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의 룩북 두번째 이야기~!!

오늘은 프렌치 시크룩에 대해 준비했다.
프렌치 시크룩에
트렌치 코트는 대표적인 프렌치 감성이 묻어나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가을과 너무나 잘 어울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이 트렌치 코트를 입기에 딱 좋은 시기~!!

트렌치 코트와 더불어 시즌 리스 아이템 화이트 셔츠소식과 겨울을 기다리면서 준비해야 할 니트에 대해서도 준비했다.

그럼 완다가 초이스한 예쁜 아이들을 한번 구경해 보시길~ ㅎㅎ

넘버 1. 똑똑한 쇼퍼는 무조건 트렌드만 쫓아가지 않는다.
우리도 똑똑한 쇼퍼들처럼 많은 상품들 속에서도 이번 시즌 꼭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쏙쏙 찾아내는 재주가 필요하다. 그럴 땐 아래의 MUST HAVE ITEM 리스트를 체크 해 보자!



넘버 2 요즘 사람들 시종일관‘엣지있는, 엣지있게.....’를 외쳐대고 있다.
대체 이게 다 머람? 가을에 엣지있는 아이템은 뭘까? 도무지 모르겠다.
그럴 땐 아래의 MUST HAVE ITEM 리스트를 체크 해 보자!

넘버 3 남들은 다 ‘발맹’의 파워 숄더 디자인의 옷들을 하나씩 입고 다니는데,나는 부담스럽다. 유용하게 입을만한 아우터는 없을까?
그럴 땐 아래의 MUST HAVE ITEM 리스트를 체크 해 보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Eugenie입니다 -ㅁ-/

당신은 블랙매니아인가요??
난 블랙매니아가 아니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옷장안에는 블랙이 제일 많지 않나요??
눈을 감고 한 번 떠올려 보세요.
블랙 스키니진, 레깅스, 정장 한 벌, 코트, 셔츠, 니트, 가디건 등등등.
정말 많죠??

디자이너라던가 모델이 쓴 패션 책을 보면
블랙&화이트를 주제로 쓴 글이 꼭 있을 정도로
모든 패션피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입니다.

제일 패셔너블한 색 = 옷장안에 가장 많은 색 = Black!! 
그래서 오늘의 주제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잡지에서 이 글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어요!

오늘의 주제는 '최신 유행에 맞게 Black 멋지게 소화해내기'입니다! 
 


린지 로한과 니키 힐튼이 블랙을 멋지게 소화해 내고 있네요.
요즘은 스캔들이 잠시 뜸해진 린지로한과
스타일 면에서는 언니 패리스 힐튼을 앞서나가는 니키힐튼.
이 둘의 룩을 기본으로 모델이 블랙룩을 선보이고 있네요.

이 사진에서 제 눈에 띄이는 것은 바로 무릎길이의 부츠입니다.
여름에 신으면 다소 더워보인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봄, 가을, 겨울에 유용하게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죠.
백화점에서는 적게 50만원~많게 천만원까지 하는 제품이므로
부담없게 베이직 한 아이를 원하신다면
이태원마켓 지하에 있는 집을 추천해드려요.
좀 구석쪽에 있는 집이라 못찾으실 수도 있는데
제 친구에 따르면 1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좋은 아이를 찾을 수도 있다 하네요.




또 흰티에 블랙 스키니 코디컷이 나왔네요.
알렉산더 왕의 화이트 티셔츠가 대 히트를 친 후
어느새 트렌드가 되어버렸어요.
모델이 신은 부티도 제 눈에 들어오는데요
저렇게 앞이 뚫린 토오픈 스타일은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제까지 유행하려나 싶기도 하지만 2~3년전부터 있던 아이가
올해에도 간간히 보이니 플랫슈즈처럼 그냥 유행을 벗어난 스타일로 정착할 듯 하네요.



핫 핑크와 블랙의 조화는 언제봐도 유쾌하죠.
클루라던가 섹시 핑크 같은 많은 브랜드들이 저 색을 브랜드 칼라로 갖고 있구요.

