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의 핫 한 아이템을 뽑자면 ‘웨지힐’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 웨지힐(wedge heel)이란 앞굽부터 뒷굽까지 분리됨 없이 이어진 밑창을 가진 슈즈를 뜻하며,
발 전체의 굽이 연결되어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에 킬힐로 발목이 심하게 꺽여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최소화하는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겨울 시즌에도 많이 신지만 웨지힐은 봄, 여름 시즌에 스타일도 다양하고 더 눈에 띄는데요~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웨지힐이  ‘통굽’ 스타일로만 나와서 20~30대가 많이 신지 않았는데
지금은 길거리만 둘러 봐도 웨지힐이 대세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아니 열번쯤은 구두신고 나갔다가 발이 까지고 물집 생기고
피가 나고 했던 쓰라린 경험이 많으실 텐데요ㅠ
웨지는 앞 가보시 굽이 꼭 들어가기 때문에 높지만 굉장히 편하다는 거~!!
올 여름엔 사랑스러운 웨지힐을 신어볼까요!?


espadrille

espadrille(에스빠드류)는 해변에서 신게되는 신발의 일종으로 밑창을 삼을 엮어 만들고
신발의 등부분은 끈이나 가벼운 천으로 발목까지 감친다는
스페인의 짚신풍으로 된 민속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위 사진에 있는 샌들이 에스빠드류 웨지힐이라고 하네요.

corkies

corkies(코르키즈)는 굽이 코르크 소재로 이루어진 웨지힐인데요~
에스빠드류와 코르키즈 모두 자연주의적이고 친환경적인 느낌...

스트라이프 티와 점프슈트의 캐쥬얼한 스타일에 에스빠드류 웨지힐을 매치해서
발랄할 느낌과 활동성까지 더 해준 코디였고, 
소녀풍의 화이트 프린트 원피스에 아이보리 웨지힐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짧은 스커트와 스타일링을 한 세번째 사진은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이렇게 웨지힐은 편해보이는 활동성에 귀여움, 섹시함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여러가지 얼굴을 가진 아이템이라는걸 한번 더 알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이 웨지힐들은 발레리나를 떠올리는 발목을 묶는 웨지 스타일로
웨지힐 뒷편에 발목에 묶을 수 있는 끈이 달려 있어
리본모양으로 묶으면 소녀풍의 귀여운 스타일이 연출됩니다.
샤방샤방한 원피스에 이런 웨지힐 샌들을 신고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가는건 어떨까요? ^▽^


플라워 프린트가 너무 예쁜 웨지힐 샌들로 
캐쥬얼한 체크 남방에 하이웨스트 반바지같은 편안한 스타일에
하이힐을 신기엔 조금 부담스럽지만 웨지힐을 신어줌으로써 키도 커 보이고
 다리도 이뻐보이는 기특한 아이템.
글레디에이터 스타일의 스트랩 웨지힐은 짧은 스커트나 핫팬츠와 같은 의상에
잘어울린답니다. 다리가 길~어보이게 해주는 효과(?)
신발 하나로도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해요!!



이러한 여성스러운 느낌의 웨지힐 샌들은 컬러도 밝고  다양한 패턴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데 한 몫 크게 할 것 같죠?
여러분도 특별한 날엔 웨지힐로 코디해 보세요~!


편하게 신을 수있는 샌들 형식의 웨지힐로
체크남방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캐쥬얼한 의상에 반스타킹을 이용한 코디에
운동화가 아닌 웨지힐 샌들로 소녀의 순수함과 귀여움이 묻어나오는 스타일~
미니원피스에 웨지힐로 세련된 느낌을 한층 업!
스커트나 원피스가 아닌 내츄럴한 티셔츠에 화이트 팬치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단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거기에 브라운계열 컬러의 웨지힐로 코디함으로써 포인트를 확실하게 준 것 같아요.


체크무늬의 토오픈 웨지힐은 데님 팬츠에도 너무 잘 어울리고
가장 베이직한 샌들 느낌이지만 너무 단순하지만은 않죠?
시원해보이는 블루계열의 컬러까지 마음에 쏙 들어요!
뒷굽까지 모두 데님 소재로 되어있는 웨지힐인데 올해 데님이 유행 아이템으로 떠올랐는데
청청 코디가 부담스러우셨다면 이런 데님소재의 웨지힐로 코디해 보시는 것도
유용한 아이템이 될 듯 해요~


이젠 킬힐 안녕~ 알럽 웨지
올해 웨지힐이 없다면 뒤쳐진 느낌이 들 정도로 
여름에 멋을 내고 싶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거리에서나 런웨이에서도 내노라하는 잇걸들은 벌써 웨지힐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킬힐에게 혹사 당했던 우리 발에게 잠시 잠깐의 편안함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웨지힐처럼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슈즈한번 장만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 입니다~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변신의 꿈을 갖고 있죠
지난 번 London Hearts 라는 일본 프로그램을 보는데
길거리에서 여성을 픽업해서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일로 변화를 시키는데
정말 픽업을 한 번 당해보고 싶을 정도로
Before와 After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과연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손질 받았을 때 내 미모(?)의 한계는 어디인가 정말정말 궁금하지 않으세요?
전에 증명사진 때문에 메이크업을 받아보았을 때 이게 정말 나 맞아?를 의심했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코디를 받는다면? 상상만으로도 짜릿합니다 

비슷한 이유에서 세상 각종 민족의상 (기모노, 인도 사리, 모로코 풍 의상 등등)을 입고
코스튬(?) 사진을 찍는 것도 꿈입니다 
평소와 다른 패션을 시도해서 하루쯤 다른사람으로 변신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방송국 의상실 직원이 되지 않는 한 힘든 일이겠죠;;

100% 완벽 변신이 무리라면 일상 룩에서 조금의 변화를 주는 방법밖에 없겠죠?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특별한 의상으로 매일매일 다른 Girl로 변신! 입니다
 



다른 Girl로 변신하기! 첫 번째는 Cow Girl로 변신입니다!
2010 D&G의 S/S컬렉션도 Western 풍의 데님과 아일렛 자수, 스웨이드 아이템 등등으로 채워졌었죠

Cool한 Cow Girl을 위한 추천 아이템은 Country 풍의 셔츠를 넣어 입는 것과
웨스턴 부츠나 볼드한 가죽 벨트 등의 아이템을 코디하는 것이고
Sweet하길 원하는 Girl들을 위해서는 레이스 튜닉으로 로맨틱함을 Up시키는 것이 추천!이라고 하네요



