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스타일 때문에 에디터라는 직업에 다들 관심이 많아졌다.
그리고 의상디자인과 학생이라면 멋진 여성 잡지 에디터에 대한 로망이 무척 클것이다.
음 게다가 의상디자인과 학생들에세는 몇해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영화가 제대로 환상을 심어줬다. ㅎㅎ

옛날에 호텔리어라는 드라마를 볼때는 송윤아 같은 호텔리어가 너무 되고 싶었다.
왠지 배용준 같은 고객과 사랑에 빠질것 같았는데 ㅎㅎ
하지만 정작 화려한 호텔에서 일하는 호텔리어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쾌쾌한 냄새나는 지하에 사무실을 사용한다.

그리고 신동엽의 러브 하우스가 엄청 주가를 올리고 있을때는
남궁선 같은 실내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산업디자인과라서 실내디자인 수업을 들어보기도 했지만...
하지만 빠바바바빰~ 라라라~ 이런 음악과 리모델링 한 내부를 공개하는 엣지있는 디자이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스타일이라는 드라마만 보고 로망에 빠져있는 이들을 위해 에디터라는 직업에 대해 써볼까 한다. 나도 약 10년간 패션지를 끼고 살며 다 주워다 들은 이야기들이지만...ㅎㅎ



패션지 에디터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
내가 쓴 '어깨에 걸치기 룩'과 '유행은 돌고 돈다-선글라스'편에서 살짝 살짝 출연하기도 했었는데, 겹치는 내용이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단연코 그녀는 세계 최고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그녀의 삶이라고 보면 되는데 신인 디자이너들은 그녀의 눈에 들려고 난리다. 그녀의 한마디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인디자이너 두리 정도 그녀의 눈에 띄어 이름을 날리고 있는 케이스다.
원하는 모든 컬렉션을 쇼가 시작하기 전에 미리 볼 수 있고, 'No'라고 한다면 그 시즌의 그 디자이너의 컬렉션 내용은 몽땅 바뀐다는 전설도 있다.
프로페셔널하고 영(young)해 보이는 보브 헤어를 유지하고 완벽한 자기관리와 항상 완벽한 스타일링 보여준다.
그녀가 항상 고수하는 어깨에 걸치기 룩은 여유로움과 권위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고
요즘은 그녀의 딸과 함께 자주 행사장에 나타나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곧 200번째 보그지를 만들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다룬 다큐 영화 '더 셉템버 이슈(The September Issue)'가 개봉한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다큐영화라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외국에서 편집장은 권력(?)을 가진 패셔니스타 그리고 셀러브리티정도의 위치가 되는것 같다.
그리고 패션잡지는 패션계의 흐름을 휘두르는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드라마 스타일의 박기자

우리나라의 편집장은 화려한 안나 윈투어와는 많이 다르다. 게다가 패션 잡지가 헐리웃이나 미국같은 파급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드라마 '스타일'의 박기자 모습은 우리나라 잡지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쥐꼬리만한(?) 기자 월급을 받아 영화에서처럼 드라마에서처럼 명품으로 휘감고 다니기는 어렵다. 에디터라면 명품을 싸게 사는 노하우를 안다거나 에디터라는 신분을 통해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명품 브랜드들의 협찬 따위는 없다.

뷰티 에디터를 예로들면 그달 기사를 쓸때가 되면 유수의 유명 브랜드에서 그달의 신상품이나 주력제품들을 기자에게 보내주고 기자는 그 중 초이스 된 것들을 소재삼아 사진을 찍고 또 기사를 쓴다. 작업이 끝난후에는 그대로 다시 포장해 화장품 회사로 돌려보낸다고 한다.

그래서 드라마 스타일에서 박기자에게서 보여지는 것들은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

드라마 '스타일'은의 작가는 전직 에디터 출신이다. 에디터 시절 같이 일을 했던 모 편집장의 말에 따르면 너무 개성이 강하고 특이해 다른 에디터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고,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서 너무 부럽다나? ㅎ
사람일은 모르는거군 ㅋㅎㅎ



우리나라에서  대중에서 많이 알려진 사람은 남윤희 편집장님이다.
셀러브리티적 요소 보다는 편집장으로서 독자와 소통해 보려는 자세와 새로운 기획과 프로젝트 활동들이 더 돋보이고, 존경할만 하다.