핫 핑크색의 머플러는 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요
전에 잠시 유럽여행을 했을때 밀라노의 한 백화점에서
2만원이라는 초특가세일가격으로 데려왔답니다.
비록 100%파시미나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색상으로 절 기쁘게 해주고 있죠.
여러분들도 해외여행가시면 예쁜 옷 안테나를 빳빳하게 세우시고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



이 사진에 나와있는 코디 중 제일 시도해보고 싶은 건 오른쪽의 베스트와 매치한 것이에요 :  )
레이스로 된 것도 예쁘지만 그냥 무난한 정장스타일의 베스트와 시도해봐도 좋은 베이직한 코디네요.

항상 자라에 가면 저런 블랙 베스트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과연 내가 저걸 입을까?라는 생각에 그냥 돌아온 뒤
'그 때 살걸...'이라며 후회하곤 합니다.

언제나 큰 딜레마랄까요. 텅텅 비어가는 통장 잔고냐 아님 아무리 사날라도 늘지 않는 옷장이냐.
이번 달 만큼은 자제해보고자 지갑을 꾸욱 움켜잡고 있답니다. 하하 -ㅁ-

자, 그럼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더운 여름 아자아자 화이팅!
(블랙때문에 더 더우시려나 -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요즘 초식남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주엔 TV에서 초식남에 대한 다큐도 하던데...
나 완다는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분류이기도 하다. ㅋ
초식남... 계속 나는 요런것만 생각한다.
초식 동물 > 공룡 > 목이 긴 아파토 사우루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 주변에도 초식남들이 꽤 있다. 나의 친구 통기타맨도 초식남이 아닌가 싶다.
그럼 통기타맨을 잠깐 소개해 볼까?


<-- 통기타맨

이 사진만 봐도 알수 있다.
잘 생긴 외모에~
(비록 얼굴이 안보이지만...)
팬츠를 롤업해 입은것이며,
기타의 튜닝까지...

남자답기 보다는 섬세하고 말 잘 통하는 여자친구 같기도 하고,

내가 알기론 한 3년간 솔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외로워 하지 않고 오로지 디자인 공부와 락페스티발 관람, 여행, 음악 활동만 열심히 하며 방랑자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외롭지 않을까? 매일 끌어 안고 다니는 그 기타와 결혼 한 걸까?)

연애에는 관심이 없는 디자인 학도!!

지금은 제품 디자인을 전공하며 유학 중이다.

내가 못다 이룬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어줄 통기타맨
너 괜찮은 놈인데 왜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거야?? ㅋ

 

 

 

 

  

그래서~!!!! 오늘은 핫이슈가 되고 있는 초식남을 좀 파헤쳐 봐야겠다……캬캬캬

 

 '초식남이란? 남성다움(육식적)을 강하게 어필하지 않으면서도, 주로 자신의 취미활동에 적극적이나 이성과의 연애에는 소극적인 동성애자와는 차별된 남성을 일컫는다. 일본의 경우 30대 미혼남성 74%가 스스로를 초식남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초식남은 '나'를 사랑하는 남자들이다. 그들은 감수성이 뛰어나고 자기에게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깔끔한 외모를 유지한다. 그래서 뷰티와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고 패셔니스타 못지 않은 감각들을 가지고 있다.

여기까진 나도 대 찬성~!!
하지만 어찌 이성과 연애에 관심이 없을 수 있지?

열애중인 완다와 호호는 이런 초식남을 이해 할 수 없구나 ㅋㅋ 

 

그렇다면 잠깐!!!! 매일 하얀 와이셔츠에 타이만 고수하는 직장인들이여

그들의 덜 남성적인 성향에 불만이 있긴 해도 좋은 것은 받아들여도 된다고 주장하는바!!