다른 Girl로 변신하기! 그 두 번째는 Military Girl로 변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군복 색 계열 등의 색을 사용한 아이템보다는
옛날 나폴레옹 시대의 군복같은 단추나 장식같은 디테일을 사용한 디자인을 좋아합니다만
오늘 잡지의 아이템은 카키와 고동색 계열의 아이템이네요

눈에 확 들어오는 건 사진속 카린 로이펠트의 코디처럼
옅은 카키색+회색 스커트+글래디에이터 샌들!! Chic한 멋이 철철 흘러 넘쳐흐르는군요  

Cool계열의 Military Girl을 위한 아이템은 카키색의 Chic한 팬츠
Sweet계열의 Military Girl을 위한 아이템은 데미지 티셔츠와
아우터를 카키색의 셔츠로 대신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변신 룩은 Nudy Girl!
Sweet한 봄이 온 만큼 파스텔 색이 특히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연한 베이지, 살구색, 핑크색 등의 Nudy 계열 색이 대 유행이네요

Cool한 Nudy Girl을 위한 추천 아이템은 숏한 트렌치 코트에 란제리 풍 원피스로 올해다운 Mix!구요
Sweet한 Nudy Girl을 위한 추천 아이템은 반짝반짝한 레이스 소재에 비슷한 계열의 아이템으로 코디입니다 



마지막으로 French Girl로 변신하기 입니다!

Cool French Girl 을 위한 아이템은 보더 탑으로 French Chic의 캐쥬얼함을
three color의 액세서리로 마린 풍을 가미하고
웨지 힐로 내추럴함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구요
Sweet French Girl을 위한 아이템은 프랑스 여배우 같은 분위기의 도트 아이템
그리고 사진 속 브리짓 바르도 같은 밀짚 모자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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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옷에 대해 얘기하니
다이어트의 필요성이 강하게 다가오는데

또 왠지 단게 땡기는 오후네요 
진한 브라우니 한 입에 커피 한 잔 생각하니 입에 침이 절로 -ㅁ-

자,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뵈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런저런 사건들로 심난한 봄 날...
하지만 아침에 무엇을 입을까 하는 고민이 심난함을 더욱 더해주죠...
분명히 옷 사는데 많은 돈을 때려부었는데 
도대체! 어째서! 이리도 입을 옷이 없단 말입니까;;;

사실,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자잘한 것에 돈을 쓰며 흩는 바람에 베이직 아이템 큰거 한방이 없기 때문이죠;;

아무데나 입을 수 있는 검정 베이직 자켓이나 트위드 자켓
한 번 사면 오래 들 수 있는 좋은 가방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코트 등등

작성해둔 '살아가면서 꼭 장만해야 할 패션아이템 리스트'은 이렇게나 긴데
어찌하여 제 통장 숫자 자릿수는 이리도 짧단 말입니까...
 
흙흙... 어찌되었든 이러한 이유로 
오늘의 주제는 3大 아우터 아이템으로 만드는 매일 다른 나 입니다
아침마다 고민하지 말고 간단하게 하지만 예쁘게 입고 나가보자구요 후후

 


첫 번째는 트렌치 코트와 함께한 코디입니다
베이직한 셔츠와 팬츠와 입어도, 꽃무늬 스커트와 입어도 너무 예쁩니다 ;ㅁ; 감동의 눈물 철철

특히 유행 아이템인 글레디에이터 샌들, 삭스, 꽃무늬 스커트와 매치했을 때
기본 아이템으로서 패셔너블한 감성을 잘 지켜주고 있지 않은가 하는 기특함(?)이 드네요 -ㅁ-;



두번째는 트위드 자켓입니다
계속 하나 사야지, 하나 사야지 하면서도
백화점 매장의 보통브랜드에는 저랑 잘 안어울리는 파스텔색+비즈가득+러플가득 의 트위드 밖에 없고
인터넷에서는 너무 개성이 강한 트위드 밖에 없어서 아직도 못사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이 화보 컷을 보고 나니 당장 맘에 드는 아이를 찾아 나서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ㅂ- 특히나 맘에 드는 코디는 심플한 흰티 + 심플한 청바지!
진정한 미인이라면 심플한 아이템만으로도 빛이 나는 법이죠
(전성기 때의 브룩쉴즈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는 밀리터리 자켓입니다
개인적으론 사파리 점퍼라던가 밀리터리 점퍼라던가 그닥 여성스럽지 않아 제 취향이 아닌데요
올해 유행인 플로랄 미니 드레스와 함께 입은 모습을 보니 또 하나 살까 그 분이 오실가 말까 하십니다;;

점프수트와 코디하는건 왠만한 모델체형이 아니면 힘들겠지만
다른 아이템들은 충분히 일상생활 속에서도 소화해 낼 수 있으니
다들 도전 한 번 해보세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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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을 기다릴 수 없어 씨리얼 바를 우적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나는 바삭바삭 소리가 민망하기만 하네요

참고로 추천 씨리얼 바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초록색 Nature Valley Oats n' Honey입니다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는 듯 -ㅂ-;;

자, 그럼 또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봄이 왔다고 날뛰어야 하는 이 때
꽃샘추위가 왠말입니까! 으아악

잠시 꽃다운 봄옷 입으며 길거리를 거닐었건만
다시 칙칙한 코트와 어그부츠로 돌아와야하는 가슴아픈 요즘입니다;;  

그래도 남쪽지방에 벚꽃은 피고 있다지요??
다음 주에 진해랑 하동의 벚꽃 축제가 있다고 하는데
산뜻하게 차려입고 남자친구랑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 굴뚝이네요

무얼 입고 나가야 하나 고민하는 분께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의 글 시작합니다!
「This is it! 한 청바지 리스트」




아앗 데님으로 배기팬츠라니 허들이 높군요 -ㅁ-
작년에 케이티 홈즈가 톰크루즈의 청바지를 훔쳐입고 나온 듯한 패션을 선보였을 때
설마 유행이 되랴 했는데
일본에서는 먹히는 유행아이템이네요

