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타는 영국의 핫 아이콘! 알렉사 청입니다.
'London's Top 10 It-Girls'로도 뽑혔던데요. :)
위의 사진 속 인물들이 런던의 잇걸들이라네요.
(윗줄 왼쪽부터  Daisy Lowe , Alice Dellal , Kate Moss , Agyness Deyn,
Alexa Chung , Pixie Geldof , Sienna Miller , Lily Allen , Georgia Jagger
, Leah Wood. )
알레사 청은 윗줄 젤 오른쪽 언니랍니다.

'시에나 밀러는 가고, 알레사 청이 왔다!'
얼마 전 포스팅 주인공인 시에나 밀러를 밀치고 새롭게 떠오른 패션 아이콘 알레사 청!

간간히 쇼핑몰에 등장도 많이 되는 알렉사 청.ㅎ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되거나 잘린 채로 말이죠. 하하
그녀의 건조하게 마른 몸을 보고 있노라면,
무언가를 먹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져요.  ㅠㅠ



                 


이름 : Alexa Chung
생년월일 : 5 November 1983
태어난 곳 : Hampshire, England, UK
신장 : 173cm
신체 사이즈 : 34-24-35
직업 : TV Presenter, Former Fashion Model, Actress

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알레사 청은,
중국인 아버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네요.
16살 때 패션모델로 데뷔하고,
BBC Channel 4에서 쇼 오락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칼럼리스트로 활약 하고요.
재능이 아주 많은 것 같죠? :)

평소 빈티지한 스타일, 톰보이 스타일,
 그리고,
액세서리를 이용한 믹스매치 스타일로 영국의 핫한 잇걸로 꼽히고 있어요.
특히 알레사 청은 서울에서 부산 거리 정도의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데요.
정말 다른 부분도 예쁘지만, 다리가 특히!! 정말 말라서 일자로 쭉~뻗었어요.
기사마다 여성들의 선망이자 질투의 대상인 '그녀의 다리'라고 나와있더라고요. ㅎ

2007,2008년 'FHM Top 100 Sexiest Women' 에서 64,63위,
2007년 11월 'Broadcast's Hot 100 Talent' 18위에도 올랐었네요.
 자주 패션지에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고요.
참, 이렇게 말랐는데 어떻게 섹시한 스타에 뽑혀?라고 생각하지만,
인기가 큰 영향이긴 하겠지만,
그녀의 사진을 찬찬히 보면 묘한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얼굴이 약간 길어서? ㅎ
글래머 스타들과는 다른 섹시한 분위기가 있어요.
그래서 심플한 톰보이 스타일도 그녀만의 시크한 스타일로 바꾸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다리!!!! 부러워용 ㅎㅎ
........종아리 길이가....ㅠㅠ
 





자~ 다리길이를 살펴 볼 수 있는 사진들!


 






제가 입으면 밑단을 잘라야 할 것 같은데요... ;






아..저 건조하게 마른 다리!
사실, 다리만 마른게 아니죠.
전체적으로 슬림, 아니 매우매우 스키니..한 알렉사 청.
하지만 그래서인지 무엇을 걸쳐도 멋진 것 같아요.

트렌치 코트, 스트라이프 가디건,
정말 사랑스럽네요.


 



빈티지한 Gap의 스트라이프 선 드레스, 악세서리, 심플한 그레이 가디건,
큼지막한 멀버리 애나멜 숄더백, 끌로에 로퍼를 착용했네요.






이런 모습 신기해요.
미니스커트도 빈티지한 컨셉도 아닌 ㅎ
그래도 목걸이를 매치한 걸 보니 알렉사 청 같네요.






체크 코트 사랑스러워요.
오버 니삭스에, 체크코트는 항상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참...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멀어지네요. ㅎ 






미니 드레스에 시크한 블랙 가죽자켓.
어김없이 악세서리 매치했네요.


Alexa Chung


체크 코트와 멀버리 백.
클래식 룩인가요~? :)
요조숙녀 알렉사 청.


Alexa Chung



심플한 미니 드레스에 롱 가디건, 클러치 백, 악세서리.
당장 캣워크 할 것 처럼 보이네요.




트위드 자켓에 볼드한 악세서리 믹스매치.


