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
저는 오늘부터 연휴의 시작이랍니다.
너무도 즐거운 마음에 잠이 드는 것도 아깝네요. 하하;
시골 내려가는 동안 자려고 졸린건 잠시 킵!해두고 있답니다.
벌써 고향에 가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저는 이 글이 올라갈 때 쯤에는 시골에서 맛난 음식들과 함께 뒹굴뒹굴 하고 있겠네요.
발가락으로 리모컨을 훈련시키면서요 ㅎㅎ

오늘의 스타는 '시간을 건너는 여인' 문채원 입니다.
왜 시간을 건너는 여인일까요?
사극과 현대극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 같다고 해서!요..;
바람의 화원에서도 찬란한 유산에서도 그 뒤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도,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은 캐릭터 소화 능력을 보여줘서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라는 평을 받았다고 하네요.
질리지 않는 마스크에 눈물 연기도 훌륭하고요.
뭔가..분위기가 묘하지요? 예쁘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해~아리송해~




비슷한 분위기의 여배우들이 많았는데 문채원을 보니 신선하기도 하고 좋네요.
쉬지 않고 다작했으면 하는 팬으로서의 바람이 있어요.
바하(바람의 화원)에서는 단아함을,
찬유(찬란한 유산)에서는 천사와 악녀의 모습을,
아부해(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패션 스타일이 눈이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바하에서는 화려한 기생이었지만 단아함이 물씬~
한복이 정말 정말 잘 어울렸어요.







바하가 문채원을 알리는 작품이었다면, 찬유는 그야말로 인기를 얻게 해준 드라마!
공감가는 악녀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죠.
내성적이고, 해바라기 사랑을 하는 승미 역을 할 때에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보여줬어요.
긴 웨이브 머리에 프릴 스커트, 파스텔 톤의 옷을 주로 입어서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너무 여성스럽다보니, 나중에는 한효주를 보다가 문채원을 보면 우울해지는 감도;
문채원 헤어스타일 해보고 싶네요.
하하 알죠. 아무나 못한다는 사실. 누군가는 예수님이 된단...;

아니면 요런 스타일로? :)










깨끗한 이미지라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라도 예쁘네요.


 

아부해에서는 기존의 단아함, 우울;의 틀을 벗어나서 발랄 상큼한 여의주를 보여줬어요.
스타일부터 확~다르죠?
양갈래로 땋은 머리, 꽃무늬 블라우스, 핫핑크의 블라우스, 스키니 진...표정부터 밝아졌네요. ㅎ
헤어스타일도 다양해졌더라고요.
하나같이 모두 잘 어울려서 깜놀! ㅎ
개인적으로는 웨이브도 좋지만, 양갈래가 발랄해보이고 좋은 듯 해요.
아무나 쉽게 못 하잖아요?
아, 제가 한 살만 더 어렸어도 시도해봤을 터인데요. ㅎ






그리고 작품 발표 때에도 스타일의 차이가 있어요.
찬유때에는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 아부해에서는 조금 더 과감해진 모습으로 등장!
문채원의 섹시한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자~비교컷 들어갑니다. ㅎ




 

달라진 문채원의 모습을 보니, 연말 시상식 때에도 기대가 되네요.
골든디스크 때의 모습처럼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좋지만,
문채원의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그런 드레스 코드를 기대해보아요~:)







사실, 문채원이 더 좋은 이유는 꽃보다 남자에서의 구준표, 이민호와 잘 어울리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이유없이 좋네요. ㅎㅎ
리바이스 시그니처 광고에서의 환상적인 호흡! 그림! 사겨라~사겨라~ ;
파파라치 컨셉까지 더해져서 그 효과가 배가 된 것 같아요.
그만큼 잘 어울린다는 소리겠죠?

그러고보면 문채원은 정말 카멜레온 같은 스타일을 가졌네요.
여성스러운 스타일도, 한복도, 발랄한 스타일, 거기에 캐주얼한 모습까지.
탄탄해진 연기력, 카멜레온 같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말 그대로 어떤 배경의 작품에서도 빛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 사진들 보고 매장가서 입어보니...훗..
연예인은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죠. 하하하

















추석 연휴면 아니 명절에는 꼭 있는 스타들의 한복인사, 문채원도 했네요.
요거요거 인기없으면 짤 없는 건데요. ㅎ
그런데 기사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사진 예술로 잘 나왔어요.
한복이 잘 어울리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무슨 프로필 사진 느낌?
곱다~라는 감탄사는 이럴 때 쓰는 거겠죠? :)
또 한 번 사극으로 시간을 건너서 한복 입은 문채원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아님, 시대극? ㅎ












아부해의 변호사 오빠, 정일우랑도 잘 어울리네요.













