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원빈 원빈! 꺄~원빈!
요즘 여기저기 원빈의 난이죠!
영화 '아저씨'를 본 사람, 여자라면 누구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온갖 원빈 자료를 있는거 없는거 모두 뒤지게 되고,
일주일 이상 환청에 시달리게 만드는 원빈....ㅠㅠ
남자친구와 보면 안되는 영화 1위! ㅋ 남친을 단숨에 꼴뚜기로 만들어 버린다는 공포....
저, 작년 말에는 고수에 빠졌었던 갈대같은 여자입니다만, 원빈이 저에게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환상속에 살게 만들면 어쩌라는건지요;
아, 오빠 사진만 봐도 현기증이...ㅎ



영화 속 요 장면에서 상영관은 탄성만으로 가득찼죠!
제 옆의 여자분은 무릎을 치시더군요 ;
오빠 복근 신이 빚었어!



사실 영화 속에서 패션은 별다를게 없어요. 대사도 몇 안되니까;
블랙 수트밖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도 계속 멋있었다는 생각이 나는걸 보면 정말 옷빨이 장난 아닌거겠죠.



피칠갑을 해도 머리를 산발을 해도 그건 원빈이니까 OK~



아저씨는 이제 고유명사가 되어 버렸다죠? ㅎ
진짜 아저씨들을 소외감들게 만드는 가짜 아저씨 원빈 오라버니 ㅎ
옆집 아저씨....우리 집 옆집 아저씨는 난닝구에 담배를 태우시는 분 ;
아, 저런 옆집 아저씨는 어디가서 만나나요?



아저씨의 태식이 더 좋은 이유는 원빈도 말이 없기로 유명하다니까? ㅎ
과묵한 평소 성격이 상상이 된다고 할까요.
머리가 장발이라도 분위기가 짱...

어릴적 드라마 프로포즈를 보면서 저 사람은 예사 외모가 아니구나!를 외쳤었는데,
정말로 지금까지도 원빈같은 배우는 없네요. 
특히나 요즘은 정말 남자배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눈빛도 더 깊어진 것 같고, 완전 눈으로 대사를 치던 오라버니.
예전에는 액션같은건 상상도 못했는데, 의외였어요 ㅎ 넘 멋져서요.
그런 원빈 오라버니가 벌~써 30줄을 넘기셨다니;
하긴 저도 나이를 먹었군요 ㅎㅎ
오라버니는 10년이 지나도 저 얼굴을 간직하겠죠.
차승원씨 같아지면 좋겠다는 ㅎ 원간지? ㅎ



'앞집 아저씨가 그냥 커피라면 옆집 아저씨는 티오피야'
어디서 댓글로 보고 빵 터졌는데요 ㅎㅎ
암요~진리임니다요~

 

티오피 광고 처음 봤을때의 그 충격이란...
패닉 상태였죠 악!



 흥!



신민아랑 넘 잘어울려서 ㅎ
그래서 아저씨가 더 좋은 것 같네요 여주가 짱!

아저씨를 본 후, 냉큼 휴대폰 바탕화면에 저장한 사진들 ㅋㅋ



원빈의 난의 피해자들은 도무니 오라버니의 매력속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죠.
출구가 없다며 출구를 찾아달라는 외침들!
하지만, 출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뇨 없습니다.



오라버니가 멜로 한편 찍으시면 영원한 인셉션에...;
그래도 간절히 바라요. 오빠! 멜로 한 편만 더!
더이상 티오피 광고만으로는 싫어요 ㅎ
아직도 출구를 찾으시는 츠자분들, 포기하시고 팬카페로 고고고!
가끔 팬카페로 왕림하신다 하니, 기다리겠습니다. 하하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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