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5. 22:52 Pretty Style♬
(日) 롤업 배기 팬츠 코디하기
솔직히 처음 Tom Cruise의 부인 Katie Holmes가 이렇게 파파라치 컷에 찍혔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말 Ugly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여전히 그녀가 이런 코디가 예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익숙해 졌습니다;; -ㅂ-;; 하하)
Katie Holmes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롤업 배기 팬츠가 많이 보이고
사루엘 팬츠가 유행이 되고.
어느새 제 눈에 일본잡지의 롤업 배기 팬츠가 뜨이기 시작하면서
입고 싶은 패션이 되어버렸습니다;; 뜨헉;;
패셔너블해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정말 편해보이거든요!!!
(남자들은 100m밖으로 도망갈 패션일지라도요..-ㅁ-;;)
그래서 일본 잡지에서 눈에 띄는 롤업 배기 팬츠들을 모아봤습니다!
특히 맘에 드는 컷은 두번째랑 세번째네요.(모델의 힘??)
헐렁한 가디건과 함께 코디한 것이 보이쉬해서 멋져보여요 -_-*
롤업배기팬츠가 헐렁하니 다른 옷도 헐렁하게 입어주는 것이 법칙인 듯해요.
위는 타이트한데 하의가 헐렁하면 꼭 알라딘의 자스민처럼 보이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하하)
하지만, S.E.S가 한창 유행일때는 전혀 어색함이 없었으니
길거리의 모든 여성이 자스민처럼 되는 날이 또 오겠죠??
위의 사진들은 길거리에서 찍은 컷인데요
(근데 첫번째 분이랑 두번째 분은 모델같지 않아요?? 저만의 생각인가??)
롤업배기팬츠는 스니커즈나 슬립온과 매치하면 캐주얼한 멋을 내지만
하이힐과 웨지힐과 매치하니 여성스러워 보이네요.
게다가 키도 커보이고 발목이 더 얇아보이는 효과까지!
특히 두번째 분은 에스닉한 튜닉과 웨지힐까지.
더욱 이국적인 멋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롤업 배기 팬츠는 자신의 체형을 충분히 고려하신 뒤에
구매해야 하는 난이도 4.0의 아이템인듯 합니다.
하체가 짧고 통통한 체형은 도전하면 자칫 장터 아줌마가!
키 크고 엉덩이 작으신 분들이 더욱 멋지게 소화하실 수 있는 아이템인듯.
결론은 다이어트군요.. 털썩 ;ㅁ;
자, 그럼 이제 굶으러 가겠습니다..(꼬록 꼬록..)
다음에 또 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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