도.. 홀딱 넘어갈 미소죠. 참..고르게 웃어요;)
그녀의 멋진 스타일에는 헤어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 요즘은 윤은혜의 와인빛 헤어도 참 예쁘더라고요.
색감이 정말 오묘하고 몽롱한게 도도해 보이더라고요. ㅎ
하지만 현실은, 전, 윤은혜가 아니라 호박무침이라는 사실이죠.
얼른 현실로 돌아와야 할 터인데요. 하하

.
.
.

오늘은 드레스와 원피스를 입은 시에나와 더불어
캐주얼 스타일의 시에나도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렸는데요.
그래서! 다음에도 시에나를 하루 더 만나볼까 합니다.

조금 더 활동적이고 매력적인 청바지를 입은 시에나, 어떨까요? :)



The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나는 스커트에 블라우스를 입기 시작한 그 어느날 부터 하이힐을 애용했다.
날씬해 보이기도 하고 키도 커보이고,
심지어 몇년전 부터는 미스코리아 대화에서만 볼수 있었던 가보시힐이 유행되면서 나는 한층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너무나 기쁜일이다 ㅎㅎ

엇그제 금요일 이었다 ...
발뒷꿈치가 욱신 욱신 거리고
신발을 벗고 방바닥을 걸으면 발꿈치가 아파서 바닥에 발을 내려놓을수가 없었다.
다리가 아프면 주무르기라도 한다지만... 발바닥은 왜 아픈것일까?
새벽까지 잠못들다가 한의원에 갔더니 하이힐은 당분간 쉬게 해주라며 왕침을 발에 꽂아주셨다. 흙흙

내가 즐겨입는 검정 사루엘 팬츠에도
H라인의 스커트에도 꼭 하이힐을 신어야 테가 나는데
운동화나 플랫 슈즈만 줄창 신고 다녀야 하다니...
게다가 예쁜 보라색 샌들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월급날만 기다리는데... 그냥 장바구니를 비워야 하는건가?
이사님이 쇼핑좀 하라고 친히 메일도 보내셨던데...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흙흙

그날은 터벅 터벅 집으로 돌아가 운동화도 새로 빨고 플랫 슈즈도 꺼내놨다.


<-- 큐빅이 몇개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반짝이고 있구낭 홍홍홍

그래서 토요일에는 키타무, 문자이, 호호와 함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갈 때 " 블링 블링 큐빅 몇 개 빠진 플랫슈즈 " 를 신고갔다.

조개구이도 좋고... 홍대 분위기도 좋고... 다만 나보다 키가 큰 문자이와 키타무가 킬힐을 신고나와 내가 캐꼬마 같아보였을 뿐이었다...ㅠ.ㅠ







오래된 사진이지만 오드리 햅번은 참 예쁘다.  플랫슈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발레를 했던 오드리 햅번을 위해 디자인 했고, 당신 패션 아이콘이었던 그녀가 신고 영화에 출연하면서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 되었다.  
 페라가모는 계속해서 햅번을 위해 지금 우리가 말하는 메리제인 슈즈도 디자인해 주었고, 오드리라는 슈즈가 디자인 되면서 그녀는 페라가모의 영원한 뮤즈가 되었다. 



 이렇게 플랫슈즈계의 할머니 정도 되는 페라가모에서는 "바라 슈즈"라고 불리는 구두를 출시하기도 했고(얼마전에 30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쭈욱 사랑받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었다지?
청담동의 리본족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청담동 아가씨들은 하나같이 단아한 원피스에 얇은 가디건을 걸치고 명품백에 요 리본 슈즈를 신고 다녔다.


음 그리고 홍대에  로데오거리에 가면 쇼윈도에 플랫슈즈들이 마구 매달려 있는 가게가 있다. 그곳은 플랫 슈즈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샵인데, 음~컨셉 좋다. 나도 언젠가 스트라이프 제품만 판매하는 샵을 내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플랫슈즈샵 아이템도 괜찮은데? 그리고 이런 샵들은 마구 마구 생겨나기 시작했다.


