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잘 쉬었는데 다시 글을 쓸 시간이 되었군요..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터넷 쇼핑 결과물이 왔는데
생각보다 재질이 별로라 우울의 땅굴을 파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 인터넷 쇼핑을 해야 물건을 보는 눈이 생기고
카드를 품 속 깊이 감추는 스킬을 갖게 될까요? 하악

몇 번이나 망설이고 몇 번이나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도
역시나 물건을 받고 실망하는 게 90%의 확률인겁니다.

그냥 쇼퍼홀릭의 레베카처럼 신용카드를 얼음속에 가둘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레베카처럼 카드를 쓰기 위해 망치로 얼음을 깨부수는 미친 짓도 똑같이 하게 될까요?

그래도 쇼핑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다시 잡지를 꺼내보는 '저' 입니다...후우

자,그럼 오늘은 vivi에 나온 블랙 락시크 룩입니다


지퍼가 정말 올해 큰 유행이네요
작년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에서 지퍼로 만든 로즈 플랫을 보여주더니
올해는 지퍼 슈즈, 지퍼티셔츠, 지퍼가방 등 길거리를 지퍼들이 점령했어요!

사실 블랙 락시크랑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는 지퍼만한게 없죠
(네 압니다 알아요;; 스터드도 잘 어울리고 퍼도 잘 어울리죠 -_-;;)
지퍼 티셔츠에 맞춰서 지퍼 부티, 그리고 긴 스톨까지... 전부다 갖고싶네요
모델만한 기럭지가 되지 못해 안습이지만요 ;ㅁ;


올해는 일본도 퍼가 강세인 것 같아요
다만 한국이 퍼 베스트가 강세라면 일본은 퍼 목도리가 강세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퍼 목도리쪽이 더 끌린다는
락적인 무드에 둘러도 터프해보이고 레이디 룩 코트위에 둘러도 어울리죠

타임에서 맘에드는 코트랑 퍼 목도리를 봤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두려워서...
하지만 털이 줄줄 빠지는 싸구려 퍼 따위는 두르고 싶지 않은겁니다..흙흙


늦가을에 알맞는 블랙 락시크 코디룩이 나와있네요~
프린지 가방도 버클 부츠도 예쁘네요 -ㅁ-
누가 하나 안사주나..으흐흐흐


와우 모델 저 구두 끝내주네요.. 가보시가 5cm는 들어간 듯..꺄아
각선미가 예뻐보이기는 하는데 저거 신고 걷다가 넘어지면 정말 엣지있게 땅에 찍히겠네요 ;ㅁ;
하지만 블루 플란넬 체크 셔츠에 바이커자켓, 블랙 페도라, 스터드 미니 크로스백 전체적인 밸런스는 정말 좋아요

이번에 유니클로에서 이런 저런 색에 플란넬 셔츠가 여러벌 나왔더라구요
비록 men쪽으로 나와서 저 모델만큼 몸에 피트가 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잡지를 보고나니 또 뭔가가 사고싶어지는데
집에 가자마자 신용카드를 얼음속에 얼려야겠어요 ;ㅁ;
자, 그럼 다음 번에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경제가 나빠질수록 스커트 길이가 짧아진다?

경제가 좋아질수록 스커트 길이가 짧아진다?

위의 경제 이론들은 다들 한번씩 들어보셨죠? 이 두 경제이론들이 맞다, 틀리다는 아직까지도 불분명하지만

그만큼 미니스커트가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이죠~

맥도날드 빅맥 지수가 있듯이요~ㅎㅎ

 

미니스커트는 1964년 영국의 디자이너 메리퀸트에 의해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미니스커트의 등장은 혁명과 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일으켰다고해요~

 

한국은 4년 뒤인, 1967년에 윤복희가 처음으로 미니스커트를 입고 해외에서 돌아오면서 미니스커트를 유행시켰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무릎 위 15센티미터’이상은 풍기문란이라는 명목으로

경찰들이 대나무 자를 들고 다니며 단속을 하는 바람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들은 단속에 안 걸리기 위해서 경찰들을 피해다니느라 바빴을 아가씨들ㅎㅎ

 

 

미니스커트가 계속해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때로는 귀여움을

 

 
때로는 섹시함을~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 때문이 아닐까요?ㅎㅎ

 

 

미니스커트는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리지만 짧은 재킷이나




티셔츠로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이 기본적인 미니스커트 스타일!







 이때 벨트나 스카프, 귀걸이, 큰 사이즈의 가방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발등이 드러나는 하이힐 샌들로 다리 라인을 길게 연출하면 더욱 세련된 멋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

또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상의와 함께 화려한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해요~

 


미니스커트의 길이 때문에 망설이시는분들!








그런 분들을 위해 레깅스가 있잖아요~~

레깅스와 함께라면 부담없이 입으실 수 있겠죠?ㅎㅎ

 

미니스커트는 상의의 컨셉에 따라 섹시룩, 로맨틱룩, 스포티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기본 아이템이랍니다~

 


우리 모두 미니스커트의 매력에 빠져보자구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 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하루 종일 밖에 나돌아다니다가 월요일이 오니 힘들어요..
토요일날 잠시 이태원시장이랑 신세계백화점에 다녀왔는데
벌써 겨울코트랑 점퍼같은 것들이 나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코트는 의류 중 제일 비싸기 때문에 계획성있는 저축과  소비가 필요하지만
신용카드 덕분에 계획성있는 저축은 은하계 저 멀리로 떠나가 버렸습니다;;

토요일에도 무심코 세일중인 구두를 사버린...덜덜덜
한 켤레 사려고 하긴 했지만 그렇게 사버릴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예쁘니까, 세일했으니까.. 자기 합리화 하면서 토닥토닥 중인거죠..후후

자, 그럼 한탄은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는 지난 주에 이어서 체형을 살려주는 비밀의 X,Y,I 코디 제 2탄입니다!




