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윈투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9.03 드라마 '스타일' 그리고 에디터란? 2
  2. 2009.08.27 아가씨를 부탁해~ 14
  3. 2009.08.13 유행은 돌고 돌고 돈다 - 선글라스편 24


요즘 드라마 스타일 때문에 에디터라는 직업에 다들 관심이 많아졌다.
그리고 의상디자인과 학생이라면 멋진 여성 잡지 에디터에 대한 로망이 무척 클것이다.
음 게다가 의상디자인과 학생들에세는 몇해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영화가 제대로 환상을 심어줬다. ㅎㅎ

옛날에 호텔리어라는 드라마를 볼때는 송윤아 같은 호텔리어가 너무 되고 싶었다.
왠지 배용준 같은 고객과 사랑에 빠질것 같았는데 ㅎㅎ
하지만 정작 화려한 호텔에서 일하는 호텔리어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쾌쾌한 냄새나는 지하에 사무실을 사용한다.

그리고 신동엽의 러브 하우스가 엄청 주가를 올리고 있을때는
남궁선 같은 실내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산업디자인과라서 실내디자인 수업을 들어보기도 했지만...
하지만 빠바바바빰~ 라라라~ 이런 음악과 리모델링 한 내부를 공개하는 엣지있는 디자이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스타일이라는 드라마만 보고 로망에 빠져있는 이들을 위해 에디터라는 직업에 대해 써볼까 한다. 나도 약 10년간 패션지를 끼고 살며 다 주워다 들은 이야기들이지만...ㅎㅎ



패션지 에디터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
내가 쓴 '어깨에 걸치기 룩'과 '유행은 돌고 돈다-선글라스'편에서 살짝 살짝 출연하기도 했었는데, 겹치는 내용이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단연코 그녀는 세계 최고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그녀의 삶이라고 보면 되는데 신인 디자이너들은 그녀의 눈에 들려고 난리다. 그녀의 한마디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인디자이너 두리 정도 그녀의 눈에 띄어 이름을 날리고 있는 케이스다.
원하는 모든 컬렉션을 쇼가 시작하기 전에 미리 볼 수 있고, 'No'라고 한다면 그 시즌의 그 디자이너의 컬렉션 내용은 몽땅 바뀐다는 전설도 있다.
프로페셔널하고 영(young)해 보이는 보브 헤어를 유지하고 완벽한 자기관리와 항상 완벽한 스타일링 보여준다.
그녀가 항상 고수하는 어깨에 걸치기 룩은 여유로움과 권위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고
요즘은 그녀의 딸과 함께 자주 행사장에 나타나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곧 200번째 보그지를 만들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다룬 다큐 영화 '더 셉템버 이슈(The September Issue)'가 개봉한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다큐영화라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외국에서 편집장은 권력(?)을 가진 패셔니스타 그리고 셀러브리티정도의 위치가 되는것 같다.
그리고 패션잡지는 패션계의 흐름을 휘두르는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드라마 스타일의 박기자

우리나라의 편집장은 화려한 안나 윈투어와는 많이 다르다. 게다가 패션 잡지가 헐리웃이나 미국같은 파급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드라마 '스타일'의 박기자 모습은 우리나라 잡지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쥐꼬리만한(?) 기자 월급을 받아 영화에서처럼 드라마에서처럼 명품으로 휘감고 다니기는 어렵다. 에디터라면 명품을 싸게 사는 노하우를 안다거나 에디터라는 신분을 통해 조금 더 할인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명품 브랜드들의 협찬 따위는 없다.

뷰티 에디터를 예로들면 그달 기사를 쓸때가 되면 유수의 유명 브랜드에서 그달의 신상품이나 주력제품들을 기자에게 보내주고 기자는 그 중 초이스 된 것들을 소재삼아 사진을 찍고 또 기사를 쓴다. 작업이 끝난후에는 그대로 다시 포장해 화장품 회사로 돌려보낸다고 한다.