먼저 우리나라 플랫슈즈 브랜드 바바라가 대표적이다.
나의 " 블링 블링 큐빅 몇개 빠진 플랫 슈즈 " 도 바바라 제품이다. 지금은 바바라 직영샵들이 여기저기 생겨났지만 처음에는 홍대나 신사동 옷가게에 소량 납품하는 수준이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죽제품도 6만원 정도면 살수 있는 정도? (사실은 친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도매가이긴 하지만....ㅎㅎ)


신어보면 착용감도 좋고, 디자인과 컬러도 꽤나 다양하다. 발레슈즈에서 착안해 만들어져서 그런지 왠지 플랫슈즈는 귀여운 아가씨가 된 느낌도 들고 괜찮다. 우후후






<-- 프랑스 브랜드 레페토는 원래 발레슈즈를 만들던 곳으로 유명한데, 요즘은 플랫슈즈뿐만 아니라 하이힐도 만들고 있다.
발레 슈즈를 만들던 곳이라 그런지 플랫 슈즈에도 그런 냄새가 물씬 풍긴다.

나의 핑크 튀튀 스커트(회사에 한번 입고 왔는데 아이들이 오늘 발레 공연 있냐구 놀렸다...- _ - ) 암튼 튀튀 스커트에 매치하면 정말 예쁠것 같다는~~ 후후

하지만 3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때문에 그냥 상상만...흙흙

레페토 외에도 런던솔 프렌치솔이라는 영국 브랜드도 있다. 바바라가 이 브랜드를 벤치마킹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정도로 컨셉이 비슷한데 바바라보다 가격이 비싼만큼 착용감이 더 뛰어난진 모르겠다. 이 브랜드도 매니아 층이 꽤 있는것 같다. 후후






아 마지막으로 플랫슈즈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된 BF솔!!
디자인도 다양하고 다른 브랜드보다 훨~훨 저렴하다. 아마도 다른 브랜드는 가죽제품인데 반해 합성피혁을 사용해서 인듯 하다. 하지만 디자인은 못지 않다는거~ ㅎㅎ





케이트 모스가 레페토의 로퍼를 신은 모습이 포착되었다.

레페토에서 에나멜 가죽 소재로 마이클 잭슨이라는 로퍼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파리에서 인기 상품으로 급상승 중이라고 한다.

사진속의 케이트 모스 역시 그 제품을 신고 있었다.

부럽 부럽









아~~ 어서 발꿈치가 완쾌하길 기원하면서 잠시나마 플랫을 애용해야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소원을 말해봐. 네 맘속에 있는 작은 꿈을 말해봐~♬
네 머리에 있는 이상형을 그려봐. 그리고 나를 봐~♬
난 너의 Ginie야 꿈이야 Ginie야~♬♬

요즘 소녀시대의 노래 "소원을 말해봐"가 난리다.
춤과 노래... 그뿐만 아니라 의상까지도...ㅎ
특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마린룩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듯~

지난주 무한도전 올림픽 대로 가요제에서는
 명카 드라이브의 노래 '냉면'을 부르는 장면이 눈에 띄던데,,,꺄오
내가 좋아하는 명수오빠와 제시카양이 나와서이기도 하지만 
귀여운 마린룩과 모자가 시원함을 더해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박명수 짱!!)


20대 중반인 내가 소시 따라 잡기를 는 아니지만~
여름이니깐...
요 몇일은 계속 비만 쏟아졌지만...
아무튼 곧 쨍쨍한 여름날씨로 변신할테니 나도 마린 스트라이프 민소매 티셔츠를 꺼내놨따아!!

 그럼 시원한 마린룩에 대해 잠깐 공부해 볼까?


 
마린룩이란? 해군의 제복이나 요트맨적인 요소들을 모티브로 활용해 일상으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룩이다. 해군 사관생도가 입는 세일러 스타일을 마린룩이라고 했지만, 현재의 마린은 일반 선원들의 복장까지 포함하여 보다 넓은 뜻으로 디자인의 모티브로 활용되고 있다. 

 
요즘은 시티
마린룩이 런웨이에서 자주 선보이고 있는데, 외출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고안된 마린 룩을 말한다. 도시에 있으면서 바다의 향취를 맛보려는 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해군 장교 스타일의 긴 재킷이나 세일러 칼라의 해군모자, 세일러 팬츠와 짧은 상의가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마린룩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경쾌하고 발랄함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프가 주로 활용되고 색상은 화이트, 블루 등 경쾌하고 밝은 색조가 주를 이룬다
.