Q. 팔도, 힙도 신경쓰입니다. 스타일이 좋게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돌먼슬리브의 탑을 스커트 안으로 넣으세요! 그거라면 OK!
헐렁한 슬리브가 팔을 가려주고, 탑을 스커트 안으로 넣어줌으로써
풍성한 상의와 하의 그리고 얇은 허리가 완성되겠죠?

Q. 이번 시즌 주목인 판쵸. 올해답게 입으려면?

A. 스키니 진과 산뜻하게 입어주는게 최신 유행!
흐어어...사실 저도 판쵸 스타일의 니트에 스키니진을 입고 회사에 왔는데
그 날 제 별명은 메텔, 산쵸, 빨간망토 차차 등...
스마트한 판쵸가 아니라면 안 입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ㅁ;

아니면, 폼폼비니 등을 같이 코디해서 좀더 귀엽게! 어려보이게! 해야겠죠...


Q. 키가 작아 아이같이 보입니다. 밸런스가 좋게 보이는 코디가 알고싶어요!

A.  I라인 실루엣을 모노톤으로 입으면 키가 커보일 수 있습니다
사진 속의 모델도 블랙&화이트, 그리고 블루를 간단하게 코디하니
키가 커보이네요~ 와우~ 저도 내일 블랙 앤 화이트 아이템 찾아서 길게 입고 와야겠어요 +ㅁ+




Q. 사루엘 팬츠가 살쪄보이지 않게 해주는 옷 코디 방법이 알고 싶어요!

A. 밑부분이 풍성한 조끼로 허리부분을 커버해주면 해결됩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이 풍성한 사루엘 팬츠는 정말 마른사람이 아니면 무조건 하체를 뚱뚱하게
만들어줍니다. 남자들이 싫어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죠...
이 사루엘 팬츠를 살쪄보이지 않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풍성한 조끼로 엉덩이 부분을 가려주는 것입니다 아하하

그나저나 사진 속의 광택있는 사루엘 팬츠...=_= 정말 어려운 아이템이군요..

Q. 허리부분에 자신이 없는데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A. 자켓의 기장이 허리부분까지 오게 해서 잘록합을 강조합니다!

오호!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여태까지 몰랐어요!
보통 길이의 자켓이 엉덩이 윗부분을 덮어주니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에 약간 짧은 자켓을 입어주면 허리부분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줄 수 있군요 하하

Q. 셔츠 원피스를 올해답게 입으려면?

A. 잘 맞는 아우터와 볼륨있는 발 부분의 패션으로 코디네이션 합니다

두툼해보이는 부츠 너무 사고 싶어요 ;ㅁ;
계속 어그부츠 살까말까 4년동안 망설이지만
제 주위 모든 남자들(동생, 친구들...)이 손오공부츠, 포청천부츠 등등 으로 부르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포기했지만 올해는 유난히 rubber duck부츠가 땡기네요
다음 번에 남동생이랑 같이 쇼핑가봐야겠어요
어떤 평가를 내릴지...덜덜덜...



Q. 레이어드로 만드는 지금 유행인 볼륨 밸런스가 알고싶어요!

A1. 얇은 탑이나 아우터를 레이어드해서 상반신에 볼륨을 줍니다.
A2. 넉넉한 팬츠 안에 레깅스를 입어서 발 부분을 레이어드!

오호...레이어드로도 볼륨 밸런스를 만들어내는군요~
하지만 상의를 레이어드 해서 스키니 진과 코디하는 건 충분히 예상가능했지만
헐렁한 바지 안에 레깅스를 입어서 발 부분을 레이어드 하다니;;;
이건 왠만큼 다리가 얇은 분이 아니면 도전하기 힘들겠어요..
게다가 자칫 내복이 밖으로 나온 듯한 느낌이 들 수도...덜덜덜



스타일리스트 LINDA 씨의 가르침 :독자의 실루엣을 올해답게 체인지!

Y라인: 이 탑, 아우터랑 입으면 소매가 잘 꺾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이대로 입을 수 밖에 없어요 (이 부분 해석이 잘 되지 않아 제 마음대로 썼습니다;;)

After: 커다란 스톨로 얼굴 주위에 볼륨을 주어서 올해다운 실루엣으로!

티셔츠에 청바지만 코디했더니 평범하고 썰렁한 느낌이었는데
커다란 스톨 하나로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군요
게다가 티셔츠만 입고 있을때는 꽤나 어깨가 있어보였는데
스톨을 코디하고 나니 훨씬 몸매가 가늘어 보이는군요
역시나 Y코디네이션!

I라인: 펌프스힐 밖에 신지 않으니까 언제나 발 패션은 매너리즘!

After: 발주변에 볼륨을 내기 위해 올해다운 발란스를!

하이힐 대신 부츠를 신으니 훨씬 안정감 있어보이고 상체가 날씬해 보이는군요
하이힐 보다 부츠가 훨씬 신고 다니기에도 편하니 1석 2조네요

X라인: 키가 크지 않지만 스타일이 좋게 보이고 싶어요!

After: 큰 벨트를 해줌으로써 풍성한 스커트를 조연에서 주연으로!