그래서 드라마 스타일에서 박기자에게서 보여지는 것들은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

드라마 '스타일'은의 작가는 전직 에디터 출신이다. 에디터 시절 같이 일을 했던 모 편집장의 말에 따르면 너무 개성이 강하고 특이해 다른 에디터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고,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서 너무 부럽다나? ㅎ
사람일은 모르는거군 ㅋㅎㅎ



우리나라에서  대중에서 많이 알려진 사람은 남윤희 편집장님이다.
셀러브리티적 요소 보다는 편집장으로서 독자와 소통해 보려는 자세와 새로운 기획과 프로젝트 활동들이 더 돋보이고, 존경할만 하다.

엘르걸 팩토리라는 블로그에서는 에디터들의 일상을 소개하기도 하고 살롱드팩토리를 통해 독자들과 이야기 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M.Net의 'check it girl'나 '소녀시대의 팩토리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리얼걸들의 모습과 에디터에 대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스타들의 스타일북이나 커리어 스쿨등은 에디터가 되고싶어하는 소녀와 사회 초년생들에게 가이드가 되기도 했다. 나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ㅋㅎ

아무래도 우리나라 편집장은 안나 윈투어와 같은 편집장과는 성격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엘르걸을 떠나 싱글즈의 편집장이 되셨지만, 남윤희 편집장님은 엘르걸이라는 걸지의 성격에 가장 잘 맞는 편집장이었다고 생각한다.

누가 그랬더라? 에디터는 글쓰는 사람에 더 가깝다고 했다. 그렇다고 글만 쓰는것은 아니지만 패션에 대한 무한사랑만으로는 힘든것 같다. 패션은 물론 베이직이고 거기에 글솜씨를 플러스 시킨 후, 생각을 시각화하기 위한 감각까지 올려줘야 완성된다.

아무튼 결론은 드라마'스타일'의 박기자와 실제 에디터의 모습은 차이가 있단거다!!!! ㅎㅎ
너무 환상만 갖지 마시길 마란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주에 새로 시작한 '아가씨를 부탁해'를 보셨나?
태봉이 상현씨가 나온다고 해서 완전 기다리고 있었다.

음...그리고 여주인공은 윤은혜!!
커프때도 공유는 한없이 멋졌지만,
윤은혜가 공유의 여자로 나온다는게 못마땅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커프는 윤은혜의 어설픔이 털털하고 소년스러운 컨셉처럼 느껴질수도 있었지만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책 읽는듯한 대사를 참기가 힘들다.
차라리 나를 캐스팅하시오!!
김민희도 굿바이 솔로를 통해서 연기자로 거듭났는데
윤은혜도 어서 연기좀 해야하지 않을까?

그래도 아가씨를 부탁해가 볼만한 이유는 재벌가의 손녀인 윤은혜의 패션 때문이다.
유명 브랜드들이 스타일의 편집장으로 나오는 김혜수와 아.부.해의 재벌손녀 윤은혜 의상을 협찬해 주기 바쁘다고 하니
드라마에서라도 이런옷 맘껏 입을수 있어서 부럽긴 하다.

그리고 첫 회를 보면서 깜짝 놀라며 나에게도 올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했다.
지난주에 오픈한 우리 사이트
www.vizooo.com 을 아시는지?
새로운 쇼핑 게이트웨이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로 오픈한 비주에서는 각종 기획전을 야심차게 진행중이다.

그리고 그 중 메인 상단의 기획전 코너에서는 가을 트렌드로 블랙앤그레이 자켓을 소개했다. ↓
역시 날씨가 추워지면 블랙은 트렌드가 될 수 밖에 없고...
간절기에 나같은 직장인이라면 자켓을 입어줘야 한다!!



더불어 여기 저기 해외 컬렉션 사진과 기사들을 뒤적이며,
내가 존경하는 안나 윈투어까지 들먹이며,
 올 가을에는 소매속에 넣었던 팔을 빼고, 상의는 어깨에 살짝 걸쳐보자고
일명 '어깨에 걸치기 룩'을 제안 했었뜨랬었는데...

와우~~ 아.부.해 1회에서 윤은혜가 '어깨 걸치기 룩'을 고대로 하고 나왔다. ㅋㅋ
윤은혜가 우리 기획전을 봤나보다. 괜찮았나보지? 바로 따라하긴 하하하하하하
원래 유행이라는건 반응이 바로 오는법이긴 하다.

