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금물고기' -> 요 드라마 인기가 장난 아니죠?
저도 가끔 보지만, 정말 욕하면서도 어이없으면서도 빠져들던데요? ;
특히나 여주인공 조윤희의 세련된 스타일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2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결혼하는건 진짜 짜증나지만; 악 겹띠동갑!
이 언니 여리여리하게 예쁜건...인정!


매회마다 정말 예뻐서 눈을 뗄수가 없어요 ㅎ
오늘은 조윤희의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초반의 발레리나 역할은 정말...넘넘 청순! 원래 무용한건가요?ㅎ

조윤희는 극 초반, 착하고 지고지순한 청순모습 그 자체의 인물로 표현되다...
태영의 복수를 알고 난 후 팜므파탈로 변해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어
"황금물고기"의 시청률 잡기의 일등공신으로 뽑히고 있답니다 ^^
(그래도 분홍립스틱의 박은혜처럼 너무 독하게는 안변했으면...)



조윤희 외 또다른 여주인공 소유진이 나오는데요~
조윤희 소유진은 드라마 줄거리 뿐만 아니라 극중 차려입고 나오는 의상에서도 패션 맞대결을 펼치고 있어
요즘 "황금물고기" 드라마를 보는데 재미를 더하고 있죠 !!


온앤온의 블라우스를 초이스해서 입은 조윤희~
살짝 통에 여유가 있는 소매라인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불라우스에
하의는 심플한 블라우스와 반대로 화려한 색상의 스커트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운 코디를 완성했네요~


블라우스가 한눈에 봐도 속이 살짝 비칠만큼 굉장이 얆은 느낌?
그래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대담하게 박상원과의 결혼을 위해 집으로 찾아가서 모두를 놀라게 했었죠!!
깔끔하고 지적인 분위기의 누드톤으로 스타일링한 조윤희 :)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원피스 ^^ 타임(TIME)원피스라고 하네요~
아....정말 황금물고기에서 조윤희가 입은 원피스는 다 이쁜것 같아요.
조윤희가 착용한 베이직 컬러의 사각 디테일이 인상적인 클러치백은
"앤 클라인 뉴욕" 제품이라고 하네요.



지금 제가 왕 고민하고 있는 JOSEPH & STACEY의 빈티지 숄더백!
이 언니는 핑크도 잘 어울려 ㅠㅠ
JOSEPH & STACEY 백은 여러 스타들의 착용 샷 때문에 더욱 유명하죠?


 
민경양 백으로 유명해졌죠?
선명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레드가 더욱 눈에 확 들어오는 립스틱 색상!


예진아씨는 백이 더 커보이는데요?ㅎ
꼬냑 색상이 빈티지하면서도 커리어 스타일에 잘 어울리네요~
다 가지고 싶어요 ㅠㅠ




시크한 스타일도 러블리한 스타일도 모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오메~이 언니 백들은 왜이리 예쁜건가요?
한가인 언니 백으로도 유명한 'BIKER STARLET -GINESSA CLUTCH & SHOULDER BAG'이네요~
BIKER STARLET!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 같아요.


클러치 형식의 지브라 패턴의 숄더백으로 스타일의 포인트 그 이상의 백으로 활용 가능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유명한 체인백보다는 요제품이 더 실용적인것 같은데요 ㅎ

조윤희가 집에서 흰색 스커트와 입었던 시원해보이는 하늘색 티셔츠인데요~
나염이 줄무늬처럼 들어간 캐쥬얼한 티셔츠가 너무 이뻣답니다 :)


이 티셔츠는 잭앤질의 제품으로 힙을 덮는 롱 기장이라고 하네요.
이런 티셔츠도 조윤희가 입으면 웬지 우아해보이고 먼가가 특별해보이는것 같데요 ^^:;;;


깔끔한 베이지색 면바지에 입었던 민트색 블라우스 ^^


색감이 너무 예쁜데요~
조윤희의 청순한 느낌과 잘 어울려요.
시슬리 제품으로 여성스러우며 시크한 느낌을 한껏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



