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블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7.22 스모키 메이크업을 위한 세개의 펜슬 19
  2. 2009.07.09 완다의 바캉스 준비하기 36


이 세개의 펜슬만 있으면 난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후후

패션의 완성은 메이컵? ㅋㅎㅎ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느낀건 화장을 안하면 밖에 나가기 민망하다고 느낀 그쯔음부터다.
학교 다닐때는 매일 야작을하는게 일이라...
얼굴에 뾰루지가 한 없어질만 하면 생기고 또 없어질만 하면 또 생겼다.
그러던 어느날 고된 디자인실 인턴 생활을 시작했을때,
매일 6시에 기상하고 집에 가면 피곤에 지쳐 10시만 되도 잠들었던 그때부터 뾰루지들은 사라졌다. 깨끗하게!!!!
밤에는 푹자면서 피부를 쉬게 해줘야 한다는 말이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화장품이란 비싼것도 좋지만 나한테 제일 잘 맞는것이 쵝오!!
그동안 노하우가 쌓여서 다양한 화장품을 적재적소에 잘 쓰고 있다고 자부한다. 히히히

베이스 단계
1. 스킨,로션
한참 뾰루지가 날때는 크리니크를 썼었다. 하지만 알콜 성분이 너무 강해서 약한(?) 나의 피부에는 자극만 될뿐....
지금은 라네즈의 스킨 로션을 쓴다. 내 친구 문자이가 처음 써보고 추천한 이후로 나랑 키타무도 매니아가 되었다.
많은 사람이 써보고 추천하는 만큼 순하고 자극없고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든다...후후


2. 썬블럭
저번에도 소개했지만 바세린 인텐시브의 선블럭 로션은 저렴하고 피부에 잘 스며들어 좋다.

3. 비비크림
비비크림이 나오기 전까지 메이크업 베이스는 둥둥 뜨는 느낌이라 안썼는데,
지금은 비비크림 없으면 출근을 못한다.
특히 미샤의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21호!! 싸고 피부에 잘먹고 짱이다. 
미샤는 저가 화장품 브랜드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데, 저가라는 이미지 때문에 오픈 초기에만 반짝하고 점점 매장이 줄어들더니...그런데 요즘은 부쩍 품질에 신경을 쓰고 있는듯 하다. 작년 가을에 미샤에서 나온 마스카라는 품절되서 구할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명동만 가봐도 일본 관광객들이 한보따리씩 사서 가던데 아무래도 제품이 괜찮으니깐 많이 찾겠지?

4. 보브의 페이스 클리어 컨실러
요즘은 뾰루지가 없어서 별로 안쓰지만 컨실러는 스틱타입이 편하다.



메이크업 준비
1. 파운데이션
겨울에는 압축 파우더가 건조하므로 케잌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쓰면 좋다. 수분이 있어 얼굴이 땡기고 갈라짐이 전혀 없다고나 할까? 바비브라운의 파운데이션 완전 강추한다!! 짝짝짝

2. 바닐라코의 하이라이터
특별한날 T존 주변과 광대뼈쪽에 살짝 펴발라 주면 반짝 반짝하니 괜찮다. 평소에도 광나는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비비크림에 섞어써도 된다. 클럽이나 파티(?)갈때 꼭 필요한 아이템...호호

3. 파우더
커버력은 디올의 스노우 파우더가 제일 좋은것 같다. 하지만 나와 무슨 웬수가 졌는지 디올 스노우 파우더만 한 5개를 잃어버리고 그녀와 나는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에 맥으로 바꿨다.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고 나름 괜찬다고 생각됐지만...
그래도 스노우 화이트의 커버력만 못하다...그립다...ㅠ.ㅠ



포인트 메이크업 시작
1. 에보니펜슬
나처럼 에보닌 펜슬이 잘먹는 사람이 없을꺼다. 어떤 제품보다 자연스럽고 슥슥 삭삭 그려진다.
아침마다 좌우 대칭을 만들려고 무지 노력하는데 이건 한두번 연습으로는 할수 없는거다.
10년간 쌓아온 뎃생력 덕분이라고 할까? 크크크
내 친구중에 정말 뎃생을 잘하는 미나리자라는 별명을 가진 고등학교 동창이 있는데,
그친구는 눈썹의 좌우데칭이 정말 완벽하다. 스티커를 붙인게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정도...
좌우대칭이 안맞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나? 사실 이것도 직업병의 일종일지도...ㅎㅎ

