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의 핫 한 아이템을 뽑자면 ‘웨지힐’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 웨지힐(wedge heel)이란 앞굽부터 뒷굽까지 분리됨 없이 이어진 밑창을 가진 슈즈를 뜻하며,
발 전체의 굽이 연결되어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에 킬힐로 발목이 심하게 꺽여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최소화하는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겨울 시즌에도 많이 신지만 웨지힐은 봄, 여름 시즌에 스타일도 다양하고 더 눈에 띄는데요~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웨지힐이  ‘통굽’ 스타일로만 나와서 20~30대가 많이 신지 않았는데
지금은 길거리만 둘러 봐도 웨지힐이 대세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아니 열번쯤은 구두신고 나갔다가 발이 까지고 물집 생기고
피가 나고 했던 쓰라린 경험이 많으실 텐데요ㅠ
웨지는 앞 가보시 굽이 꼭 들어가기 때문에 높지만 굉장히 편하다는 거~!!
올 여름엔 사랑스러운 웨지힐을 신어볼까요!?


espadrille

espadrille(에스빠드류)는 해변에서 신게되는 신발의 일종으로 밑창을 삼을 엮어 만들고
신발의 등부분은 끈이나 가벼운 천으로 발목까지 감친다는
스페인의 짚신풍으로 된 민속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위 사진에 있는 샌들이 에스빠드류 웨지힐이라고 하네요.

corkies

corkies(코르키즈)는 굽이 코르크 소재로 이루어진 웨지힐인데요~
에스빠드류와 코르키즈 모두 자연주의적이고 친환경적인 느낌...

스트라이프 티와 점프슈트의 캐쥬얼한 스타일에 에스빠드류 웨지힐을 매치해서
발랄할 느낌과 활동성까지 더 해준 코디였고, 
소녀풍의 화이트 프린트 원피스에 아이보리 웨지힐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짧은 스커트와 스타일링을 한 세번째 사진은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이렇게 웨지힐은 편해보이는 활동성에 귀여움, 섹시함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여러가지 얼굴을 가진 아이템이라는걸 한번 더 알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이 웨지힐들은 발레리나를 떠올리는 발목을 묶는 웨지 스타일로
웨지힐 뒷편에 발목에 묶을 수 있는 끈이 달려 있어
리본모양으로 묶으면 소녀풍의 귀여운 스타일이 연출됩니다.
샤방샤방한 원피스에 이런 웨지힐 샌들을 신고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가는건 어떨까요? ^▽^


플라워 프린트가 너무 예쁜 웨지힐 샌들로 
캐쥬얼한 체크 남방에 하이웨스트 반바지같은 편안한 스타일에
하이힐을 신기엔 조금 부담스럽지만 웨지힐을 신어줌으로써 키도 커 보이고
 다리도 이뻐보이는 기특한 아이템.
글레디에이터 스타일의 스트랩 웨지힐은 짧은 스커트나 핫팬츠와 같은 의상에
잘어울린답니다. 다리가 길~어보이게 해주는 효과(?)
신발 하나로도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해요!!



이러한 여성스러운 느낌의 웨지힐 샌들은 컬러도 밝고  다양한 패턴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데 한 몫 크게 할 것 같죠?
여러분도 특별한 날엔 웨지힐로 코디해 보세요~!


편하게 신을 수있는 샌들 형식의 웨지힐로
체크남방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캐쥬얼한 의상에 반스타킹을 이용한 코디에
운동화가 아닌 웨지힐 샌들로 소녀의 순수함과 귀여움이 묻어나오는 스타일~
미니원피스에 웨지힐로 세련된 느낌을 한층 업!
스커트나 원피스가 아닌 내츄럴한 티셔츠에 화이트 팬치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단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거기에 브라운계열 컬러의 웨지힐로 코디함으로써 포인트를 확실하게 준 것 같아요.


체크무늬의 토오픈 웨지힐은 데님 팬츠에도 너무 잘 어울리고
가장 베이직한 샌들 느낌이지만 너무 단순하지만은 않죠?
시원해보이는 블루계열의 컬러까지 마음에 쏙 들어요!
뒷굽까지 모두 데님 소재로 되어있는 웨지힐인데 올해 데님이 유행 아이템으로 떠올랐는데
청청 코디가 부담스러우셨다면 이런 데님소재의 웨지힐로 코디해 보시는 것도
유용한 아이템이 될 듯 해요~


