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9.05 영국의 떠오르는 핫 아이콘! Alexa chung 5
  2. 2009.09.03 드라마 '스타일' 그리고 에디터란? 2






오늘의 스타는 영국의 핫 아이콘! 알렉사 청입니다.
'London's Top 10 It-Girls'로도 뽑혔던데요. :)
위의 사진 속 인물들이 런던의 잇걸들이라네요.
(윗줄 왼쪽부터  Daisy Lowe , Alice Dellal , Kate Moss , Agyness Deyn,
Alexa Chung , Pixie Geldof , Sienna Miller , Lily Allen , Georgia Jagger
, Leah Wood. )
알레사 청은 윗줄 젤 오른쪽 언니랍니다.

'시에나 밀러는 가고, 알레사 청이 왔다!'
얼마 전 포스팅 주인공인 시에나 밀러를 밀치고 새롭게 떠오른 패션 아이콘 알레사 청!

간간히 쇼핑몰에 등장도 많이 되는 알렉사 청.ㅎ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되거나 잘린 채로 말이죠. 하하
그녀의 건조하게 마른 몸을 보고 있노라면,
무언가를 먹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져요.  ㅠㅠ



                 


이름 : Alexa Chung
생년월일 : 5 November 1983
태어난 곳 : Hampshire, England, UK
신장 : 173cm
신체 사이즈 : 34-24-35
직업 : TV Presenter, Former Fashion Model, Actress

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알레사 청은,
중국인 아버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네요.
16살 때 패션모델로 데뷔하고,
BBC Channel 4에서 쇼 오락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칼럼리스트로 활약 하고요.
재능이 아주 많은 것 같죠? :)

평소 빈티지한 스타일, 톰보이 스타일,
 그리고,
액세서리를 이용한 믹스매치 스타일로 영국의 핫한 잇걸로 꼽히고 있어요.
특히 알레사 청은 서울에서 부산 거리 정도의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데요.
정말 다른 부분도 예쁘지만, 다리가 특히!! 정말 말라서 일자로 쭉~뻗었어요.
기사마다 여성들의 선망이자 질투의 대상인 '그녀의 다리'라고 나와있더라고요. ㅎ

2007,2008년 'FHM Top 100 Sexiest Women' 에서 64,63위,
2007년 11월 'Broadcast's Hot 100 Talent' 18위에도 올랐었네요.
 자주 패션지에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고요.
참, 이렇게 말랐는데 어떻게 섹시한 스타에 뽑혀?라고 생각하지만,
인기가 큰 영향이긴 하겠지만,
그녀의 사진을 찬찬히 보면 묘한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얼굴이 약간 길어서? ㅎ
글래머 스타들과는 다른 섹시한 분위기가 있어요.
그래서 심플한 톰보이 스타일도 그녀만의 시크한 스타일로 바꾸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다리!!!! 부러워용 ㅎㅎ
........종아리 길이가....ㅠㅠ
 





자~ 다리길이를 살펴 볼 수 있는 사진들!


 






제가 입으면 밑단을 잘라야 할 것 같은데요... ;






아..저 건조하게 마른 다리!
사실, 다리만 마른게 아니죠.
전체적으로 슬림, 아니 매우매우 스키니..한 알렉사 청.
하지만 그래서인지 무엇을 걸쳐도 멋진 것 같아요.

트렌치 코트, 스트라이프 가디건,
정말 사랑스럽네요.


 



빈티지한 Gap의 스트라이프 선 드레스, 악세서리, 심플한 그레이 가디건,
큼지막한 멀버리 애나멜 숄더백, 끌로에 로퍼를 착용했네요.






이런 모습 신기해요.
미니스커트도 빈티지한 컨셉도 아닌 ㅎ
그래도 목걸이를 매치한 걸 보니 알렉사 청 같네요.






체크 코트 사랑스러워요.
오버 니삭스에, 체크코트는 항상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참...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멀어지네요. ㅎ 






미니 드레스에 시크한 블랙 가죽자켓.
어김없이 악세서리 매치했네요.


Alexa Chung


체크 코트와 멀버리 백.
클래식 룩인가요~? :)
요조숙녀 알렉사 청.


Alexa Chung



심플한 미니 드레스에 롱 가디건, 클러치 백, 악세서리.
당장 캣워크 할 것 처럼 보이네요.




트위드 자켓에 볼드한 악세서리 믹스매치.