Alexa Chung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에 아메리칸 어페럴의 저지 미니 스커트를 착용했네요.
역시 목걸이 ㅎ


Alexa Chung



매니시한 셔츠, 롱 가디건 위에 빈티지한 가죽 자켓을 걸쳤네요.
가죽자켓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Alexa Chung
 

스키니 진, 피터팬 셔츠, 클래식한 애나멜 멀버리 백, 잊지않고 목걸이.
소년같으면서도 사랑스러워요.
뒤에 유니클로 로고도 예뻐보이네요. ㅎ






심플한 자켓, 하이웨스트 스커트, 플랫슈즈,
그리고! 롱 체인 목걸이.
심플, 시크? ㅎ






스트라이프 니트, 셔츠 모두 모두 기본 아이템이잖아요.
알렉사 청도 자주 애용하는 것 같아요.
사진 속 알렉사 청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스키니 진, 롱 부츠를 착용하였네요.
앞머리를 부시시하게 만드는 것도 굿!


오늘 알렉사 청의 사진들 중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찾아보세요. :)






귀여워 귀여워~
티어드 원피스, 베이직한 가디건, 컨버스.
사랑스러운 악세서리까지.
정말 귀엽네요.





더블 버튼 자켓, 귀여운 히피 백.
프레피룩 처럼 보이기도 하고,  마린룩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투톤 발레 플랫슈즈를 신은 알렉사 청.
캐주얼한 천가방도 OK.





이 여세를 몰아서(?)
공식석상에서의 알레사 청의 긴~다리를 뽐내는 미니스커트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평소 알레사 청은 긴 다리의 매력을 잘 알고 있는듯,
소녀풍의 스타일과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알렉사 청의 미니스커트는 하나도~하나도~야하지가 않아요!
왜!!! 저 건조하게 마른 다리 때문! ㅎ
정말 정말 예쁘네요.
플랫슈즈를 신어도 킬힐을 신어도 소녀같아요.



 


그리고,
그녀의 TV 프로그램 속의 패션 스타일 입니다.
해외 블로거들도 그녀의 스타일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날짜별로 정리를 해 놓은거 보면,
세계 어느 나라나 네티즌은 똑같은 것 같아요. ㅎ

미니스커트면 미니스커트!  팬츠면 팬츠!
카멜레온 처럼 모두 씹어 삼켜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알레사 청의 모습들!!입니다. :)



 







저 마른 다리들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현기증이....;

마지막으로 파파라치 컷인데요.
알레사 청은 찡그리는 표정이 별로 없더라고요.
V를 하거나 길을 가던 도중 서서 포즈를 취하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친절한 성격이어서? ㅎ

저, 공구 가방같은 박스형 가방은 자주 보이네요.


트렌치 코트도 정말 잘 어울리고요.










엘르걸 속 알렉사 청의 모습들입니다.
단발머리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느낌!

사실, 이 언니 위기의 주부들의 참견쟁이 후버부인의 쌍둥이 언니 닯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 없나요? ;
정말 처음에 딱! 보고 이 아줌마 생각났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ㅎㅎ -_-;
단발머리 때문에? 하하하..
(알렉사 청이 나이든 미래의...모습일지도 ;)




지금은 물론 달라 보이죠.

알렉사 청의 사진들을 보면서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알렉사 청의 매력을 단숨에 알아차리실 수 있었지요?
하하하
다리에 질투가 나시나요? ㅎ
얘는 모델이니까....
이런 넓은 마음을 가져보세요.
전 부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참..나와는 다른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하;

오늘 유난히 글이 길었죠?
요즘 바뻐서; 게을러서; 소홀히 한 점을 만회하고자
길게~길게~써보았습니다. :)

저희 비주 사이트 오픈 하신거 아시죠? ㅎ
아주~예쁘게 꽃단장 하고, 여러분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어요.
혹, 찾고 싶었던 스타일의 옷, 가방...등이 있으시다면,
주저말고 VIZOOO를 찾아주세요.
지금 절찬리에 블로그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1등 상품은? 위 핏!이니까 많은 관심!사랑! 손길! 부탁드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요즘 초식남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주엔 TV에서 초식남에 대한 다큐도 하던데...
나 완다는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분류이기도 하다. ㅋ
초식남... 계속 나는 요런것만 생각한다.
초식 동물 > 공룡 > 목이 긴 아파토 사우루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 주변에도 초식남들이 꽤 있다. 나의 친구 통기타맨도 초식남이 아닌가 싶다.
그럼 통기타맨을 잠깐 소개해 볼까?