탑을 스커트 안으로 넣고 큰 벨트를 해주니까 바로 평범한에서 패션리더로 변신하는군요!
벨트의 힘이 저렇게 클 줄이야...
두꺼운 허리를 커버하기 위해 이제 슬슬 벨트를 모을 때가 왔군요 후후

자, 오늘의 기사 번역은 여기까지!
방금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동생이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판정받았다고 하네요;;
확진은 5일 이후에나 나온다고...
여러분들도 꼭 손씻기랑 마스크 착용하시고 플루 조심하세요~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점점 겨울이 가까워 진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침 저녁 너무 추워요...;ㅁ;

사실, 그래서 전기 따끈이를 끌어안고 자기 시작했는데
지난 주, 전기 코드를 꼽는 금속 핀 때문에 배랑 무릎을 데였답니다;;
데일 정도로 뜨거웠는데 그것도 모르고 쿨쿨 잠만 잔 후,
다음 날 아침 모기에 물린 줄 알았던 저는 천하의 둔탱이??
어쩐지 모기 물렸는데 간지러운게 아니라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신종 벌레한테 물린 줄 알았는데 오후에 보니 물집이 크게!
무릎에 무려 석장에 12,000원 짜리 화상용 반창고를 붙이고 언제 나으려나 기다리는 매일입니다
(하지만 겨우 20대 중반인데도 회복이 너무 느려요! 초등학교 때 무릎 딱지와 비교하면 안되는 건가요?;;)

이 기사를 써야지 하고 고른것도 사실 9월 말이었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흘러 벌써 10월 말..
이러다간 이 기사를 버리고 새로 겨울기사를 고르게 생겨서 부랴부랴 번역을 시작했답니다

여전히 허접한 일본어 실력이라 중간중간 이상하겠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 -ㅁ- 아핫핫

보통 여자분들은 방에 큰 거울하나 갖고 계시죠? 
아침마다 옷장의 옷들을 이것저것 꺼내 걸쳐보고
국빈관 스테이지 위의 아주머니처럼 이리 한 번 빙글, 저리 한 번 빙글 
하지만,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던 옷들이 만나면 실망스러운 실루엣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없음, 허리 김, 엉덩이 큼, 다리 짧음을 거울 속에서 재확인하고 
화들짝 놀라 옷을 벗어 던지고 또 옷장을 뒤적뒤적...

그리하여 오늘은 아침 시간 절약을 위한 체형을 살려주는 X, Y, I 코디를 알려드리겠습니다!!!와아!!!


 
09-10 추동 콜렉션에서는 딱딱한 어깨 패드가 들어간 쟈켓과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하이 웨이스트 룩 등
볼륨있는 몸매를 만들어 주는 패션이 유행입니다.

하지만, 디자이너의 의상들은 일반인이 시도하면
당장 내일 사진이 디씨인사이드 힛갤에 올라오고 리플 5백만개가 연달아 달릴 법한 과장된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유행 패션을 거리 리얼모드패션으로 해석한다면 더욱 좋겠죠
상의라던가...하의라던가...발 부분에 하나의 포인트를 줌으로써
기본 X, Y, I 실루엣에 + 알파의 볼륨을 더하는 옷입기를 잡지에서 제안하고 있네요~

제일 먼저, 네오 I라인 실루엣입니다
일본인 체형에 가장 적합한 라인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일본인과 체형이 비슷한 우리나라 여자에게도 잘 맞겠죠??
부츠나 플랫폼펌프스(가보시 힐)에 특색있는 스타킹이나 삭스를 더해서 발 및의 볼륨을 플러스 시키는 방법입니다.
다리의 라인을 드러내서 아름답게 강조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딱맞는 자켓+짧은 하의로 다리를 강조+ 볼륨있는 발 패션으로 I라인을 완성시킵니다.

두번째는 네오 Y라인 실루엣인데요
스타일 미인이 될 수 있는 역삼각형 실루엣 입니다
올해 유행인 파워숄더자켓도 좋지만 부담스러우시다면
볼륨있는 소매의 상의+ 딱 맞는 허리+타이트한 하의를 코디하는 방법입니다.

세번째는 네오 X라인 실루엣으로
이 라인의 대표 아이템인 하이웨이스트는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예전보다 허리선의 위치를 더욱더 위쪽으로 이동시키고
허리선 밑은 볼륨있게 만들어줌으로서 허리가 더욱 잘록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



Q. 최신유행의 실루엣이 되기 위한 코디는 무엇일까요?

A1. X라인: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에 탑을 넣어 입음으로써 잘록함을 강조합니다
지난 여름부터 자주 보였던 코디네이션이죠?
티셔츠나 니트를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안에 넣어서 모래시계 같은 실루엣을 만들어주는거죠..
개인적으로는 마른 처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탑 윗부분과 엉덩이 부분의 헐렁함이 밋밋한 몸매를 볼륨있어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허리가 끊어질듯한 마른처자들은 탑을 스커트 안에 넣어 입어도 전혀 배가 나와보이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저같이 배나온 처자들은 보정속옷 없이는 못입는 패션이라능...;ㅁ;)

A2. Y라인: 돌먼 실루엣의 탑에 스키니를 매치합니다.
(돌먼 슬리브: 밑부분 즉 겨드랑이 쪽 소매통이 넓은 디자인으로 소매끝은 좁게 되어 있는 디자인의 소매)
이러한 코디네이션은 상대적으로 하체가 더욱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풍만한 상의와 대비된다고 해야할까요?
바로 저같은 엉뚱이(엉덩이가 뚱뚱)가 입어야 하는 패션인거죠!
옷장을 뒤벼서 저런 니트가 있나 한 번 찾아 봐야겠네요 흐흐