끝단을 롤업하고 펌프스를 매치해서 귀여움을 연출!이 추천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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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데님 늬우스!
1. 모델이나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는 데님베스트가 대유행이라고 하구요
2. 2010 S/S 파리 콜렉션에서는 이른 데님 유행이! 데님으로 만든 온갖 아이템이!
3. 데님 너무 좋아! 린지 로한의 7가지 변화!
4. 다음번 유행 데님은 Dr. Denim으로 결정? (새로운 브랜드 이름인가봐요..-ㅅ-)
5. 곧 유행할 듯한 데님 스타일은 Gossip Girl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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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데님과 블리치드 데님!
이런 청바지를 볼때면 2NE1이라던가 포미닛이 떠오르는데
굳이 한 가지 더 떠오른다고 한다면 과거에 보았던 충격적인 청바지가 있죠...
15년 전 쯤일까요? 한창 찢어진 청바지가 유행할 때 제 앞을 지나가던 어떤 분
엉덩이에 커다랗게 구멍을 뚫었는데 안에 팬티가 아니라 살이 보였어요...;ㅁ;
설마 노팬티에 청바지? 아님 T... 꺄악!! 제가 상상하고도 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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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데님
소녀시대가 대유행시킨 컬러데님입니다
유니클로에서 많이 보이던데요 파스텔 톤의 컬러 데님은 보기에는 예뻐보이지만
사이즈 44~55의 많이 마른 그녀들이 입어야 예쁜거지
제가 입으면 자칫 엉덩이가 2배가 되는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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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자켓과 댕거리 셔츠
개인적으로 데님 자켓은 몸에 딱 달라붙거나 미니 스타일이 취향인데요
데님소재가 워낙 중성적인 소재라 좀 헐렁한 디자인이면 너무 남자처럼 보이더라구요
아베크롬비라던가 홀리스터에서 제 취향의 예쁜 데님 자켓이 많이 나오는 듯해요
 
올해 데님 소재의 셔츠가 많이 보이네요
청+청 이라는 코디네이션은 모델 외에는 절대 금지였지만
몸에 피트되는 연한 색의 데님 셔츠에 진한 색의 스키니 진을 입은게 요즘 또 이뻐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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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펫토와 하이웨이스트
음..사로펫토라는 단어가 왠지 멜빵 반바지를 일컫는 것 같은데 정확한 영어이름을 모르겠네요 -ㅅ-;;
이랬는데 의외로 간단한 단어라면 맥이 풀려버릴지도 ...
나이 먹어가면서 입기 힘든 대표적 스타일 중 하나 이니까
이 옷을 보고 끌리시는 분은 당장! 질러주세요 후후 -ㅂ-

하이웨이스트는 허리가 날씬해보이고 다리는 길어보이게 해주는 힘을 갖고 있답니다
다만 아저씨 배바지가 될까봐 시도를 못하는 것일뿐..-_-;
데님소재와 만나니 젊어보이고 발랄해보이는군요
특히나 캉캉 스커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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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게 봄옷을 입고 나오고 싶지만 아직도 코트를 벗어날 수 없네요
이런 날씨가 4월초까지 계속 될거라고 하니
과연 올해는 벚꽃을 언제나 볼 수 있을까 기다려집니다
자, 그럼 감기조심하세요~-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슬금슬금 어느새 봄이 왔네요
'Cold' 가 아닌 'Fresh'한 공기와
'Grey'의 메마름 아니라 'Green'의 촉촉함이 돌아옵니다!!

특히 이번 겨울이 매섭고 추웠던 만큼 다가오는 봄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네요!!캬악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2010 멋쟁이 베이직을 마스터하자! 도쿄걸즈의 패션키워드 8! 입니다



Keyword 1. 발 부분에 볼륨을
주변에 지나다니는 일본여자들을 볼때마다 신기한게
특이한 양말입니다.

한국에서도 제가 중학교때 쯤.. 그러니까 13~14년 전 (으악! 제 나이가 다시 실감났어요!)
일본에서 건너온 루즈삭스가 유행했었죠
그 뒤에 한국은 폴로양말 -> 캐릭터 양말 -> 레깅스로 발 패션이 변했다면

일본은 유치원때 신었던 것 같은 레이스 양말에 구두를 신는다던가
특이한 색의 덧버선;; (발목없는 양말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모양은 버선인데;;)에 샌들을 매치시킨걸
길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더군요

한국에서는 살색이나 흰색, 검정색의 덧버선을 신음으로써 신은걸 감추려고 한다면
일본은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간주해서 그 나름의 멋을 추구하려고 하는 듯한게 다른점이랄까요

그래서 도쿄 걸즈가 되기 위한 키워드 한 가지!
바로 발 부분에 볼륨넣기 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리가 얇아보이기 위함일까요?
샌들에 양말이나 스타킹을 매치한게 많은데요
프라다에서도 얇은 실크 스타킹과 킬힐을 매치시켜 모델들을 넘어뜨렸었죠

하지만, 무릎까지 올라오는 글래디에이터샌들에 회색 반 스타킹을 매치시킨건
자꾸 흰양말에 스포츠샌달을 신은 우리 아버지들이 떠올라 슬퍼지네요
프라다 정도 까지가 좋은거겠죠? 




Keyword 2. 드레이프 탑

음.. 뇨로링이 뭔지 네이버 일어사전에서 검색이 안되는군요
그래서 제가 드레이프 탑이라고 적어놓았는데요

풍성한 드레이프 가디건이 Tokyo Girls 의 패션 아이템이라고 하네요
히피분위기도 나고 풍성한 아랫부분 덕분에 뱃살, 허릿살이 커버되니
하나쯤 장만해서 사진 속 모델처럼 입어보고 싶어요 -ㅂ-



Keyword 3. 흙 색 계열의 레이어드

베이지와 회색, 카키 색등 흙에서 볼 수 있는 색을 레이어드 해서 편안한 느낌의 Easy룩을 내는거군요

어렸을 때는 연한 베이지 색이 좋았는데 지금은 진한 베이지 색이 훨씬 좋아졌어요
아무래도 옷을 입기 편한건 진한 베이지 쪽인 것 같아서요

연한 베이지는 아무색에나 잘 맞을 것 같은데 은근히 둥둥 뜨는 경향이 있어서요;;
(아직 제 스킬이 부족한걸까요?)
파스텔 톤의 색이나 흰색과 잘 어울리는데
그런 색들이 제 얼굴에는 잘 맞지 않아서 같은 디자인이라면 진한 베이지를 고르게 되네요
(갑자기 카레가 먹고싶어졌어요 -_- 이건 옷이랑 무슨 관계?)

위의 모델처럼 입는 분들을 아직 한국에서는 잘 없죠?
정말 편해보여서 출근룩으로 하고 싶지만 왠지 아줌마라고 불릴까봐;; 아하하



Keyword4. 캐릭터

캐릭터를 격하게 사랑하는 것 또한 도쿄 패션 걸즈의 특징이네요
한국에서도 여러 브랜드들에서 미키마우스, 스머프, 스누피 등등
여러 캐릭터들이 나와 우리를 즐겁게 해줬죠 후후후
(아이스버그의 루니툰즈 캐릭터들은 귀엽긴 하지만 왠지 조폭아저씨들의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요?)