엘르걸 팩토리라는 블로그에서는 에디터들의 일상을 소개하기도 하고 살롱드팩토리를 통해 독자들과 이야기 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M.Net의 'check it girl'나 '소녀시대의 팩토리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리얼걸들의 모습과 에디터에 대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스타들의 스타일북이나 커리어 스쿨등은 에디터가 되고싶어하는 소녀와 사회 초년생들에게 가이드가 되기도 했다. 나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ㅋㅎ

아무래도 우리나라 편집장은 안나 윈투어와 같은 편집장과는 성격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엘르걸을 떠나 싱글즈의 편집장이 되셨지만, 남윤희 편집장님은 엘르걸이라는 걸지의 성격에 가장 잘 맞는 편집장이었다고 생각한다.

누가 그랬더라? 에디터는 글쓰는 사람에 더 가깝다고 했다. 그렇다고 글만 쓰는것은 아니지만 패션에 대한 무한사랑만으로는 힘든것 같다. 패션은 물론 베이직이고 거기에 글솜씨를 플러스 시킨 후, 생각을 시각화하기 위한 감각까지 올려줘야 완성된다.

아무튼 결론은 드라마'스타일'의 박기자와 실제 에디터의 모습은 차이가 있단거다!!!! ㅎㅎ
너무 환상만 갖지 마시길 마란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주는 꾀가나서 게으름을 좀 피웠다.
일이 많았다는 핑계도 있지만 집에가면 블로그 쓰는 일이 너무 너무 힘들다. ㅋㅎㅎ
내 글을 기다려준 이가 있다면 죄송~ 없나? ㅋㅎ

왠 흑백사진인가 싶겠지만...
요 오래된 사진은 우리 엄마의 20대 때 사진이다. 70년대 중반쯤?
이 사진은 흑백이라 잘 모르겠지만 다른 칼라 사진들을 보면 지금의 내모습이랑 똑같다.
엄마랑 닮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어느날 엄마의 20대 때 사진을 보고 나랑 너무 닮아서 깜딱 놀랐다.

그리고 닮은건 얼굴만이 아닌듯하다. ㅋ
 
스트랩 통굽 슈즈에 호보백을 들고, 당시 유행했던 부츠컷 바지에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 까지 쓰고 있는 사진을 보니
엄마도 그시절에 쇼핑을 꾀나 하셨던것 같다. ㅎㅎ

옷장에는 옷이 가득 걸려있긴 하지만 왜이리 아침마다 입을 옷이 없는지...... 
예쁜 옷이나 맘에드는 신발을 보면나면 심지어 꿈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게 내가 유별난 탓이 아니라구요!!
엄마의 유전자 덕분이 아닐까?

유행은 돌고 돌고 돈다.
사진 속의 선글라스는  아직도 집에 있지만, 렌즈에 스크레치가 많아서 쓰진 못하겠고...
그러나~~!!!! 복고풍의 재키(재클린 케네디) 스타일인듯 한 선글라스는 지금 유행하는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라도 해도 손색이 없다. (단, 복고풍을 붙여서...ㅋ)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내 친구들이 선글라스를 고른것만 봐도 알지~
그리고 좋아하는 스타일 보다도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을 고르는게 가장 중요하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선글라스는 레이벤이다. 우리나라는 여러 스타일이 유행하는 편이긴 하지만,
해외 여행을 나가보면 사람들 대부분이 레이벤을 쓰고 다닌다. 애비에이터 선글라스라고 하는데 특히 달걀형의 얼굴에 잘 어울린다. 나처럼...ㅋㅋ



1. 동그란 얼굴엔 웨이페러형 선글라스


문자이가 새로 구입한 레이벤 선글라스다. 우리가 흔히 보잉 스타일이라고 하는 애비에이터 선글라스와는 다른 웨이페러형이다.
↓사진을 보니 꼭 비행기 날개처럼 생겼군~




문자이는 저 선글라스랑 똑같이 생긴,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나눠주는 입체 안경을 맨날 집에서 쓰고 있었다.
그러더니 결국 입체안경이랑 똑같이 생긴 저 선글라스를 구입한게 아닌가~크크
사람은 익숙한것에 끌리게 되있다나?
하지만, 동그랗고 턱이 약간 뾰족한 얼굴의 문자이에게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다.
얼굴리 동그란 사람에게는 웨이페러형 선글라스나 눈꼬리가 쑉 올라간 캣츠아이형 선글라스도 잘 어울린다.








