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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5 문자이의 학교 생활
  2. 2010.04.01 파리의 봄 1
  3. 2010.03.18 이상한 동네 belmont 1
  4. 2010.03.04 BIEN VENU PARIS ESMOD

 


안녕하세요~ 문자이는 또 봄학기가 시작돼서 정신없이 학교생활을 하고있어요.
이번에 우리 학교 애들좀 찍어봤는데, 참고로 문자이는 아트스쿨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답니다.
위에 사진은 학교앞인데, 초등학교에서 우리학교 뮤지엄에 견학을 왔나봐요. 대학생도 스클버스 태워주면 좋을텐데말이죠? ㅎㅎ



여기는 문자이고 공부하는 강의실 중 하나인데,
offset production 이라는 클래스에요, 프린트 방법에 대해 배워요.
웃긴건 여기는 한과목을 아침 9시에서 저녁 4시까지 들어야되요.
하루종일 한과목을 들으니 진이 빠진답니다.ㅠㅠ



여긴 복도. 락스로 물을 뺀것같은 스키니 바지를 입은 남학생이 그림을 보고있네요.
스키니진은 반짝 유행이 아니었나봐요.
몇년째 모두들 스키니진만 입네요~




이 레게머리 학생을 라이트박스에서 결과물을 확인하고 있네요.
이학교에는 레게머리하고 수염기르는 히피같은애들이 참 많아요~




담배피는 애들도 참 많죠~ 빌딩 앞에서 쉬는시간에 담배를 피면서 친구를 많이 사귀더라고요.
담배안피는 문자이는 참 안타깝습니다. ^^;;



아~ 이학생은 손이 다쳤나요? ;;
아무튼 짧은 더플코트 너무 귀엽네요.
문자이는 한국에서 더플코트를 중학교 때 교복위에 입고다니던 기억이 너무 강해서
괜히 못입겠던데, 저 "떡볶이 단추" 또 입어보고 싶은데요? ㅎ

여기까지 문자이의 학교 풍경이었어요.
그리고 밑에사진은 시카고에서 제일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 Bongo Room에서 먹은
Chocolate tower에요. 단걸 좋아하는 문자이와 친구들은 바닥까지 아주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예술이었어요.^^ 그럼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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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동네 belmont  (1) 2010.03.1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끝날거 같지 않게 지루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한낮에는 땀이 송글송글 날정도로 따뜻해 졌답니다.
당연히, 파리지엔느들의 옷도 가벼워졌죠

내츄럴하면서도 빈티지한룩을
너무나도 멋스럽게 연출했네요
깊게 파인 넥크라인이 독특한 그레이톤의 니트와
하이웨이스트 브랙 스커트.
대충 질끈 묶은 허리벨트
그리고 마무리는 그린 스니커즈로
스니커즈는 정말 다른나라, 다른민족에 상관없이 사랑하는 전천후 아이템!!!!!




오리엔탈느낌의 프린트가 매력적인 원피스를 입고 신나게 통화중
밸트와 부츠는 깔맞춤 해주는정도의 센스
이렇게 화려한 패턴의 옷과는 심플한 소품이 재격
아프리카 필의 귀걸이는 약간 오버하신듯하네요 ㅎㅎ
가방에 걸쳐둔 자카드자켓과 어떤조화를 이룰지 궁금




이언니, 계절을 너무 심하게 앞서가신듯
이날이 유난히 따뜻하긴했지만...
계절감을 너무 상실하셨네요
BUT
예쁜얼굴에 날씬한몸매
찰랑찰랑한  머릿결의 롱헤어
네일과 패티큐어까지 깔끔한것이
예쁜여자일수록 더 관리해준다는말이 맞는듯 합니다.




언듯 보면 홈웨어를 입고 나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편안한...
말 그대로 이지룩을 연출~~
티셔츠와 바지 가방까지 모두 오버싸이즈르 선택 했군요!
큰키와 마른 몸이 아니면 정말 연출하기힘든 스타일이자만..
한번쯤 욕심나는 스타일
꾸미않은 듯 해도 센스있고
신경쓰지않은 듯하지만 세련된
진정한 프렌치 쉬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루나의 마지막 포스팅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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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N VENU PARIS ESMOD  (0) 2010.03.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문자이는 겨울방학동안 빌딩으로 가득찬 시카고의 loop을 벗어나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그중에 오늘은 게이동네로 유명한 벨몬트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께요! 벨몬트에는 게이바, 게이클럽, 게이 코스튬가게들이 많은 참 분위기가 독특한 곳이에요. 지하철타고 loop에서 10분정도 밖에 안나왔는데 문자이는 갑자기 다른 나리에 온듯이 너무 색다른 분위기에 압도 당했답니다.