이번 추석에는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거란 이야기가 있던데요.
그럼,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빌어야겠어요.

혹시나 연휴기간 동안 TV 속, 영화 속, 잡지 속 등의 패션 스타일을 찾고 싶으시다면!
주저말고 Vizooo를 찾아주세요.:)
추석 연휴에도 저희 Vizooo는 활짝 열려 있으니까요~!


앗! 벌써 시간이 3시!
이러다가는 눈 깜박할 사이에 연휴가 사라지겠어요. ㅎ
그럼, 이쯤에서 저 호박무침도 정일우와 문채원처럼 배꼽 인사 드릴게요.

짧은 추석 연휴지만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The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7.1일자 마이데일리 기사를 보니
예비신부들이 다시보고싶은 드레스의 설문조사결과
1위가 김희선 드레스 2위가 김남주 드레스 3위가 김아중 드레스로 나왔다.

어떤 드레스길래??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김희선이 2년 전 결혼식 당시 입어 화제가 된 웨딩드레스가
예비신부들이 ‘다시 보고 싶다’고 선호하는 드레스로 나타났다.
웨딩업체 듀오 웨드가 지난 한 달간 결혼을 앞둔 350명의 예비신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시 보고 싶은 웨딩드레스’ 설문 결과 김희선이 입었던 화사한 림아크라 드레스가 1위로 뽑혔다.
김희선의 드레스는 절반에 가까운 147명(42%)의 예비신부들이 꼽았다.





1위
김희선이 입었던 드레스! 
림아크라 드레스 가격은 보통 1천만원대인데, 협찬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연예인이라도 대여를 하거나 직접 구입해야 한다고 한다.
김희선이 입었던 림아크라 드레스는 1천8백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으로 본인이 직접 구입했다고 한다.
 가격에 놀라고 연예인들의 사치라고 생각하지만
사진을 보면 이런 맘이 다 사라지고 만다...

 





요건 임신했을 당시 사진^^
임산부 맞냐구요! 배만 볼록할 뿐, 미모는 여전하다

김희선 뿐만아니라 림아크라 드레스는 손태영, 비욘세, 안젤리나 졸리 등 헐리웃 스타들에게도
웨딩드레스, 이브닝드레스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디테일함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국내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점때문에 신부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한다.









그렇다면 2위는
김남주 드레스 베라왕이라는 브랜드라고 한다.
베라왕은 중국계 여성 미국 패션 디자이너 이름이다.
보그 최연소 패션 에디터 기자 출신으로 랄프로렌의 디자인 실장 역임하여
패션분야의 경력을 쌓게되고 1990년 독자적인 패션회사 베라왕을 설립했다.

김남주는 2005년 김승우와의 결혼식 당시 베라왕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가슴이 깊게 파인데다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H라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던 김남주.
드레스 가격이 무려 2,500만 원이라는 사실때문에 크게 이슈가 되었다.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샤론 스톤 등이 입은 것으로 알려져 유명해진 베라왕의 드레스.
국내에선 김남주 외에도 심은하가 또 한 번 선택해 주목 받았다고 한다.
김혜수, 김하늘 등도 시상식에 베라왕 이브닝 드레스를 선보인 적도 있다.

명동 롯데백화점 에비X엘 베라왕매장에서 베라왕 드레스를 만나 볼 수 있다
대여는 안되고 구매만 가능하다고 한다. 한번 가보고 싶다~ 











요건 뽀나스~
내조의 여왕때의 김남주 그녀의 sally bag과 원피스가 화제가 되었다.



영화  신부들의 전쟁 
앤해서웨이, 케이트 허드슨 두 여주인공이 입은 드레스 역시 베라왕의 드레스이다.
개인적으로 케이트 허드슨의 드레스는 발랄한 느낌의 드레스보다
앤해서웨이가 입은 오프숄더된 드레스가 더욱 여성스럽고 우아해보인다.







3위는 김아중 드레스로 국내 브랜드라 더욱 눈길이 간다.
바로 이명순 웨딩드레스라는 브랜드이다.
외국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코디네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격대는 앞서 봤던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외국브랜드와 맞서 국내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기를~!




마지막으로




영화 섹스앤더시티
드라마에 빠져있어서 그런가... 캐리역의 사라제시카 파커가 입었던 비비안웨스트우드 드레스가
지금까지 본 드레스 중 가장 예뻤던 것 같다. 드레스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이 드레스 실크소재로 2300만원 정도라고 한다.
극중에서는 캐리에게 협찬하다가 나중에 선물로 주게된다.
역시 사람은 명성이 있어야해..ㅋㅋ

지금까지의 드레스는 상위 1% 사람들만 입는다는.....
나같은 서민은....-_-;
그것보다 이런 드레스를 입기 위한 몸관리부터 해야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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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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