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거 같지 않게 지루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한낮에는 땀이 송글송글 날정도로 따뜻해 졌답니다.
당연히, 파리지엔느들의 옷도 가벼워졌죠

내츄럴하면서도 빈티지한룩을
너무나도 멋스럽게 연출했네요
깊게 파인 넥크라인이 독특한 그레이톤의 니트와
하이웨이스트 브랙 스커트.
대충 질끈 묶은 허리벨트
그리고 마무리는 그린 스니커즈로
스니커즈는 정말 다른나라, 다른민족에 상관없이 사랑하는 전천후 아이템!!!!!




오리엔탈느낌의 프린트가 매력적인 원피스를 입고 신나게 통화중
밸트와 부츠는 깔맞춤 해주는정도의 센스
이렇게 화려한 패턴의 옷과는 심플한 소품이 재격
아프리카 필의 귀걸이는 약간 오버하신듯하네요 ㅎㅎ
가방에 걸쳐둔 자카드자켓과 어떤조화를 이룰지 궁금




이언니, 계절을 너무 심하게 앞서가신듯
이날이 유난히 따뜻하긴했지만...
계절감을 너무 상실하셨네요
BUT
예쁜얼굴에 날씬한몸매
찰랑찰랑한  머릿결의 롱헤어
네일과 패티큐어까지 깔끔한것이
예쁜여자일수록 더 관리해준다는말이 맞는듯 합니다.




언듯 보면 홈웨어를 입고 나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편안한...
말 그대로 이지룩을 연출~~
티셔츠와 바지 가방까지 모두 오버싸이즈르 선택 했군요!
큰키와 마른 몸이 아니면 정말 연출하기힘든 스타일이자만..
한번쯤 욕심나는 스타일
꾸미않은 듯 해도 센스있고
신경쓰지않은 듯하지만 세련된
진정한 프렌치 쉬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루나의 마지막 포스팅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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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N VENU PARIS ESMOD  (0) 2010.03.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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