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주인공의 스타일을 알아볼까...누구로 할까...
마땅하게 정해놓지 않고 그날 그날의 필을 믿는 호박무침입니다.ㅎ
The O.C의 인기남이자, 레이첼 빌슨의 전 남친;이었던 애담 브로디.
하지만 저에게는 뒷태 멋지고, 청바지에 스니커즈가 잘 어울리는 남자일뿐.;이 남자 나온 작품 하나도 본 거 없습니다.
처음에는 곱슬머리가 싫어서;
하지만 요즘은 The O.C를 봐볼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파파라치가 있다..라는 사실이 이렇게 고마울 줄이야;;
어쩜 찍히는 컷마다 화보.화보. 염장질..ㅎ

개인적으로 캐주얼 스타일이 정말 멋지죠.
어쩜 이리도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지요.
특히!!!! 뒷태! 키도 170밖에 안되는데, 180은 되는 줄 아는 코디!
강아지 데리고 돌아댕기는 모습도 화보 ㅎ
전에는 레이첼 빌슨이랑 염장샷만 찍고 다니더니, 이제는 혼자서 ㅎ
아주 보기 좋습디다.;; 하하
그럼, 이 남자 살짝 프로필을 알아보자면~






이름 : Adam Jared Brody
출생 : 1979년 12월 15일
키 : 180cm
(댓글로 정보 수정을 도와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이트마다 애덤 브로디의 프로필의 키가 다르네요.;) 
대표작 : The O.C
경력 : 인디밴드 'Big Japan' 드러머
(본격 웃통 까는? 드러머? ㅎ)










레이첼 빌슨, 미샤 버튼 등의 스타를 배출한 The O.C



Suit Style

남자의 매력, 수트.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떨어지는 저 라인!
절대 옷을 크게 입지 않는다는 사실.
슬림하게 떨어지되, 너무 스키니 하지 않은 슬림핏 진, 골반 라인에 맞춰 벨트도 해주고~
전 개인적으로 5번째 컷이 좋네요.
남자친구가 가을에 저렇게 입었으면...좋겠..네요.
머리도 살짝 헝크러지게 ㅎㅎ 하하하 생각만 해도 흐믓~
얘~동수야! 들었지? ㅎㅎ


 


이 남자도 참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듯 해요. 표정이라고 할까요? ㅎ
상반신 컷이 아까워서 껴 넣었어요.
아, 남자분들, 노타이로 다닙시다.
나이 40 되기 전에 혈액순환이 안되어 뒤로 넘어가면 안되겠죠;
여자들은 노타이에 셔츠 단추를 몇 개 풀어헤치고, 일하는 남자를 멋있어 한다죠? 훗.
물론, 팔뚝 근육은 옵션이 아닌 필수겠죠. 하하


 


T-shirts Style

슬림하게 붙는 빈티지한 티셔츠의 매력.

자자~그 유명한 빈티지 티셔츠 모음입니다.
동네 시장에서 이월 상품으로 팔 것 같은 티셔츠도 애덤 브로디가 입으면 요새 말로, '캐간지?'라지요? ㅎ
슬림핏 진에 약간~타이트한 티셔츠.
비비드한 색감도 잘 소화하는 이 남자!
(이상해...촌스럽지 않아!)
전체적으로 마른 듯 해 보이지만 그것이 매력이란 말씀. 
자자~이거슨 진리!!!
그리고 애덤 브로디의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얼마 전, 저희 블로그에서도 예찬했던 스니커즈 입니다.
-블로그 카테고리 첫 번째, 'Fashion Diary♥'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서!
자자~ 클릭해 주세용~
 
나의 네이비 스니커즈 -> http://mybijoux.tistory.com/3
스니커즈와 스타일링하기 -> http://mybijoux.tistory.com/2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을 살리는데 일등공신이죠.

아...청바지에 티셔츠 쪼가리인데, 어쩜~! ㅠㅠ 이 남자가 날 울리네 ㅎ 


 



 


Shirts Style

기본이 최고.

체크셔츠가 눈에 띄네요.
- 블로그 카테고리 'Pretty Style♬'에서 체크셔츠의 매력을 꼼꼼하게 살펴보실 수 있어요. :) 

훗..귀찮으시죠? 클릭!만 하세요~ㅎ

올 여름 일본 유행 남자 패션 (1) -> http://mybijoux.tistory.com/11

애덤 브로디는 역시 깔끔하게 코디를 잘 했죠?
촌스러워 보이지도 않고, 산뜻하네요.
적당한 핏의 셔츠에 스트로 햇은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네요.
하의로 하얀색 반바지에 플립플랍이라면? 해변으로 고고씽~
그리고 가을 겨울 기본 아이템인 니트와 레이어드해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겠죠?