2. 에뛰드 하우스 섀도우
스모키 메이컵은 계속 사랑받고 있다. 널리 퍼지며 강도가 조금 약해지긴 했지만...ㅋㅎ
스모키 메이크업의 중요한점은 섀도우의 컬러다. 너무 새카맣기만 해도 안되고 회색빛이 심해도 안됨.
약간의 펄이 섞인 이 섀도우 보라빛도 나고, 회색빛도 돌고 은은해서 좋다.

3. 에뛰드 하우스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와
   맥의 마이크로 바이올렛 아이라이너
아이라이너가 번진다는건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스모키랑 팬더는 엄연히 다르니깐...ㅋ

4. 메이블린 뉴욕의 마스카라
하늘로 올라간 속눈썹의 끝이 눈을 깜빡거릴때마다 보이면 기분이 너무 좋다.
아이라이너가 번지지 않는것만큼 마스카라도 번지지 않는게 중요하다.



마무리
1. 포지틴트
봉숭아 물이 들듯이 입술에 빨갛게 스며드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포지틴트는 볼터치 대신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2. 맥의 립스틱들
요즘 내가 아끼는 아이들~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의상에 따라 그날 그날 바꿔서 발라준다~ 립스틱은 입술에 직접 바르는것 보다 저렇게 붓으로 발라주는게 좋다. 그래야 오래쓸 수 있고 입술에는 깊이 스며든다고 한다.

3. 디올 쟈도르
드디어 바닥을 보여주었다. 항상 상큼한 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친구...벌써 바닥을 드러낸지 2달이 다 되었다. 이달 월급이 입금되면 친구 당장 너의 몸속을 채워줄께....흙흙


<--- 내 화장품들로 메이크업 시트에다가 색칠을 해봤다. 온스타일 같은거 보면 아티스트들이 항상 저렇게 하던데 그래서 한번 해보고 싶었다. ㅋㅎㅎ

나는 이렇게 화장을 하고 다닌다.
비록 반나절만 지나면 거의 지워지고
늦잠자는 날에는 눈썹만 겨우 그리고 가지만...ㅎㅎ

부지런한 이들은 점심먹고나면 수정 메이컵을 하던데 나는 아침에 하는것만으로도 할만큼 했다. ㅋㅋ

아무튼 내 화장품 중에는 물건너온 비싼 아이들도 있지만 그동안 쭈욱 테스트 해보고 쓸만한 놈들만 골라서 사용중이다.

다 강추하는 제품들이니 제품 선택에 고민중인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사용해 보시길...크크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와~ 여름이다~
하지만, 우리 비주팀은 여름 휴가도 반납하고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기러 했다.
그만큼의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면서...후후

휴가가 없다고 해서 바닷물에 발 한번 안담그고 이 여름을 지나친다면
내 땡땡이 수영복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그럼 그럼



오늘은 바캉스 준비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일단 바다로 갈것인가 산으로 갈것인가 장소부터 체크하시고!!

나 완다는 드디어 이번주 주말 동해바다로 떠날것이다. 호호호
속초 바닷가가 바로 내다 보이는 콘도로 예약을 끝내고~
가서 수영도 하고, 해안도로 드라이브도 하고, 회도 많이 먹어야지~ 룰루랄라

그럼 완다와 함께 바다로 가는 트래블 백안에 꼭 들어가야 할 필수 아이템을 챙겨봅시다!!



첫번째. 선블럭은 필수~!!

선블럭을 잘못 고르면 얼굴이 하얗게 뜨면서
화장도 잘 먹지 않고
심지어는 얼굴에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얼굴에 막...막...하얗게 무언가가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
절대 주의해야한다~!!


나의 추천
선블럭은 두가지가 있다.