A3. I 라인: 자켓과 숏팬츠에 부츠와 레그워머를 코디해서 완성!
아 큐트하군요;; 사진속의 저 패션 -ㅁ-
왠지 20대 초반의 상큼발랄 대학생들이 입어야 할 것 같은 패션...크으
베이직한 자켓의 소매끝을 접어서 안의 티셔츠 소매끝을 보이게 한 것도!
카고 숏팬츠도!
왠지 뽀실뽀실해 보이는 부츠와 니삭스 코디네이션도! 모조리 다 귀여워요!
나이속이고 소개팅할 때 한 번 입어봐야겠어요 겔겔겔 -ㅁ-





사실 옷을 정말 잘입는 사람들의 특징은 벨트 사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허리끈 안매서 한복 바지가 줄줄 내려간다거나, 벨트를 안하면 예의가 없다거나 이런 시대가 아니다보니
아빠 양복 허리외에는 발견하기 힘든게 벨트죠..

하지만, 옷을 잘입는 사람들은 벨트사용도 능수능란하게!
(개인적으로 트루진에 디스퀘어드나 돌체앤가바나의 포인트 벨트를 한 남자 제일 싫어합니다만...;;)
오늘의 주제인 발란스 강조 룩에 도움을 주는 벨트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죠

A1. I라인: 티셔츠 위에 큰 벨트를 조화시켜 동심을 업!
특히 사진 속의 코디는 '나 패션의 최첨단이야!' 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저는 엉덩이 절반까지 오는 티셔츠에 체크무늬 레깅스를 입고 나갈 자신이 절대 없기에!
마른 몸매의 아가씨들이 시도해보면 더욱 패셔너블해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살짝 합니다만..
밀리터리 풍의 자켓에 캐릭터 티셔츠, 과장된 벨트, 체크 레깅스, 라이딩 부츠가 잘 어울려서 좋아보입니다 -ㅂ-

A2. X라인: 달콤한 코디네이션에 벨트로 cool함을 더한다
저 코디네이션에 핑크빛 리본 벨트를 한다면?
마치 사탕처럼 달콤한 패션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패션의 묘미는 믹스앤매치의 절묘함 아니겠습니까! 카아!
투박한 웨스턴 벨트를 코디함으로서 너무 과하지 않은 패션이 완성되었네요!  

A3. 원피스를 블라우싱(벨트를 죄어 허리 위를 부풀게 하는 방법)해서 아름다운 스타일로!
꼭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스타일이에요 'ㅁ'
얇은 벨트건 두꺼운 벨트건 허리를 졸라맴으로써 여성스러움과 몸매를 동시에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네요

..................



A4. 개성적인 미니 길이의 자켓에 사루엘 팬츠를 코디하고 벨트로 각각의 개성을 살짝 누르며 조화시킵니다
라고 하는데요 저건 사루엘 팬츠가 아니라 버뮤다 팬츠 같은데...으허;;
사루엘 팬츠는 엉덩이 부분은 펑퍼짐하고 발목부분은 좁은 알라딘의 자스민 바지 같은거거든요...
제가 아무리 봐도 저 반바지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니 버뮤다 팬츠라고 하겠습니다
평가는..으음...좋네요? 정도? 역시나 마른 언니들이 입으면 좋을 듯한 스타일입니다

A5.  가디건과 스톨 위에 벨트를 해서 유연성을 플러스 시킵니다
이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글쎄...라고 생각하는데요
마른 모델도 저런 핏이 나오는데 보통 몸매의 여자가 입는다면?
풍성한 가디건에 풍성한 원피스를 코디하면 허리를 졸라맨다고 해도
나홀로 집에 2탄의 비둘기 아줌마 처럼 보이진 않을까 걱정이 되요 ;ㅁ;
오히려 I라인과 X라인 중간쯤 되는 코디네이션으로
원피스 위에 얇은 롱 가디건을 입고 벨트를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흐흐

A6. Y라인: 벨트로 눌러서 코쿤형의 가디건을 Y라인 실루엣으로 변화시킵니다
코쿤형의 가디건은 보통 몸에서 떠보이는데 이 코디네이션에서는 벨트로 가디건을 눌러주면서
Y라인을 완성시켰네요
지금보다 조금 전에 입었다면 알맞은 두께의 패션이군요.. 지금 입기엔 좀 추워보이는...

자, 그럼 여기까지 어설픈 해석이었구요
다음 주엔 2탄 해석해서 돌아오겠습니다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체로 가을볕은 봄볕보다 일사량이 적고 자외선 지수도 낮지만,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그야말로 피곤이 누적된 상태이기 때문에 ,허약해진 피부가 가을 자외선을

받게 되면 희미했던 기미와 주근깨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해요.

위 사진의 주인공인 삐삐!!!!

빨간머리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삐삐지만 말괄량이 삐삐처럼 주근깨가 많아져서는 안되겠죠?

가을의 따스한 햇볕도 가려주고, 멋쟁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자!


오늘의 주제는 바로 모자입니다!


모자는 추위나 더위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거나 장식적 또는 사회적 지위의 상징,

머리에 쓰는 것의 총칭으로, 인간이 모자를 착용하기 시작한 역사는 분명치 않으나

원시시대에는 추위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때부터
이미 장식을 부착하거나 형태를 달리함으로써 사회적 지위를 구분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역사가  오래 된 만큼 그 종류도 다양해요~


머리 부분을 덮는 크라운(crown), 차양부분 브림(brim)모양으로 

베레, 후드, 필복스, 프리기아모자부터 세일러 햇, 카우보이 햇, 클로슈, 터번, 파나마 모자 등등....

