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21 신상 운동화 트렌드는 CSI !? 3
  2. 2009.07.16 초식남 패션; 완다의 초식남 친구 통기타맨 27


 
무슨글을 쓸까 고민하던 중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맘에 드는 운동화를 발견!!!  비주로 가서 가격비교해보고 바로 하나 구매했는데요.
구두에 압박으로 인해서인지 요즘은 운동화가 끌리더라구요~
게다가 정말정말 다양한 디자인이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이번주는 운동화에 대한 얘기를 쓰려고 합니다.
운동화에 대한 재미있는 기사를 봤어요~ 여름 신상 운동화 트렌드에 대한 기사인데요

잠시 기사를 보시죠/


 
'신상' 운동화를 잡아라.

올 여름 운동화 좀 신는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트렌드는 'C.S.I'이다. 화려한 색상(Colorful),
슬림한
디자인(Slim), 그리고 재미(Interesting) 3가지로 압축된다.
미국 과학수사대 C.S.I가 운동화 속으로 들어왔다.

(중략)

 출처 :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기사의 요지만 말하자면요!
제목에도 있듯이 올 여름 운동화 트렌드는 CSI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게 뭐냐구요?
저랑 지금부터 알아보도록해요~~~~
(유치원 선생님이 된듯...ㅎㅎㅎ)



Colorful, 알록달록 화려한 컬러

기사에서는 화이트나 블랙, 브라운 일색이던 운동화가 한층 화려해졌고
구두에서부터 운동화까지 영역의 벽도 허물어졌는데요
특히 지난해까지는화이트나 블랙톤의 신발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하면
최근에는 과감한 컬러의 제품들이 급부상 하고 있어 전체제품의 5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오 놀라워라~)

패션 트렌드가 변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저는 아이돌 그룹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빛나는 샤이니의 더 빛나는 운동화들ㅎㅎ






하이탑 운동화의 붐을 일으킨 빅뱅


Slim,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여름이면 슬림한 캔버스슈즈가 항상 인기죠
올해는 특히 디자인이 심플해져 슬립하게 연출할 수 있는 하이탑 슈즈와
가벼운 소재의 스니커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이탑 슈즈는 몸에 착 달라붙는 스키니 팬츠나 배기 팬츠에 매치하면 가장 잘어울리죠~
또한 다리를 길어보이는 효과도 있죠!!!


ABC 마트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2009년 상반기 인기 슈즈 순위 조사 결과
올 상반기 화이트 색상의 슈즈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는데요




바로 이 컨버스 화이트 슈즈가 가장 잘 팔렸다고 하네요!
정말 몇년동안 꾸준한 인기죠!! 여름엔 역시 화이트!
 






요건 제가 이번에 구매한 스코노 벨크로 화이트


Interesting, 재미있는 발상

재미있는 요소가 결합된 제품들도 인기라고 합니다.

앞서 본 샤이니 온유군(사진 첫번째)이 신은 운동화는 리복 펌프라는 제품으로 
공기로 신발의 크기를 조절하는데 이 재밌는 발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동그란 버튼만 누르면 스스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게 참 독특하네요! 

크록스는 신발에 있는 구멍에 지비츠라는 악세사리를 끼울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총 1천100여 종의 디자인은 물론 만화, 영화 속 캐릭터와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앰블럼까지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아용 크록스 신발은 왜이렇게 이쁜건지..ㅠㅠ
어른들이 신으면 별론데 아이들이 신으면 너무나 잘어울리는거 있죠~





스펀지밥 크록스에 피카츄 지비츠를 끼워높은 제품


올해는 운동화로 아픈발을 달래야겠네요~
겨울에 인기운동화편을 기대해주세요~
그럼 무더운 여름 CSI슈즈로 패션리더가 되어보시길~~~!!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요즘 초식남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주엔 TV에서 초식남에 대한 다큐도 하던데...
나 완다는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분류이기도 하다. ㅋ
초식남... 계속 나는 요런것만 생각한다.
초식 동물 > 공룡 > 목이 긴 아파토 사우루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 주변에도 초식남들이 꽤 있다. 나의 친구 통기타맨도 초식남이 아닌가 싶다.
그럼 통기타맨을 잠깐 소개해 볼까?


<-- 통기타맨

이 사진만 봐도 알수 있다.
잘 생긴 외모에~
(비록 얼굴이 안보이지만...)
팬츠를 롤업해 입은것이며,
기타의 튜닝까지...

남자답기 보다는 섬세하고 말 잘 통하는 여자친구 같기도 하고,

내가 알기론 한 3년간 솔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외로워 하지 않고 오로지 디자인 공부와 락페스티발 관람, 여행, 음악 활동만 열심히 하며 방랑자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외롭지 않을까? 매일 끌어 안고 다니는 그 기타와 결혼 한 걸까?)

연애에는 관심이 없는 디자인 학도!!

지금은 제품 디자인을 전공하며 유학 중이다.