아래 참고 사진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지~~





화이트 롱~~ 자켓을 걸을때도 운전할때도 계속 어깨에 걸치고 있다.
사실 운전 할 때는 좀 불편 할 수도 있는데 말이지~
'어깨에 걸치기 룩'이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시종일관...쿠쿠쿠
럭셔리해 보이는게 역시 '어깨에 걸치기룩' !! 이거 스타일 좀 괜찬쿤!!

재벌가 손녀 캐릭터 때문에 엄청 스타일리쉬해 보여야 하는 윤은혜도
결국 비주를 통해 트렌드를 체크하게 된 것이다.

으~ 그리고 캡춰한 사진속의 하얀 수트와 백은 모두 샤넬 제품이다.
게다가 수트는 오띄꾸띠르 컬렉션에 나왔던 제품이라 가격을 매길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우~~

 


      어제 방송된 아가씨를 부탁해 중


앞으로는 또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되는군~~
다음주에는 새로운 기획전들이 올라가니 참고하세요 은혜씨~~후후

이효리 언니가 새 앨범 의상 컨셉 정할 때 우리 사이트에 와볼지도 모르니
어서 어서 새로운 스타일을 기획하러 가야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주는 꾀가나서 게으름을 좀 피웠다.
일이 많았다는 핑계도 있지만 집에가면 블로그 쓰는 일이 너무 너무 힘들다. ㅋㅎㅎ
내 글을 기다려준 이가 있다면 죄송~ 없나? ㅋㅎ

왠 흑백사진인가 싶겠지만...
요 오래된 사진은 우리 엄마의 20대 때 사진이다. 70년대 중반쯤?
이 사진은 흑백이라 잘 모르겠지만 다른 칼라 사진들을 보면 지금의 내모습이랑 똑같다.
엄마랑 닮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어느날 엄마의 20대 때 사진을 보고 나랑 너무 닮아서 깜딱 놀랐다.

그리고 닮은건 얼굴만이 아닌듯하다. ㅋ
 
스트랩 통굽 슈즈에 호보백을 들고, 당시 유행했던 부츠컷 바지에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 까지 쓰고 있는 사진을 보니
엄마도 그시절에 쇼핑을 꾀나 하셨던것 같다. ㅎㅎ

옷장에는 옷이 가득 걸려있긴 하지만 왜이리 아침마다 입을 옷이 없는지...... 
예쁜 옷이나 맘에드는 신발을 보면나면 심지어 꿈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게 내가 유별난 탓이 아니라구요!!
엄마의 유전자 덕분이 아닐까?

유행은 돌고 돌고 돈다.
사진 속의 선글라스는  아직도 집에 있지만, 렌즈에 스크레치가 많아서 쓰진 못하겠고...
그러나~~!!!! 복고풍의 재키(재클린 케네디) 스타일인듯 한 선글라스는 지금 유행하는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라도 해도 손색이 없다. (단, 복고풍을 붙여서...ㅋ)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내 친구들이 선글라스를 고른것만 봐도 알지~
그리고 좋아하는 스타일 보다도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을 고르는게 가장 중요하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선글라스는 레이벤이다. 우리나라는 여러 스타일이 유행하는 편이긴 하지만,
해외 여행을 나가보면 사람들 대부분이 레이벤을 쓰고 다닌다. 애비에이터 선글라스라고 하는데 특히 달걀형의 얼굴에 잘 어울린다. 나처럼...ㅋㅋ



1. 동그란 얼굴엔 웨이페러형 선글라스


문자이가 새로 구입한 레이벤 선글라스다. 우리가 흔히 보잉 스타일이라고 하는 애비에이터 선글라스와는 다른 웨이페러형이다.
↓사진을 보니 꼭 비행기 날개처럼 생겼군~




문자이는 저 선글라스랑 똑같이 생긴,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나눠주는 입체 안경을 맨날 집에서 쓰고 있었다.
그러더니 결국 입체안경이랑 똑같이 생긴 저 선글라스를 구입한게 아닌가~크크
사람은 익숙한것에 끌리게 되있다나?
하지만, 동그랗고 턱이 약간 뾰족한 얼굴의 문자이에게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다.
얼굴리 동그란 사람에게는 웨이페러형 선글라스나 눈꼬리가 쑉 올라간 캣츠아이형 선글라스도 잘 어울린다.