매 회마다 너무너무 이쁜 패션스타일을 보여주는 조윤희,
독특한 원피스를 입어서 캡쳐해봤는데요 ;;
디자이너 이석태님이 런칭한 " 칼 프론트오루"제품으로
살짝 파스텔톤? 핑크컬러의 원피스인데 트렌치코트처럼 오픈해입을 있어 원피스와 재킷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점점 더 여성스러워시고 우아해지는 조윤희~너무 이쁜것 같네요
드라마 스토리뿐만이나 아니라 패션 또한 집중되서
 퇴근하고 집에가서 꼭!!!! 봐줘야 하는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

 조윤희 너무 이쁘네요~
황금물고기 ♥ 조윤희 ♥ 짱! ㅋㅋ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 패션 완전 기대됩니다ㅋㅋㅋ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제목에 써있는대로 아침마다 출근길 제 발목을 붙잡는 것이 하나 생겼으니
아침먹고 가라는 엄마의 대사도 아니요
자기도 데리고 가 달라고 발치에 매달리는 멍멍이도 아니요
바로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입니다

최근 시청률이 20%를 넘어섰다죠??
전국에 계신 아줌마 팬분들!
다들 저랑 코드가 너무 잘 맞으세요 -ㅁ-

아내의 유혹 이후로 간만에 구미에 맞는 드라마랄까요 아하하하
매일아침 유가은이 변해가는 모습을 놓칠 수가 없네요
욕을 하면서도 조마조마 가슴 졸여가면서도 어떻게 될지 예상이 되면서도
놓칠 수 없는 이 이율배반적인 감정!! 꺄악!!

이 드라마를 보면서 놓칠 수 없는 또 한가지!
극 중 패션그룹의 딸 겸 디자이너로 나오는 '유가은'과 할리우드에서 활약했던 '김미란'의 스타일 대결입니다
특히, 여러 일을 겪은 후 급 악녀패션으로 돌변한 '유가은'의 패션은
직장여성이라면 저렇게 입고 출근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합니다

자, 그럼 그녀의 패션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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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기의 그녀 모습들입니다.
청순하고 발랄하고 새댁다운 모습이 보이죠?
무엇보다도 이런 패션의 배경은 남부러울 것 없는 그녀의 상황을 나타나는 거겠죠?
스타패션 (이름 너무 촌스러워요 ;ㅁ; 크흑) 사장 딸이라는 돈에 부족함 없는 배경에
미남 남편에 저러한 외모까지!!

굵은 웨이브의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핑크, 베이지의 밝은 느낌의 옷들
조그마한 액세서리 그리고 핑크톤의 메이크업
정말 사랑스러운 신부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랬던 그녀가 스타패션과 남편을 뺏기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오자
좀 더 건조하게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덜 독할 때의 그녀모습입니다. 

하지만, 스타일 변화는 확 눈에 보이죠?
바바리를 적극 활용하면서 갈색+회색의 톤을 써서 그녀의 바뀐 상황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어려워 질수록 빠글거림이 심해지는 파마머리도 있네요 -ㅁ-

결정적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전부 계획된 것이었다는걸 알게 된 그녀는 복수를 꿈꾸게 되죠
그리고 스타패션에 디자이너로 다시 입사하면서 
슬슬 맹호걸(독고영재)에게 접근하고 
차례차례 미란과 정우를 갈라놓기 위한 여러가지 작전을 시작하죠

이 때부터, 그녀의 화려한 오피스 룩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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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그녀

스모키 화장 덕분인지 독해보이는 눈매와 
디자이너다운 절제된 패션센스
세련된 액세서리 활용으로 단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수+여성스러움+프로페셔널함이 엿보이는 패션이랄까요
캐릭터 때문에 정감이 안가는 미란의 패션 보다 훨씬 멋져보입니다

복수의 화신이지만 블랙만 입지 않고 로맨틱한 핑크도 즐겨입는데요
아직 하재범과의 로맨스가 남아 있다는 증명인지
맹호걸을 유혹하기 위한 수단인건지 자꾸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맹호걸이 두번째 남편, 재범이 세번째 남편이 되는건 홈페이지를 보아하니 확실한 것 같지만요)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 미란이 버림받고 어떻게 될 것인가 
매일 아침 여전히 저를 붙잡네요
종영의 그 날까지 매일아침 스토리와 스타일 탐구는 계속 됩니다!! 아하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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