 


Knit Style

레이어드의 최강자, 깔끔깔끔 니트. 

기본적으로 니트 하나만 입으면 심심하죠?
감자탕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못먹은 것 마냥...;
애덤 브로디는  베이직한 니트로 레이어드를 했네요.
티셔츠나 기본 셔츠로 베이직하게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깔끔해 보이고요. 한 마디로 댄디한 스타일? ㅎ
아, 어느 정도 슬림한 사람들이 입어야 스타일이 산다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요.;
브이넥 니트는 자연스럽게 레이어드한 티셔츠가 보여서 답답해 보이지 않네요.
가볍게 면바지나 빈티지한 청바지 등에도 잘 어울리니 필수 아이템이라 불릴만 하네요.
저 줄무늬 니트 정말 완소 ㅠㅠ

동생에게 입히고 싶은데, 항상 완강하게 싫은 티를 내요. 이 자쉭을!!! ;;

 


Jacket Style 

기본 스타일이 최고.

여름에 왠 자켓이냐고요?
모르시는 말씀.
세일 기간을 잘 활용하시면, 괜찮은 아이템들을 많이 구할 수 있어요. 겟!
요즘에 세일기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백화점은 365일 세일; 매일 매일 이메일로 제게 손짓하죠. ㅎ
증권 투자나 펀드만이 재테크가 아닙니다.
제 값 안주고 옷 사는 것도 알뜰한 당신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사실, 잊지 마셔용 ㅎ
그래서, 이왕 가을 겨울 코트를 저렴하게 구입하신다면, 애덤 브로디의 자켓들을 눈여겨 보시라고요~:)
모두 청바지나 면바지에 잘 어울리니 이만한 효자 아이템이 더 있을까요?
베이직한 밀리터리 자켓도, 트레이닝 자켓도, 단정한 피코트도 구웃.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모노톤의 기본 스타일은 두고 입을 수 있겠네요.
애덤 브로디는 알뜰한 당신~ㅎ






지금까지의 애덤 브로디의 사진들을 보시고, 분명! 몸매가 좋을 거라 생각하신다면,
자자~증거샷 들어갑니다.
몸매? so~so~하하

그냥 그렇죠?
비나, 소지섭 보다는 아니잖아요;; 말랐어요;
그래도 옷만 입으면 탈바꿈!
간지남(?)으로 변신!






애덤 브로디 스타일 복습하기!

애덤 브로디의 스타일은 모두 기본 스타일이죠.
하지만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힘이 있어요.
이건 애덤 브로디의 힘인가요? ㅎ

슬림한 기본 줄무늬 셔츠, 빈티지한 티셔츠, 눈에 확! 들어오는 진~한 티셔츠도 모두 모두 OK! 
스키니 진은 노우~슬림 핏의 일자 청바지! 오우케이~ㅎ  
그렇다고 애덤 브로디처럼 너무 골반에 걸치지는 마세요; 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니커즈!!!


 














일명, 보도블럭 키스신, 염장 사진으로 보는 사람을 환장하게 만들었던, 한 때! 행복했던 그들;
(진짜 저런거 해보려고 지금까지 요로코롬 이러고 있다는 사실이죠.
사실, 저 까치발!!! 정말 내가 애덤 브로디가 될 수는 없는데...ㅠㅠ)

레이첼 빌슨은 같이 출연한 동료 배우랑 잘 만나는 것 같네요.
The O.C의 애덤 브로디, 점퍼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이랑..
하나같이 괜찮은 애들하고만 말이죠. 칫. 부러운 지지배.

애담 브로디를 보면 몸매도 그냥 그렇고. (요즘 같이 근육 빵빵한 애들 많은 시기에 말이죠.)
그런데도 정말 멋지잖아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노력!
바로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애담 브로디는 파파라치 컷을 보면 워킹 자체가 모델 포스가 흘러 넘쳐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잘 고르는 것도 하나의 노력이겠죠.
무작정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는 티셔츠 하나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으로 고르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서~ㅎ

아...네...압니다.
이 모든 것의 마무리는 외모라는 사실. -_-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해도...할 말이 없네요. ㅎ

그래도, 유재석을 보면 멋지다는 생각 들잖아요.
몸매는 빈약해도 스타일이 바뀌니까 자꾸만 훈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 누가있지;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고고씽~*
다음 스타는 살짝 예고해드렸습니다. ㅎ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The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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