<-- 통기타맨

이 사진만 봐도 알수 있다.
잘 생긴 외모에~
(비록 얼굴이 안보이지만...)
팬츠를 롤업해 입은것이며,
기타의 튜닝까지...

남자답기 보다는 섬세하고 말 잘 통하는 여자친구 같기도 하고,

내가 알기론 한 3년간 솔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외로워 하지 않고 오로지 디자인 공부와 락페스티발 관람, 여행, 음악 활동만 열심히 하며 방랑자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외롭지 않을까? 매일 끌어 안고 다니는 그 기타와 결혼 한 걸까?)

연애에는 관심이 없는 디자인 학도!!

지금은 제품 디자인을 전공하며 유학 중이다.

내가 못다 이룬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어줄 통기타맨
너 괜찮은 놈인데 왜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거야?? ㅋ

 

 

 

 

  

그래서~!!!! 오늘은 핫이슈가 되고 있는 초식남을 좀 파헤쳐 봐야겠다……캬캬캬

 

 '초식남이란? 남성다움(육식적)을 강하게 어필하지 않으면서도, 주로 자신의 취미활동에 적극적이나 이성과의 연애에는 소극적인 동성애자와는 차별된 남성을 일컫는다. 일본의 경우 30대 미혼남성 74%가 스스로를 초식남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초식남은 '나'를 사랑하는 남자들이다. 그들은 감수성이 뛰어나고 자기에게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깔끔한 외모를 유지한다. 그래서 뷰티와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고 패셔니스타 못지 않은 감각들을 가지고 있다.

여기까진 나도 대 찬성~!!
하지만 어찌 이성과 연애에 관심이 없을 수 있지?

열애중인 완다와 호호는 이런 초식남을 이해 할 수 없구나 ㅋㅋ 

 

그렇다면 잠깐!!!! 매일 하얀 와이셔츠에 타이만 고수하는 직장인들이여

그들의 덜 남성적인 성향에 불만이 있긴 해도 좋은 것은 받아들여도 된다고 주장하는바!!

그럼 이번주는 초식남 패션 따라잡기를 해보겠다~!! 훗훗훗

 

KBS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는 지진희가 초식남 캐릭터를 아주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나 완다도 요즘 푸욱 빠져있는 중~~ 그저께 지진희의 여름 휴가 상상씬은 너무 욱겼다 ㅎㅎ

아아~ 다시 패션이야기로 돌아가서 더운 여름 타이만 풀어도 체감 온도가 2-3 내려간다는데~

여름을 시원하게 날수 있는 초식남 조재희의(극중 지진희의 이름) 쿨비즈 패션을 살펴보자아~

 



좌) 베이직 화이트 티셔츠와 베이베 블루 쟈켓이 가볍고 시원해 보인다. 
포멀한 정장 수트의 자켓과는 조금 다르게 베이비 블루 쟈켓의 둥근 라인이 캐주얼해 보여 데님과 잘 어울린다. 드라마 속 지진희 패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항상 빅백을 들고 나온다는 것.

한참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 패션이 유행할때 
어설프게 수트에 가죽 백팩을 매고 다니는 자들이 있었다.
그런 패션은 지양하고(그것은 조인성이니깐 어울리는거잖오~ㅋㅋ) 
지진희의 빅백 정도는 들어줄만 한 것 같다. 
왠지 트렌디해 보이고~ 패셔너블한것 같고...ㅋㅋ  

 

우) 이것도 역시 따라잡기 어렵지 않아 보인다. 체크 남방과 밝은 그레이 팬츠~ 심심하지 않게 화이트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팔목의 빅프레임 시계도 이뿌다~후후

 

그리구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MBC 트리플의 이정재룩

초식남의 캐릭터는 아니지만 쿨비즈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광고쟁이로 나오니깐 패션에 신경좀 쓰신듯하다...ㅋㅎㅎ

하지만 내 주변에 광고 회사 다니는 사람은 많아도 이런 멋쟁이 오빤 없던데 우헤헤

 

 


