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이 온 것 같네요. 햇볕이 쨍쨍, 더운 열기까지~
여름이면 가장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바닷가 아닐까요?
그리고 바닷가와 여름하면 생각나는 옷이 있으니 바로 점프수트입니다.
점프수트는 단 한벌로 멋내지 않은 듯 멋진 스타일을 낼 수 있어 참 유용한 아이템이죠.
뿐만 아니라 길이나 소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이랍니다.

점프수트가 무엇인가?

점프수트(jumpsuit)란 블라우스 또는 베스트, 튜브탑 등의 상의와 바지나 치마같은 하의가
동일한 색상이나 패턴으로 연결된 원피스형 수트를 말합니다.

점프수트의 기원은
점프수트는 원래 소방대원이나, 청소부의 작업복, 우주복, 아기들의 옷 등으로 많이 입혀졌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까지 점프수트를 애용하며 입던 스타 중 엘비스 프레슬리를 시작으로
점차 대중들이게 알려지게 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공연할 때 대부분 점프수트를 입고 있었으므로
대중들은 점프수트의 존재를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2007년,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에서 점프수트를 다시 만날 수 있었고
2008년 컬렉션에서는 일반인들이 입기에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2009년에는 점점 멋스럽게 변화하여 점프수트를 재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여름, 점프수트는 길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여러 패션잡지나 뉴스에 나올 정도로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출처:위키백과]


런웨이에서의 점프수트를 보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롱 스타일의 점프수트가 강세인데.

이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돌아온 스타일 '데님+데님'
일반인이 소화하기 다소 어려운 위 아래를 데님으로 매치하는 복고풍의 스타일이 돌아오자,
데님 점프수트 또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점프수트는 바지의 길이가 매우 중요한데, 키가 작은 사람은 짧은 길이의 점프수트가 잘 어울리고,
키가 큰 사람은 길게 늘어지는 점프수트가 잘 어울립니다.



헐리웃 스타들 역시 점프수트를 즐겨 입는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아마도 점프수트 한벌만으로도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때문에 캐리어의 무게를 줄여주는 점프수트는 여행갈 때에도 매우 유용한 아이템!
실크, 새틴 소재의 점프수트를 입어 여성스러움을 강조 할 수 있고,
면 소재나 현란한 무늬의 점프수트로 발랄함도 연출할 수 있어요~
점프수트 정말 유용한 아이템이란 생각이 또한번 들어요⌒⌒...




역시나 데님 점프수트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
데님 점프수트 허리라인에 벨트로 강조를 해줌으로써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스타일링.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컨셉에 딱 어울리는 플라워 프린트 점프수트!
플라워 프린트 점프수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순수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벨트로 허리 부분을 강조하고 재킷등을 걸치면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블랙 점프수트
는 처음으로 점프수트를 도전하는 사람에게 가장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 입니다.
낮은굽의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활동성과 귀여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고,
발등이 드러나는 킬힐과 팔목에 뱅글을 매치함으로써 세련된 연출도 가능합니다.
화이트 점프수트는 악세사리를 함께 매치하지 않아도 순수한 이미지와 동시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줍니다.
블루계열의 점프수트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인데,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무늬의 점프수트를 만날 볼 수 있는데
패셔니스타 김민희 역시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로 더욱 시원하고 발랄한 룩을 완성했는데요.
이외 호피무늬나 체크무늬도 도전해 볼만한 아이템이랍니다.

올 여름 활용도 높은 점프수트로 엣지있게 코디해보세요!
이상, 뜨거운 여름날 에이미 였습니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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