캐릭터가 잔뜩 그려진 레깅스는 왠지 2NE1이 입으면 잘 어울릴 듯
캐릭터 티셔츠 만큼은 우리들도 얼마든지 소화 가능하니
열심히 입어보자구요 -ㅁ-/

하지만, 캐릭터 티셔츠라도 모든게 다 OK는 아닙니다!
어정쩡한 파스텔톤의 색에 그냥 귀엽기만 한 티셔츠는 자칫 잠옷을 입고 나온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캐릭터 티셔츠라도 쿨한 아이를 고르는 것은 필수!

Keyword5. 쓰는 것들

사진 속의 모델은 큰 리본을 머리에 붙이고 있네요
마치 승마대회에 나온 영국 귀족들이 단정한 투피스에 붙인 머리장식 같아요;;

저걸 머리에 하다니 역시 일본패션엔 과감한 면이!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은 패션소품 센스가 남다르다던데
전 아직도 갈길이 먼가봅니다.
욕심은 많아서 브로치라던가 모자라던가 목걸이라던가 잔뜩 사다놓고
거울앞에서만 하거든요 -_-;
실제로 하고 밖으로 나온적은 손에 꼽죠
게다가 왠지 모를 혼자 부끄러움에 결국 빼서 가방에 넣고 오게 됩니다.

자신있게 액세서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게 최근의 희망입니다 -ㅁ-




Keyword6. 얇은 눈썹과 파워풀한 눈 메이크업

다시 한 번, 제가 이 블로그를 진행하게 해줬던 근본!
Moyoco Anno상의 Beauty Mania에 보면
눈썹은 얇게, 혹은 탈색해서 거의 없게 한 다음에
눈에 파워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을 만들어 주면 엄청나게 귀엽다고 써놓았는데

그걸 보면서 과연 귀여울까? 하는 의심을 갖게 되었죠
하지만, 몇몇 일본 잡지들을 보면서 괜찮은데? 해서 한 번 해볼까 했었는데
눈썹을 예쁘고 가늘게 밀 자신은 없고
그럼 탈색인가?하고 해보려 했더니 한국에서는 아직 눈썹염색약이 없더군요
행여나 머리 염색약으로 하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 절대 안됩니다! 눈 다쳐요!

그래서 찾아낸 대안이 슈에무라의 옅은색 아이브로우 매니큐어!
마스카라 솔처럼 생긴걸로 눈썹을 슥슥 쓰다듬어 주면
옅은색 눈썹 완성! 하하

Keyword7. 대담한 귀여움

에스닉한 프린트나 배기팬츠 등을 생각하면 귀엽다는 생각보다는 과감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
도쿄 걸즈는 이러한 난이도 10의 아이템들로도 귀엽게 코디를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잡지 속 모델을 보아도 제가 도전의 마음을 먹으려면 10년쯤 걸릴듯
(그 때는 이미 무리...-_-; 정신나간 아줌마가 될 확률이 높음)



Keyword8. 스포츠 토핑

스포티한 아이템들로 발랄하게 코디하는 것! 또한 도쿄 걸즈의 패션 키워드라고 하네요
8개 키워드 중 가장 한국이랑도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거네요

화사한 바람막이 점퍼라던가, 스니커즈 그리고 컬러풀한 가방을 코디하면 봄나들이룩 완성!

사진 속 프레드 페리의 어깨뽕 -_-;; 피케셔츠와
모델이 입은 그라데이션 바람막이는 어찌나 귀여운지!!

으악! 또 마우스와 키보드가 춤추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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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이 찾아오기 전, 언제나 꽃샘추위가 있죠;;
급히 감기걸릴 수 있으니 모두들 조심하시고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을 기다려 보자구요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추워진 날씨가 돌아올 줄 모르네요...꺄악
예쁜 옷을 입고 외출하고 싶어도
당연히 위에는 오리털 점퍼, 밑에는 어그를 신으려면 
티셔츠에 바지 외에는 딱히 어떻게 입어야 할지 생각이 안나네요.
덕분에 종로 골목의 삐끼 분들에게는 잡히지 않고 잘 다니고 있답니다;;
(정말 눈길도 안주시던데요 -ㅁ-;;;꺄악 좋아해야 할지 싫어해야 할지)
남자친구가 생기면 좀 나아지려나~ 혼자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하\

뭐, 잡담은 이정도로 하고, 오늘의 주제는 이와호리 세리 입니다.
Glamorous 1월호를 보니 '세리'라는 모델이 보이더라구요...
누굴까 하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단편적인 정보만 보여서
wikipedia를 검색해 본 결과 이런 프로필이 나왔습니다.  

岩堀 せり(いわほり せり: 이와호리 세리)

1977년 8월 15일 생

일본 패션모델로 GLAY의 타쿠로가 남편
2005년도에 출산

1998년부터 2003년까지 ViVi의 모델
2003년부터는 GLAMOROUS의 모델

어머니가 프랑스계 미국인의 혼혈

몰랐는데 제가 한때 미쳐 살았던 GLAY의 리더 Takuro의 부인이더군요 오호라
예쁘지는 않은데 강한 카리스마가 있는 모델이네요
얼굴은 닮지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강하게 풍겨나오는 케이트 모스 분위기

잡지에 나온 사진 중,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무난한?? 후후)만 골라 쓰려구요 -ㅂ-


첫 번째로 소개된 그녀의 스타일 키워드는 레오파드 입니다
올해 강한 유행이죠??
저는 레오파드 하면 떠오르는 게 2가지 있는데
돌체앤가바나의 자켓 안감과
윤은혜 씨의 블루마린 원피스입니다. (지금 찾아보니 2007년도네요.. 벌써 3년전이라니;;꺄아)
특히, 블루마린 원피스 너무 예뻤어요 +ㅠ+
로즈프린트가 섞인것도, 딥 V넥으로 파인 것도
(보실분은 '더 보기' 눌러주세요)


레오파트 인조 퍼 코트에 얌전한 베이지 색 가디건과 원피스를 매치하고
글래디에이터 샌들에 볼드하지만 심플한 목걸이를 하나 걸어주었네요

역시나 저에게는 케이트 모스가 강하게 연상되는데요 
심플한 아이템과 레오파드라는 파격적인 아이템을 믹스매치 했기 때문이죠
레오파드 퍼 코트를 입어볼 자신은 없지만
Rockchic 같은 그녀의 무드를 변형시켜서
하프 길이의 레오파드 가디건에 심플한 베이지 원피스, 그리고 루부탱의 하이힐을 매치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 번 내보고 싶네요.