이번엔 우리 소시 언니들의 의상을 한번 봅시다아...ㅎ




꺄아 이뿌네~

마린의 느낌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은 정말 여러가지다.
꼭 화이트 블레이져에 와펜이 달려 있지 않아도~
블루 스트라이프가 아니라도
바다와 요트, 리조트의 느낌들이 물씬 풍긴다.


나도 마린룩에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에 비주 사이트를 뒤져 보았다.
예쁜 아이템들이 많쿤...크크


비주에서 마린룩 코디하기 1) White + Navy


        

1. 더블 버튼의 블레이져 자켓 -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2. 스카프 문양이 나염으로 찍힌 화이트 티셔츠 - 작년 컨플릭티드 텐던시에서 처음 선보인 후 눈이 많이 띄는 것 같다. 비록 컨플릭티드 텐던시는 문을 닫았지만 ㅠ
3. 벨트가 포인트인 화이트 팬츠 - 밋밋할지도 모르는 화이트 팬츠에 벨트를 하나 해주면 포인트가 된다.
4. 짙은 네이비 팬츠 - 요즘 쇼트 팬츠가 아주 아주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짙은 네이비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면 더 시원해 보인다.
5. 네이비 점프 수트 - 요즘 다양한 종류의 점프 수트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 이 제품은 가슴의 러플들이 깜찍해 보인다.



비주에서 마린룩 코디하기 2) Blue + Stripe



1. 요트의 닻이 프린트된 스트라이프 티셔츠 - 요트의 닻은 대표적인 마린의 모티브

2. 밝은 블루 스트라이프 원피스 - 요런 느낌의 원피스는 깜찍해 보이는 듯 하다.
3. 굵은 블루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사용된 티셔츠 - 평범한 티셔츠가 될 수도 있었는데 스트라이프와 리본 장식이 요 티셔츠를 특별하게 해주는 뽀인뜨~ㅎ
4. 깜찍한 플랫 슈즈 - 이렇게 깜찍한 플랫 슈즈는 처음이다. 시원한 아쿠아 블루의 스트라이프가 너무 사랑스러웡
5. 세로 스트라이프 팬츠 - 전형적인 세일러 느낌의 스트라이프인 것 같다. 요것도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하면 굿굿

아~~ 비주에서 일하다가는 저축하기는 틀렸다...
사이트만 들어가면 새로운 상품들이 쏟아지니...사고 싶은거 투성이다...ㅠ.ㅠ
나에게 소원을 말해봐라고 한다면... "쇼핑을 마음껏 하게 해주세요!! " 흙흙


암튼 트렌드 세터(trendsetter: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는 아니더라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을려면 완다의 패션 다이어리를 꼭 참고하시고 마린룩에 도전해 보시길...ㅋㅋㅎ

패셔니스타 린지 로한도 마린룩을 입었네~

선글라스와 핸드백, 그리고 어깨에 두른 굵은 스트라이프
시티 마린룩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 올 여름은 마린룩으로 꼬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와~ 여름이다~
하지만, 우리 비주팀은 여름 휴가도 반납하고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기러 했다.
그만큼의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면서...후후

휴가가 없다고 해서 바닷물에 발 한번 안담그고 이 여름을 지나친다면
내 땡땡이 수영복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그럼 그럼



오늘은 바캉스 준비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일단 바다로 갈것인가 산으로 갈것인가 장소부터 체크하시고!!

나 완다는 드디어 이번주 주말 동해바다로 떠날것이다. 호호호
속초 바닷가가 바로 내다 보이는 콘도로 예약을 끝내고~
가서 수영도 하고, 해안도로 드라이브도 하고, 회도 많이 먹어야지~ 룰루랄라

그럼 완다와 함께 바다로 가는 트래블 백안에 꼭 들어가야 할 필수 아이템을 챙겨봅시다!!



첫번째. 선블럭은 필수~!!

선블럭을 잘못 고르면 얼굴이 하얗게 뜨면서
화장도 잘 먹지 않고
심지어는 얼굴에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얼굴에 막...막...하얗게 무언가가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
절대 주의해야한다~!!


나의 추천
선블럭은 두가지가 있다.

