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 말아라~컬렉션 속 롤업 팬츠! (1)
아이고~무척 덥네요.
주말에는,특히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고 있었어요.
잠시 전기세 걱정은 저~멀리 보내버리고요. ㅎ
오늘의 한낮 온도는 32도!
하지만 끈적거리니까 더 덥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내일 모레까지는 폭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하니, 또 걱정되네요.
비는 적당하게 와야 좋은건데요.
예전에는 여름이 참 좋았는데, 이제는 가을이 좋아요.
나이를 먹는게 여기서 ㅎㅎ
무더운 날씨 때문이라 그런지,
바지도 긴 바지 보다는 반바지나 칠부, 롤업을 찾게 되더라고요.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좀 덜 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ㅎ
특히 남자분들의 체크배색 롤업 팬츠는 귀엽더라고요.
풋풋한 느낌도 들고요.
물론, 다리가 짧아 보이는 큰~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
그래서, 오늘 또 급 결정했습니다.
스타패션은 아니지만,
컬렉션 속!
훈훈한 모델들의 롤업 팬츠를 입은 모습을 살펴볼까 합니다. :)
들어가기 전에,
먼저,
유용한 기사들을 읽어보세요~
남성 패션은 지금…'초식남'을 타고 급격한 변환기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90803000954&subctg1=&subctg2=
치노 팬츠, 말아올리니 한 뼘쯤 길어진 다리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546827
그리고 저희 블로그에서
완다양의 초식남(쿨비즈룩) 포스트 글!
http://mybijoux.tistory.com/19
Paul Smith Spring/Summer 2009 Men's Wear
Kris Van Assche Spring/Summer 2009 Men's Wear
Junya Watanabe Spring/Summer 2009 Men's Wear
체크 롤업이 왜이리 귀여운지요? ㅎ
워낙 올 유행 아이템이라 관련 컷들이 참 많죠?
막 말아올린 것 같지만,
분위기에 따라서 돌돌 말아올린 것도 있고,
고이 접어 올린 것도 있고 ㅎ
나름의 법칙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롤업팬츠는 무엇보다 스니커즈에 잘 어울려서 좋은 것 같아요.
스키니진만 주구장창 보다가 헐렁한 롤업 팬츠를 보니까 편안하네요. ㅎ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으로는 Richard Chai의 모델들이; 맘에 드네요.
옷들이 아니고 모델 ㅎㅎ
다음 시간에는 컬렉션 2탄으로 국내 브랜드나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속에서 롤업 팬츠를 찾아볼게요.
스타의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겠죠?
그럼, 한 주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