이 사진은 그녀의 다양한 부츠 코디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화려한 비즈의 원피스에도, 벨벳 자켓과 미니원피스에도, 히피 분위기의 롱 원피스에도
다소는 투박한 버클 부츠를 매치해서 믹스매치의 코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모델이라 그런지 훌륭하게 소화해 내는군요;
제 다리길이엔 그닥 도전해보기 힘든 패션인 것 같지만요;; 하하

특히나, 블링블링 타이트한 비즈 원피스에는 당연히 샌들이라던가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부츠를 신음으로써 확 분위기가 달라졌는데요..
하지만, 역시나 개인적으로는 그냥 샌들을 신고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내고 싶네요


우와~ 이 비즈 시스루 가디건 예뻐요~
에스닉, 보헤미안의 느낌과 고전적이고 섬세한 여성의 느낌이 동시에 오는데요 

솔직히 안의 레이스 원피스만 있으면 꼭 속옷이나 잠옷 같은데
위의 비즈 가디건과 함께 함으로써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완성되네요
겨울이라 지금은 시도하기 힘들지만 다가오는 봄에는 약간 약한 수위의 (?;;) 레이스로 도전해보고 싶어요~


이 옷 너무 맘에 들어요~꺄악 솔직히 이 포스팅을 쓴 것도 이걸 보여드리기 위함이었음 -ㅁ-; 
사진의 제목 '프랑스 여배우 풍'처럼
느슨하면서도 빈틈없이 여성스럽고 시크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세리의 빨간 머리와 새 무늬의 원피스,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살짝 터치가 더해진 플랫폼 힐이
전체적으로 너무 잘 어울려요 -ㅠ- 하악
원피스는 탑샵의 제품으로 18900엔, 구두는 M INC의 제품으로 90300엔이라네요...
역시나 예쁘다 하면 전부 고가;; 90300엔이면 한국돈으로 거의 100만원인데 캬악
--------------------------------------------------------------------------------------------------------

여기까지 해서 1탄은 끝이 났는데요
사진이 꽤나 많아서 그녀의 일상 파파라치 샷은 2탄으로 올리려구요

잘 모르던 그녀였는데 이렇게 사진이랑 그녀 스타일의 패션을 보고 나니
한국에서 아직은 유명하지 않지만 곧 널리 스타일이 퍼질듯한 예감이 드네요
자, 그럼 두번째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입니다~

추운 겨울에 한껏 웅크리고 다녔더니 안쑤시는 곳이 없네요;;
그 중에서 특히나 어깨와 목, 허리가 너무 아파요..흙
또 슬슬 추워진다죠??
주말에 조금 따뜻했었는데...
이렇게 웅크리고 다니다간 가뜩이나 좁은 어깨가 더 좁아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여자 신정환??)

오늘의 주제는 「지금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헤어 액세서리」인데요
사실 이걸 주제로 다루는 이유는 저의 엄청난 리본 사랑 때문입니다.
전에도 강혜정씨 결혼식을 주제로 '머리에 꽃을 달면 안돼?'라는 글을 쓴 적이 있죠;;
(광년이는 아닙니다만;;)

매주 즐겨보는 프로그램중에 '비밀의 아라시'가 있는데요
TBS의 아라시 레귤러 방송인데
거의 매주 마네킹 대결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멤버 각 5명이 주제에 맞춰 각자 코디를 하고 여자 게스트가 한 명씩 맘에 드는 패션을 데려가는 건데요
여기에 ViVi모델군단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제 눈을 끈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마리에 입니다.
집이 엄청난 부자로 유명하죠...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집도 잘 사는데 키도 크고 잘나가는 모델까지...
얼굴은 안 부럽지만요 -ㅁ-; 조금 남성스럽게 생긴 얼굴이라...)
이 날 머리에 커다란 리본과 함께 도트 가디건+스커트를 매치했죠.
다시 한 번 머리에 메르헨 적인 망상이 팡팡 떠오르면서
리본 쇼핑에 불을 질렀죠



사실, 저렇게 큰 리본은 하고 다닐 자신도 없지만요...하하
리본이 그냥 유행인갑다 하고 있었는데
이번 달 Glamorous에 6대 헤어 액세서리가 나왔네요~
자, 그럼 소개 시작합니다~


첫 번째는 반짝반짝 헤어 밴드!
작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큰 유행인데요
발맹의 밀리터리 풍과 큼직한 포인트 액세서리가 유행하면서
가판대를 휩쓸었죠.
역시나 일본에서도 지금 대 유행이라고 하네요~꺄하

두 번째는 리본 모티브의 액세서리 입니다.
사진 속의 모델은 비즈가 붙은 리본 핀을,
옆의 사진에도 벨벳으로 되었거나 스터드로 된 리본핀들이 보이네요.
역시나 리본 아이템들은 어렸을 때부터 여자들의 필수 아이템인거죠

세번째는 플라워 코사지 입니다.
얼마 전에 제 친구랑 맘에 드는 플라워 코사지 헤어장식을 찾다찾다 못찾아
결국 고속터미널 지하에서 조화 -_- 를 샀더랬죠.
머리만 똑 떼서 핀에 글루건으로 붙이려구요.

그걸 보신 친구 어머님의 한 마디,
" 상가집 가려고?"

그렇습니다;; 헤어장식을 고르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너무 단순한 블랙이나 화이트는 장례식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어두운 색으로는 남색, 보라색, 녹색을 고르시고
밝은 색은 핑크나 레몬색이 좋은데요
그래도 블랙이나 화이트가 좋아! 하시는 분들은
비즈나 레이스가 잔뜩 붙은 화려한 디자인으로
상가집 분위기를 이겨내심이 좋을듯 합니다.