23가지 종류로 구분되어있답니다~


옷과 구두, 가방, 시계, 목걸이 등으로 완벽하게 코디하였지만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그럴 때에는 다양한 모자로 포인트로 주어, 패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보아요~

그럼 지금부터 스타들의 모자 패션에 빠져봅시다~

 


 
처음으로는 지금 열심히 나라를 지키시고 계시는 일병 조인성씨!

회색니트와 야구모자만으로 역시나 훈훈한 남자!!

야구 모자는 남자들이라면 꼭 하나이상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이죠~

대학교 3학년때, 수학여행을 갔는데 과 오빠들의 모자가 방에 다 걸려있는데

어찌나 모자가 많던지;;; 모자 매장에 온 지 알았답니다.....



 
그렇다고 야구모자가 남자들만이 즐겨쓰는 모자는 아니죠?

여자들도 많이 애용하는 모자로, 쌩얼일 때, 머리를 안 감았을 때 바로 야구모자 출동!!ㅎㅎ


 야구모자와 선글라스, 거기다가 후드까지 더하면 스타들의 완벽 무장 스타일 완성!

 저도 많이 애용하는 스타일이라죠~ 물론 선글라스는 빼고요~ㅎㅎ

동네슈퍼 갈 때는 후드 뒤집어쓰고 가는 게 진리죠!! 여러분도 동의하시죠?ㅎㅎ






그 다음으로는 뉴에라 모자!

힙합스타일의 모자로 유명하죠~

 

 

산다라박처럼 삐뚤어지게 쓰거나~

 

크라운제이처럼 뒤집어쓰거나~

쓰다 만 것 같은 모양이 뉴에라모자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뉴에라 모자를 보면 몸이 절로 들썩들썩해서 춤을 춰야할꺼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A-YO~~~

하지만 그런 느낌만 들 것 같았던 뉴에라 모자가







이렇게 한복에도 잘 어울릴 수 있다니!!!

뉴에라 모자의 새로운 발견과 동.서양의 만남~퓨전~~~ㅎㅎ

 





그 다음은 남자분들이 야구모자 다음으로 사랑하시는 비니모자!

 
비니모자를 쓸 때는 베컴처럼 살짝 귓불이 보이고, 눈썹이 살짝 보이게 쓰는게 좋다고 하지만,

원빈, 이민호처럼 써도 잘 어울린다면 귀가 보이든, 안 보이든 상관 없자나요?ㅎㅎ

스타일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걸 만들어 가는거니까요~

 

  

베레모는 테일러 맘슨처럼 머리에 걸치듯이~

니트모자류는 씀으로써 보온과 따뜻해 보이는 느낌까지~~

테일러 맘슨이 아마 모자를 쓰고 있지 않았더라면......

참 추워보였을꺼에요~그쵸?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페도라!!

멋쟁이들의 상징인 페도라는 중절모라는 이름으로,

한때 수트에만 착용되는 모자였는데요~

 

위에 사진들과 같이, 최근엔 캐주얼 패션에서 더욱 시크하게 연출되고 있어,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모자 하나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만큼 얼굴형에 따라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데요~

긴 얼굴에는 높이가 낮은 모자,

둥근 얼굴에는 챙이 좁은 모자,


얼굴이 큰 사람은 챙이 넓은 모자,

세모난 얼굴에는 챙이 넓고 높이가 낮은 것이 좋고,


턱이 각진 얼굴이라면 베레모는 피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위의 주의사항을 기억하면서 올 가을에 어울리는 모자를 쓰고

 룰루랄라~♬ 신나게 거리를 활보해보자구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러분은 레이어드에 관해서 어떤 이미지를 갖고 계신가요??
전 솔직히 '너줄너줄', '모험', '복잡' 등등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보통 반팔티 안에 긴팔티를 입어 귀여움을 어필한다던가... 이 정도밖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이런 이미지를 갖게 된건
조금이라도 티셔츠와 후드티를 겹쳐입으면 들려오는 엄마의 한 마디 때문인 듯해요.
' 옷 예쁜거 다 놔두고 꼭 그런거 너줄너줄하게 겹쳐 입어야 해?'라는...

하지만, 어느 날 제 생각을 확 바꿔버린 잡지 화보를 봤답니다.
바로 제가 자주 본다고 밝혔던 Lucky Magazine의 화보 속이었죠
너줄너줄하지 않게! 산뜻하게! 1+1=2가 아니라 10을 만들어 버리는 레이어드의 힘을 느꼈달까요..

아침, 저녁엔 춥고, 낮에는 덥고... 봄, 가을에 더욱더 힘을 발휘하는 레이어드룩!
같이 확인해보시죠..후후 -ㅁ-




1단계에서는 블루 체크무늬 셔츠와 회색 버뮤다 반바지, 그리고 샌들을 코디합니다. 
아직은 살짝 허전한 느낌이 있네요

2단계에서는 블루 체크와 대비되는 빨간색 가디건을 입어줍니다.
벌써 정돈되는 느낌이 살살 오는데요?
하지만, 패션리더가 되려면 좀 더 입어줘야 할듯한 느낌이랄까요..음음...

3단계에서는 하늘색 니트 베스트를 입습니다.
색의 하모니가 왠지 귀엽지 않나요?? vivid한 색상이지만 체크와 블루와 레드의 조화가 말이죠

마지막 4단계에서는 남색 플랫카라 롱자켓을 입고 볼드한 목걸이로서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더우면 안에 가디건을 하나 벗어주면 되는 굉장히 실용적인 룩이라고 생각되네요..-ㅁ-
 


 그 다음은 로맨틱 레이어드 입니다.