크림타입은 헤라제품을 강추하는데,
부드럽고 흡수율도 너무 좋아 하얗게 뜨는 부작용을 방지한다


하지만!!! 나는 바세린 인텐시브의 로션 타입을 사용한다.
헤라의 선블럭에 비해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쵝오의 장점 후후후)
촉촉하게 스며들고 나름 대용량이다. 크크




두번째. 처음으로 구입한 플로피햇~!!
나의 땡땡이 수영복에 잘 어울리겠지? ㅋㅎㅎ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정도에 나올듯한 모자
솔직히 평소에는 쓰기 힘드니깐 이런날 써보자!!

여행을 떠나는 기분도 내고,

넓은 챙에게는 자외선 차단도 맡기고,
해변에서 스타일을 내기도 안성맞춤!!

그리고 큼직한 리본은 동화속 모자 같기도 하고...큭큭
그럼 나는 동화속의 아가씨? 큭큭




세번째. 선글라스가 빠질순 없지~
작년 시즌부터 그리고 올해도 쭈욱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선글라스가 유행이라는데...음...

나는 심플한게 좋다구!!!!  심하게 큐빅이 반짝 반짝하거나
무거운 스터드 장식들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쫌......

그리고 해변에서의 캐주얼한 차림에는 무거운 느낌의 과도한 장식으로 화려한 그런 선글라스는 별루다

아마 거의 레이밴을 쓰고 있지 않을까?

우후... 작년에 산 구찌 선글라스 올해도 여전히 쓸만하군
역시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유행도 안타고 오래 쓸 수 있다구!!





네번째. 핫핑크 플리플랍을 준비해 보았다.
러블리 핫핑크 쿄쿄~
해변에서 플리플랍 없이는 걷기도 힘들다. ㅎㅎ


음 내 경험상 하얀색 조리는 깨끗하고 시원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건 ABC마트 진열장에서 조명받고 얌전히 있을때 잠깐뿐이다.

너무 쉽게 때가 묻어서 비치용으로는 왕왕 비추
아무래도 컬러가 있는것이 더 돋보이는듯~

그리고 나의 땡땡이 수영복에도 저녀석이 젤 잘어울린다.



 음~~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선블럭, 플로피햇, 선글라스, 플리플랍......필수품 준비는 끝~!!
이제 무엇을 입을것인지 고민을 좀 해보자~







< 여행을 떠나는 날의 스타일 >

토요일 아침~~
속초 바닷가로 출발~~


강원도까지는 3시간이나 걸린다!
편안하면서도 시원하고
그리고
언제라도 바닷가 나타나면 바로 뛰어들 수 있는 코디!!


빈티지한 짧은 데님 팬츠에
레이스 장식이 뽀인트인 블랙 캐미숄을 매치

오케이

너무 꾸미지 않은 간편한 차림으로 딱이다.

그리고 바닷가에서는 안에 수영복을 입어주고
바닷물에 뛰어들기 전에 간편하게 "슝" 벗고 입을수도 있다.

바이올렛 스트로 햇을 포인트로 쓰고,
가벼운 느낌의 샌들을 매치하면
바캉스를 떠나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 완성~후

 







( 해질녘 해변 산책할 때의 스타일 >


남자친구와 해변 산책용 의상으로는 귀여운 원피스를 준비한다.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벌룬 스커트가 귀여워 보이게 해주고
가슴의 셔링들은 더 볼륨감 있어 보이는 효과까지~ 꺄

원피스와 같은 톤으로 빅프레임 선글라스를 쓰고
포인트 목걸이를 살짝 걸어주면~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룩이 완성된다. 크흐

더운 여름, 특히 해변에서는 악세서리를 최소화 해주는것도 센스~
포인트로 매치한 빅벨트때문에 허리에 땀띠가 날지도 모른다규~!!

그리고 사진에 매치된 샌들도 좋지만
트래블 백에 빈자리가 넉넉한 사람이라면
웨지힐을 준비해가도 좋을듯~







 


아~ 완다의 바캉스 준비 끝~~!!!!

이제 떠나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지금도 창밖에 추척 추척 내리는 비는 장마비라는데...
내일도 모레도 내리고... 주말에는 흐린날씨가 지속...
아~~ 우울하다~~!!!
바닷물에 발이나 담글수 있을런지...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은 꼭 즐거운 바캉스가 되시길~ 후후


요런 바다를 꼭 보고 왔으면 좋겠다 ^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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