내가 못다 이룬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어줄 통기타맨
너 괜찮은 놈인데 왜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거야?? ㅋ

 

 

 

 

  

그래서~!!!! 오늘은 핫이슈가 되고 있는 초식남을 좀 파헤쳐 봐야겠다……캬캬캬

 

 '초식남이란? 남성다움(육식적)을 강하게 어필하지 않으면서도, 주로 자신의 취미활동에 적극적이나 이성과의 연애에는 소극적인 동성애자와는 차별된 남성을 일컫는다. 일본의 경우 30대 미혼남성 74%가 스스로를 초식남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초식남은 '나'를 사랑하는 남자들이다. 그들은 감수성이 뛰어나고 자기에게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깔끔한 외모를 유지한다. 그래서 뷰티와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고 패셔니스타 못지 않은 감각들을 가지고 있다.

여기까진 나도 대 찬성~!!
하지만 어찌 이성과 연애에 관심이 없을 수 있지?

열애중인 완다와 호호는 이런 초식남을 이해 할 수 없구나 ㅋㅋ 

 

그렇다면 잠깐!!!! 매일 하얀 와이셔츠에 타이만 고수하는 직장인들이여

그들의 덜 남성적인 성향에 불만이 있긴 해도 좋은 것은 받아들여도 된다고 주장하는바!!

그럼 이번주는 초식남 패션 따라잡기를 해보겠다~!! 훗훗훗

 

KBS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는 지진희가 초식남 캐릭터를 아주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나 완다도 요즘 푸욱 빠져있는 중~~ 그저께 지진희의 여름 휴가 상상씬은 너무 욱겼다 ㅎㅎ

아아~ 다시 패션이야기로 돌아가서 더운 여름 타이만 풀어도 체감 온도가 2-3 내려간다는데~

여름을 시원하게 날수 있는 초식남 조재희의(극중 지진희의 이름) 쿨비즈 패션을 살펴보자아~

 



좌) 베이직 화이트 티셔츠와 베이베 블루 쟈켓이 가볍고 시원해 보인다. 
포멀한 정장 수트의 자켓과는 조금 다르게 베이비 블루 쟈켓의 둥근 라인이 캐주얼해 보여 데님과 잘 어울린다. 드라마 속 지진희 패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항상 빅백을 들고 나온다는 것.

한참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 패션이 유행할때 
어설프게 수트에 가죽 백팩을 매고 다니는 자들이 있었다.
그런 패션은 지양하고(그것은 조인성이니깐 어울리는거잖오~ㅋㅋ) 
지진희의 빅백 정도는 들어줄만 한 것 같다. 
왠지 트렌디해 보이고~ 패셔너블한것 같고...ㅋㅋ  

 

우) 이것도 역시 따라잡기 어렵지 않아 보인다. 체크 남방과 밝은 그레이 팬츠~ 심심하지 않게 화이트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팔목의 빅프레임 시계도 이뿌다~후후

 

그리구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MBC 트리플의 이정재룩

초식남의 캐릭터는 아니지만 쿨비즈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광고쟁이로 나오니깐 패션에 신경좀 쓰신듯하다...ㅋㅎㅎ

하지만 내 주변에 광고 회사 다니는 사람은 많아도 이런 멋쟁이 오빤 없던데 우헤헤

 

 


좌) 30대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프레피 룩으로 카라선이 약간 특이하지만 차분한 색감이 튀지 않게 해준다.
한벌로 뽑아 입은 콤비 정장은 이제 그만!!!! 톤만 잘 맞춰주면 한벌보다 더 멋진 룩이 되는데... 
거기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센스 있게 입어주고
그리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스니커즈까지~~꺄아
저건 구두와 운동화의 중간쯤 되보이는게 회사에 신고 출근을 해도 무리가 없을듯~ 캬캬
주의해야 할점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제발 신지 마시길~~ㅎㅎ
 
우)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가디건 심심할까바 포인트로 스카프를 배치했다.
남자가 스카프까지 하다니 너무 유난을 떠는게 아닌가 싶지만 셔츠안으로 살짝 넣어서 연출하면 너무 튀지도 않고 같은 회사 여직원들은 그 센스에 깜짝 놀라지 않을까? 쿠쿠쿠


아래는 H&M이라는 영국 브랜드의 코디컷이다. 우리나라는 내년에 명동에 오픈 예정이다.
옛날에 친구 문자이가 너무 갖고 싶은 장갑이 있어 구입했다가 장갑의 값보다 배송비를 더 많이 냈다며 투덜댔던적이 있다. "문자이!! 조금만 기다려!! 우리나라에도 오픈한데!!"
사실 가격이 그만큼 싸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다. 오픈하면 꼭 들러보세욤!!

평범한 쟈켓과 와이셔츠에 조금 특별한 팬츠!!
팬츠는 그레이 색감이라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울릴꺼다.

 
















약간 사파리 느낌이 나는 자켓, 그리고 화이트 셔츠와 카키색의 가디건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사무실에서 자켓을 벗었을때는 가디건이 포인트가 되어주고, 퇴근길에 모자를 써주면 바로 다운타운으로 나가도 되겠군













쿨비즈룩~ 어렵지 않은것 같은데? 아닌가? ㅎㅎ
아무튼 패션에 관심있는 남자들이 많이 생겨 우리나라 남성복 시장의 성장도 활발해지고~
패션산업은 더 발전하며~그로인해 우리 비주가 대박났음 좋겠네 하하하하

아무튼, 패션~ 초식남이 아니라고 멀리해도 되는것이냐? 절대 아니다~
이 포스팅이 세상의 육식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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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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