좌) 30대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프레피 룩으로 카라선이 약간 특이하지만 차분한 색감이 튀지 않게 해준다.
한벌로 뽑아 입은 콤비 정장은 이제 그만!!!! 톤만 잘 맞춰주면 한벌보다 더 멋진 룩이 되는데... 
거기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센스 있게 입어주고
그리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스니커즈까지~~꺄아
저건 구두와 운동화의 중간쯤 되보이는게 회사에 신고 출근을 해도 무리가 없을듯~ 캬캬
주의해야 할점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제발 신지 마시길~~ㅎㅎ
 
우)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가디건 심심할까바 포인트로 스카프를 배치했다.
남자가 스카프까지 하다니 너무 유난을 떠는게 아닌가 싶지만 셔츠안으로 살짝 넣어서 연출하면 너무 튀지도 않고 같은 회사 여직원들은 그 센스에 깜짝 놀라지 않을까? 쿠쿠쿠


아래는 H&M이라는 영국 브랜드의 코디컷이다. 우리나라는 내년에 명동에 오픈 예정이다.
옛날에 친구 문자이가 너무 갖고 싶은 장갑이 있어 구입했다가 장갑의 값보다 배송비를 더 많이 냈다며 투덜댔던적이 있다. "문자이!! 조금만 기다려!! 우리나라에도 오픈한데!!"
사실 가격이 그만큼 싸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다. 오픈하면 꼭 들러보세욤!!

평범한 쟈켓과 와이셔츠에 조금 특별한 팬츠!!
팬츠는 그레이 색감이라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울릴꺼다.

 
















약간 사파리 느낌이 나는 자켓, 그리고 화이트 셔츠와 카키색의 가디건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사무실에서 자켓을 벗었을때는 가디건이 포인트가 되어주고, 퇴근길에 모자를 써주면 바로 다운타운으로 나가도 되겠군













쿨비즈룩~ 어렵지 않은것 같은데? 아닌가? ㅎㅎ
아무튼 패션에 관심있는 남자들이 많이 생겨 우리나라 남성복 시장의 성장도 활발해지고~
패션산업은 더 발전하며~그로인해 우리 비주가 대박났음 좋겠네 하하하하

아무튼, 패션~ 초식남이 아니라고 멀리해도 되는것이냐? 절대 아니다~
이 포스팅이 세상의 육식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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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진 출처: SBS]


오늘의 BB STAR는 '시청률 70%의 남자' 이승기 군 입니다.
요즘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얼마 전에는 예능 빅3 중 '함께 여행가고 싶은 연예인 '이란 설문조사에서 1박 2일 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하죠.
1박2일에다 찬란한 유산까지 정말 2,3분기 최고의 인기남, 이승기!


1박2일은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찬란한 유산에서의 패션이 꽤 멋졌습니다.
(예전 칠공주에서 땡칠이 아빠로 열연했을 때도 멋졌나요? ㅎ)


이제까지 남자로 생각되기 보다는 그냥 훈남 대학생, 옆집 사는 동생같은 느낌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변신이 새로웠어요. 4가지 없는 준(?)재벌에서 은성이로 인해 변해가는 과도기 남자의 모습까지! ㅎ
(초반의 도련님 스타일이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ㅎ)
그에 따라 변하는 패션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럼 드라마 속 우리  승기의 멋진 모습을 살펴 볼까요?



도련님 스타일 1.


                                                                              [사진 출처 : SBS/편집: 호박무침]


도련님 스타일 2,



                                                                              [사진 출처 : SBS/편집: 호박무침]


꽃보다 남자 이후로 국내 드라마에서 프레피 룩을 자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찬란한 유산에서도 이승기의 멋진 프레피룩과 댄디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고생 한 번 해보지 않은 도련님 스타일로 견장 달린 자켓에 면 바지나  가죽 자켓에 머플러 셔츠에 스카프나 머플러 등을 매치시켜서 귀공자 스타일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은성이를 만나고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환이는 조금은 변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활동적인 프레피룩인데요.

특히 단순한 프레피 룩이 아닌, 마린룩과 프레피룩을 결합시킨 '마린 프레피 룩'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스트라이프와 블루 계열의 마린룩을 칼라를 변형한 셔츠에 타이 대신 머플러를 매치하고, 라인이 드러나는 9부, 살짝 걷어 올린 치노 팬츠를 입어 반듯하면서도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더불어 화이트나 핑크 계열의 벨트를 포인트로 주어서 밋밋함 대신 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 꼭 한 번 따라하고픈 시원한 옷차림이 된 것 같습니다.
(전 남자들이 이렇게 입는게 좋더라고요. 하하)


그런데 '프레피룩, 댄디룩, 마린룩? 이게 당췌 뭐야?!!' 라고요?