1단계에선 뷔스티에 탑과 옅은 베이지 색의 플레어 스커트를 입습니다.
역시나 아직은 많이 춥고 썰렁해 보이죠;;

2단계에선 프릴이 붙은 노카라 블라우스를 입어주고,

3단계에선 홍매색(전에 크레파스에선 이런색을 꼭 홍매색이라고 하지 않았나요?하하) 원피스를 입어줍니다.
여기서 제가 살짝 놀랐던 건 원피스를 바바리처럼 입어줄 수도 있다는 발상이었어요
아마도 그냥 저 원피스를 봤다면 음..혼자 입어주긴 좀 부담스러운 원피스인데? 라고 생각했을텐데
블라우스, 스커트와 함께 코디해주니 정말 멋진 레이어링이 되었어요

4단계에선 레몬색의 트렌치 코트로 완성!
다소 튀는 레몬색이 홍매색과 흰색과 어우러지니 페미닌룩이 완성되었네요!
가을보단 다소 봄에 어울리는 것 같긴 하지만 꼭 한 번 저렇게 입어보고 싶어요~ 

 


위의 사진은 제가 앞의 1,2 단계가 찍혀있는 컷을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3,4단계의 사진밖에 없네요
왠지 올해 유행인 Rock Chic의 분위기가 나지 않나요?

1단계에서 검정색 카라티와 일자라인 팬츠를

2단계에선 그 위에 레이스가 단추 라인에 붙어있는 차이나 카라의 화이트 셔츠

3단계에선 그레이 베스트를 코디합니다.

마지막으로 4단계에선 약간 광택있는 자켓을 입고 볼드한 느낌의 뱅글과 가방을 코디하는거죠

Rock Chic이라는 유행에 따르면서도 단정해보이는 이 느낌 너무 좋아요 -ㅁ-

위의 아이템중 제가 갖고있는건 하나도 없지만 (-_-; )
왠지 옷장을 뒤져서 이것저것 레이어드 해보고픈 충동을 느끼네요

자, 그럼 다음 번엔 더 유용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제 난 백화점에 갔었더랬죠, 이쁜 옷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백화점을 통째로 가지고 오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기에,, 눈물을 머금고 나오는 그 길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ㅠ_ㅠ
많고 많은 옷들 중에 단연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라이더 자켓과 트렌치 코트!!
오늘은 라이더 자켓에 대해 얘기해 보아요*_*

라이더 자켓은 작년부터 많이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인데요, 이번 가을에는 기존 컬러를 벗어나 다양한 컬러와 변형된 모양들이 유행할 거 같다고 하네요~ 저도 한 번 유행으로 끝날까 해서 사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하나 장만 했답니다 우꺄꺄~
그럼 어떤 라이더 자켓들이 있는 지 한 번 볼까요//



아주 기본적인 스토 ㅏ일들이죠, 하나쯤은 있어도 다양하게 입을 수 있을 거 같애요
이렇게 말이죠//


음,, 수애 언니 너~~~~~무 이쁜거 같애효!!
테일러멈센은 가십걸 시즌 3 촬영 현장에서 찍은 거래요, 역시!! 기럭지가 ㄷㄷㄷ
다음으로 넘어가 보실까요//




음,, 저 분홍이가 땡기는데요// 음하하하하하
블랙이나 브라운 말고도 청 데님이나 아이보리, 하양이, 분홍이, 빨강이, 그린이나 블루 컬러도 굉장히 이쁘더라구요~
린제이로한이랑 효리언니가 빨강이 라이더 자켓을 입은 걸 봤는데 멋지더군요!!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자꾸 깨지더라구요,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찾아보셔도 될 듯 해요~ 
분홍이 계속 보니깐 더 땡기는데요, 하지만!!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엉엉 ㅠ.ㅠ
근데,,, 보셨나요? 드류베리모어의 머리;;;;;;;
저 깜놀 했답니다 헉;;;; 하지만 드류베리모어가 입은 라이더 자켓은,,  이쁘군요!! 흥!!
미샤바튼 언니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라이더 자켓도 특이하구요~
미샤바튼 언니 라이더 자켓에는 징이 박혀있네요, 한참을 들여다 봤어요, 어디서 샀을까??
아기네스 딘은 너무 귀엽게 나왔어요*_* 좋아요~ 낄낄
아기네스 딘,, 여자랍니다!!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탑! 마~~델이죠ㅋㅋ
지금 알았는데 저랑 나이가 같다네요, 86년생__ 키가 175 __ 넌 멀 먹고 이렇게 컸니ㅠ_ㅠ








오 ㅏ우~ 라이더 자켓 하나로 이렇게나 많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니//
머플러와 부츠, 스키니, 팬츠, 스커트, 원피스, 레깅스 등 여러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귀엽게 또는 섹시하게, 시크하게, 루즈하게, 여러가지 연출을 할 수 있겠죠!!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효// 이 글을 쓰면서 라이더 자켓 산거에 대해 너무 뿌듯했어요~ 하하
그럼 안녕~ 뿅!! *_*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제 아침 잠에서 깨서 마루에 나왔을 때, 깜짝 놀랬어요
'세상에, 벌써 이렇게 추워지다니...'
덥다덥다고 블로그 포스팅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낮에는 살짝 덥지만 아침,밤으로는 정말 춥더라구요..
옷장의 자켓이랑 니트를 뒤적뒤적하면서 
오늘은 뭘 입을까 고민하게 되죠...
(뭐 5분을 뒤져도 입을게 없는건 당연한 일이지만요;;)

