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ugenie입니다 -ㅁ-/

당신은 블랙매니아인가요??
난 블랙매니아가 아니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옷장안에는 블랙이 제일 많지 않나요??
눈을 감고 한 번 떠올려 보세요.
블랙 스키니진, 레깅스, 정장 한 벌, 코트, 셔츠, 니트, 가디건 등등등.
정말 많죠??

디자이너라던가 모델이 쓴 패션 책을 보면
블랙&화이트를 주제로 쓴 글이 꼭 있을 정도로
모든 패션피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입니다.

제일 패셔너블한 색 = 옷장안에 가장 많은 색 = Black!! 
그래서 오늘의 주제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잡지에서 이 글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어요!

오늘의 주제는 '최신 유행에 맞게 Black 멋지게 소화해내기'입니다! 
 


린지 로한과 니키 힐튼이 블랙을 멋지게 소화해 내고 있네요.
요즘은 스캔들이 잠시 뜸해진 린지로한과
스타일 면에서는 언니 패리스 힐튼을 앞서나가는 니키힐튼.
이 둘의 룩을 기본으로 모델이 블랙룩을 선보이고 있네요.

이 사진에서 제 눈에 띄이는 것은 바로 무릎길이의 부츠입니다.
여름에 신으면 다소 더워보인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봄, 가을, 겨울에 유용하게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죠.
백화점에서는 적게 50만원~많게 천만원까지 하는 제품이므로
부담없게 베이직 한 아이를 원하신다면
이태원마켓 지하에 있는 집을 추천해드려요.
좀 구석쪽에 있는 집이라 못찾으실 수도 있는데
제 친구에 따르면 1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좋은 아이를 찾을 수도 있다 하네요.




또 흰티에 블랙 스키니 코디컷이 나왔네요.
알렉산더 왕의 화이트 티셔츠가 대 히트를 친 후
어느새 트렌드가 되어버렸어요.
모델이 신은 부티도 제 눈에 들어오는데요
저렇게 앞이 뚫린 토오픈 스타일은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제까지 유행하려나 싶기도 하지만 2~3년전부터 있던 아이가
올해에도 간간히 보이니 플랫슈즈처럼 그냥 유행을 벗어난 스타일로 정착할 듯 하네요.



핫 핑크와 블랙의 조화는 언제봐도 유쾌하죠.
클루라던가 섹시 핑크 같은 많은 브랜드들이 저 색을 브랜드 칼라로 갖고 있구요.

핫 핑크색의 머플러는 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요
전에 잠시 유럽여행을 했을때 밀라노의 한 백화점에서
2만원이라는 초특가세일가격으로 데려왔답니다.
비록 100%파시미나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색상으로 절 기쁘게 해주고 있죠.
여러분들도 해외여행가시면 예쁜 옷 안테나를 빳빳하게 세우시고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



이 사진에 나와있는 코디 중 제일 시도해보고 싶은 건 오른쪽의 베스트와 매치한 것이에요 :  )
레이스로 된 것도 예쁘지만 그냥 무난한 정장스타일의 베스트와 시도해봐도 좋은 베이직한 코디네요.

항상 자라에 가면 저런 블랙 베스트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과연 내가 저걸 입을까?라는 생각에 그냥 돌아온 뒤
'그 때 살걸...'이라며 후회하곤 합니다.

언제나 큰 딜레마랄까요. 텅텅 비어가는 통장 잔고냐 아님 아무리 사날라도 늘지 않는 옷장이냐.
이번 달 만큼은 자제해보고자 지갑을 꾸욱 움켜잡고 있답니다. 하하 -ㅁ-

자, 그럼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더운 여름 아자아자 화이팅!
(블랙때문에 더 더우시려나 -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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