국내외 드라마에서 댄디룩과 프레피룩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스타들이 있었을까요?  승기의 패션과 비교해 보세요~ :)


국내 스타들의 프레피룩,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 출처: 네이버/편집: 호박무침]

2007년은 그야말로 공유의 해였죠. :)
(전 팬클럽도...*-_-* )
댄디가이, 보이~뭐 요런 말들이 계속해서 공유의 이름 앞 글자에 붙어서 기사화 되곤 했습니다.
얼굴 작고, 팔다리 길고, 몸매 좋고! 그래서 수트빨 최고!
커프에서는 아주 작정을 하고 댄디룩을 보여줬었습니다.
바지 길이을 줄이지 않아도 될 것 같은게 참 맘에 드네요. ㅎ


   
                                                                             [사진 출처: 네이버/편집: 호박무침]


뭐, 원조 댄디 가이 하면, 이정재 아니겠습니까.
조금 건조한 외모에 길죽한 라인, 뭘 입어도 잘 어울리네요. :)
예전 최지우와 출연했던 에어시티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나와서 가죽 재킷에, 셔츠, 슬랙스 진짜 멋있었죠.
현재 MBC 트리플에서도 댄디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면티에 자켓, 체크 셔츠에 흰 자켓도 짱.
다른 배우들처럼 굳이 악세서리나 소품을 착용하지 않아도 멋진 배우 중  한 사람입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편집: 호박무침]

올 상반기는 '꽃보다 남자' F4의 이야기로 난리였었지요.
가십걸의 영향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상류층의 이야기이니 프레피룩이 단연 화제였습니다.
이민호의 셔츠와 V넥 니트, 그리고 돌돌 말아올린 치노 팬츠도 좋았고, 일반인은 꿈도 못 꿀 핑크색 자켓,
빽구두;를 신은 김현중도 좋았습니다. 요때도 김현중은 자주 머플러나 스카프를 매치해서 부드러움을 강조했었죠.
꽃남 끝나면 뭐 보나 했는데, 찬유가 올 줄이야 ㅎ



                                                                             [사진 출처: 네이버/편집: 호박무침]


정말 실물보고 놀랐던 차승원.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싶을 정도로 긴 다리가 인상깊었습니다. ;
얼마 전 종영한 시티홀에서 50여벌의 수트를 입고 나와서 화제가 되었죠.
진짜 매번 긴 다리를 유감없이 뽐내시던 40살 아저씨.
가끔 하얀 셔츠 소매를 돌돌 말아 주시고, 치노팬츠나 슬랙스만 입고 돌아댕기실 때는 참...40살이라니; ㅎ
이미지든 패션이든 연기든 자기 관리가 철저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해외 스타들의 프레피룩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 출처 : 다음/편집: 호박무침]


왼쪽부터 니콜라스 홀트/에드 웨스트윅, 키퍼 서덜랜드


수트에 붉은색 티셔츠, 스니커즈의 니콜라스 홀트, 프레피룩도 건달같은 척, 66년 생이지만 패션만큼은 20대 같은 24의 키퍼 서덜랜드 입니다.
제 눈에는 키퍼 서덜랜드가 정말 멋지네요. 척 보다. ㅎ
자자, 나이 많아서 도전 못하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용기내세요!! :)



해외 스트리트 패션

부담스럽게만 느껴지는 프레피룩, 마린룩을 외국분(?)들은 어떻게 소화했을까요? ㅎ





자켓 안의 롱 머플러가 포인트. 






개성있는 마린룩.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똑같은 아이템이 하나도 없는게 신기하네요.:)
그래도 개성만점이라 스트릿 패션은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진 출처 : SBS]
우리 승기가 '한 손 운전'이라니! 다 컸구나 ㅎ
저번주는 찬란한 유산 시청률이 40%가 넘었다고 하네요. 허허~
역시 키스신의 위력이 ㅎ

드라마 못 보신 분들은 재방송 할때 이승기 패션도 눈여겨 보세요!
지금까지 호박무침 이었습니다. :)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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