요즘엔 특히 사고싶은게 니트 자켓!
트위드 자켓도 좋구요, 그냥 단순 니트 자켓도 좋구요~

VIZOOO에서 찾아보고 하나 질러야 겠어요... 후후후 -ㅂ-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노카라 자켓입니다~
(제가 갖고싶으니까라는 단순한 이유입니다만은...하하)
 



노카라 니트자켓은 트위드 자켓이 많네요~
트위드 자켓이라면 샤넬!
여자로서 평생 하나쯤 갖고싶은 아이템이지만
(사실 다다익선이죠 아하하)
어마어마한 가격 무서워요 ;ㅁ;




아아..기사를 보면 볼 수록 니트 자켓이 갖고싶어지네요
(사실 사진에 있는 아이템 전부 사고싶다능 ;ㅁ;)
카고바지랑 입어도 잘 어울리고, 티셔츠 위에 간단히 입어도 어울리고
저처럼 게으른 아이한테는 딱인겁니다 흐흐




진주목걸이나 비즈목걸이랑 같이 코디해도 정말 예쁘네요...
코코 샤넬의 시그니쳐 룩 중 하나가 트위드 자켓과 롱 네크리스죠 

얼마 전 영화 코코 샤넬을 봤는데
굉장히 기대를 가졌었는데 말이죠...
역시 프랑스 영화야..라고 생각했지요
애정신 10분+싸움신 50분 이랄까... 거기에 코코 샤넬의 인생이 더해졌지만요
하지만, 매번 좋아하는 남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코코샤넬을 봤을 땐 
많이 애처롭더라구요.. 





마지막 사진은 니트 자켓은 아니고 그냥 노카라 자켓이네요
어떤 옷이랑 코디해도 전부 다 맘에 드네요
그 중 그래도 가장 맘에 드는 걸 골라보라면
왼쪽 아래 80's 분위기의 원피스와 함께 코디한 컷일까요
회색 자켓과 칼라풀한 원피스가 잘 어울려져서 좋아요 :  )

글 쓰다보니 쇼핑이 문득 하고싶어지네요

이번주 주말에도(?) 쇼핑하러 가야겠어요 아하하
자 그럼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적은 글로써 태클은 절대사절입니다 -ㅁ-)

어제 친구랑 M콘서트를 보러 이대를 다녀왔어요.
2PM이 나오길 간절히 바랬으나 그 애들(?)이 인천 한류콘서트에 참가하는 바람에
그럼 카라랑 브라운 아이드 걸스라도 보자는 마음으로....

돌아다니던 중 코즈니에 갔는데 처음으로 2층 코데스 컴바인 매장으로 올라가 봤어요
와일드 바니에서 나온 뱀피무늬 레깅스와 호피무늬 배기바지도 보이더라구요 낄낄

코데스 컴바인을 구경하면서 계속 생각했던건
'으..이걸 동생한테 사다줘도 무리겠지?' 였답니다;;
근육질 체형도 아니고 모델체형도 아닌 보통 남자 체형이거든요 하하
그러다 보니 코데스 컴바인 옷들을 소화하기는 무리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리고 코데스 컴바인 너무 비싸요 ;ㅁ;)

평소 누나의 윽박지름과 구박으로 인해
(참고로 남동생의 이상형은 '저 같지 않은 여자'입니다 -ㅁ-;;)
패션 소신을 잃어버린 동생은
누나가 사다주면 뭐든지!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매장에 가면 동생옷도 같이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밑의 기사처럼 패션센스가 넘치는 (때로는 과도하게 넘치는;;) 남자들을 보면
'음..나같은 누나가 없나보군...'라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자, 그럼 최신 스타일가이로 거듭나기 위한 패션아이템들 보시죠!  




이제는 컨버스 보다 반스운동화가 대세인가봐요
저는 발이 큰편이라 컨버스보다 옆으로 퍼지는 감이 있는 반스운동화는 조금 꺼려지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더 작게, 얇게 보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플랫은 무조건 앞이 짦은 발레리나 슈즈!!)
하지만 남자분들은 발이 커보여도 상관없고, 오히려 안정감 있고 더 귀여워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좋네요 :  )

악세서리는 음...;;
'Live Strong'같은 의식 실리콘 팔찌나 실팔찌는 좋지만 과도한 무지개 뱅글이라던가
비즈가 들어간 가죽팔찌 등은 남자 손목위에서 별로 보고싶지 않네요;;
(성차별인가요?; 하지만 싫은건 싫어요;;)
그러니 제맘대로 PASS!