헤헤헤 문자이가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인데, 아주 잘 봐야 보인다. 사진을 저만큼밖에 올릴 수 없었다. 나는 엄청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고 싶을 뿐인데 이거 보고도 화를 낼까바 걱정이다. 크크



2. 달걀형이 아니거나 동글 동글 하지 않은 얼굴형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여성스런 스타일로 옷을 입는 키타무 중국으로 휴가를 떠나며 면세점에서 역시나 여성스런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구입했다.
역시 쇼핑 마니아 답게 자기한테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아주 잘 선택했다.
전형적인 달걀형이 아니면서 아주 동그란 얼굴도 아닌 얼굴(대체 무슨형이야?)을 가진 키타무는 (사실 김성은을 닮아 이쁘다... ㅋㅋ)
전체적으로 둥근 쉐입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골랐다. 아무래도 그래야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보인다는걸 키타무는 알고 있는게다. ㅎ



3. 셀레브리티가 선택한 선글라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커필드는 항상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낀다.
항상 고집하는 스타일인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 그리고 핑거리스 장갑까지 빈틈없는 스타일링에 백발과 까만 렌즈의 선글라스는 디자이너의 카리스마도 느껴지는군!!

사진의 오른쪽은 시즌마다 세계 여성들의 스커트 길이를 좌지 우지 한다는 영향력을 가진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다.
트렌드에 민감한 그녀가 선택한 것은 웨이페러형의 샤넬 선글라스. 샤넬의 뮤즈답게 항상 샤넬을 고집한다.
우리가 잘 아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이다.
이건 정말 영화 속 픽션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안나 윈투어가 OK하지 않으면 그 디자이너는 그 시즌 컬렉션 내용이 통채로 바꿔야 하기도 하고, 그녀의 눈에 띄는 신인 디자이너는 금방 스타디자이너가 되기도 한다.
사진으로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항상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감히 내가 롤모델로 삼기도 어려운 패션계의 셀러브리티다. 
아무튼 웨이페러형 선글라스는 그녀의 보브컷 헤어에도 잘 어울리는 듯.



4. 요 선글라스엔 요런 코디를~


좌> 바지가 차암 마음에 든다. 펑키하고 키치적이기도 한 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도전하기 힘든 스따일~ 거친 데님에 약간은 여성스러운 탑. 그리고 스키니에는 힐을 신어줘야지~ 스터드 장식이 달린 스트랩 슈즈라면 딱 좋았겠지만 이미지를 맘에 드는 이미지를 찾지 못했다. 이런 약간 그런지 룩에 선글라스를 써주면 롹커 같기도 하고... 후후
우> 블링 블링 플랫 슈즈가 너무 예쁘다. 코디를 하면서 탑샵이 우리 나라에 어서 들어오길 간절히 기도했다. ㅋㅋ
내가 평소에 많이 입고 다니는 드레시한 BMD(Black Mini Dress) 그리고 커다란 렌즈의 선글라스는 굿 초이스다.


선글라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또 여기 저기 예쁜 선그리들이 발견되어 마음이 아팠다.
에잇 여름도 곧 끝인데... 이런 말들로 마음을 겨우 달래놨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8월 선글라스 사기 아주 좋은 시기다. 바캉스 기간도 거의 끝났고 쇼핑몰이나 롯데, 현대 백화점 여기 저기 선글라스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거의 반값정도 수준? 노멀한 디자인으로 선택한다면 앞으로 몇년간은 거뜬하다. 40~50만원 하는 명품 선글라스를 해마다 유행따라 살순 없으니깐 세일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을볕도 뜨거운데 계속 쓰고 다니지 모 ㅋㅎㅎ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패션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Bling Bling 블로그
국내도입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