그럼 이번주는 초식남 패션 따라잡기를 해보겠다~!! 훗훗훗

 

KBS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는 지진희가 초식남 캐릭터를 아주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나 완다도 요즘 푸욱 빠져있는 중~~ 그저께 지진희의 여름 휴가 상상씬은 너무 욱겼다 ㅎㅎ

아아~ 다시 패션이야기로 돌아가서 더운 여름 타이만 풀어도 체감 온도가 2-3 내려간다는데~

여름을 시원하게 날수 있는 초식남 조재희의(극중 지진희의 이름) 쿨비즈 패션을 살펴보자아~

 



좌) 베이직 화이트 티셔츠와 베이베 블루 쟈켓이 가볍고 시원해 보인다. 
포멀한 정장 수트의 자켓과는 조금 다르게 베이비 블루 쟈켓의 둥근 라인이 캐주얼해 보여 데님과 잘 어울린다. 드라마 속 지진희 패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항상 빅백을 들고 나온다는 것.

한참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 패션이 유행할때 
어설프게 수트에 가죽 백팩을 매고 다니는 자들이 있었다.
그런 패션은 지양하고(그것은 조인성이니깐 어울리는거잖오~ㅋㅋ) 
지진희의 빅백 정도는 들어줄만 한 것 같다. 
왠지 트렌디해 보이고~ 패셔너블한것 같고...ㅋㅋ  

 

우) 이것도 역시 따라잡기 어렵지 않아 보인다. 체크 남방과 밝은 그레이 팬츠~ 심심하지 않게 화이트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팔목의 빅프레임 시계도 이뿌다~후후

 

그리구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MBC 트리플의 이정재룩

초식남의 캐릭터는 아니지만 쿨비즈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광고쟁이로 나오니깐 패션에 신경좀 쓰신듯하다...ㅋㅎㅎ

하지만 내 주변에 광고 회사 다니는 사람은 많아도 이런 멋쟁이 오빤 없던데 우헤헤

 

 


좌) 30대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프레피 룩으로 카라선이 약간 특이하지만 차분한 색감이 튀지 않게 해준다.
한벌로 뽑아 입은 콤비 정장은 이제 그만!!!! 톤만 잘 맞춰주면 한벌보다 더 멋진 룩이 되는데... 
거기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센스 있게 입어주고
그리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스니커즈까지~~꺄아
저건 구두와 운동화의 중간쯤 되보이는게 회사에 신고 출근을 해도 무리가 없을듯~ 캬캬
주의해야 할점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제발 신지 마시길~~ㅎㅎ
 
우)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가디건 심심할까바 포인트로 스카프를 배치했다.
남자가 스카프까지 하다니 너무 유난을 떠는게 아닌가 싶지만 셔츠안으로 살짝 넣어서 연출하면 너무 튀지도 않고 같은 회사 여직원들은 그 센스에 깜짝 놀라지 않을까? 쿠쿠쿠


아래는 H&M이라는 영국 브랜드의 코디컷이다. 우리나라는 내년에 명동에 오픈 예정이다.
옛날에 친구 문자이가 너무 갖고 싶은 장갑이 있어 구입했다가 장갑의 값보다 배송비를 더 많이 냈다며 투덜댔던적이 있다. "문자이!! 조금만 기다려!! 우리나라에도 오픈한데!!"
사실 가격이 그만큼 싸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다. 오픈하면 꼭 들러보세욤!!

평범한 쟈켓과 와이셔츠에 조금 특별한 팬츠!!
팬츠는 그레이 색감이라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울릴꺼다.

 
















약간 사파리 느낌이 나는 자켓, 그리고 화이트 셔츠와 카키색의 가디건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사무실에서 자켓을 벗었을때는 가디건이 포인트가 되어주고, 퇴근길에 모자를 써주면 바로 다운타운으로 나가도 되겠군













쿨비즈룩~ 어렵지 않은것 같은데? 아닌가? ㅎㅎ
아무튼 패션에 관심있는 남자들이 많이 생겨 우리나라 남성복 시장의 성장도 활발해지고~
패션산업은 더 발전하며~그로인해 우리 비주가 대박났음 좋겠네 하하하하

아무튼, 패션~ 초식남이 아니라고 멀리해도 되는것이냐? 절대 아니다~
이 포스팅이 세상의 육식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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