어른의 카츄샤;;라..
아무리 제 눈을 의심해도 가타가나로 카츄샤라고 써있는게 맞는데;;
미군부대 카츄샤를 말하는건가??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네이버 사전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가늘고 긴 아치형의 머리띠'를 말한다고 하네요.
가늘고 긴 머리띠에 올해의 대 유행 아이템인 스터드, 주얼리, 플라워 아이템을 같이 매치해놓았네요
여성스럽고 예뻐보여요 하하

퍼 아이템은 예전부터 많이 보였는데요
작은 털뭉치가달린 머리끈이라던가 있었는데
잡지속 아이템들은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특히나 퍼로 된 코사지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심플한 가디건이나 원피스에 브로치처럼 코디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은 깃털 아이템입니다. 후후후
저도 손바닥만한 깃털이 달린 머리띠를 갖고 있습니다.
용기가 없어 하고 나오지는 못하고
집에서 거울에 비춰보고 흐뭇해하는 순수 소장용이죠
특히나 블랙의 유혹적인 깃털 머리띠 맘에 드네요
소장용으로 하나 더 장만해두고픈..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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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글은 여기까지구요.

혹시나 왕 리본머리띠를 하고 저와 함께 리본 동맹을 결성하실 분!
어제 이태원에 가보니 머리띠 파는 곳에 왕리본 머리띠도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본 관광객들의 영향이 큰듯..
이태원까지도 와있으니 동대문에도 있을것같습니다.
리본당 결성 한 번 해보자구요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다시 돌아온 Eugenie입니다 (-ㅁ-)/
회사 방침 때문에 잠시 회사 내부 사이트로 들어갔다 나왔는데
역시나 디자인으로 보나 글쓰는 시스템으로 보나 티스토리가 훨씬 편하네요 하하

요즘 너무 추워요 ;ㅁ;
올 겨울 따뜻하다면서요 ;ㅁ; 누가 그러신건가요..흙흙
한강 첫 결빙이 15일이나 빨랐다고..세상에
잠시 아까 은행 다녀오는데 오리털 점퍼도, 장갑도, 부츠도 전부 무용지물..
따뜻한 사무실로 낼름 뛰어 들어왔답니다.

하지만, 사무실에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죠..
무릎팍 도사에서 고현정씨가 피부미인의 비결을 No Heater라고 했는데요
지금 저희 사무실에는 히터 두대가 팍팍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추운게 제일 싫으니 히터를 안 틀수는 없지만
아침마다 듬뿍 바르고 온 수분크림이 무력하게
바짝바짝 피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네요

미스트를 뿌려야 하나, 가습기를 더 빵빵하게 돌려야 하나, 젖은 수건이라도 널어놓아야 하나
이런 저런 걱정을 하는 요즘입니다( -ㅅ-)
 
오늘의 주제는 '더 이상 부어보일까 걱정은 이제 그만! 체형별 니트 입기' 입니다.
겨울에는 보통 따뜻한 모나 캐시미어 니트를 입게 되는데요
어지간히 얇은 실의 쫄쫄한 니트가 아니라면
목도, 가슴도, 허리도 사라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부어보이는 느낌 때문에 니트를 기피하시는 분도 없지 않을꺼라 생각하는데요
저는 따뜻함때문에 (  -_-) 니트를 포기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기사 준비해봤습니다!
이제 우리 남친한테 '너 요즘 살쪘다?'소리 듣지 않기로 해요!



이렇게 표 형태로 보니 어마어마 하군요 -ㅂ- 꺄아
우선 일본 스타일로 왼쪽의 작은 체형에서 부터 갈까요?

키와 체형이 조그마하신 분들에게는

★ 블랙니트의 경우 퍼프소매 디자인 (팔 굵은 분은 제외입니다 -ㅂ-;)
★ 연한색 니트의 경우 타이트한 디자인
★ 아우터 (가디건)는 짧은 볼레로 스타일로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길어보이도록
★ 무늬 니트는 포인트가 있는 니트
   옆으로 퍼져서 작아보이는 스트라이프 니트는 NG!

다부진 체형을 갖고 계신 분은

★ 넓은 어깨가 두드러 지지 않는 빅 실루엣의 블랙 니트
★ 연한색의 니트는 사이드가 확실히 드러나는(저도 해석을 잘 못하겠어요 -ㅁ-;)
★ 아우터는 폰쵸스타일! 트렌디함도 가늘어 보이는 효과도 같이
    비비드한 색의 딱 붙는 가디건은 어깨가 더 커보일 수 있으니 NG!
★ 무늬가 있는 니트의 경우 여백이 있는 무늬가 좋아요
    꽉찬 느낌의 무늬가 있는 니트는 NG!

큰 가슴 체형이시라면

★ 블랙 니트는 A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밑이 더 넓은 니트
★ 연한니트는 오프터틀넥으로 시선을 집중 
    가슴으로 시선이 모이는 V넥 니트는 NG!
★ 가디건은 슬릿으로 여유를
★ 무늬 니트는 퍼지는 느낌이 없도록
   마찬가지로, 가슴에 시선이 모이는 무늬가 있는 니트는 NG!

각이 동그스름한 좁은 어깨라면

★ 가로 줄무늬로 각이 잡힌듯한 느낌 + V넥의 블랙니트
   없는 어깨가 더욱 없어 보이는 빅 실루엣 니트는 NG!
★ 비즈의 반짝임으로 어깨의 부실한 느낌을 보정하는 연한색 니트
★ 목주위에 장식이 있는 아우터 가디건
  역시나 어깨가 더욱 없어보이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라인의 볼레로는 NG!
★ 머플러(스톨)을 사용한 무늬 니트 

둥근 얼굴의 소유자라면

★ 깊은 V넥의 블랙 니트
★ 연한색의 스퀘어 넥 니트 
  얼굴을 더욱 둥글게 보이도록 만드는 오프 터틀넥은 NG!
★ 눈에 띄는 색과 깊은 V로 인상을 확실히 해주는 가디건
    목 주위에 장식이 있어 동그란 얼굴을 더욱 부각시키는 장식 가디건은 NG!
★ V넥 쪽에 시선을 모아주는 무늬가 있는 무늬 니트

굵은 팔의 소유자라면

★ 돌먼 슬리브의 블랙 니트를
   퍼프 소매는 팔뚝을 더욱 굵어 보이게 만드니 절대 NG!
★ 풍성한 소매의 연한색 니트를
   딱 달라 붙는 디자인의 연한색 니트는 역시 팔을 더욱 굵어 보이게 만드니 절대 NG! 
★ 벨 슬리브의 가디건
★ 스트라이프 니트로 시선을 팔보다는 몸쪽에 더 쏠리게 만드는 무늬 니트



위에서 보여준 코디법을 다시 한 번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네요~

키가 작으신 분은
가디건, 특히나 짧은 가디건을 입어주시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겠죠
그리고 심플한 니트로 키가 커보이게
반팔니트를 입어 팔을 보여준다던지 다른 색의 옷과 레이어드 함으로써
어깨가 넓어보이고 덩치가 커져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부진 체형은
선명한 색이나 베이직 컬러의 루즈한 니트를 입어 넓은 어깨를 감춰줍니다.