자, 여기가 Belmont street이에요!



골목을 드러서자마자 보이는 재미있는 간판.
oh my, you should eat!
그렇죠~ 어딜가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진리는 통하나봐요~ㅎㅎ

벨몬트는 전체적으로 시대가 80년대로 돌아간듯 빈티지스러운 가게들이 거의 다에요.


이 옷가게는 아무래도 코스튬 가게같은데, 이름부터 심상치가 않네요.

사진4.

역시 이름에 걸맞게 섹시한 언더웨어가 촌스러운 마네킹에 입혀져있네요.ㅎ
이동네는 마네킹이 다 이렇게 생겼어요!


안을 들여다볼까요? 이젠 진짜 코스튬이네요.
안에도 곳곳에 장식품들이 소름끼칠정도로 괴상하고, 분위기가 묘했어요.



벨몬트에는 아메리칸어페럴도 분위기가 좀 달랐어요.
저 네온간판. 벨몬트의 특징이랍니다!

자, 이번엔 진짜 할로윈에 입을법한 의상을 한번 볼까요?


이옷들은 빈티지가 확실한 것 같죠?
시대가 옛날로 돌아간 것 같네요.
문자이는 이런 빈티지에 열광하진 않지만 궁금해서 한번 입어보고 싶네요~



ㅎㅎ 분홍색 가발에 천장엔 거미에 외계인 마스크에, 모피까지.
뭐하나 안특이한게 없네요.



오, 이렇게 요상한가게에도 입을만한 옷이 있네요.
잘입으면 괜찮겠다~ 싶었는데...가격을보니.. 그돈주고는 못사겠더라고요.ㅎ
아무튼 문자이는 오랜만에 신기한데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무것도 사진 않았지만요;

이건 보너스~ 벨몬트에는 세탁소도 특이하답니다.
마네킹이 너무 쉬크하게 빨래를 들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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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이의 학교 생활  (0) 2010.04.0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루.학.소
루나의 학교를 소개합니다~
얘는 파리에서 뭐하나 혹시라도 궁금하 셨던분들ㅋㅋㅋ
루나는 파리에스모드 2학년에 재학중이랍니다!
에스모드는 파리의상조합과 함께 프랑스에서
가장 전통이 있으면서 유명한 학교랍니다.
  얼마전 3학년들의 과제전이 있었담니다~


이곳은 학교를 들어오면 가장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불어로는 re-de-chaussee라고 하는데요~
과제전이나 간단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답니다~
지금은 파티 준비중~


스팽글 조끼와 베레모로 스타일에 힘좀준~알렉산드라~
독특한 레인부츠의 마리나 도촬컷!
과제전을 하지만 수업은 있기 때문에
몽마르트에 있는 원단시장에 갔다와서 다들 수업전부터 지쳤답니다.
사진 찍거나 말거나 ㅎㅎㅎ
저희는 사진속 보이는 파랑 비닐봉투가
가장 저렴한 marche-saintpierre라는 원단가게...
근데 한국의 동대문만한 곳은 없는거 같아요~
동대문 원단시장을 프랑스로 데려오고 싶어요


저랑 완전 단짝은 스실
약간 동양스러운 이목구비가 사랑스럽죠~
빈티지한 스타일 연출의 최강자랍니다.
오늘도 바지와 부츠!! 굿 초이스~
뒤에 능글맞게 카메라를 보며 장난치는 토마와 여친이자 우이반 반장이 루~
루가 좀 아깝긴하지만 잘어울리는 c.c
루는 언제나 심플하고 쉬크한 스타일~
그리고 그녀의 자존심 힐~
"루! 나는 너 힐을 안신은건 한번도 못봤음 ㅋㅋ"







오늘 과제전 중에서 베스트들을 모은 컷!
여름에 있을 졸작쇼의 준비과정이라고 볼수있는 과제전인데요~
위에 니트들은 너무 예뻐서 사고 싶을정도였답니다 ㅎㅎ
내년에 3학년이 되서 쇼 할것을 생각하니 루나도 두근두근
퐈이야~
하게 되는 하루였답니다.


파리 에스모드의 패션을 향한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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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봄  (1) 2010.04.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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