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라는 드라마의 제목을 접했을 때, 굉장히 로맨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목에서 부터 멜로 드라마라는 스멜이 폴폴 나더군요.

안타깝게도 크리스마스에 망할 눈이 내렸죠.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뇌리에 박히더라고요. ;





그리고 더욱 놀랐던 사실은 주연 배우가 무려 '고수,한예슬'이라는 사실! ㅎ
더군다나 아직도 기억에 남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와
‘미사’, ‘고맙습니다’의 이경희 작가가 함께 한다는 사실이 더 드라마를 보고 싶게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주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본방 사수를 하려고 하지만....워낙 바쁜지라(?) 재방송으로라도 꼭 보고 있습니다.
예습 복습복습복습...어머니가 그렇게 공부했으면 동네 이름 떨쳤을거라고 비웃으시더군요. ;
고수는 4년만에 복귀했는데 더 잘생겨 졌더라고요.
20대 때는 좀 느끼해보였는데, 살 빠지고 나니 이건 뭐 조각상이 따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고수가 '고비드'라고 불린다죠? 심하게 동감합니다. :)
고수라 쓰고 고비드라 읽는다~라는 ㅎ
극중에서 수트를 입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 잘생긴 얼굴이 더욱 부각되더군요.
제 주변에는 '고수앓이'중인 친구들이 꽤 많습니다.
일단 거부하다가 한 번 보면 빠져들더라고요. 수느님의 매력에 퐁당~ㅎ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영상 속 고수의 모습입니다.
정말 입체적으로 생긴 완벽한 얼굴의 고수가 백양행 팬들에게 말을 하는; 영상과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하이컷 화보 촬영 모습입니다.
조근조근 말하는 모습이 신기해요 ㅎ 조각이 말을 하다니! 요런 생각;
순간 브이텍이 올 수도 있으니 어린이와 노약자 및 심신 허약자들은 클릭을 삼가시길! -_-/






 

동영상에서 보셨던 하이컷 화보입니다.
더보기 클릭!




  


제작 발표회 때의 모습인데 정말 잘 어울리네요.
얼마 전 영화 백야행 때에는 손예진과 그리 잘 어울리더니, 한예슬과도 완벽 조합을 보여주네요.
선남선녀가 모이면 당연한 건가요? :)



     


넷상에서 이 사진이 화제가 되었었죠.
고수의 눈빛에 한예슬이 당황했다고 ㅎ
드라마 상에서도 어쩜 눈빛으로 살인을 하시는지, 수많은 처자들 쓰러졌답니다. ㅎ
감독들도 고수를 캐스팅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눈빛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TV로 봐도 저정도인데, 실제로 보면 어떻게 될까요? 쓰러지지 않을까요?
전 아마도 저런 눈빛으로 쳐다보면 절로 바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고수는 눈이 매력적이죠!
크고 강렬한 눈 덕분인지 비율이 살아있는 얼굴이예요.
스스로도 인정했다죠? 잘생긴건 모르겠지만, 비율은 맘에든다고? 하하하
오빠가 그러면 어떻게 해 -_-



  


친구 중 한 명은 고수의 찌푸려지는 미간이 멋있다네요.
그래서 저도 유심히 봤는데, 헉! 정말 멋져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남자답다는 느낌? 그런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빠! 진즉에 살 빼지 그랬어 ㅠㅠ

요 사진은 어제까지 제 휴대폰 배경화면이었습니다. 후후~

그럼, 미간 시리즈 나갑니다~!











선하게 생기기도 하고 표정이 달라지면 또 다른 매력이 나와요.
오빠도 '내 안에 또 다른 나!!!'가 있는 것 같아요.



 


수트 차림이 멋지네요.
남자야 남자~



클릭시 다음이미지로 넘어갑니다!

   


머리가 곱슬이 아닌 것을 보니, 이때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를 찍고 있었나 봅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에서 고수가 맡은 차강진이라는 역할은
사실 현실적으로 보면 마초적인 캐릭터 일수도 있는데요.
왜 드라마 상에서는 멋있는 것일까요?
왠지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요런 느낌 때문인 것 같습니다.
힘들 때 딱 나타나서 휘리릭 도와주고 짠~하고 웃어줄 것 같은 캐릭터? ㅎ
하룻밤 사이에 창 만들어줘, 벽지 발라, 가구 배치해줘~완전 슈퍼맨 캐릭터;
네~ 현실은 다르죠.  압니다요 ㅎ
이제는 뭐든 스스로 해야 살아남는 시대죠! 하하하!


  
  





팬들을 드라마 게시판으로 몰려들게 했던 문제의 사진들!
개인적으로 두번째 사진 속 고수의 코트가 맘에 들었습니다. ㅎ
베이직한 차림이 고수의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듯 해요.




 


예전 드라마 '순수의 시대'에서도 눈빛이 강렬했네요.
타고났네 타고 났어 ㅎ





저런 헤어스타일 함부로 하면 거지꼴인데; 역시 바탕이 중요해요.
앞머리 자르는거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ㅎ

이제 드라마는 3주 남았는데, 고수를 2010년에 더 자주 볼 수 있을까요? ㅎ
4년 공백 가지셨으니, 고수앓이를 하는 수많은 팬들을 위해 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 주에도 고수로 찾아올까요?
내리 4주 정도 고수 특집? 하하하
여러분들 모두 고수앓이 하세용~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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