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돌아온 화요일! 이네요. :)
무더운 한 주,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전 요즘 물놀이를 위해서 급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으나...
작심삼일도 이루지 못하고, 음식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ㅎ
방금 전에도 김밥 한 줄과 오렌지 주스를 마시며,
'그래, 이게 행복이지...이 여유!'
,이러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답니다. ㅎ

며칠 전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니 해외스타가 한 분 납시셨더라고요?





웰컴!!
그래서! 오늘의 패션 스타는 Sienna Miller 입니다.
참으로 즉흥적이죠; ㅎ
사실, 어제까지도 정하지 못했었는데,
기사 속 그녀의 얼구을 보면서 야호!를 외쳤답니다. ; 
 




시에나 밀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어떤게 있으신가요?

전 예전에는 패셔니스타, 도도한 표정, 파파라치..등이 생각났었는데요.
지금은, 불륜녀.가정 파괴범,이병헌...; 뭐 요런게 떠오르네요.
아니라는 기사도 났었지만, 한 번 새겨진 이미지는 어쩔 수 없나봐요.
(헐리웃에서는 '시에나 밀러가 주위에 있다면 남편을 숨겨라'
뭐 이런 우스개소리가 나왔었다네요. ㅎ )

시에나 밀러 스스로도 여자들의 공공의 적이라고 말했다지요.
그래서 더 관심을 받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전에는 케이트 모스 짝퉁이다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었지만,
이제는 패션 아이콘으로 인정 받는 것 같습니다.
파파라치 사진 속 시에나 밀러는 정말..매력적이죠. :)

그럼!

그녀의 스타일 속으로 빠져~보실까요? 
따라와~~빨리와~~하하하하!





오늘은 시에나의 드레스와 원피스, 캐주얼 스타일을 살펴보겠습니다.


Sienna's dress





2007년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에서
실버 프린트의 로맨틱한 드레스를 입은 시에나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땋은 머리가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공주님 같은 그녀의 모습, 정말 예쁘네요.





2008년 봄, 시에나와 그녀의 여동생의 브랜드 Twenty8Twelve의 런칭 행사장의 모습이라네요.
파란색의 미니 드레스와 검정색의 블레이저가 귀엽네요.







팩토리걸의 프리미어 시사회장에서의 시에나의 모습입니다.
발렌시아가의 베이비돌 원피스에 검정색 타이즈, 애나멜 펌프스를 신었네요.
그런데 정확히 7달 뒤에 케이티 홈즈도 똑!같은 스타일로 입어서 비교가 되었다고 하네요. ㅎ
전 시에나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알렉산더 맥퀸의 블랙 드레이프 드레스를 입고, 하얀색의 클러치백을 들었네요.
올 블랙이 아니어도 시크해 보이죠?






블랙 맥시 드레스를 입은 시에나 밀러와 린넨 소재의 점프 수트를 입은 키이라 나이틀리네요.
맥스 드레스를 입어도 점프 수트를 입어도 길어 보이네요. :)







엠티비 무비 어워드에서의 모습입니다.
바다색의 크리스탈 미니 드레스, 메탈릭 샌들, 애나멜 클러치까지!
반짝 반짝 빛이 나는군요?
거기다가 저 고른 미소! 완벽하지 않나요?

하지만 예쁜 드레스의 어깨뽕은 좀...



Sienna's one-piece
 





화이트 스타라이프 드레스, 블랙 가디건, 가죽 부티슈즈를 신고, 레이벤 선그라스를 썼네요.
부티 슈즈가 왜이리 커보이죠?ㅎ







정말 스타일리쉬~라는 저절로 나오는 화보같은 파파라치 컷이죠.
일명 덩(?)머리도 시에나가 하면 예쁘네요;
하얀색 벌룬 원피스에, 각종 악세서리를 착용했네요.
왕반지가 눈에 띄는군요? ㅎ






섹시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 탄색의 샌들, 그린 클러치를 든 시에나.
화창한 캘리포니아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고요. ㅎ





그래픽 플로랄 선 드레스를 입고 스트라이프 호보백을 맨 시에나 밀러.
밝은 금발 머리라 그런지 상큼 발랄해 보여요.
딱, 여름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네요.
선드레스, 이번 여름에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허허..



And, Sienna.








베이직한 청바지에 로맨틱한 러플 블라우스를 입었네요.
스트라이프와 프릴이 어우러져서 캐주얼 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펑키한 구찌 벨트가 그 분위기를 업! 시켜 주는 듯 하네요.






히피 스타일의 탑과 가죽 숄더 백이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하네요.
또한, 그녀의 마른 다리를 감싼 스키니진과 슬렁 벨트가 그 효과를 업! 시켜주네요.
그런데 저 포즈 좀 웃기죠? ㅎㅎ





스키니 진에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스터드 부츠를 신었네요.
에스닉한 머플러까지.
전 머플러가 옷인줄 알았어요. ;






소원을 말해봐~ 시에나에게 말해봐~ㅎ
시에나 밀러가 마법의 지니 팬츠를 입었네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멋쟁이 스타일로 비춰질 수 있고,
다수(?)의 어떤 사람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의 할머니 몸빼 바지로도 비춰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지니 팬츠. ㅎ
전, 후자입니다. 하하






최근 지아이조의 영화 프로모션에서의 모습들이죠.
 (왼쪽부터 시드니,런던,베를린,도쿄)

시드니에서의 플로랄 미니 드레스,
런던에서의 밀리터리 스타일,
베를린의 캐주얼 스타일,
일본에서의 구찌 수트.

이 모든 곳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 개성있는 모습으로 나타나서 화제가 되었다네요.


영화, 재미있을까요?
병헌오빠 떠야하는데 ㅎ









지금까지 그녀의 대표적 헤어 스타일의 모습입니다.

젤 왼쪽의 루즈한 롱 헤어스타일은 청순해 보이지만, 나이가 들어보이죠.
(저 헤어스타일을 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앞머리를 자르고 싶은 유혹의 손길이 자꾸만..;)
두번째 긴 머리의 벵 헤어는 여유로워 보이네요.
세번째의 짧은 뱅 헤어는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데요?
음..스모키 메이크 업 때문일까요? ㅎ
마지막 젤 오른쪽은 영화 팩토리걸에서의 시에나의 모습이죠.
60년대의 픽시컷이 멋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헤어스타일이 가장 좋아보여요.
물론 따라하지는 못하지만요. 하하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이 맘에 드시나요?
전 시에나의 헤어스타일이 좋더라고요.
그녀의 밝은 금발머리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도도하게 보이지만 웃을때는 천진난만한 모습도 보이고요.
(현실 속에서는 불륜녀라고 욕 먹었어도.. 홀딱 넘어갈 미소죠. 참..고르게 웃어요;)
그녀의 멋진 스타일에는 헤어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 요즘은 윤은혜의 와인빛 헤어도 참 예쁘더라고요.
색감이 정말 오묘하고 몽롱한게 도도해 보이더라고요. ㅎ
하지만 현실은, 전, 윤은혜가 아니라 호박무침이라는 사실이죠.
얼른 현실로 돌아와야 할 터인데요. 하하

.
.
.

오늘은 드레스와 원피스를 입은 시에나와 더불어
캐주얼 스타일의 시에나도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렸는데요.
그래서! 다음에도 시에나를 하루 더 만나볼까 합니다.

조금 더 활동적이고 매력적인 청바지를 입은 시에나, 어떨까요? :)



The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블로그 이미지
패션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Bling Bling 블로그
국내도입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