이젠 킬힐 안녕~ 알럽 웨지
올해 웨지힐이 없다면 뒤쳐진 느낌이 들 정도로 
여름에 멋을 내고 싶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거리에서나 런웨이에서도 내노라하는 잇걸들은 벌써 웨지힐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킬힐에게 혹사 당했던 우리 발에게 잠시 잠깐의 편안함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웨지힐처럼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슈즈한번 장만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의 룩북 주제는 하이힐.
하이힐이 어느날 뚝딱 만들어진게 아니다. 하이힐도 다 탄생의 역사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가 편하게 하이힐이라 통칭해 부르지만, 모양에 따라 각각의 이름이 있다.
오늘 소개할 힐은 플랫폼힐과 스틸레토 힐~
예쁜 구두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여기를 클릭 -> http://www.vizooo.com/event/mae_style_e101401.php
그럼 지금부터 두가지 힐에 대해 알아보자 ^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요즘들어 결혼식이 부쩍 늘어났다.
이번달에도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으니...
다들 결혼적령기가 되긴 했나보다.



















지지난주에는 WOO언니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WOO언니는 나의 대학 선배다.
내가 2학년 때 언니가 4학년 때,
수업이 끝나면 언니 수업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일 붙어다니면서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맛집도 찾아다니면서 무지 즐거웠는데...

언니가 졸업을 하면서~ 그리고 내가 휴학을 하면서 약간 교류가 뜸해졌던것 같다. 그래도 너무 너무 예쁜 WOO언니를 친언니 삼고 싶을 정도였는데...
그런 나의 WOO언니가 결혼을 하다니 믿을 수 없었다.

결혼식날도 WOO언니는 천사같이 예뻣다. 형부는 정말 복받으신분 ㅎㅎ
특히 분홍 리본이 허리에 둘러진 애프터 드레스가 맘에 들었는데, 사진을 못찍어 아쉽다...힝힝




나도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엄청 아끼는 질by질스튜어트의 네이비색 원피스를 입고, 곱게 화장도 했다.
언니랑 사진도 예쁘게 찍고...그리고...형부의 친구분들도 오실테니 잘 보여야지~ 아하하

그래서 오늘 블로그는 결혼식용 차림에 대해 써보려고 했으나...
우연히 들어간 질 by 질스튜어트의 홈페이지를 보고 너무 깜찍한 아이들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결혼식용 의상으로도 전혀 손색 없이 것들로 골라보았다. ^ ^



홈페이지 첫 화면은 귀여운 토슈즈가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다. 질 by질스튜어트는 질스튜어트의 세컨 브랜드면서 영(young)하고 소녀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내가 너무 너무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며, 나를 괴롭게 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ㅠ.ㅠ 특이하게도 코디컷들이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었다. 일러스트에 관심많은 내눈에 포착!! 세컷만 소개하겠다. 후후






1. 성숙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딥한 그린이 가을이 다가오는 지금 구입해서 입기 딱 좋다.
허리에 벨트를 하고 오른쪽의 핸드백을 들면 포멀한 룩으로 결혼식에서도 OK!!
허리에 벨트를 풀고 오프숄더로 왼쪽의 귀여운 핸드백을 든다면 데이트 룩으로도 OK!!

음...하지만 나같으면 더 엣지(?)있게 굵은 메탈 소재의 벨트를 했을것 같다. ㅎㅎ

추천 상품을 링크해 뒀으니 꼭 마우스 오버 해 보시길















2.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면...

밀키한 핑크색이 딱 내옷이다!!
내가 좋아하는 베이비돌 라인에~
딸기 우유같은 핑크색!!

이런 원피스에는 절대 벨트를 매치하지 마시길~~
군더더기 없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 너무 러블리하다.

그리고 통통한 사람들은 이런 라인은 피해야 한다.
자칫...임산부같아 보일지도 모른다...ㅠ.ㅠ
꼭 입겠다면 말릴순 없지만...죄송...














3. 세련되어 보이는...

코디된 컷을 보기 전이었다면,
무거운 느낌의 이 자켓과 살랑살랑 거리는 이 원피스는 미스매치라고 생각 했을거다.
무지 걸리시한 원피스와 독일군의 밀리터리 자켓 같은 느낌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이번 가을에서 소매산과 어깨를 강조한 파워 숄더 자켓이 트렌드라고 하는데, 이 자켓 역시 가을 내내 잘 입을 수 있는 효자 아이템같다. 금장 단추 장식과 소맷단이 아주 세련되 보여 마음에 든다. ㅎㅎ

아~ 하지만 이런건 눈요기만해야지,
예쁘다고 다 샀다간 정말 카드 돌려막기를 해야할지도 모른다.
난 그냥 잘 봐뒀다가
비주에서 속성 검색을 이용해 비슷한 놈들을 찾아낼테다.
업로드 검색을 시도해 볼까?



아무튼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라면 비주로 고고씽~ http://www.vizooo.com/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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