Alexa Chung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에 아메리칸 어페럴의 저지 미니 스커트를 착용했네요.
역시 목걸이 ㅎ


Alexa Chung



매니시한 셔츠, 롱 가디건 위에 빈티지한 가죽 자켓을 걸쳤네요.
가죽자켓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Alexa Chung
 

스키니 진, 피터팬 셔츠, 클래식한 애나멜 멀버리 백, 잊지않고 목걸이.
소년같으면서도 사랑스러워요.
뒤에 유니클로 로고도 예뻐보이네요. ㅎ






심플한 자켓, 하이웨스트 스커트, 플랫슈즈,
그리고! 롱 체인 목걸이.
심플, 시크? ㅎ






스트라이프 니트, 셔츠 모두 모두 기본 아이템이잖아요.
알렉사 청도 자주 애용하는 것 같아요.
사진 속 알렉사 청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스키니 진, 롱 부츠를 착용하였네요.
앞머리를 부시시하게 만드는 것도 굿!


오늘 알렉사 청의 사진들 중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찾아보세요. :)






귀여워 귀여워~
티어드 원피스, 베이직한 가디건, 컨버스.
사랑스러운 악세서리까지.
정말 귀엽네요.





더블 버튼 자켓, 귀여운 히피 백.
프레피룩 처럼 보이기도 하고,  마린룩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투톤 발레 플랫슈즈를 신은 알렉사 청.
캐주얼한 천가방도 OK.





이 여세를 몰아서(?)
공식석상에서의 알레사 청의 긴~다리를 뽐내는 미니스커트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평소 알레사 청은 긴 다리의 매력을 잘 알고 있는듯,
소녀풍의 스타일과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알렉사 청의 미니스커트는 하나도~하나도~야하지가 않아요!
왜!!! 저 건조하게 마른 다리 때문! ㅎ
정말 정말 예쁘네요.
플랫슈즈를 신어도 킬힐을 신어도 소녀같아요.



 


그리고,
그녀의 TV 프로그램 속의 패션 스타일 입니다.
해외 블로거들도 그녀의 스타일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날짜별로 정리를 해 놓은거 보면,
세계 어느 나라나 네티즌은 똑같은 것 같아요. ㅎ

미니스커트면 미니스커트!  팬츠면 팬츠!
카멜레온 처럼 모두 씹어 삼켜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알레사 청의 모습들!!입니다. :)



 







저 마른 다리들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현기증이....;

마지막으로 파파라치 컷인데요.
알레사 청은 찡그리는 표정이 별로 없더라고요.
V를 하거나 길을 가던 도중 서서 포즈를 취하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친절한 성격이어서? ㅎ

저, 공구 가방같은 박스형 가방은 자주 보이네요.


트렌치 코트도 정말 잘 어울리고요.










엘르걸 속 알렉사 청의 모습들입니다.
단발머리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느낌!

사실, 이 언니 위기의 주부들의 참견쟁이 후버부인의 쌍둥이 언니 닯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 없나요? ;
정말 처음에 딱! 보고 이 아줌마 생각났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ㅎㅎ -_-;
단발머리 때문에? 하하하..
(알렉사 청이 나이든 미래의...모습일지도 ;)




지금은 물론 달라 보이죠.

알렉사 청의 사진들을 보면서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알렉사 청의 매력을 단숨에 알아차리실 수 있었지요?
하하하
다리에 질투가 나시나요? ㅎ
얘는 모델이니까....
이런 넓은 마음을 가져보세요.
전 부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참..나와는 다른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하;

오늘 유난히 글이 길었죠?
요즘 바뻐서; 게을러서; 소홀히 한 점을 만회하고자
길게~길게~써보았습니다. :)

저희 비주 사이트 오픈 하신거 아시죠? ㅎ
아주~예쁘게 꽃단장 하고, 여러분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어요.
혹, 찾고 싶었던 스타일의 옷, 가방...등이 있으시다면,
주저말고 VIZOOO를 찾아주세요.
지금 절찬리에 블로그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1등 상품은? 위 핏!이니까 많은 관심!사랑! 손길! 부탁드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요즘 드라마 스타일 때문에 에디터라는 직업에 다들 관심이 많아졌다.
그리고 의상디자인과 학생이라면 멋진 여성 잡지 에디터에 대한 로망이 무척 클것이다.
음 게다가 의상디자인과 학생들에세는 몇해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영화가 제대로 환상을 심어줬다. ㅎㅎ

옛날에 호텔리어라는 드라마를 볼때는 송윤아 같은 호텔리어가 너무 되고 싶었다.
왠지 배용준 같은 고객과 사랑에 빠질것 같았는데 ㅎㅎ
하지만 정작 화려한 호텔에서 일하는 호텔리어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쾌쾌한 냄새나는 지하에 사무실을 사용한다.