헤헤헤 문자이가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인데, 아주 잘 봐야 보인다. 사진을 저만큼밖에 올릴 수 없었다. 나는 엄청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고 싶을 뿐인데 이거 보고도 화를 낼까바 걱정이다. 크크



2. 달걀형이 아니거나 동글 동글 하지 않은 얼굴형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여성스런 스타일로 옷을 입는 키타무 중국으로 휴가를 떠나며 면세점에서 역시나 여성스런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구입했다.
역시 쇼핑 마니아 답게 자기한테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아주 잘 선택했다.
전형적인 달걀형이 아니면서 아주 동그란 얼굴도 아닌 얼굴(대체 무슨형이야?)을 가진 키타무는 (사실 김성은을 닮아 이쁘다... ㅋㅋ)
전체적으로 둥근 쉐입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골랐다. 아무래도 그래야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보인다는걸 키타무는 알고 있는게다. ㅎ



3. 셀레브리티가 선택한 선글라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커필드는 항상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낀다.
항상 고집하는 스타일인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 그리고 핑거리스 장갑까지 빈틈없는 스타일링에 백발과 까만 렌즈의 선글라스는 디자이너의 카리스마도 느껴지는군!!

사진의 오른쪽은 시즌마다 세계 여성들의 스커트 길이를 좌지 우지 한다는 영향력을 가진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다.
트렌드에 민감한 그녀가 선택한 것은 웨이페러형의 샤넬 선글라스. 샤넬의 뮤즈답게 항상 샤넬을 고집한다.
우리가 잘 아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이다.
이건 정말 영화 속 픽션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안나 윈투어가 OK하지 않으면 그 디자이너는 그 시즌 컬렉션 내용이 통채로 바꿔야 하기도 하고, 그녀의 눈에 띄는 신인 디자이너는 금방 스타디자이너가 되기도 한다.
사진으로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항상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감히 내가 롤모델로 삼기도 어려운 패션계의 셀러브리티다. 
아무튼 웨이페러형 선글라스는 그녀의 보브컷 헤어에도 잘 어울리는 듯.



4. 요 선글라스엔 요런 코디를~


좌> 바지가 차암 마음에 든다. 펑키하고 키치적이기도 한 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도전하기 힘든 스따일~ 거친 데님에 약간은 여성스러운 탑. 그리고 스키니에는 힐을 신어줘야지~ 스터드 장식이 달린 스트랩 슈즈라면 딱 좋았겠지만 이미지를 맘에 드는 이미지를 찾지 못했다. 이런 약간 그런지 룩에 선글라스를 써주면 롹커 같기도 하고... 후후
우> 블링 블링 플랫 슈즈가 너무 예쁘다. 코디를 하면서 탑샵이 우리 나라에 어서 들어오길 간절히 기도했다. ㅋㅋ
내가 평소에 많이 입고 다니는 드레시한 BMD(Black Mini Dress) 그리고 커다란 렌즈의 선글라스는 굿 초이스다.


선글라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또 여기 저기 예쁜 선그리들이 발견되어 마음이 아팠다.
에잇 여름도 곧 끝인데... 이런 말들로 마음을 겨우 달래놨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8월 선글라스 사기 아주 좋은 시기다. 바캉스 기간도 거의 끝났고 쇼핑몰이나 롯데, 현대 백화점 여기 저기 선글라스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거의 반값정도 수준? 노멀한 디자인으로 선택한다면 앞으로 몇년간은 거뜬하다. 40~50만원 하는 명품 선글라스를 해마다 유행따라 살순 없으니깐 세일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을볕도 뜨거운데 계속 쓰고 다니지 모 ㅋㅎㅎ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죠~?
외출할때 꼭 가지고 갑니다.
없으면 허전하실걸요~?
두개, 세개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현대인의 필수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ㅎㅎ


이번주 별별랭킹의 주제는 바로 
지갑입니다.


러브캣지갑을 4년넘게 쓰다보니 지갑을 바꿔야할때가 온 것 같아요~

요즘 끌리는 아이들이 몇개 있거든요~ 
그래서 반지갑을 기준으로 제가 관심있는 브랜드로 나열해봤어요~

구지 랭킹으로 하자면 가격순이 되겠네요^^

명품브랜드 지갑이 가장 비싸겠죠~?
가격은 3-40만원대입니다.
비싸긴 하지만명품 브랜드가 믿을 수 있고
가지고 있으면 돋보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지갑에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Ferragamo
컬러가 맘에들고 한눈에 알 수 있는 중앙에 간치니 장식이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워 보이네요+_+
아 사고싶지만..........너무 비싸네요.....ㅋㅋ






GUCCI
역시나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모양이죠~
로고와 함께 명품이라 그런지 가죽도 좋아보이네요ㅎㅎ
정말 맘에 드는건 카드수납공간이 10개나+_+
카드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정말 편할 것 같아요!
가격은 뭐 말안해도 아시죠~?ㅋ





PRADA
2-30대 여성들이 많이 좋아하죠.
레드색상입니다. 역시 반지갑이고요~
소재도 가죽이라 역시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여기서부터는 명품브랜드보다 가격이 착한 브랜드입니다.





