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9.09 (Eye Make Up) 토로링 메이크업 제 2탄! 5
  2. 2009.07.22 스모키 메이크업을 위한 세개의 펜슬 19

오늘은 토로링 메이크업의 응용편!
4가지 토로링에 대해 쓰겠습니다

제가 직접 한 인증샷도 올려야 할텐데 이놈의 게으름병은..
이따 집에가서 혼자 조용히 방에 틀어박혀 이것 저것 발라봐야겠어요 후후

제일 첫번째는 판다 토로링 입니다 >ㅁ< 



눈꼬리 속눈썹까지 판다 토로링

대담하게 위아래 눈꼬리 틈틈히 속눈썹을 붙여 판다풍으로 만듭니다 (이게 왜 판다풍이란걸까요;;)
밤에 놀러 나갈 때 충분한 메이크업이라고 설명해 놓았네요 

How to make up:
1. 먼저 윗 눈꼬리 강조
골드 섀도우 A (부르조아 미나 브루조아 Dose de Nacres 01번) 를 아이홀에 발라 빛을 내고, 
검은 리퀴드 아이라이너 B(시세이도 마죠리카 마죠루카 퍼팩트 오토매틱라이너 BK999)를
윗 눈 가장자리에 바른 후 부분부분 틈에 E (가네보 케이트 아이래쉬)를 붙입니다.

2. 아래 눈꼬리를 보다 강하게
인조속눈썹 D(샨티 Astrea 비르고 아이래쉬 포인트 타입 1번)를 아래 눈꼬리쪽 속눈썹위에 2~3mm간격으로
3개 붙입니다. 그리고 마스카라로 D,E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3. 라이너로 보강
검정색 리퀴드 아이라이너 C(가네보 케이트 임팩트 마커 BK-1)로 밑 속눈썹 사이 틈틈이 속눈썹뿌리쪽에 발라
보정합니다. C는 점을 찍듯이 라인이 이어지도록 해주면 됩니다.

위에 쓰인 화장품 외에 추천품은
슈에무라의 아이래쉬입니다.

요즘 슈에무라 아이래쉬가 인기가 많네요.
아트 아이래쉬인가?? 공작털이라던가 다양한 모양의 특이한 모양의 속눈썹이 많이 나와 잡지의 한 자리를
차지하더라구요. 하지만, 완벽한 눈화장이 아니라면 그런 속눈썹은 절대 무리겠죠?;;



두 번째는 후와 도로링입니다.
일본어로 '후와후와'가 푹신푹신(네이버 제공 후후후-_-) 이라는데  
푹신푹신한 메이크업이란게 뭔지 감이 잘 안잡히는;;
일본어 잘하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ㅁ; 꺄악

골드 섀도우로 후와 토로링
상냥하고 달콤하게 보이고 싶을 때, 섀도우와 브라운 아이라이너을 이용해 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How to make up
1. 섀도우로 반짝반짝하게
최고로 빛나는 골드섀도우 A(태양의 반짝임을 채워넣는 샤이니 섀도우는 여름의
필수품? RMK 인지니어스 파우더 아이즈 SH-01) 를 아이홀과 아래 눈꺼풀에 넓게 바릅니다.

2. 아이라이너를 눈꼬리에
브라운 아이라이너 B(깊은 브라운의 발색이 훌륭한 Cezanne WP아이라이너 펜슬 브라운)로
눈꼬리 < 모양에 라인을 그립니다. 덧붙여서 마스카라도 밤색으로 <모양 위의 속눈썹에 바릅니다.

이 밖의 추천품으로는
a. 약간 어두우면서 시크한 인상을 주는 Mamew 아이칼라 RIHO 3
b. 얼굴에 친숙하게 Stila 아이섀도우 스파클



여름색 아이라이너로 큐트 토로링

보통 쓰는 검정색, 갈색 아이라이너에서 비비드한 색상을 시도하는 것으로도 색다른 효과!
퍼플 아이라이너로 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감돌게 할 수 있네요 

How to make up
1. 검은색 라이너로 < 모양을
검은색 젤 라이너(매끈매끈하게 틈을 메워주는 젤 아이라이너 맥 플루이드 라인 블랙트럭)를 브러쉬로
눈꼬리의 <모양에 얇게 라인을 그려줍니다. 산뜻하고 샤프한 인상이 될 수 있죠

2. 퍼플 아이라이너로 시원함과 귀여움을 Up!
퍼플 리퀴드 아이라이너 B(비비드한 발색의 리퀴드 아이라이너. Anna Sui 코스메틱스 리퀴드 아이라이너 N200)
를 윗눈꼬리의 A라이너 위에 그립니다. 눈꼬리의 2mm 밖까지 라인을 그려줍니다.