그리고 신동엽의 러브 하우스가 엄청 주가를 올리고 있을때는
남궁선 같은 실내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산업디자인과라서 실내디자인 수업을 들어보기도 했지만...
하지만 빠바바바빰~ 라라라~ 이런 음악과 리모델링 한 내부를 공개하는 엣지있는 디자이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스타일이라는 드라마만 보고 로망에 빠져있는 이들을 위해 에디터라는 직업에 대해 써볼까 한다. 나도 약 10년간 패션지를 끼고 살며 다 주워다 들은 이야기들이지만...ㅎㅎ



패션지 에디터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
내가 쓴 '어깨에 걸치기 룩'과 '유행은 돌고 돈다-선글라스'편에서 살짝 살짝 출연하기도 했었는데, 겹치는 내용이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단연코 그녀는 세계 최고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그녀의 삶이라고 보면 되는데 신인 디자이너들은 그녀의 눈에 들려고 난리다. 그녀의 한마디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인디자이너 두리 정도 그녀의 눈에 띄어 이름을 날리고 있는 케이스다.
원하는 모든 컬렉션을 쇼가 시작하기 전에 미리 볼 수 있고, 'No'라고 한다면 그 시즌의 그 디자이너의 컬렉션 내용은 몽땅 바뀐다는 전설도 있다.
프로페셔널하고 영(young)해 보이는 보브 헤어를 유지하고 완벽한 자기관리와 항상 완벽한 스타일링 보여준다.
그녀가 항상 고수하는 어깨에 걸치기 룩은 여유로움과 권위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고
요즘은 그녀의 딸과 함께 자주 행사장에 나타나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곧 200번째 보그지를 만들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다룬 다큐 영화 '더 셉템버 이슈(The September Issue)'가 개봉한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다큐영화라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외국에서 편집장은 권력(?)을 가진 패셔니스타 그리고 셀러브리티정도의 위치가 되는것 같다.
그리고 패션잡지는 패션계의 흐름을 휘두르는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드라마 스타일의 박기자

우리나라의 편집장은 화려한 안나 윈투어와는 많이 다르다. 게다가 패션 잡지가 헐리웃이나 미국같은 파급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드라마 '스타일'의 박기자 모습은 우리나라 잡지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쥐꼬리만한(?) 기자 월급을 받아 영화에서처럼 드라마에서처럼 명품으로 휘감고 다니기는 어렵다. 에디터라면 명품을 싸게 사는 노하우를 안다거나 에디터라는 신분을 통해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명품 브랜드들의 협찬 따위는 없다.

뷰티 에디터를 예로들면 그달 기사를 쓸때가 되면 유수의 유명 브랜드에서 그달의 신상품이나 주력제품들을 기자에게 보내주고 기자는 그 중 초이스 된 것들을 소재삼아 사진을 찍고 또 기사를 쓴다. 작업이 끝난후에는 그대로 다시 포장해 화장품 회사로 돌려보낸다고 한다.

그래서 드라마 스타일에서 박기자에게서 보여지는 것들은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

드라마 '스타일'은의 작가는 전직 에디터 출신이다. 에디터 시절 같이 일을 했던 모 편집장의 말에 따르면 너무 개성이 강하고 특이해 다른 에디터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고,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서 너무 부럽다나? ㅎ
사람일은 모르는거군 ㅋㅎㅎ



우리나라에서  대중에서 많이 알려진 사람은 남윤희 편집장님이다.
셀러브리티적 요소 보다는 편집장으로서 독자와 소통해 보려는 자세와 새로운 기획과 프로젝트 활동들이 더 돋보이고, 존경할만 하다.

엘르걸 팩토리라는 블로그에서는 에디터들의 일상을 소개하기도 하고 살롱드팩토리를 통해 독자들과 이야기 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M.Net의 'check it girl'나 '소녀시대의 팩토리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리얼걸들의 모습과 에디터에 대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스타들의 스타일북이나 커리어 스쿨등은 에디터가 되고싶어하는 소녀와 사회 초년생들에게 가이드가 되기도 했다. 나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ㅋㅎ

아무래도 우리나라 편집장은 안나 윈투어와 같은 편집장과는 성격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엘르걸을 떠나 싱글즈의 편집장이 되셨지만, 남윤희 편집장님은 엘르걸이라는 걸지의 성격에 가장 잘 맞는 편집장이었다고 생각한다.

누가 그랬더라? 에디터는 글쓰는 사람에 더 가깝다고 했다. 그렇다고 글만 쓰는것은 아니지만 패션에 대한 무한사랑만으로는 힘든것 같다. 패션은 물론 베이직이고 거기에 글솜씨를 플러스 시킨 후, 생각을 시각화하기 위한 감각까지 올려줘야 완성된다.

아무튼 결론은 드라마'스타일'의 박기자와 실제 에디터의 모습은 차이가 있단거다!!!! ㅎㅎ
너무 환상만 갖지 마시길 마란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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