큰가슴 체형은
무늬 니트를 입어 시선을 분산시키고
A라인 니트나 오프숄더 니트를 입어 가슴이 니트의 라인에 묻히도록 합니다.



둥근 어깨, 좁은 어깨는 어깨장식이나 옷깃 장식을 통해 어깨가 넓어보이는 효과를 노리고
머플러를 둘러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게, 따라서 어깨가 좁은걸 덜 느끼도록 합니다.

둥근 얼굴은 V넥이나 스퀘어넥을 통해 목 부분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하고
프린트나 장식이 있는 경우 세로로 길게 있는 것이 얼굴을 조금이라도 길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입니다.

굵은 팔은 벨 슬리브나 돌먼 슬리브 처럼 큰 소매에 굵은 팔을 감추고
목 주변이 화려한 비즈 니트를 골라 시선을 목과 얼굴쪽에 집중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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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후아.. 짧은 실력으로 제목만 겨우 해석한건데도 힘드네요 -ㅁ-;

오늘 눈이 10cm 이상 온다고 하네요
저녁 지하철은 지옥일듯...덜덜덜

체형에 맞는 따뜻한 니트 입으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입니다.

대학가를 걷다보면 여학생의 경우는 대략 몇학년인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세팅된 머리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사람은 1학년
레포트에 치여 청바지에 스니커즈를 신고 다니는 2학년
영어와 자격증의 압박감으로 츄리닝의 맛을 알아가는 3학년
취업 스터디와 면접을 위해 단정한 옷을 입고 다니는 4학년

이에 반해, 남자의 경우는 딱 두가지 입니다. 복학생 전 패션과 복학생 후 패션.
솔직히 복학생 전, 후를 판단하기 힘든 사람들도 많죠 -ㅂ-
그러나, 학교 행사라도 있는 날에 수트를 딱 입고 온 남학생들을 보면
이게 그저께 술먹고 길바닥에 뻗어있던 그 애가 맞는지 제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멋!집!니!다!!!! -ㅁ- 역시 남자는 수트빨!!

하지만, 수트는 비싸요...-_-
직장인이 되면 매일 입겠지만, 학생 때는 발표, 경조사, 졸업사진, 면접 외에는 입을 일이 없죠..

그래서 오늘의 기사는 수트를 캐주얼로도 입는 방법! 입니다
남자분들을 위한 기사이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찬찬히 읽어보신 후
남자친구나 남편, 그리고 오빠,  남동생을 위해 코디해주세요~



네이비 블레이저는 활용도가 높네요~
보색관계에 있는 노란색 터틀넥을 입어서 캐주얼 하게 연출하거나
넥타이만 빼고 블루 셔츠에 빨간색 V넥 니트베스트 그리고 베이지색 치노 팬츠를 함께 하니 멋지네요 : )


정장 아이템 중 하나를 살짝 바꿔줌으로 인해 얼마나 캐주얼해 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코디들이네요
넥타이를 빼고 핑크색 V넥 스웨터를 입힌 후, 정장 구두를 회색 스웨이드 로퍼로 바꿔 주기도 하고
와이셔츠를 흰 셔츠로 바꿔 벨트와 웰트화를 더하거나
넥타이를 빼고 패딩 점퍼를 더해주거나
캐주얼한 체크셔츠를 입고 빨간색 운동화를 신거나 하고 있어요.

최근, 많은 기업들에서 비즈니스 캐주얼을 실행하고 있는데
청바지를 입고 가기엔 민망하고 정장을 입고 가자니 비즈니스 캐주얼의 무리속에서 튀는 것 같고
이럴 때, 한 가지 아이템을 바꾸고 빼고 더해줌으로서 멋진 비스니스 캐주얼을 연출할 수 있군요
특히 패딩 점퍼와 함께한 코디가 제일 맘에 드는데요
(사실, 모델의 저 멍한 표정때문에 맘에 드는걸지도..하하)


우오~ 가죽블루종 점퍼와 V넥의 블루셔츠에 정장 바지도 좋네요
나쁜 남자의 느낌이 물씬?
(꺄아~ 백야행의 고수씨가 생각나버렸어요 +ㅁ+)
하지만 저 경우, 앞에 주름이 들어간 바지보다  slim한 정장바지가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패션들도 모두 멋지네요
하지만 맨 마지막의 청바지는 좀...-_- 쿨럭
저렇게 접어 입는 바지의 경우 다리가 짧아보일 가능성도 있으니
평범한 청바지쪽이 좀 더 제 취향이네요 

아아..남자패션을 이렇게 잔뜩 보고 나니
오늘도 다시 한 번 한탄하게 되네요...
'이렇게 코디해 줄 남자친구가 필요해!!'라구요
올해,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해야할 듯 합니다 흙흙

자, 그럼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입니다! 'ㅁ'/
으허..덜덜덜 갑자기 추워졌어요~
다들 신종플루 조심히 피하고 계신지요?

서울 영하 4도라니...11월 초의 그 봄날같던 날씨는 어딜갔단 말입니까..
사실 겨울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입니다
오죽하면 제 장래희망이 Hawaiian이겠습니까
따스하게 내려쬐는 남국의 태양, 불끈불끈 멋진 쵸콜렛을 자랑하는 서핑 근육남들 -ㅁ-
상상만으로도 *0ㅁ0* 황홀해 지는군요

하지만, Hawaii도 겨울엔 쌀쌀하다는 말을 듣고 급 좌절...
(무라카미 하루키였나... 그의 소설 어딘가에서 읽은 것 같은데..)
일본 최남단 Okinawa도 1년 내내 따뜻할 줄 알았더니
영하로는 내려가지 않지만 꽤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1. 호주나 뉴질랜드에도 집을 한 채 사서 여름에는 한국에, 겨울에는 남반구에서 살던가
2. 겨울에도 20도 밑으로는 안내려 간다는 태국에 이민을 가던가
3. 월동장비 갖추고 그냥 한국에 사는 방법입니다...OTL

월동장비용으로 Ugg를 한켤레 사려고 했는데 제 주변의 모든 남자들이 다 말립니다;;
이름도 다양하게 부르더군요;; 손오공 부츠, 포청천 부츠 등등등..
그 중에 압권은 빨간 더플코트와 까만 어그부츠를 갖추면 영의정이 된다는 충고였습니다
상상만으로도 기절...-ㅁ- 낄낄
하지만, Ugg가 너무 따뜻해 보이기에 포기할 수가 없어요...크흑 발시려워요 ;ㅁ;