그 외 추천품으로는
a. 워터프루프의 젤 라이너는 여름에 안심. est 아이래쉬 쉐이드 01
b. 어른스러운 플럼색상. MAC 리퀴드 라스터 라이너 파워플럼
c. 붉은 기가 감도는 퍼플색상이 얼굴에서 도드라지지 않고 아름다운 색을 내주는
Urban Decay 24/7 아이펜슬 12.1999

맥이라던가 안나수이에서 나오는 비비드 칼라 아이라이너는 언제나 사고싶지만
왠지 벽이 높달까요;; 나한테 안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전에 맥의 밝은 파랑색을 아이라이너로 쓰신 분을 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덜 튀고 예쁘더라구요. 전체적인 얼굴의 인상이 강하신 분이 하면 잘 어울리는 듯. 후후 




자, 그리고 마지막의 스위트 토로링 입니다.

무려, 3종류의 마스카라를 쓴 방법인데요
눈꼬리 부분의 속눈썹을 강조하면서 인형같은 귀여움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데이트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 핑크 섀도우 덕분에 상냥함과 귀여움을 강조시킬 수 있는 겁니다.하하

How to make up
1. 윗속눈썹을 굵고 진하게
섬유가 들어있는 기초 마스카라 B(한 여름에도 아름다운 속눈썹을 유지시켜주는 가네보 kate 마스카라 베이스 S)를
위아래 속눈썹에 바른 후, 볼륨 마스카라 C(인상적으로 풍성한 속눈썹을 만들어주는 마스카라, 가네보 Kate 
임팩트 볼륨 마스카라 BK-1)를 윗 속눈썹에 바릅니다. 윗 눈꼬리 속눈썹에는 두 번 발라줍니다.

2. 아래 속눈썹도 풍성하게
아래 속눈썹은 화려하게 마무리 해주는 마스카라 A(Kose 코스메틱스 Fasio Lush Bloom Creater BK001)로
길고 굵게 또렷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핑크섀도우 D(Etuse 아이칼라 PK2)를 아래 눈꼬리에 면봉으로 가볍게
바릅니다.

이 밖의 추천제품으로는 
a. 단독으로 칠해도 굵고 길게 리치, 그리고 아름다운 곡선의 속눈썹을 만들어주는 Shu Uemura Ultimate
Expression 마스카라 01
b. 끝으로 갈 수록 가늘어지는 브러시로 눈 꼬리 아래 속눈썹을 간단하게 여성스럽고 상냥한 모양으로
굵고 길게 만들어주는 부르죠아 Coup de Theatre 2in1 51
c. Cankaje No.04 가 있습니다. 

핏발선 제 눈이 보고싶으시다면 ↓

자, 그럼 다음주에 봐요 -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 세개의 펜슬만 있으면 난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후후

패션의 완성은 메이컵? ㅋㅎㅎ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느낀건 화장을 안하면 밖에 나가기 민망하다고 느낀 그쯔음부터다.
학교 다닐때는 매일 야작을하는게 일이라...
얼굴에 뾰루지가 한 없어질만 하면 생기고 또 없어질만 하면 또 생겼다.
그러던 어느날 고된 디자인실 인턴 생활을 시작했을때,
매일 6시에 기상하고 집에 가면 피곤에 지쳐 10시만 되도 잠들었던 그때부터 뾰루지들은 사라졌다. 깨끗하게!!!!
밤에는 푹자면서 피부를 쉬게 해줘야 한다는 말이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화장품이란 비싼것도 좋지만 나한테 제일 잘 맞는것이 쵝오!!
그동안 노하우가 쌓여서 다양한 화장품을 적재적소에 잘 쓰고 있다고 자부한다. 히히히

베이스 단계
1. 스킨,로션
한참 뾰루지가 날때는 크리니크를 썼었다. 하지만 알콜 성분이 너무 강해서 약한(?) 나의 피부에는 자극만 될뿐....
지금은 라네즈의 스킨 로션을 쓴다. 내 친구 문자이가 처음 써보고 추천한 이후로 나랑 키타무도 매니아가 되었다.
많은 사람이 써보고 추천하는 만큼 순하고 자극없고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든다...후후


2. 썬블럭
저번에도 소개했지만 바세린 인텐시브의 선블럭 로션은 저렴하고 피부에 잘 스며들어 좋다.

3. 비비크림
비비크림이 나오기 전까지 메이크업 베이스는 둥둥 뜨는 느낌이라 안썼는데,
지금은 비비크림 없으면 출근을 못한다.
특히 미샤의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21호!! 싸고 피부에 잘먹고 짱이다. 
미샤는 저가 화장품 브랜드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데, 저가라는 이미지 때문에 오픈 초기에만 반짝하고 점점 매장이 줄어들더니...그런데 요즘은 부쩍 품질에 신경을 쓰고 있는듯 하다. 작년 가을에 미샤에서 나온 마스카라는 품절되서 구할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명동만 가봐도 일본 관광객들이 한보따리씩 사서 가던데 아무래도 제품이 괜찮으니깐 많이 찾겠지?