크림타입은 헤라제품을 강추하는데,
부드럽고 흡수율도 너무 좋아 하얗게 뜨는 부작용을 방지한다


하지만!!! 나는 바세린 인텐시브의 로션 타입을 사용한다.
헤라의 선블럭에 비해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쵝오의 장점 후후후)
촉촉하게 스며들고 나름 대용량이다. 크크




두번째. 처음으로 구입한 플로피햇~!!
나의 땡땡이 수영복에 잘 어울리겠지? ㅋㅎㅎ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정도에 나올듯한 모자
솔직히 평소에는 쓰기 힘드니깐 이런날 써보자!!

여행을 떠나는 기분도 내고,

넓은 챙에게는 자외선 차단도 맡기고,
해변에서 스타일을 내기도 안성맞춤!!

그리고 큼직한 리본은 동화속 모자 같기도 하고...큭큭
그럼 나는 동화속의 아가씨? 큭큭




세번째. 선글라스가 빠질순 없지~
작년 시즌부터 그리고 올해도 쭈욱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선글라스가 유행이라는데...음...

나는 심플한게 좋다구!!!!  심하게 큐빅이 반짝 반짝하거나
무거운 스터드 장식들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쫌......

그리고 해변에서의 캐주얼한 차림에는 무거운 느낌의 과도한 장식으로 화려한 그런 선글라스는 별루다

아마 거의 레이밴을 쓰고 있지 않을까?

우후... 작년에 산 구찌 선글라스 올해도 여전히 쓸만하군
역시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유행도 안타고 오래 쓸 수 있다구!!





네번째. 핫핑크 플리플랍을 준비해 보았다.
러블리 핫핑크 쿄쿄~
해변에서 플리플랍 없이는 걷기도 힘들다. ㅎㅎ


음 내 경험상 하얀색 조리는 깨끗하고 시원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건 ABC마트 진열장에서 조명받고 얌전히 있을때 잠깐뿐이다.

너무 쉽게 때가 묻어서 비치용으로는 왕왕 비추
아무래도 컬러가 있는것이 더 돋보이는듯~

그리고 나의 땡땡이 수영복에도 저녀석이 젤 잘어울린다.



 음~~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선블럭, 플로피햇, 선글라스, 플리플랍......필수품 준비는 끝~!!
이제 무엇을 입을것인지 고민을 좀 해보자~







< 여행을 떠나는 날의 스타일 >

토요일 아침~~
속초 바닷가로 출발~~


강원도까지는 3시간이나 걸린다!
편안하면서도 시원하고
그리고
언제라도 바닷가 나타나면 바로 뛰어들 수 있는 코디!!


빈티지한 짧은 데님 팬츠에
레이스 장식이 뽀인트인 블랙 캐미숄을 매치

오케이

너무 꾸미지 않은 간편한 차림으로 딱이다.

그리고 바닷가에서는 안에 수영복을 입어주고
바닷물에 뛰어들기 전에 간편하게 "슝" 벗고 입을수도 있다.

바이올렛 스트로 햇을 포인트로 쓰고,
가벼운 느낌의 샌들을 매치하면
바캉스를 떠나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 완성~후

 







( 해질녘 해변 산책할 때의 스타일 >


남자친구와 해변 산책용 의상으로는 귀여운 원피스를 준비한다.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벌룬 스커트가 귀여워 보이게 해주고
가슴의 셔링들은 더 볼륨감 있어 보이는 효과까지~ 꺄

원피스와 같은 톤으로 빅프레임 선글라스를 쓰고
포인트 목걸이를 살짝 걸어주면~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룩이 완성된다. 크흐

더운 여름, 특히 해변에서는 악세서리를 최소화 해주는것도 센스~
포인트로 매치한 빅벨트때문에 허리에 땀띠가 날지도 모른다규~!!

그리고 사진에 매치된 샌들도 좋지만
트래블 백에 빈자리가 넉넉한 사람이라면
웨지힐을 준비해가도 좋을듯~







 


아~ 완다의 바캉스 준비 끝~~!!!!

이제 떠나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지금도 창밖에 추척 추척 내리는 비는 장마비라는데...
내일도 모레도 내리고... 주말에는 흐린날씨가 지속...
아~~ 우울하다~~!!!
바닷물에 발이나 담글수 있을런지...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은 꼭 즐거운 바캉스가 되시길~ 후후


요런 바다를 꼭 보고 왔으면 좋겠다 ^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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