LovCat
러브캣 지갑을 보니 다시 사고 싶어지네요.
이번기회에 브랜드를 바꿔보려고 했는데^^;;
요즘에는 고등학생이나 대학 새내기들이 많이 구입하는 것 같아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스타일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MCM
요즘 저를 유혹하는 아이 중 하나입니다~
튀는 색상은 부담스러운데 아이템하나 정도는 갖고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금색의 엠씨엠 로고장식이 돋보이죠~








Vivienne Westwood
엠씨엠과 함께 고민하고 있는 요즘 제가 홀릭중인 브랜드입니다.
이효리 지갑이라고도 알려져있는데요
로고가 너무나 귀엽고 비비안웨스트우드만의 고유무늬에 반해버렸어요~
바이올렛 색상도 너무 끌리는 중..+_+


남성분들 아직 가지마세요
남자지갑도 올려볼게요~





GUCCI
여성지갑과 모양이 다를게 없네요~
역시 심플하면서 고급스럽죠ㅎㅎ






PRADA
구찌에 비해 디자인 너무~ 깔끔하죠~
프라다 로고가 조그맣게 박혀 있네요
최고급 송아지 가죽이라던데 완전 럭셔리하네요~


명품이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아래 브랜드들은 어떠신가요?





MCM
엠씨엠 지갑이 가격도 적당하고 가장 실용적인 것 같아요~
로고장식이 프린팅되어 있어 젊고 감각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겠네요~





BALLY
발리 고유의 삼색 스트랩이 멋져보이죠~
디자인이나 가죽 다 만족스럽네요~






Bean pole
가장 클래식한 디자인 같아요~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지 학생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죠. 
 


닥스,폴스미스,더블엠,,,등등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많은데
다 넣질 못했네요~


님들은 어떤 브랜드의 지갑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또는 어떤 브랜드를 가장 선호하시는지 댓글 달아주세요~ㅎㅎㅎ
제발~~~~~~~ㅋㅋ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명품가방이나 지갑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싶어하죠~
벌써들 갖고 있으신가요?ㅎㅎ
별별랭킹의 첫 포스트는 세계 명품브랜드 순위입니다! 

이 순위는 2008년 포브스 잡지 선정 명품 브랜드 순위입니다.
(World's Most Powerful Luxury Brands)럭셔리한 브랜드들의 장이다. 




10위 펜디 (Fendi) : 브랜드 가치:  4.7조원
(프랑스)



피혁제품을 다루고 있던 아드레 카사그란디(adele casagrande)는 1918년
로마중심가의 Via del Plebiscito에 작은 가죽과 모피 가게를 설립한 것이
펜디(Fendi) 브랜드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독립적으로 시작했지만 경영악화로 세계 최대의 명품 그룹인
 Louis Vuitton Moët Hennessy (LVMH)에 합병되었습니다.



9위 모에 샹동 (Moët & Chandon) : 브랜드 가치:  5.0조원
(프랑스)



샴페인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샴페인 브랜드입니다.
1962년에 샴페인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 주식회사에 상장되었고,
 1987년에 루이뷔통(Louis Vuitton)과 합병하여
역시 LVMH가 보유한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8위 아르마니 (Armani) : 브랜드 가치:  5.1조원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의류, 향수, 액세서리, 안경, 신발, 가구, 화장품, 시계 등의 제조 회사이자 브랜드.
 1975년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가 세르지오 갈레오티(Sergio Galeotti)와 함께
설립했으며 본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장 브랜드로 유명한데, 최근에는 삼성과 함께 휴대폰, TV 쪽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호텔, 스파, 레스토랑까지 손을 뻗쳤다고 합니다.