4. 보브의 페이스 클리어 컨실러
요즘은 뾰루지가 없어서 별로 안쓰지만 컨실러는 스틱타입이 편하다.



메이크업 준비
1. 파운데이션
겨울에는 압축 파우더가 건조하므로 케잌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쓰면 좋다. 수분이 있어 얼굴이 땡기고 갈라짐이 전혀 없다고나 할까? 바비브라운의 파운데이션 완전 강추한다!! 짝짝짝

2. 바닐라코의 하이라이터
특별한날 T존 주변과 광대뼈쪽에 살짝 펴발라 주면 반짝 반짝하니 괜찮다. 평소에도 광나는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비비크림에 섞어써도 된다. 클럽이나 파티(?)갈때 꼭 필요한 아이템...호호

3. 파우더
커버력은 디올의 스노우 파우더가 제일 좋은것 같다. 하지만 나와 무슨 웬수가 졌는지 디올 스노우 파우더만 한 5개를 잃어버리고 그녀와 나는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에 맥으로 바꿨다.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고 나름 괜찬다고 생각됐지만...
그래도 스노우 화이트의 커버력만 못하다...그립다...ㅠ.ㅠ



포인트 메이크업 시작
1. 에보니펜슬
나처럼 에보닌 펜슬이 잘먹는 사람이 없을꺼다. 어떤 제품보다 자연스럽고 슥슥 삭삭 그려진다.
아침마다 좌우 대칭을 만들려고 무지 노력하는데 이건 한두번 연습으로는 할수 없는거다.
10년간 쌓아온 뎃생력 덕분이라고 할까? 크크크
내 친구중에 정말 뎃생을 잘하는 미나리자라는 별명을 가진 고등학교 동창이 있는데,
그친구는 눈썹의 좌우데칭이 정말 완벽하다. 스티커를 붙인게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정도...
좌우대칭이 안맞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나? 사실 이것도 직업병의 일종일지도...ㅎㅎ

2. 에뛰드 하우스 섀도우
스모키 메이컵은 계속 사랑받고 있다. 널리 퍼지며 강도가 조금 약해지긴 했지만...ㅋㅎ
스모키 메이크업의 중요한점은 섀도우의 컬러다. 너무 새카맣기만 해도 안되고 회색빛이 심해도 안됨.
약간의 펄이 섞인 이 섀도우 보라빛도 나고, 회색빛도 돌고 은은해서 좋다.

3. 에뛰드 하우스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와
   맥의 마이크로 바이올렛 아이라이너
아이라이너가 번진다는건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스모키랑 팬더는 엄연히 다르니깐...ㅋ

4. 메이블린 뉴욕의 마스카라
하늘로 올라간 속눈썹의 끝이 눈을 깜빡거릴때마다 보이면 기분이 너무 좋다.
아이라이너가 번지지 않는것만큼 마스카라도 번지지 않는게 중요하다.



마무리
1. 포지틴트
봉숭아 물이 들듯이 입술에 빨갛게 스며드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포지틴트는 볼터치 대신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2. 맥의 립스틱들
요즘 내가 아끼는 아이들~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의상에 따라 그날 그날 바꿔서 발라준다~ 립스틱은 입술에 직접 바르는것 보다 저렇게 붓으로 발라주는게 좋다. 그래야 오래쓸 수 있고 입술에는 깊이 스며든다고 한다.

3. 디올 쟈도르
드디어 바닥을 보여주었다. 항상 상큼한 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친구...벌써 바닥을 드러낸지 2달이 다 되었다. 이달 월급이 입금되면 친구 당장 너의 몸속을 채워줄께....흙흙


<--- 내 화장품들로 메이크업 시트에다가 색칠을 해봤다. 온스타일 같은거 보면 아티스트들이 항상 저렇게 하던데 그래서 한번 해보고 싶었다. ㅋㅎㅎ

나는 이렇게 화장을 하고 다닌다.
비록 반나절만 지나면 거의 지워지고
늦잠자는 날에는 눈썹만 겨우 그리고 가지만...ㅎㅎ

부지런한 이들은 점심먹고나면 수정 메이컵을 하던데 나는 아침에 하는것만으로도 할만큼 했다. ㅋㅋ

아무튼 내 화장품 중에는 물건너온 비싼 아이들도 있지만 그동안 쭈욱 테스트 해보고 쓸만한 놈들만 골라서 사용중이다.

다 강추하는 제품들이니 제품 선택에 고민중인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사용해 보시길...크크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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