자, 그럼 오늘은 Boots 특집전입니다
맘에 드는 부츠 한 쌍 몰고가세요~


부츠와 독특하게 코디한 일본女 들입니다
특히 눈에 드는 것은 아래 사진 중 맨 왼쪽과 맨 오른쪽 이네요
맨 왼쪽은 부츠가 맘에 들고 *ㅁ*
맨 오른쪽은 전체적인 코디가 제 스타일이라는..
저런 에스닉한 옷에 브라운 심플 부츠라니..좋아요 좋아요 -ㅁ-
웨스턴 부츠를 신었어도 좋았을 듯 한데 심플부츠 덕분에 너무 과하지않은 에스닉 룩을 선보였네요
어딜 여행가야 저런 벨트를 살 수 있을까요...중국이나 남미 오지라도 한 번 다녀와야 하나,,흐음


제일 먼저, 레이스업 부츠들입니다~
올해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80년대 풍의 패션과 Rock Chic가 유행하면서 그에 잘 어울리는 레이스업 앵클 부츠가대 유행중입니다
저도 따라해 보겠다고 한 켤레 샀는데 토오픈 스타일을 샀더니 발이 시렵다는 -_-;; 아이 부끄러워라;;

잡지에서는 가십걸 스타일로 스쿨룩에 레이스업 부츠를 코디시켰네요
살짝 언밸런스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군요
Rock Chic에도, School Look에도 좋은 만능 레이스업 부츠 인겁니다


그 다음은 스터드 부츠와 엔지니어드 부츠입니다~
스터드 부츠는 무심하게, 시크하게 블랙 스키니 진이나 디스트로이드 진, 롱티셔츠와 함께 신어주면
터프한 느낌이 더욱 살아나죠..
특히 좋은 것은 미니스커트에 검정색 스타킹+검정색 스터드 부츠를 매치해주면
터프한 느낌이 살면서 스타킹의 색이 부츠의 색과 연결되어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를 가져온답니다  

엔지니어 부츠는 작업화에서 발전한 부츠라고 하는데요
버클이 달린 라이딩 부츠와 비슷한 개념인 것 같아요 'ㅁ' 아하
특히, 잡지 코디가 맘에 드는데요
올해 대 히트였던 발맹풍의 자켓과 롱 레이스 스커트, 라이딩 부츠를 매치시켜 세련된 소녀풍을 연출하고 있네요
한 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0ㅁ0


다음은 퍼부츠와 웨스턴 부츠입니다

올해 대유행인 퍼가 부츠에도 손을 뻗었군요~
하지만, 퍼조끼에 퍼부츠를 매치시키시면 자칫 사냥꾼이 되어버릴 수 있으니
포인트는 한 곳에만 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로맨틱한 분위기의 에스닉 원피스와 함께 코디하셔도 좋고
끈달이 모자 + 짧은 패딩 점퍼 + 청바지와 함께 코디하면 귀여운 느낌을 물씬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부 카우보이 영화에서 종종 보이는 웨스턴 부츠는
앞이 살짝 뽀족하고 종아리의 앞뒤가 파인 부츠를 말합니다
옆에 무늬를 넣거나 해서 이국적 느낌이 강조되죠

이러한 웨스턴 부츠는 이태원에서 찾아보심이 어떠할까 싶은데요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곳이다 보니
다른 어느 곳보다 웨스턴 부츠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원하는 색과 디자인으로 맞춤도 할 수 있으니
백화점에서 맘에 100% 들지 않지만 웨스턴 부츠라는 이유만으로 구매하시지 말고
이태원 한 번 돌아주세요 후후

웨스턴 부츠는 서부 카우보이 풍으로 청바지+ 체크셔츠와 함께 코디하셔도 좋지만
사진처럼 에스닉한 원피스나 스카프와 함께 코디해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면서 좋답니다 -ㅁ-/


니하이 부츠는 올해 대 유행이죠
긴 모델 언니들이 입을 때는 더 없이 좋아보이는 아이템이지만
일반인이 자신의 다리를 생각못하고 입는다면 이보다 난감할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이러한 니하이 아이템은 절대로 인터넷에서 구입하시지 말고
직접 신어보고 사시길 강추합니다.

사실, 제가 무릎길이의 Frye 부츠를 50% 세일만 보고 덥석 샀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보니 지퍼가 없더군요..털썩...
덕분에 신고 벗을때마다 한바탕 전쟁을 치룬답니다;;

자크가 적당한 위치에 달려있는지
무릎을 구부렸을 때 불편하진 않은지
스키니 진을 안에 넣어서 입을 수 있는지
정확히 체크해보고 사세요
한 두푼 하는 부츠가 아니잖아요? 아하하 ;ㅁ; 그렇다면 나는 왜...
  


마지막으로 니트부츠와 스노우 부츠입니다

Rubberduck이라는 브랜드가 이끄는 스노우부츠 열풍은 슬슬 Ugg의 기를 꺾어놓을 듯 싶은데요
지마켓에도 슬슬 카피품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올해 라코스떼에서도 컬러풀한 스노우부츠를 선보였으니 크게 히트를 칠 것 같습니다
저 따뜻해보이는 패딩 부츠..우후후 
하지만, 역시나 제 주위 남자들은 다 말리더군요;;
여자가 보는 눈이랑 남자가 보는 눈이 왜이리도 틀린지;;

스노우 부츠에는 발랄해 보이는 코디가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후드티에 미니스커트나 스키니진을 코디함이 좋아보입니다

니트부츠도 따스한 느낌덕분에 겨울부츠로 좋죠
(왜 저는 이 말을 하는데 문득 생선을 고르는듯한 느낌이 들었을까요? -ㅁ-;
예: 사모님, 겨울 고등어가 무랑 조려먹으면 최고에요;;) 

UGG부츠에서도 니트부츠가 나오는데 역시나 20만원이라는 가격은 후덜덜이라 
열심히 다른 니트부츠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록색으로 옆에 사슴이 짜여진 니트부츠가 눈에 들어오고 있네요 후후
카드를 자제해야 하는데 자제해야 하는데 움찔...


자, 그럼 이제 부츠를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총정리입니다
읽어보시려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ㅁ- 우후후

자, 그럼 좋은 부츠 골라 올 겨울 따뜻하게 잘 나보자구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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