7위 헤네시 (Hennessy) : 브랜드 가치:  5.4조원
(프랑스)


역시 LVMH 산하의 브랜드로써 꼬냑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오늘날의 헤네시 사는 세계 시장의 약 40% 이상의 꼬냑 공급을 할 정도로
점유율이 높고 브랜디 외에도 동 페리뇽(Dom Përignon)을 필두로 하는 유명한 샴페인 회사인 
모에 에 샹동(Moët et Chandon)과 합병하여 모에 헤네시(Moët-Hennessy) 그룹을 형성하였다 합니다
역시나 LVMH가 보유한 브랜드 중 하나네요.(엄청나군요...;;;)
국내에서는 꼬냑이 별로 안팔리는 분위기이지만, 중국부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술 브랜드가 헤네시라고 하네요



6위 롤렉스 (Rolex) : 브랜드 가치:  6.3조원
(스위스)


명품 시계의 대명사로 세계에서 위조품이 가장 많은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오직 기술로만 승부한다’는 창업자 한스 윌스도프의 경영 철학처럼,
롤렉스의 전통은 ‘완벽의 추구’라는 장인정신에 의해 이어져 내려왔으며,
롤렉스는 최고 품질의 시계를 만들어내는 것을 추구해왔습니다.

위의 사진은 롤렉스시계 입니다. 2억원을 호가한다고 하네요
보는걸로 만족하세요~ ^^;;



5위 샤넬 (Chanel) : 브랜드 가치:  8.7조원
(프랑스)


샤넬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샤넬은 시대를 앞서가는 대담성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현대적 의복의 창조와 여성의 개성을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아 샤넬백+_+



4위 까르띠에 (Cartier) : 브랜드 가치:  9.3조원
(프랑스)

유럽의 품위와 럭셔리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보석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버락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이
공식석상에서 착용했던 의류, 신발 등이 화제가 되어 관련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답니다.
특히 시계의 판매가 60~70%나 급증했다고 하네요



3위 구찌 (Gucci) : 브랜드 가치:  9.3조원
(이탈리아)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에 의해 1921년 설립되었습니다.
품질 보증을 하기 위해서 디자이너 이름을 넣어서 판매한 것이 브랜드 상품의 원조입니다.
'GG마크'는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의 이니셜을 배열한 'GUCCI'의 심볼마크로써
1940년대부터 사용된이 로고를 기하학적으로 짜넣은 캔버스를 사용한 제품이
'GUCCI'의 대표상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위 에르메스 (Hermès)
: 브랜드 가치:
  9.6조원
(프랑스)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Thiery Hermès)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원래 승마용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하여 유럽귀족에게 납품하기 위한 마구()작업장으로 출발하였으며,
20세기 초반부터 스카프, 시계, 향수 등 토털 패션 브랜드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전통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새로운 제품들을 수공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비싼가격으로 유명합니다.


1위 루이비통 (Louis Vuitton) : 브랜드 가치:  25.7조원
(프랑스)

1위는 LVMH의 대표 브랜드인 루이비통이네요.
거리에 나가면 하루에 한번이상은 반드시 보는 브랜드죠
스피디(Speedy) 백은 우리나라에서 국민가방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1837년에 루이 뷔통(Louis Vuitton)은 16세의 나이에 트렁크 회사 견습공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1854년에 그는 회사를 설립하고 파리에 최초의 매장을 열어 직접 제조한 여행용 가방을 판매한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무려 150년, 5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브랜인데요
이러한 배경에는 실용적이고 예술적인 제품과 더불어
루이비통의 마케팅전략이 한몫했다고 생각됩니다. 

루이비통의 광고에는 지젤번천, 우마서먼, 나오미 캠벨, 제니퍼 로페즈, 케이트 모스와 같은
세계 톱스타들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매혹적인 여성들은 세계의 여성들에게
루이비통을 사고 싶은 욕구를 충분히 자극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루이비통 사옥은 그 자체가 건축 입니다.
루이비통컵 요트대회, 루이비통 클래식 자동차경주, 스타마케팅 등은
루이비통만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안정환, 이미연, 이영애 등의 스타들과 함께 루이비통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루이비통 사옥>

(거인이 나타나서 백 들고갈것 같은^^;)

<루이비통 아시아 홍보대사 이영애>


품분야에서 루이비통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이들의 강력한 마케팅과 인수합병 등으로 인하여 럭셔리계의 최고봉이 되고 있다.
브랜드 고급화와 고가판매정책, 수량한정판매등으로 루이비통만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http://www.vizooo.com
http://www.vizooo.com
http://www.vizooo.com

다음엔 더 재밌는 랭킹으로 찾아오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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