캔버스 백이 대세네요! Eco 소비의 영향??
저도 무려 4개나 있습니다만;; 장보러갈 때, 강아지 산책갈 때, 짐이 많을 때 아주 유용하죠
특히 마트에 가면 장바구니 할인까지!! 너무 일상생활 용도로만 쓰나요?;
남자분들도 캔버스백 하나쯤 들고 다니시면
'오오 환경을 사랑하는 남자'구나 라는 시선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당신 뒷통수의 부담스러운 시선! 제 겁니다 후후후)

최근 '시계를 샀더니 통화가 되네?'라고 할 정도로 시계를 안 차고
핸드폰만 가지고 다니는게 대세인데
그래도 Data Bank시계는 유행이네요
심플하지만 기계적인 느낌때문인걸까요??
예뻐서 저도 하나쯤 갖고싶어요 후후 (극 게으름으로 인해 차고다닐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페도라와 밀짚모자가 대세네요~
하지만 전 야구모자를 쓴 남자가 좀더 좋아요 :  )
왠지 운동을 잘할 것 같아서? 란 이유도 있지만
머리 큰 남자가 페도라랑 밀짚모자를 쓰는건 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난 패션감각이 뛰어나니까 머리크기에 굴하지 않고 쓸꺼야! 라고 하신다면
뭐 도시락까지 싸들고 말리진 않겠지만,
자신을 더 멋있게 하려는게 패션이잖아요?
안 어울리는데 내 패션감각을 자랑하기 위해 꼭 써야할까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화장하면 정말 예뻐지는 여자와 화장을 안하는게 예쁜여자..
어느쪽이 더 나을까? 와 비슷한 정도의 고민거리죠;;(저 혼자만의;;)

이스트팩과 잔스포츠의 유행이 다시 돌아왔군요;;
초등학교 6학년 때 크게 유행해서 2개나 샀다가
고등학교 때 버렸는데 유행이 돌아올줄 알았더라면 버리지 말 걸 그랬어요 ;ㅁ;

설마 1492, Lucas 백팩도 유행이 돌아올까요??
유행패턴은 이스트팩- 1492 - 노스페이스의 반복?? 꺄아  




닥터마틴도 어느새 돌아왔군요~
하지만 전에는 폴로패션의 필수 아이템이었다면
지금은 펑키패션의 필수 아이템이네요~

친구랑 닥터마틴+폴로패션 하고 약속에 나오면 호텔뷔페쏘기 내기를 했는데
유행이라니 한 번 입고 신고 나가서 호텔밥을 먹어볼까 싶네요;; 캬륵

나머지 뿔테, 목걸이, stole은 귀찮으므로 PASS!
(너무 제 맘대로인가요?? 아하하)

이렇게 기사를 읽고 나니 한숨이 푸욱 나오네요;;
얼른 내 남자가 생겨야 멋있게 꾸며줄텐데..
그 때까진 동생이나 구박해야 겠어요. 훗
(제 동생에게 심심한 위로를...)
자, 그럼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 입니다 :  )
덥다덥다고 지난 글에 쓴지 얼마되었다고 그새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네요.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이 오지만
그 바로 뒤에 가장 싫어하는 계절 겨울이 오므로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다는..

하지만 오늘의 기사는 파리, 뉴욕, 런던의 한여름 패션입니다.
너무 늦었나요 -ㅁ-; 덜덜덜
그래도 아직 낮에는 더우니까요 (막 이러고...흐흐)

자, 그럼 달려볼까요??




오오 왼쪽 맨 위 언니 눈에 확 들어오네요.
역시 서양인 기럭지의 힘?? 저 다리보면 모델인가 싶기도 하고..
네이비 자켓과 핫팬츠 그리고 하늘색의 셔츠 조화.
단정해보이고 좋아요 흐흐

저도 가을맞이 셔츠를 좀 사야하는데
Abercrombie 스트라이프 셔츠를 하나 살까 생각중이에요.
빈티지 한 멋이 있어서 캐주얼을 입을 때 좋거든요. 후후
하지만, 환율이 1300원이라 구매대행을 통해 사면
$70->13만원으로 뛰니까 자꾸 망설여지네요.
Abercrombie가 인종차별 브랜드라는 말도 들려서
그냥 백화점에서 적당한 브랜드 입어보고 살까도 싶구요.하아 -_-




중간쯤에 스트라이프 미니 원피스를 입은 언니가 보이네요.
모자까지 상큼하기도 하지 후후
왠지 제시카가 떠오르는...-ㅁ-;; (냉면 냉면~)

지금 빨간색 줄무늬 스트라이프 미니 원피스를 열심히 찾고 있는데
한국에선 거의 티셔츠 형식으로 많이 나와서 제가 원하는 걸 찾기힘드네요.
작년 zara에서 나온 민소매 원피스를 살까 싶기도 한데
제가 원하는 줄무늬 굵기가 아니라서 계속 고민고민 흙흙...;ㅁ;




왼족 맨 위의 언니 바지가 츄리닝 바지처럼 보이는건 저뿐인가요;;덜덜덜
사루엘 팬츠라고 하기엔 뭔가 미묘한 모양과 길이
게다가 버켄스탁 슬리퍼까지 -ㅁ-;;
서양인 기럭지니까 소화하는거지
동양인이었다면 동네 장보러 나온 아줌마 패션;;덜덜덜

그래도 목에 매준 스카프덕분에 마린 느낌이나네요.
한여름 스카프가 답답해 보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시원해보이는 느낌?

..............................


이 잡지 사진을 보면서 느낀건데
전에는 외국과 한국 패션의 시간격차가 한 1년정도는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외국 패션과 한국 패션의 차이를 별로 못느끼겠어요;;
오히려 위의 외국 언니들이 옷장에 저장해 둔 아이템들로 나름 멋을 냈다면
우리나라 언니들은 충실히 최신 유행을 따라 회색+블랙의 거친 느낌을 보여주네요.

모두가 최신유행을 따라하는 것과 자기 나름대로 멋을 낸 것.
어느 것이 더 좋아? 라고 말한다면 뭐 정도의 차이라고 답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모두 유행을 따르는 것이 오히려 촌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어울리면 그만 아니겠어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구요
자, 그럼 이제 슬슬 겨울 코트를 위한 저축을 시작하러 가보자구요~
가을아 반가워~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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